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2014’에 참가 한다. ‘라이펜 전시회’는 독일 에센시에서 196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 및 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44개국에서 66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신제품을 포함한 총 21개의 제품과 7개의 미니타이어를 PCR, SUV/LT, WINTER, OE등 4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전시부스는 260㎡ 규모의 복층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해외 신차타이어 공급 현황과 최첨단 설비의 창녕공장 홍보 영상 등을 전면에 배치해 넥센의 기술력과 품질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고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27일과 28일에는 넥센타이어 부스에서 딜러와 언론사를 초청해 엔블루 HD 플러스, 윈가드 스노우 G 그리고 윈가드 더블유티 원 세 개의 신제품의 발표회를 가진다. 이들 신제품 외에도 주력 제품인 엔페라 시리즈, 윈터타이어인 윈가드 시리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인 ‘아인
서울시는 친환경·경제운전 요령 10가지를 소개했다.내용은 ▲ 경제속도 준수하기 ▲ 3급(급출발·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 불필요한 공회전 않기 ▲ 신호대기 시 기어 중립 ▲ 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 트렁크 비우기 ▲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점검 ▲ 유사연료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서울시는 요령을 지켜 운전하면 연비 개선으로 연간 연료 182ℓ를 절약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1인당 36만원, 시 전체 등록차량 300만대가 동참한다면 연간 1조 700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22일 폴란드에 설립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유럽시장에 대한 부품 공급을 확대한다고밝혔다.만도는 이날 폴란드 남서부의 공업도시 바우브지흐에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보그단 즈드로예브스키 폴란드 문화부장관, 스와보미르 마이만 폴란드 투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이 공장은 13만2천㎡ 부지에 3만2천㎡ 면적의 건물로 지어졌으며, 연간 65만대 규모의 현가장치(서스펜션)와 76만대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자동차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켜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만도가 현지에 설립한 법인 MCP는 이미 2012년 9월에 이 공장을 짓고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 공급할 현가제품을 일부 생산해왔다.만도는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피아트와 폴크스바겐에 각각 오는 8월과 내년 5월부터 캘리퍼 브레이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9월엔 피아트에 대한 조향장치 공급도 예정돼 있다.만도는 올해안에 MCP 공장의 캘리퍼 브레이크 생산능력을 120만대 규모로 끌어올리고, 제동·현가장치뿐만 아니라 조향장치와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생산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만도는 이번에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공장
소비자 연령대에 따라 차종 선호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소비자맞춤 중고차 추천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엔카’에서 이용자들이 설정한 라이프스타일 2,871건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준중형, 30대는 중형, 40대 이상은 SUV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SK엔카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엔카’ 연령대별 선호 차종연령20대30대40대 이상순위차종비중(%)차종비중(%)차종비중(%)1준중형23.2중형19.7SUV22.72소형20.0SUV18.3RV20.03중형18.1준중형17.2중형19.84SUV13.0RV15.9대형15.25RV11.2소형15.2준중형9.4(중복선택 포함)20대는 준중형(23.2%)에 이어 소형(20%), 중형(18.1%)이 순위에 올라 상대적으로 세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20대 소비자들이 첫 차를 구매할 때 세단에 먼저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현대 아반떼, 르노삼성 SM3와 같은 준중형차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반면 최근 인기가 많은 SUV는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선택률이 13%에 그쳤다. 30대에서는 준중형과 소형에 대한
부고고인: 박태원 (전 인하대 총장 및 현 학술원 회원, 향년 89세) 상주명: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박동화 (인하대 교수), 박동현 (인하대 교수) 발인일시: 2014년 5월 17일(토) 오전 7시 30분 장지: 국립현충원 빈소: 서울 아산병원 3층 30호 연락처: 02-3010-2230고인 약력 - 서울대 화공과 교수 61. 5 ~ 76. 3 - 인하대 총장 83. 12 ~ 90. 02 -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87. 2 ~ 90. 2 - KAIST 이사장 96. 11 ~ 02. 12 - 학술원 회원 94. 7 ~ - 국민훈장무궁화장 91. 4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전국 CGV 영화관을 통해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몬스터'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몬스터'편은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답게 '안전한 탈출'이라는 컨셉트로,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마치 게임의 한 장면 같은 스토리를 선보인다. 주인공 또로가 거대한 괴물에게 사로잡힌 여자친구 로로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출동한다.또로와 로로의 사랑을 방해하는 몬스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또로의 접근을 저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또로는 빗길과 눈길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금호타이어를 이용해 각종 어려움을 돌파하고 로로를 구출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일반적으로 대피로 안내와 안전 주의사항만 나열할 경우 광고의 주목도가 떨어지기 쉽지만, 이번 광고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안전'에 관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감 넘치는 실사 배경과 3D 캐릭터의 조합이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김주상 광고/마케팅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명쾌한 스토리로 안전광고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캐릭터가 타이어
'2014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오토살롱은 5월 3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http://www.seoulautosalon.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메일(info@seoulmesse.com) 또는 팩스(02-6000-1519)로 제출하면 된다.2003년 4월 시작된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2회째로, 전체 누적 방문객 총 85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또한 매년 카케어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튜닝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튜닝산업 원년으로 삼아 산업통상자원부과 국토교통부가 동시에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서울메쎄가 공동주관으로 나서 국내 튜닝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생산 부문 세계 5위,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봉사단 125개 팀이 응모했으며,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서류심사와 PT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역량 등을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된 21개 팀은 ‘2014년 드림위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선정 팀 중 대학생 관악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소외계층 아동 관악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음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학도들이 모인 봉사단은 공학에 음악과 체육,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외에도 뮤지컬 공연, 옛 문화탐방, 원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직접적인 멘토, 봉사자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한라비스테온공조(대표: 박용환)는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서 누적 생산량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컴프레서를1991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23년만에 이룬 결실로, 한라비스테온공조가 세계 고객으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한라비스테온공조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인도, 태국, 유럽 등 전세계에 총 6개의 컴프레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1년 10월 공장 준공과 함께 첫 양산 모델인 고정형(FS-10) 컴프레서 5만8,000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0년 1,092만대, 2010년 4,974만대, 2013년 9,597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5월에 글로벌 누적생산량 1억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람에게는 심장, 자동차에서는 엔진에 해당되는 컴프레서는 자동차의 안정적인 주행과 연비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에어컨 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증발기로부터 저온저압 가스의 냉매를 압축해 고온고압의 가스로 전환시켜 응축기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고정형(HS), 가변형(VS), 로터리 석션 밸브형(RS), 전동식(Electric)
자동차 정비용 제품 개발, 제조 전문 업체인 하나테크 (대표: 김용섭)는 국내외 자동차 정비공장 및 세차장에서 신기술을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립식 “원-실린더 리프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설치가 가능한 새로운 원-실린더 리프트는 3가지 다른 형태의 프레임(H-프레임, 멀티-프레임, 트랜스-프레임)을 정비할 차량에 따라 활용하여 타이어 교체, 오일 교환, 차량 하체 정비, 엔진 작업 및 광택, 세차 작업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정비공장 및 세차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비 작업들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 준다.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자금 지원을 통해 개발된 원-실린더 리프트는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리프트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원-실린더 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정비 리프트와는 달리360도 회전이 가능해 정비할 차량의 진입이 어느 방향에서나 가능해 짐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는 점이다. 국내 자동차 정비공장 대부분의 공간이 협소한 점을 감안한다면 기존의 정비공장 리프트들이 가진 2주식, 4주식과 같은 기둥 없이360도 회전으로 전후좌우 어느 방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이달말까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을 각 시·도,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 외에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법규위반 자동차 등이다.국토부는 이들 차량을 적발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시·군·구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운영하도록 했으며 검찰,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국토부는 지난해 상·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통해 무단방치 차량 3만7천대, 무등록자동차 1만2천대,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 체납 차량 23만3천대, 불법명의 자동차 750대 등 모두 30만대를 적발했다.
전기자동차를한번 충전으로최장 3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2차 전지가 국내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정규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실리콘 기반 음극 소재'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팀이 개발한 '고용량 양극 소재'를 이용해 수천번 충전이 가능한 리튬 2차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이 시스템은 음극·양극 소재를 사용해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240∼270Wh/㎏으로 향상시켰고, 이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상용화된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가 약 150Wh/㎏, 주행거리가 16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동아대 연구팀의 성과는 크게 뛰어난 것이다.연구팀은 실리콘 소재의 단점으로 지적된 짧은 수명을 실리콘·탄소 나노 복합체 내부에 소량의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이정규 교수는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실리콘 소재의 대량 제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 3경기연속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이날 추신수는 여섯 차례 타석에 들어서안타 2개와 볼넷 2개, 몸에 맞는 볼 1개로다섯번 출루에 성공했다. ′출루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추신수는3타수 2안타 맹활약으로 시즌 타율과 출루율을 각각 0.349와 0.482로 끌어올렸다.이로써 추신수는 전날 경기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타율 역시 리그 선두로 우뚝 섰다.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정말 자랑스럽다"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멋지다" "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다음 경기도 기대"라며 응원했다.
여자프로골퍼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했다.이승현은 4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491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3승째다.양수진(23·파리게이츠)은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머물렀다.이날 이승현은 3번 홀(파3) 더블보기와 5번 홀(파4) 보기로 한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6,7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만회한 뒤 후반 들어 2타 차 이상의 선두를 지켰다. 김보경(28·요진건설산업), 윤채영(27·한화), 고민정(22·LIG)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지난 해 신인왕 김효주(19·롯데)는 4언더파 212타로 정재은, 김세영(21) 등과 공동 6위에 그쳤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리콜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GM은 3일(현지시간) 연료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이 있는 5만1,640대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리콜에 나섰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GM의 '뷰익 엔클레이브', '시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2014년형 모델로 작년 3월 26일부터 8월 15일 기간에 생산됐다.리콜 대상 차량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비롯 여러 국가에 수출된 3,275대의 SUV 차량도 포함됐다.GM은 이들 차량의 연료 계기판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정상 작동하지 않음으로써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질수 있다고 언급했다.GM측은 그러나 이 문제로 인한 충돌 사고나 부상은 접수된 바 없다면서 리콜 차량에 대해서는 딜러들이 즉각 무상 수리에 나섰다고 전했다.GM은 전날 3.6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럭셔리 SUV 캐딜락 SRX 2013년형 모델 5만여대도 변속기 제어 컴퓨터 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리콜사태가 이어지고 있다.GM은 금년 2월부터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소형차 259만대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700만대의 차량 리콜했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