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7월 자동차 판매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63만6천593대로 작년 동기보다 1.7% 줄었다. 국내 판매는 13만1천135대, 해외는 50만5천458대로 각각 2.0%와 1.6%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만 5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10%대 중반 감소율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세계 판매가 35만2천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 내수는 6만286대로 0.1% 줄었지만 해외에서 29만2천182대로 2.0% 늘어나며 만회했다. 해외판매 증가는 4개월 만이다. 기아차는 세계 판매가 22만5천902대로 작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국내에선 4만7천80대로 0.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7만 8천822대로 3.4%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각각 46.9%와 35.9%로, 현대차그룹이 국내 완성차 시장의 81.9%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세계 판매가 3만1천851대로 14.0%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6천754대, 수출은 2만5천97대로 각각 25.0%와 10.5% 줄었다. 다만 내수 판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소모성 부품 2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진행되며 소모품을 2개의 패키지 상품으로 나눠 최대 20% 할인 혜택을제공한다. 먼저,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를 동시에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20%, 스파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같이 교환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이어는 브랜드에 따라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을 받은 최종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재방문 시 타이어 10%,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20%, 프리미엄 엔진오일 20%, 배터리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BMW 그룹 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BMW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은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BMW 오일 및 필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 플러스앱에서 사전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8월 한 달간 BMW 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MINI 오리지널 오일&필터 프로모션 역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MINI 오일 및 필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오픈한 경기 주요 지역 서비스센터 중 하나로,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등의 수요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안양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총 대지 396.7㎡(120평)에서 925.6㎡(280평)으로 2배 이상 확장되어, 한층 더 넓고 쾌적한 고객 대기실 및 리셉션, 어드바이저 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나, 하루 평균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2년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6년 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서울 및 수도권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잡은 아우토플라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판매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양 서비스센터 조감도>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 전시장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속에 경유차와 수입차 선호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본차의 점유율은20% 수준까지 확대됐다. 유럽 브랜드 판매 부진의 반사이익을 일본차가 차지했다는 분석이다.수입국 기준으로 중국산 차량 판매량도 전년 대비 128.8% 급증했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88만95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수입차 판매는 유럽계 브랜드가 29.6% 급감한 반면, 일본계 브랜드는 오히려 10.8% 증가했다. 일본차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2만3850대를 판매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점유율은 19.5%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포인트 증가했다. 수입국에서는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했다. 중국산 차량은 올해 상반기 1066대 판매돼 전년보다 128.8% 급증했다.중국 전기버스 이외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 세단(S90)이 본격적으로 수입·판매되고 있어서다. 이외에도 국내 상반기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도 증가 △경유차 선호도 하락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의 특징을 보였다. 소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올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공모에는 553개 기관이 신청을 접수했으며, 287개 기관이 최종 선정돼 업무용 차량 타이어 4개를 무상 교체했다. 선정 기관에는 노후 타이어 교체 외에도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2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모는 9월 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공모부터 각 기관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원 대상 차종이 1,000CC 이하 경차에서 2,000CC 이하 승용차로 확대됐다. 기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8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6년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쪽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바캉스존의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물대포 등의 놀이기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인 기아 신형 SUV 셀토스를 배경으로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3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일주일간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중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콘티넨탈이 최근 포르투갈 로우사도 콘티넨탈 타이어 공장에서 1,500만 번째 콘티씰 타이어를 생산했다. 콘티씰 타이어는 트레드 안쪽에 도포된 특수 실란트 층이 못, 나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멍을 즉시 막아 차량이 계속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콘티씰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는 총 76개 규격의 여름용, 겨울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생산되고 있다. 1,500만 번째로 생산된 타이어는 255/45R19 규격의 콘티스포츠콘택트 5 SUV 타이어로, 폭스바겐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2008년부터 타이어 표면이 관통한 부분을 스스로 메우는 셀프 실링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최초로 적용한 제품은 당시 신규 출시됐던 폭스바겐 파사트CC였다. 셀프 실링 기술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캐딜락, 포르쉐, 르노, 롤스로이스, 세아트, 스코다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았다. 콘티씰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타이어 접지면에 손상이 생기더라도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는 확률이 95%에 이른다. 콘티넨탈은 타이어폭 195~285mm, 편평비 65%~35% 를 가진 승용차 및 SUV 를 위한 셀프 실링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
한국소비자원은 불스원이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생산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에 대해 무상 교환을 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중 '퍽'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졌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내에 과전압 차단 장치가 없어 정격전압(5V)을 초과한 전압이 입력되면 고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차량뿐 아니라 PC나 휴대전화 충전기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과전압 차단 장치가 없어 차량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용할 경우 과부하로 인한 부품 손상 우려가 있었다. 불스원은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시중에 판매된 에어 테라피 멀티액션 제품 9만3천여개를 모두 과전압 차단 장치가 추가된 후속 모델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불스원 고객 만족센터를 통해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롯데렌터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풍성한 혜택을 한데 모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오는 8월 20일까지 단기렌터카를 2회 또는 48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동급 이상의 차량에 대한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특히 차급이 다른 차량을 2회 이상 빌린 경우, 가장 상위의 차급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롯데렌터카를 대여하고 사전 체크인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의 사전 체크인은 고객이 지점 방문 후 진행해야 했던 대여 절차를 온라인화한 것으로, 차량 픽업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국내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오토하우스에 신규 럭셔리 컨버터블 차량을 도입했다. 대상 모델은 BMW 430i 컨버터블, BMW 미니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3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와 고객센터(1588-12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알쓸신차 이벤트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色 자동차 Class’로 진행됐다. 초보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셀토스가 전시됐고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아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기존 대비 60%가량 대폭 낮추고 전국 97개소의 볼트EV 전용 서비스센터 등을 통한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쉐보레는이번 달부터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기존 부품가 대비 대폭 조정해 볼트 EV 구매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스턴버그 전무는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부품 단가를 조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쉐보레는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꾸준히 확장, 현재 전국 97개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볼트 EV 고객에게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편도 80km이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시작했다. 마커스 전무는 “이번 볼트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일대에서 열린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내년 행사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엑스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 라이징타이드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과 전기자동차 포뮬라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제6회 전기차엑스포는 지난 5월 8∼11일 나흘간 ICC제주에서 열려 22개 콘퍼런스에 58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모빌리티 중소기업이 전시분야에 대거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D프린터 초소형 전기차와 5G 자율버스 등을 선보이는 신기술 발표 경연의 장으로 거듭나며 눈길을 끌었다. 참가국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51개국으로 늘었고, 전문 B2B 상담실적도 전년 91건에서 올해 144건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수입 상용차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77대로 작년 동월 대비 30.6% 줄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2천24대로 14.4% 감소했다. 브랜드별 상반기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이 857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397대), 만(367대), 메르세데스-벤츠(286대), 이베코(117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31.5% 증가한 이베코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만(MAN)이 -37.3%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30.2%), 스카니아(-4.1%), 볼보트럭(-1.0%)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덤프를 포함한 기준으로는 상반기 수입 상용차 등록 대수가 2천569대로 집계됐다. 덤프를 포함한 기준으로도 볼보트럭이 1천12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510대), 스카니아(506대), 메르세데스-벤츠(293대), 이베코(13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볼보 트럭>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성격의 대회지만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팀들이 주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프리시즌 일정 중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지면서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두 팀이 맞붙게 되어 인상적이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맹활약중인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이를 정도로 좋은 성과를 기록중이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박
BYD코리아는 25일 경기 김포 풍무동에 BYD 오토 김포 전시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국내 첫 BYD 승용 모델인 소형 전기 SUV '아토3'와 이달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 '씰'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경기 서부권 고객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만나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점이 마련됐다"며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김포 전시장 개관으로 전국에 19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로 늘려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지난 24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오토는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그리고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최초로 적용한 전기 세단 ‘더 뉴 A6 e-트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배우와 주요 인사들에게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는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아우르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존 ACA & 글로벌 OTT 어워즈를 확대·재편해 올해 처음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총 14개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을 운영하며, 향후 글로벌 OTT 산업 전반의 콘텐츠·창작자·기술 성과를 조명하는 국내 최대·유일의 글로벌 스트리밍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트리밍 축제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2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5 ‘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팀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55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아우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아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개최된 인플루언서 및 VIP 고객 초청 프라이빗 행사 ‘더 마칸 나잇 인 한남'에서 배우 이민정이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마칸 나잇 인 한남 행사는 포르쉐 대표적인 전기차인 ‘마칸 일렉트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밤’을 메인 컨셉으로 퍼포먼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깜짝 등장하며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서 꽃다발을 전달받은 배우 이민정은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며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전했다. SSCL은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감성적인 일상, 그리고 ‘닮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가 SSCL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SSCL의 프렌즈로 선정했다. 배우 이민정은 “평소 포르쉐에 대한 애정이 컸는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포르쉐 딜러 SSCL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할 패밀리카로 마칸 일렉트릭을 전달받게
폭스바겐은 글로벌 150만 번째 ID. 패밀리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동화 전환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기념 차량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된 ID.7 투어러 프로 로 1회 충전에 최대 606km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이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150만 대 ID. 모델 인도는 폭스바겐이 전동화 분야의 선도자임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폭스바겐의 목표는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는 모두에게 전기차 시대를 열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D. 패밀리는 지난 5년간 성장과 라인업 확장을 거듭해 왔다. 2020년 ID.3를 시작으로 ID.4, ID.5, ID. Buzz가 출시됐으며 2024년에는 ID.7 및 ID.7 투어러가 추가됐다. 특히 ID.7 투어러는 올해 상반기 독일 최다 판매 전기차로 등극했다. 폭스바겐은 2020년 첫 ID. 차량 출시 이후 불과 5년 만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제이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싼타페>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2025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538점)가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1위, 현대차(493점)가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통틀어 최고 점수인 538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차는 493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번 TXI조사는 2025년형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 후 90일이 지난 시점에 실시했으며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다.TXI 조사는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40여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척도로 묻는 고객 설문을 통해 각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 장비, 숙련된 인증 정비 인력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동부 핵심 거점에 위치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서초·송파뿐 아니라 강동·구리·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차량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해 언제 어디서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445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한해 운영되며, 오픈 기념으로 수리 고객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