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3주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방문한 고객들은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 총 24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수리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코오롱모빌리티는 여름 휴가 중 사고 발생 시 가까운 지점까지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렌트카 연계 사고대차 서비스를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번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일산·부산·분당·청주·서대구·창원에 위치한 '코오롱모빌리티' 전국 6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각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차량별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마세라티 플러스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세라티 전 차종 구매 시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율 30%,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차량별로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이다. 선수율은 0~30%, 약정 기간은 36~60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반납, 재리스 중 선택이 자유롭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월 납입금 1,071,470원과 최저금리 2.71%로 르반떼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BMW 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를 시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는 2019년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향후 출시 예정인 8시리즈, M8을 구매하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사전 예약 후 제주도 방문 시 뉴 X7 차량을 2박 3일간 무상 제공한다. 렌터카 서비스 이용 방법은 BMW 플러스앱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한 후, 멤버십 데스크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X7, 뉴 7시리즈, 뉴 i8, 뉴 8시리즈 쿠페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이름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24시간 운영되는 멤버십 데스크,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1 드라이빙 아카데미,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차량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럭셔리 혜택이 주어진다. <BMW 뉴 X7>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실시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캠프 기간동안 트럭 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린더 점검과 더불어 오일류, 필터류, 램프류, 디스플레이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증정한다.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이동이 많은 고객을 위해 고객의 이동 동선 및 시간을 고려해서 선정된 전국의 16개 지역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8일 신탄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올해 서비스 캠프는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부산 남구에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부산 BPS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BMW와 MINI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그리고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포함 총 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 차량을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 모터스 부산 BPS 전시장]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420 (용당동 480-10) -전화번호: 051-816-7301 -영업시간: 주중 09:00 ~ 19:00, 주말 10:00 ~ 19:00 (연중무휴)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TCR 아시아 시리즈 중국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네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서 개최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5월 중국 주하이와 6월 상하이 대회에 이어 이번 저장성 대회까지 우승해 중국서 치러진 3개 대회는 물론 올 시즌 TCR 아시아 전대회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저장성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18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결승2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해 포디움을 휩쓸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중국 3연전 모두 최상위권 성적을 거둬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i30 N TCR의 우수한 경주성능과 현대차 기술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음달 태국 방센에서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i3
<BMW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 BMW 코리아가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9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인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BMW 뉴 X3 M과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페라리의 거대한 행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회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며 클래식 카부터 레이싱 모델, 최신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도 전시된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을 밑돌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앞서 지난달 27일 하루 단위 휘발윳값은 이미 ℓ당 1천500원 밑으로 떨어졌으나 주간 단위로는 두 달 만에 처음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95.7원이었다. 전주 대비 하락폭은 ℓ당 5.5원으로 6월 첫째∼넷째 주 각각 1.2원, 7.4원, 11.3원으로 점차 늘어난 뒤 절반으로 줄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3.9원 하락한 1천587.4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4원 내린 1천468.1원이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는 휘발유를 ℓ당 1천509.0원에 판매해 GS칼텍스와 더불어 1천500원대를 유지했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ℓ당 7.4원 내린 1천470.2원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5.2원 내려간 1천358.4원이었다. 휘발유 가격과 약 10% 차이 난다. 이로써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은 이주까지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38.6원 크게 내린 ℓ당 812.8원이었다. LP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차급 중고차 기획전을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착한 주행거리 더 착한 가격’ 기획전에서는주행거리 5,000km 미만의 연식이 짧은 차를 한데 모아 좀 더 쉽게 차량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에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트럭, 수입차 등 다양한 차량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데, ▲주행거리 2,533km에 2019년식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1,060만원, ▲4,509km 주행의 2019년식 기아 봉고 III 트럭이 1,600만원, ▲2018년식 주행거리 2,231km의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가 2,780만원이다.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상태는 우수하며 제조사 AS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썬루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필수 편의사양이 포함되어 있는 차량일 경우에는 추가 부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달릴수록 시선 집중, COLORFUL(컬러풀)’을 주제로 유채색 차량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케이카에서 선보이는 컬러풀 중고차 기획전에
BMW그룹 코리아가 롯데마트에 BMW·MINI 서비스센터를 입점하는 등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4일 롯데마트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BMW그룹 코리아 전응태 세일즈 총괄 상무, 정상천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 남창희 롯데마트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롯데마트 내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 입점 등을 포함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BMW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롯데마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와 MINI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BMW와 MINI의 차량 서비스에도 적용해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MW와 MINI 고객들은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
볼보트럭코리아가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부품 할인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의 30개의 볼보트럭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볼보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및 전장부품류 등1,100여개의 부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및 냉각수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엔진오일 및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관련 부품은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는 2019년 한 해에도 ‘고객이 먼저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며, ”하반기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비롯해 체계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업수익성 향상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서비스 캠페인에 해당하는 할인 대상 품목 및 기타 내용은 볼보트럭코리아 고객지원센터(전국 080-038-1000)로 문의하거나 볼보트럭 스마트폰 어
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구매고객의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으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반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차 최초로 시행되는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으로, ▲선수율 제한을 두지 않고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하며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시 ▲1~50개월 동안은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50%의 할부원금 상환 및 유예금 이자 납입만을 진행하고 ▲51~100개월 동안 남은 유예금 50%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965만원)을 구입할 경우 1~5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3만원을, 51~10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지난 6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9,38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인 5월 19,548대 보다 0.8% 감소했으며작년 6월 23,311대 보다는 16.8% 감소한 수치이다. 또 2019년 상반기 누적대수 109,314대는 전년 상반기 140,109대 보다 22.0%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632대, 비엠더블유(BMW) 3,292대, 토요타(Toyota) 1,384대, 렉서스(Lexus) 1,302대, 지프(Jeep) 939대, 볼보(Volvo) 871대, 포드(Ford/Lincoln) 833대, 혼다(Honda) 801대, 폭스바겐(Volkswagen) 628대, 랜드로버(Land Rover) 616대, 미니(MINI) 602대, 닛산(Nissan) 284대, 푸조(Peugeot) 268대, 재규어(Jaguar) 216대, 포르쉐(Porsche) 193대, 인피니티(Infiniti) 175대, 캐딜락(Cadillac) 158대, 시트로엥(Citroen) 96대, 마세라티(Maserati) 78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1대, 람보르기니
국내 대표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만도는 2일 "녹록지 않은 자동차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 연말에 시행하던 희망퇴직을 5개월 앞당겨 7월에 공식 시행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만도는 또 "이번 희망퇴직은 제품중심 조직제(BU제)로 조직 슬림화를 갖춘 만도가 글로벌 조직과 인적 자원을 재구성하는 데 목표가 있으며 영속적인 기업 만들기의 완성 단계"라며 "이번 대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만도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만도의 정몽원 공동대표이사와 정재영 전무는 지난달 24일과 26일 각각 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담화문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 만도는 이달 말로 예정된 희망퇴직 실시에 앞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임원의 규모를 20%라는 대폭 수준으로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이사인 송범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일 자로 대거 사퇴했다. 정몽원 회장은 담화문에서 "올해 사업계획 달성 여부가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역성장을 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하기 어려운 엄중한 위기"라고 진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4억원,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33.4% 성장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장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회전율을 높이고, 판매 및 매입채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케이카 공식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앱) UI/UX 개선 및 오프라인 매장 환경 개선 등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뒷받침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매·경매 판매가 모두 성장해 매출 성과를 이끌었다. 1분기 중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한 40,093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30,612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판매량은 5.6% 증가했다. 경매 판매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케이카 오산경매장과 세종경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엔카닷컴은 글로벌 1위 자동차 마켓플레이스 카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김상범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광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내부, 경로당 앞 공원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엔카닷컴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엔카닷컴 사내 동호회에서 직접 만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광희경로당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 사랑의 쌀 600kg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엔카닷컴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에 돌입한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되었으며 이후 내∙외장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변경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700대의 특별 물량을 확보해 한정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마스터 밴 S와 마스터 밴 L이다. 각각 전장 5,075mm / 5,575mm, 전고 2300mm / 2500mm, 적재공간 8.0m3 / 10.8m3의 크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 일반 화물 외에도 캠핑카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마스터 밴 S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측풍영향 보정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 상황 발생을 최소화 해 고속 직진 주행 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새롭게 조성한다.이에 따라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됐다.현대차그룹은 혁신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vents & Exhibition),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타워동은 모빌리티∙친환경∙디지털 인프라 기술 등이 접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19일 개최된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쉽게 미니 모토 레이스에 도전하고, 혼다 모터사이클이 추구하는 ‘펀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올해는 모터사이클 레이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두 가지 변화점을 맞이했다. 정규 클래스였던 ‘혼다 MSX 컵’이 이벤트 클래스로 변경되면서 타 리그 출전 이력이 없는 서킷 입문 선수와 KMRC 레이스 수상 이력이 없는 선수에 한해서만 출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신규 참가를 독려하고자 총 12개의 ‘혼다코리아 공식팀’을 새롭게 운영했다. 혼다코리아 공식팀은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문의 응대와 출전용 차량 구입 및 세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 별 컨택 포인트로 활동하며 신규 참가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혼다코리아 공식팀을 통해 참가한 신규 참가자의 경우 대회 참가비(18만원)와 출전용 차량 구입비용 15%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했다.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의 엔트리 등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여행을 지켜줄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차량 무상점검과 공인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은 따뜻해진 날씨에 사용빈도가 늘어나는 에어컨 시스템을 비롯하여 브레이크 및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캐딜락 공인 부품 20% 할인(액세서리 및 비공인 부품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7개 모든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대상 차량은 캐딜락 코리아를 통해 판매된 차량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 점검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080-800-1200) 및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내 신규부지를 확보하여 스웨덴 볼보 본사 표준에 따라 최신 설비로 신축하여 확장,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확장이전 개소이후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충남은 물론 인근의 충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대비 4배이상으로 사업소의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 또한 서천공주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부여~익산간 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충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4개에서 7개(판금, 도장 베이 포함)로 증설해서 정비공장의 수용능력과 더불어 첨단시설을 통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여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절감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특히 정비를 받는 동안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의 ID.5 GTX를 누르고 앞선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의 ID.5 GTX보다 더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췄다고 호평했다.이번 비교 평가는 전기 SUV인 기아 EV6와 폭스바겐 ID.5 GTX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EV6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4점을 받은 ID.5 GTX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자동차의 핵심인 바디와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 기술 수준을 판가름하는 전동 파워트레인에서도 ID.5 GTX를 앞선 점은 주목할 만하다.특히 EV6는 빠른 배터리 충전 시간과 안정적인 제동 성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경쟁 모델과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EV6는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28분이 걸리는 ID.5 GTX보다 우수한 배터리 충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