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느끼는 차이로 승부를 걸겠다.”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9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인피니티 FX30d 오프닝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 포토세션, 인피니티 라운지 운영을 통한 각종 전시 및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경품 제공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간 중 해당 행사장에서는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BMW X5 3.0d, 벤츠 ML300 CDI 등 독일 자동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경쟁모델과의 직접 비교시승이 진행된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인피니티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출발 후 0.5초 이내에 최대토크의 90% 이상을 발휘할 수 있어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수동 변속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권영수)의 명칭이 창립 24년만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협회는 23일 개최된 제24회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업무가 자동차제조 뿐만 아니라 통상·소비자·유통·전시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업협회라는 명칭으로 인해 제조업 분야로만 한정되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자동차산업의 글로벌화 등으로 인한 업무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영문표기는 KAMA(Korea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그대로 사용한다. 협회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1988년 9월 1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는다.
BMW 코리아는 23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콤팩트 스포츠세단 뉴 3시리즈를 출시했다. 국내에는 디젤엔진을 탑재한 320d 기본형과 320d 스포츠, 모던, 럭셔리 라인,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디자인 취향에 따라 스포츠, 럭셔리, 모던 라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역동성을 중시한다면 스포츠 라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럭셔리 라인, 현대적인 감각을 원할 때는 모던 라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BMW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20d 4천880만원, ▲320d ED 4천500만원, ▲모던 라인 5천410만원, ▲스포츠 라인 5천540만원, ▲럭셔리 라인 5천650만원이다. 이날 출시된 뉴 3 시리즈는 5세대 3 시리즈보다 전장은 93㎜, 휠베이스는 50㎜ 늘어났으며 뒷좌석 무릎공간은 15mm, 헤드룸은 8mm 늘어났다. 연료 효율성을 높인 모델인 320d ED는 최고출력 163마력, 제로백은 8.1초다. 전 모델에 오토스타트-스톱 기능과 8단 자동 변속기 적용으로 연료효율성을 개선해 320d 연비는 22.1㎞/ℓ, 320d ED 연비는 23.8㎞/ℓ다.
기아차가 차량 기부를 통해 글로벌 환경 단체의 전 지구적인 환경 보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6월 브라질에서 개최 되는 ‘2012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위해 차량 5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이자벨라 테세이라 브라질 환경부 장관 및 김민건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 따라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1대와 프라이드 4대 등 차량 총 5대를 유엔환경계획에 전달하게 된다. 향후 유엔환경계획은 대륙별로 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인 단체 5곳을 선발하고, 6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2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이들 단체에 부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환경 단체들에겐 필수인 활동 차량을 지원해준 기아차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차량 지원을 받은 단체들이 효과적인 활동을 펼쳐 보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유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All-New SM7의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를 맞아 본격적인 고객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이달 20일부터 새로운 TV 광고,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2월 한 달간 지점 방문 이벤트 등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로운 TV 광고,‘행진’ 편에서는 남들과 똑같은 모습의 군중들 사이에서 용기 있게 나와 자신만의 가치를 당당히 지키는 SM7 운전자를 통해 튀지 않고 무난한 차를 고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 신념에 확신을 가지고 All-New SM7을 선택하는 르노삼성의 소비자를 형상화하여 특별한 삶을 꿈꾸는 소비자들의 대안을 All-New SM7을 통해 제시한다. 이달 20일부터 3월 11일 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All-New SM7의 TV 광고,‘행진’속 등장 인물이 연계성을 가지고 등장하여 All-New SM7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영상을 확인 후 카달로그를 신청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 되며, 참여자들에게 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LTE 등의 프리미엄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Love For You Festival’ 이
한국토요타가 신규 출시 모델 계획을 비롯한 2012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수입차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토요타(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2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2년은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 고객 제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새로 태어나는 한국토요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 확대 ▲ 고객 제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활동의 극대화 ▲ 사회 공헌 활동의 지속과 강화 등을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작년 대비 약 90% 증가한 7,700대를 판매 목표로 오는 3월 12일 렉서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리드하는 올 뉴 제너레이션 GS 라인업 도입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만한 다양한 신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자동차의 본질인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렉서스 브랜드가 되기 위해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변혁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작년 대비 160% 증가한 약 13,000대를 판매 목표로 다양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영어마을(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에서 ‘2012년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임직원자녀 겨울 영어캠프(윈터스쿨)’를 실시했다. ‘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는 현대•기아차가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썸머캠프, 윈터캠프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 기업이 아닌 협력사 임직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라는 점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2차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100명의 임직원자녀가 4박 5일간 진행된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구의 탄생 및 환경오염에 대해 배우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Save the Earth’ ▲다양한 학습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말하기와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Practical Speaking & Reading’ ▲영어권 국가의
쌍용자동차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에서 열린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임직원들에 대한 무죄 판결 선고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다 음 – 쌍용자동차는 이 사건으로 인해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드립니다. 우선 쌍용자동차는 오늘 법원판결에 대해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글로벌 경제체제를 감안하지 못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으며 이에 대한 법원의 현명한 판결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 환영합니다. 또한 이번 무죄 판결로 인해 해당 임직원의 개인적인 명예회복은 물론 쌍용자동차가 그 동안 시달려왔던 기술유출 루머와 의혹에서 벗어나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쌍용자동차는 그간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일관되게 의도적으로나 고의적으로 국익에 반하는 탈법적 기술유출 행위를 조장하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었음을 누차 밝혀왔으며, 국내법인으로서 국내법을 준수해 왔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8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의 기술유출 수사도 “경영상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정당한 행위”라는 조사결과에 따라 2007년 1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도 이미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21일 평택 공장에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개선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매년 현장개선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정보 공유를 통해 전사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각 6시그마 분임조와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 생산 및 품질, 창원 엔진 공장 직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장인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를 비롯한 생산담당임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원인 분석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 실행/사후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대회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차체1팀의 최고봉 분임조와 도장2팀의 거북이 분임조가 6시그마 분임조 부문과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 참가조에게 금상, 은상, 동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차체1팀의 신동령 기원은 “작업 중에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라인을 운영할 수 있을 지 고민해 왔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내년에 더
한국토요타가 신형 프리우스가격을 최대 660만원 인하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의 파워트레인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외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 단일 모델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모델을 다양화하고 가격을 최대 660만원(17.4 %) 인하했다. 차량 가격은 ▲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최상위급 모델인 ‘프리우스 S’가 4,120만원 ▲ 한국형 네비게이션을 신규 적용하였지만 기존 프리우스 대비 20만원 인하한 표준형 모델인 ‘프리우스 M’ 은 3,770만원 ▲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도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알리고자 기존보다 660만원(17%) 낮춘 실속형 모델인 ‘프리우스 E’가 3,13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RX 400h를 출시한 이래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 한국에 시판 중인 총 18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시판 중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연비가 높은
폴크스바겐은 2012년 1월 한달 간 전세계 시장에서 총 419,200대 (전년 대비 0.1% 증가, 2011년 1월: 418,600)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또한 폴크스바겐 그룹은 1월에 전세계적으로 총 652,500대(전년 대비 1.3% 증가, 2011년1월: 644,200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승차감과 안전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미니밴 2012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FTA 선적용 기준 부가세 포함 5,910만원이다. 그랜드 보이저는 1983년 세계 최초로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창조한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결합된 모델로, 현재까지 전 세계 1,3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월드 베스트셀링 미니밴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2 그랜드 보이저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300C’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유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보행자 추돌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스포일러를 범퍼 하단에 추가하여 안전성은 더욱 높이고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2년 연속 워즈오토에 의해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하여 283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펜타스타 엔진의 도입으로 출력과 연비를 개선하였으며, 이는 전자식 6단 오토스틱과 조화를 이루어 안정된 주행성능과 세단처럼 안락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2012 그랜드 보이저는 차량의 이용 목적에 따라 가족을 위한 공간활용성과 실
현대자동차는 20일 H뮤지엄(역사박물관), H투어(온라인 견학 및 신청), 회사소개, IR, 브랜드, R&D, 공헌활동 등 다양한 기업문화정보를 담은 현대자동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http://pr.hyundai.com)를 개편하여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기업문화홍보사이트는 IT 기기에 관계없이 하나의 소스로 여러 해상도를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레이아웃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즉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브라우저와 해상도를 가진 기기들과 호환된다. 따라서 향후 새로운 해상도의 기기가 등장하더라도, 해상도를 자동으로 인지해 반응하기 때문에 하나의 웹사이트로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현대차의 심플하고 세련된 웹 BI를 적용함으로써 웹사이트에서도 현대차 브랜드를 반영한 ‘모던 프리미엄’의 감성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단계적으로 정보를 구체화하는 메뉴 구조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메뉴명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조정했다. 또 비주얼 이미지와 주요 콘텐츠를 화면 반반씩 배분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도 사용자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탑승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시작된다- FX30d, 편의사양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드라이빙을 새로운 문화생활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첨단 편의사양까지 선보였다. 먼저,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차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와 차와의 일체감을 더해주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이 탑재됐다. 운전자가 인텔리전트 키를 가지고 차량에 1m 이내로 접근하면, 도어 핸들에 내장된 안테나가 반응해 사이드 미러 하단에 내장된 조명과 차량 실내의 밝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기술이다. 특히 운전석에 탑승하면, 인텔리전트 키에 적용된 자동 메모리 시스템이 최대 2인까지 운전자에게 맞는 시트 및 사이드 미러 위치를 기억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까지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여기에 운전자를 중심으로 소리를 변환해주는 기능을 포함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까지 기본으로 장착됐다. 10인치 우퍼를 포함한 11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크기의 스테레오와 소음 단열재는 원하지 않는 소음을 차단하면서 콘서트 홀에 있는 듯한 풍부한 음색을 재현한다. 또한 8인치 컬러모니터, 9.3GB 뮤직 서버, USB 단자, 아이팟 전용 컨트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0일 231개 협력업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전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의 반덴헨데 회장, 야마우치 부회장 등 관계자 3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2012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2012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2012년의 시장전망,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위상 및 역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업체의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부품 국산화 비중 확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부품 최적화 노력 등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대한 국내 협력업체들의 진출 증대를 위한 향후 수출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공유하여 참석한 협력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12 협력업체 컨벤션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 경기침체로 2012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