현대•기아차가 설을 맞아 협력사에 대한 구매대금 1조7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설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현대차 981개사, 기아차 850개사 등 모두 1,334개업체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1조7천억원 규모의 자금 중 대부분이 다음주 내에 집행해야 할 대금을 조기 집행 하는 것이어서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 170여개 협력사에 대해서는 3월 중 지급해야 할 대금을 이날 앞당겨 집행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는 이번에 지급되는 자금이 2차, 3차 업체로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도 다음달 집행 예정인 협력사 대금 중 300억원과 200억원을 각각 설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그 동안의 품질확보 노력을 격려하고 협력사의 어려운 여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이 결정된 2001~2002년형 어코드 등 혼다 자동차 7개 차종이 국내에서는 총 163대가 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들 자동차는 혼다코리아를 통해 공식수입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이삿짐이나 병행수입으로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들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할 수 있도록 혼다 측과 협의 중이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도요타 자동차가 브레이크액 누유 가능성에 따라 리콜하기로 한 2009년 2~3월 생산 차량 캠리 자동차는 국내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 프리우스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1일 국내에서 판매된 프리우스를 오는 16일부터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2월 26일부터 지난 1월 27일까지 생산된 프리우스 모델 차량 510대이다.한국도요타는 이날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들 차량에 대해 ABS 전자제어장치(ECU)를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는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은 이달 16일부터 2011년 8월 15일까지 총 1년 6개월간 도요타의 모든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폭스바겐이 브라질에서 뒷바퀴 베어링 결함이 발견된 차량 19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브라질 법인은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09~2010년형 뉴 골(New Gol)과 보이지(Voyage) 모델 가운데 결함이 발견된 19만3천620대를 11일부터 리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브라질 내 모든 폴크스바겐 매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부품을 교체해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브라질에서는 ▲푸조 시트로앵이 지난 1일 2008~2009년형 307 모델 가운데 외부 전조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1만3천73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으며 이어 ▲혼다가 지난 5일 2003~2008년 생산된 피트(Fit) 모델 가운데 창문 스위치 결함이 드러난 18만6천902대를 리콜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야간에 생산현장을 찾았다. 설 연휴를 앞둔 9일 저녁 7시경, 아카몬 사장과 추영호 지엠대우 노조지부장은 중형차 토스카와 SUV 윈스톰을 생산하는 부평 조립2공장을 방문, 야간 작업 직원들과 따뜻한 차를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야간 현장 방문은 설을 앞두고 아카몬 사장과 노동조합이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야간 작업공정을 하나하나 살피며 현장 임직원들에게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간 현장 방문 다음날인 10일 오전에는 아카몬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변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설날 메시지를 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설 메시지를 통해 아카몬 사장은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바로 사람이며, 이는 경영진에서부터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영층의 현장경영 등 직원들의 의견과 생각에 귀 기울이고 리더십과 직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밑바탕이 될 때, 소중한 일터이자 삶의 터전인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전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차는 10일 공시를 통해 정의선 부회장을 새로운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대 부회장은 등기 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로써 현대차의 등기 이사진은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 4명으로 재편된다. 현대차는 이 같은 안건을 내달 12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정 부회장에 대해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파고를 넘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판매를 진두지휘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등기이사 선임 배경을 밝혔다. 현대차는 이와함께 사외이사 5인 가운데 오는 3월로 임기가 끝나는 김동기, 이선 이사를 대신해 남성일 서강대 교수(경제학부)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신규 선임키로 했다. 현대차 사외이사진은 이에 따라 김광년, 강일형, 임영철, 남성일, 임영록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일본의 혼다차도 에어백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에 나섰다. 혼다자동차는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43만7천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혼다자동차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압력이 너무 높아 인플레이터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레이터를 교체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1∼2002년에 제작된 어코드, 시빅, 오디세이, CR-V 등과 2002년 생산된 일부 어큐라 TL 등 미국에서 7개 차종, 일본에서는 인스파이어를 비롯한 3개 차종 등이다. 지역별 리콜 규모는 ▲미국에서 37만8천758대, ▲캐나다에서 4만1천685대, ▲일본에서 4천42대, ▲기타 지역에서 1만3천278대다. 혼다차의 인플레이터 문제와 관련된 사고는 지금까지 1명 사망사고를 포함해 12건이 신고됐으나 이번 리콜 대상 차량에서는 사고 보고가 없었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혼다차는 지난달부터 창문으로 물이 새들어가 파워윈도 장치가 과열되는 결함 때문에 이미 64만6천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 중이다. ▶도요타 캠리 2010년형 7,300대 리콜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시장의 주력 승용차인 캠리의 2010년형 모델 가운데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가 준비한 설 귀향길 안전운전 패키지를 꼭 받아가세요!” 현대자동차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설 귀향이 시작되는 이달 12일, 서울지역 3개 톨게이트에서 귀향길 안전운전 물품을 증정하는 현대차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귀향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방지와 동승가족의 편의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동서울•서서울 3개 톨게이트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15만 여명의 귀향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향고객들에게 현대차 10만원 할인권(상용, 택시, 법인용 제외, 3월 출고限 사용)을 비롯해 ▲전국 도로교통지도 ▲살균 물티슈 ▲생수 ▲차량용 쓰레기 봉투 ▲목 베게 등 다양한 교통안전 물품 패키지를 톨게이트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현대차는 주요차종 안내책자 및 2월 판촉전단, 기업PR 자료 등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증정해, 차량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경영과 품질경영 등 현대차의 다양한 對고객만족 활동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SM5의 광고 모델로 배우 고현정씨와 영화감독 봉준호씨를 선정,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18일 뉴SM5의 정식 출시 전 ‘헤밍웨이’를 모델로 한 티징 광고를 선보이고, 출시 이후에는 뉴SM5의 광고 카피인 ‘조금 더’의 의미를 배우 고현정씨와 영화감독 봉준호씨 통해 전하고 있다. 과거 ‘누구시길래’, ‘추천합니다’ 등의 광고카피에서 보듯이 르노삼성자동차의 광고는 동적인 성능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선보이며 광고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이번 광고에서는 배우 고현정씨가 등장하여 한 장면을 찍기 위해 스무 번이고 같은 연기를 반복한다는 대사를 통해 연기자들의 ‘조금 더’에 대한 열정이 작품을 접하는 고객들에게는 큰 감동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봉준호 감독은 보다 나은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를 고치고 또 고치는 작업모습을 통해 ‘조금 더’를 위한 열정이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광고는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두 사람이, ‘조금 더’의 의지가 큰 감동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을 통해 최고의 수준에서 조금 더 다이나믹해지고, 편안해지고, 스타일리쉬해지고, 여유로워
신형 쏘나타가 미국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의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YF) GLS 모델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54%를 받아 동급 차종 중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이는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형 쏘나타 GLS 모델의 54%를 비롯, 이번에 신형 쏘나타가 받은 평균 52.8%의 잔존가치는 기존 쏘나타(프로젝트명 NF)의 41.8%에 비해 11% 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동급 차종 전체 평균인 46.9%보다 6% 가까이 높으며, 토요타 캠리 49.5%, 닛산 알티마 51.1%, 포드 퓨전 44.4% 등 동급 인기 차종을 가볍게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신형 쏘나타의 평균 잔존가치가 동급 최상위 차종(스바루 레가시 56.3%)의 잔존가치의 94%에 달하는 등, 기존 쏘나타의 74%에서 크게 향상돼 동급 차종 최상위권에 진입했ek. 이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 소재 롤링힐스에서 제11회 현대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본선 캠프를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kidult’팀의 미국시장 내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잠재 고객 경험 관리를 선정, 발표했다. 예선을 통과한 50개 팀 16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진행된 본선 캠프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6팀이 각 20분 간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웅을 겨뤘다.심사를 맡은 서강대 임채운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그 어느 때보다도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실제 응용 가능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 팀이 본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수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푸짐한 장학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 6팀에게는 22일부터 3박 5일간 현대차 유럽법인 및 체코공장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닛산 자동차는 오는 3월 31일에 종료되는 2009 회계연도 3분기 및 1~3분기 합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의 세후 연결순이익은 총 450억엔(미화 4억 8천만 달러, 3억 4천만 유로)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 9,962억 엔(미화213억 3천만 달러, 150억 1천만 유로)을 이룩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 이익은 1,341억 엔(미화 14억 3천만 달러, 10억 1천만 유로)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률은 6.7%에 이르렀다. 경상 이익은 1,127억 엔(미화12억 달러, 8억 5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의 2009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는 다시 말해 우리의 경기 대응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닛산의 분기별 실적은 양호하지만 세계 경제 여건의 불안정성 및 불확실성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세계 시장이 뚜렷한 경기 회복의 기세를 보이기 전까진 신중한 전망을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닛산의 세계 시장 총 판매량은 882,000 대에 이르며, 이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 부품업체 오토리브의 델파이코리아 문막공장 인수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에어백과 안전벨트 시장 상위업체인 오토리브가 경쟁사인 델파이코리아의 문막공장을 인수하더라도 시장의 집중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경쟁 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에어백 시장의 경우 오토리브가 델파이코리아 문막공장을 인수한 뒤 48.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게 되지만, 2위인 현대모비스(39.9%)와의 점유율 격차가 25% 미만(17.2%)이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상 경쟁 제한 추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안전벨트 시장의 경우엔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생산 안전벨트의 73%를 구매하는 대량 구매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토리브의 델파이코리아 문막공장 인수에 따른 시장집중도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안전벨트 공급업체 간 치열한 수주경쟁을 하고 있고, 대량 구매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동행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토리브는 지난해 12월28일 델파이 코리아의 문막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공정위에 임의적 사전심사를 요청했다.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박종문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사장이 임명됐다. 전남도는 8일 오전 신임 박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F1대회 제반 실무 인선을 마무리했다. 전북 정읍출신인 박 사무총장은 외무부 외무공무원, 체육청소년부 해외협력과장, 2002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회 기획실장, 문화관광부 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사무총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주요 스포츠행사인 F1대회 실무책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회 성공의 확신 속에 국민의 참여와 성원을 바탕으로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F1대회는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국가를 대표해 치르는 것이며 올해가 첫 대회인 만큼 앞으로 7년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며 수익성을 강조해 지역민과 국가에 도움이 되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작동 불량과 관련한 사고 5건을 실제로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도쿄신문은 6일 국토교통성이 이달 들어 프리우스 최신형 모델의 제동장치 고장에 관한 민원 80여건을 접수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접수받은 민원 가운데 5건이 제동장치 작동 불량 때문에 실제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도요타에 조사를 지시했다. 도쿄신문이 보도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문제가 불거진 프리우스 모델에 대해 공식 리콜을 미뤄 세계 각국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 국내 판매 가격을 4,490만 원(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으로 확정하고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YD 씨라이언 7 은 매력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세심한 마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통해 도심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 1열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적재적소에 적절히 배치된 물리 버튼 등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형 SUV답게 넓은 시야와 실내 공간의 강점을 극대화해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낮은 무게 중심과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동급 최대 수준인 2,930mm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0리터이며 60:40 폴딩 시트를 적용해 최대 1,769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BYD 씨라이언 7에는 BYD 고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에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 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대표 주자인 올 뉴 3008은 푸조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모델로, 프렌치 감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려한 패스트백 SUV다. 행사 기간 내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는 ‘젤리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프렌치 젤리 ‘피에로 구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 및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BMW 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전문적인 점검과 올바른 정비로 최상의 모터사이클 상태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으로 기본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후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오일, 에어필터, 배터리 등 총 17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추가되는 부가적인 소모품 교환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Option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은 물론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추가 부품도 동일하게 할인이 적용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는 탑&사이드 케이스 및 장착용 부품 할인에서 제외된다.
BMW 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9월 온라인 한정 그레이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9월에는 특별한 감성을 더한 ‘회색’을 테마로 BMWX 패밀리 4종과 순수전기 세단 등 총 다섯 가지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짙은 회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Dravit Grey Metallic) 외장색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새로 적용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모델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간접조명 효과를 더한 BMW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과 함께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사양이 적용되며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22인치 블랙 휠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보다 강
아우디는 밀라노에서 향후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아우디 콘셉트 C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Strive for clarity(명료함을 추구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밀라노 이벤트는 아우디 변혁의 새로운 장을 알린다. 명료함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는 시대를 초월하는 미니멀한 미학을 추구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차별화를 이어간다. 디자인과 기술, 위대한 인물들의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르네상스가 탄생한 도시인 밀라노에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비전 있는 사고와 익숙함을 넘어서는 추진력은 모두 아우디가 추구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콘셉트 C, 미래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다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쇼(IAA)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아우디 콘셉트 C는 이러한 신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첫 번째 모델이다. 향후 아우디 제품의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경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차량으로, 아우디가 보편적으로 적용할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라인이나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절제와 기하학적 명확성을 추구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담아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정교한 주행 성능,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중형 SUV 모델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결합되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4개 트림으로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는 ▲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 40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즉각적인 응답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온을 앞두고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에서는 CB1000 호넷 SP, CBR600RR, NX500, CRF300L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혼다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를 증정한다.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듀얼 퍼포즈 모터사이클 CRF300L을 구매할 경우,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9월 신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는 일상부터 모토 캠핑까지 아우르는 트래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툴레(THULE) 70L 캐즘백’과 ‘툴레 패밀리데이(10월)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외의 펀 모델 프로모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