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28일 오후 5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국내외 7개 투자자가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지난 5월 10일 기업 매각공고 이후 5월 28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7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삼정 KPMG Advisory와 맥쿼리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법원의 허가를 받아 회생절차에서의 M&A에 관한 준칙 및 관련 법령에 의거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M&A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향서 접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제출된 인수 의향서 패키지를 검토한 후 입찰서류 평가과정 등을 거쳐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새 차는 구입 후 첫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들뜬 마음으로 설레기도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새 차를 구입한 후 초반 주행 기간 동안은 몇 가지 유의사항을 염두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오는 7월 1일에 개최되는 ‘2010 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가 올바른 ‘신차 길들이기‘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차량 설명서를 정독하자 차량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차량 설명서는 자동차라는 기계를 사용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사항들이 적혀 있다. 또, 고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고, 모르고 지나쳤던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에 차량 설명서는 교과서 역할을 하므로 신차를 운행하기 전 반드시 정독하는 것이 좋다. ▲첫 주행, 시동부터 천천히 키를 삽입 후 곧바로 시동을 걸기보다는 시동 직전 계기판 점등여부와 경고등을 확인한 후 약 5초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시동을 거는 것이 좋다. 키ON 상태에서 모든 센서와 전기장치에 전원이 공급된 후 시동을 걸어야 전기장치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동을 건 후 1~2분 가량 워밍업 시간을 가져야 한
인피니티는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 신차 올 뉴 인피니티M을 협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국내에 출시된 럭셔리 세단 인피니티M은 드라마에서 중심인물인 김남길(심건욱 역)이 운행하는 차로 등장한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창환 부장은 올 뉴 인피니티M의 스타일과 김남길의 극중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많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그동안 찬란한 유산, 환상의 커플, 쩐의 전쟁, 아가씨를 부탁해 등의 드라마에 차량을 협찬해왔다.
벤츠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뉴 E350 카브리올레가 27일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뉴 E클래스 라인업의 하이라이트로, 첨단 안전 기술이 다수 적용되고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8천790만원. 배기량 3천498cc, V형 6기통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은 6천rpm에서 272마력, 최대토크는 2천400∼5천rpm에서 35.7 kg.m에 달한다. 최고 제한 속도는 시속 250km, 제로백 가속시간은 6.8초다.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 보온성을 높이고 소음을 차단하는 자동 드라우트-스탑 장치인 에어캡(AIRCAP)은 세계 최초로 장착됐다. 카브리올레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벨트 라인 부근의 도어 패널에 헤드백(Headbag)을 장착하는 등 총 7개의 에어백을 달았다. 프리 세이프 시스템과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20초 내에 자동 개폐되는 소프트 탑은 최고 시속 40㎞ 주행 시에도 작동한다.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뉴 카브리올
GM대우는 대우자동차판매(대우자판) 가 GM대우를 상대로 제기한 ‘판매상 지위 확인 등에 관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천지방법원 제 21 민사부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지난 4월 GM대우를 상대로 ▲판매상 지위 유지 및 자동차 공급 ▲대우자판 기존 차량 판매권역에서 제 3자와의 계약 및 기존 대리점과의 직접 위탁판매계약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대우자판이 계약상 중대사안에 해당하는 차량대금 지급 의무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계약 위반을 하고, 대우자판의 변제력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는 등 더 이상 계약을 지속시키기 어려울 정도로 당사자의 신뢰관계가 파탄되어 GM대우가 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GM대우의 계약 해지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내수 판매 및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지난 1월 중순부터 책임지역총판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을 8개 판매 권역으로 나눠 이중 4개 권역을 대한모터스(영남 권역), 삼화모터스(수도권 북부권역), 아주모터스(수도권 동부 및 경북 권역)가 맡고 있다. 기존 대우자판이 담당했던 4개 권역(수도권 중부 및 서부
한국토요타는 26일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 6회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입 자동차 기업 중 최초로 ‘스테이크홀더 만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사회공헌 대상은 장관표창, 장관상이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대상으로 각종 기관과 단체 기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국토요타는 환경, 교통안전,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법인 설립 후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스테이크홀더 만족’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토요타는 한국 사회에 좋은 기업 시민이 되고자 2000년 회사 창립 이래로 전국의 딜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
현대차가 한국 축구스타 박주영 선수에게 베라크루즈를 지원한다. 박 선수의 가족은 일시에 현대차 3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프랑스 모나코 칸느 대리점에서 박주영 선수에게 프랑스 현지 활동 및 국내 체류시 이용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주영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로 각광받고 있는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눈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및 향후 프랑스 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여,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와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베라크루즈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박주영 선수는 한국 대표팀의 출정식이 열린 에콰도르전을 전후한 국내 체류 기간 내내 베라크루즈를 유용하게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국내 대형 SUV시장의 선두주자 베라크루즈를 한국 축구의 대들보 격인 박주영 선수에게 지원함으로써,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AS모나코의 핵심 공격수 박주영 선수가 베라크루즈를 직접 몰고 다니며 프랑스 현지에 노출시킴으로써, 역동적이면
현대자동차는 25일 제네시스 출고 고객 75명을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C.C로 초청해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LPGA 소속의 골퍼 브리타니 린시컴에게 드라이버, 우드, 쇼트게임 등을 배우는 골프 강좌, 고객 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선수 1명이 짝을 이뤄 팀 매치를 벌이는 KLPGA 프로동반 레슨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매거진 발행, 제주 해비치호텔 & 리조트 제휴 등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지난 15일에는 오페라 세미라미데 공연에 고객 115쌍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25일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A6 2.0 TFSI 스포츠를 출시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6천30만원, ▲다이내믹 모델은 6천4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가격) 이 모델은 아우디의 대표적인 중형 비즈니스 세단인 A6 2.0 TFSI에 프런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바디킷을 적용해 역동성을 가미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 제로백 가속시간은 8.5초이며, 국내 공인연비는 10.8km/ℓ, 최고 속도는 210km/h에 달한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 ☞제로백= 8.5초 ☞공인연비= 10.8km/ℓ ☞최고속도= 210km/h
인피니티의 2010년 전략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이 25일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 모델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 스포츠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최초로 적용된 양산형 모델이자 워즈오토의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에 선정되는 등 높은 완성도의 실내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인피니티 M은 이외에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전성 편의성을 두루 갖추면서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전기자동차(EV)가 배터리 재충전 없이 1천3.18㎞ 주행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전기자동차회원들은 산요전기가 개발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시속 40㎞ 속도로 27시간 계속 운전해 이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교도통신은 17명의 운전자가 지난 주말 이바라키현 시모쓰마의 자동차 경주 코스에서 교대로 전기차를 운전하면서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의 무충전 최장거리 주행 기록은 이 클럽 회원들이 지난해 세운 555.6㎞이다. 민간 단체인 일본EV클럽은 이번에 세운 전기차 무충전 1천3.18㎞ 주행 기록의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 2010 GT Masters series(GTM) 제 2전이 30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메이저급 자동차 경주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2010 코리아 GT 그랑프리의 메인 레이스로 펼쳐지는 이번 GTM 2전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대표 컨텐츠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제 2전은 GT 클래스에서 ▲E-rain – ▲펠롭스 – ▲레드스피드 레이싱팀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 된다. 먼저 3년 동안 E-rain 레이싱팀에서 GTM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정의철 선수가 개막전 우승을 끝으로 군입대로 인한 잠정 활동중단에 따라 이은덕-이은동 형제가 팀의 에이스드라이버로 승격되었다. 지난 개막전에서 정의철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팀의 포르쉐 997 GT3 머신에 대한 적응을 마친 이은덕-이은동 선수가 E-rain 레이싱팀의 성공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맞서, 지난 시즌부터 E-rain 레이싱팀과 3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레드스피드 레이싱팀과 펠롭스 레이싱팀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막전에서 2위로 달리던 중 포르쉐 996 GT3 머신의 트러블로 아쉽게 리타이어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 제 27차 공개강좌가 25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 강좌는 「세계 출산율 저하의 원인과 결과」라는 주제로 미국 듀크대학교 사회학과 필립 모건(S. Philip Morgan)교수의 강연과 박경숙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신예리 중앙일보 논설위원과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듀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및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필립 모건 교수는 펜실베니아 대학 사회학과 교수, 미국 인구학회(Population Association of America) 회장을 지냈으며, 국제인구연구연맹(IUSSP, International Union for the Scientific Study of Population)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며, 지적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9월부터 개설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학술강좌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오토바이는 이렇게 타는 것입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주말에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 혼다 골드윙 고객을 대상으로 2010년 골드윙 라이딩 스쿨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혼다코리아의 라이딩 스쿨은 일본으로부터 전문 라이딩 강사를 초청하여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용적인 시범 교육이 이뤄지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혼다의 최고급 프리미엄 력셔리 투어러 기종인 골드윙 고객 50여 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라이딩 스쿨에서는 골드윙 운전 시 승차 자세와 차량점검 방법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슬라럼 교육을 통한 모터사이클 조종 스킬, 저속 주행 시 균형 능력 향상을 위한 스킬 등 실기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급제동시 골드윙의 우수한 제동능력을 느낄 수 있는 컴바인드 ABS 기능 체험과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라이딩 게임을 준비해 참석했던 라이더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딩 스쿨에는 일본 혼다 스즈카 서킷 교통교육 센터 소속 강사 아라카와 모토유키가 초빙되어 교육이 진행되었다. 아라카와 모토유키는 일본 모터사이클 경찰대원 훈련 진행 경력자로, 현재 라이딩 인스트럭터를 육성하고 있는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라
포드가 21일 브라질에서 소형 승용차 16만6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포드는 이날 소형 승용차인 카(Ka)의 신형 모델인 노보 카(Novo Ka)의 2008~2009년 및 올해 생산분 일부를 포함한 16만6천460대에 대해 24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리콜 이유를 전기장치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24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무료로 검사 및 수리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리콜 도미노 현상이 발생한 이후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푸조, 혼다,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이 리콜을 실시했다. 포드는 지난달 말에는 미국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의 등받이 각도 조절 장치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익스플로러 및 승용차 퓨전 등 3만3천256대를 리콜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