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자동차 중고부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친환경 보험상품인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을 새롭게 개편해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개발해 2010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은 리싸이클 부품(중고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수리하면 신제품과의 가격차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자동차보험이다. 현재 리싸이클 부품 유통업체인 ㈜케이파츠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출시 초기 혼선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위해 중고부품 공급이 원활한 8년 이상 경과한 소나타와 아반떼 차량에만 적용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대상 차종을 8년 이상 경과된 모든 국산 승용차로 확대했다. 또, 차량 성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존 10종 외장 부품 외에 성능검사와 보수를 거쳐 재조립해 사용하는 재제조부품까지 적용 품목에 포함해 보상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고객에게 부품당 최고 5만원까지 현금으로 환급하던 ECO 지원금도 최고 7만원으로 확대했다. ▶중고 및 재제조부품 사용시 현금 보상지급 예를 들어 그랜져 승용차 소유자가 추돌사고로 프런트-리어 도어,
 
								폴크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20일 출시예정인 티구안 2.0 TDI R라인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폴크스바겐은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 감각, 탁월한 경제성 등으로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구안의 라인업에 티구안 2.0 TDI R-Line 및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고 티구안 2.0 TDI 컴포트의 판매는 이미 시작했으며, 티구안 2.0 TDI R-Line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구안 2.0 TDI R-Line은 티구안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R-Line 패키지와 고급 사양들이 추가되었으며, 티구안 2.0 TDI 컴포트는 옵션 조정(파노라마 선루프, 파크어시스트, 앞좌석 파크파일럿 기능 등 제외) 을 통해 가격을 3천만원 대로 낮췄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등 총 3종의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수입 SUV 시장에서의 티구안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 R-Line 로고가 새겨진 티구안의 최상위 모델 티구안 2.0 TDI
 
								제네바모터쇼 참관 및 유럽시장 현지점검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중인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은 7일(현지시간) 모터쇼현장을 둘러보며 세계 자동차업계동향을 파악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 전시관을 찾아 전시된 차량에 직접 탑승해 품질과 디자인 등을 살펴 보는등 깊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이어 경쟁사의 전시장도 둘러보며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신기술 등 동향을 파악했다. 정 회장은 특히 세계최초로 선보인 기아차 신형 씨드에 대한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피는 한편 아우디 폴크스바겐 토요타 BMW 전시장도 방문했다. 정몽구 회장의 제네바모터쇼 관람은 현대차전시장을 시작으로 포르쉐, 아우디, 스코다, 폴크스바겐, 르노, 혼다,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푸조, BMW, 벤츠, 기아차 (총15관) 등 참가업체 대부분의 전시장을 둘러봤다. ▲아우디 A1 1.4T, ▲포드 포커스 ST, ▲BMW 320D, ▲벤츠 A-CLASS, ▲폴크스바겐 골프UP, ▲기아차 트랙스터, 씨드, 레이EV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정 회장은 경쟁사 차량을 살펴보며 BMW는 차제에 알루미늄 소재를 많이 사용하지 / (벤츠 A-CLASS 살펴보며) 엔진커버는 소음방지 및 열과 관
 
								쉐보레 브랜드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지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3월중에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및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1주년 기념 행사인 ‘러브 모어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9일 오후 6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첫 돌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2.5 미터 높이의 대형 케익을 고객과 함께 커팅함으로써 쉐보레 러브 모어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한국지엠은 페스티벌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쉐보레 전시장 운영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행사 ▲전국 쉐보레 대리점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 가족 여행권(1명), 커플 건강검진권(10명), 로봇 청소기(100명)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지엠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유니세프와 함께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부스를 마련, 방문객들이 쉐보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버튼을 누르면 천원씩 자동 기부되는 의미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한국지엠은 페스티벌 첫 날인 9일, 유니세프와 후원 약정서를 교환하
 
								유럽을 방문중인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럽 대리점 만찬을 갖고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 응답을 가졌다. 정 회장은 현지 딜러들로부터 최근 차가 좋아졌다는 예기를 많이 들었다 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추고 판매는 딜러에게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탈리아의 자동차전문지가 선정 수여하는 2011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 수상소감으로 금년에 목표를 700만대로 잡은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해줬고 협력업체, 언론도 열심히 잘 도와줬다 며 고장 없고 여러가지를 적절하게...특히 판매가 잘 됐고, 그래서 오늘 같은 일이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해 정 회장은 전문가가 아니라 그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차를 파는 입장에서 보면 조속히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조만간 폴크스바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아직 장담 못한다. 두고 봐야 한다. 고객과 소비자에 모든 것을 맞춰서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유럽시장에서의 획기적인 도약의지를 내 비쳤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오는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사전 적용해, 차종에따라 최대 22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닛산의 대표 다이내믹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플러스는 2.5모델의 경우 기존 3,460만원에서 90만원 인하된 3,370만원으로, ▲3.5모델은 기존 3,790만원에서 100만원 인하된 3,69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3월 중 현금으로 뉴 알티마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1년치 주유비에 해당하는 주유권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뉴 알티마 플러스는 ‘美 JD Power 초기품질 1위,’ ‘美 컨슈머 리포트 최고의 패밀리 세단 1위’에 오르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美 워즈오토 선정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엔진과 Xtronic CVT(무단 변속기)탑재뿐만 아니라, BOSE 프리미엄 오디오, 7인치 네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앞세워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한편, 움직이는 스위트 룸 컨셉의 중형
 
								벤틀리 모터스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첨단 IT장비로 무장한 신형 SUV 컨셉카 EXP 9F를 선보인다. 벤틀리의 새로운 SUV는 트윈터보를 장착한 6.0 리터 W12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궁극의 럭셔리함을 겸비한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기대하고있다. 새로운 SUV 컨셉카의 외관은 벤틀리의 전통적인 스타일에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트릭스 그릴, 원형 램프, 측면을 따라 차량 뒷부분으로 흐르는 라인 등 디테일은 벤틀리 고유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강인한 럭셔리 SUV의 특징이 강조되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수제작 기법이 조화를 이루면서 벤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첨단 IT장비로 움직이는 거실과 사무실 최상급의 원목과 가죽을 사용해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첨단 IT 장비들을 대거 채택해 움직이는 거실과 사무실의 역할을 동시에 만족시킨다.인터넷이 연결되는 아이패드 등 태블릿과 폴딩 키보드를 장착해 움직이는 사무실로도 완벽한 활용이 가능하고, 뒷좌석을 기울이면 발판이 올라오면서 완벽한 휴식 공간으로
 
								전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환상의 오픈카 가 제네바모터쇼에 나타났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픈 슈퍼 스포츠카 역사상 가장 극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의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J’를 공개했다. 전세계 단 한대만 제작된 아벤타도르J는 람보르기니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모습으로 재 탄생됐다. 국제 자동차 경주연맹 (FIA)의 ‘Appendix J ‘라는 규정 이름을 토대로 명명된 이 모델은 6.5리터 12기통 고회전 엔진을 장착하여 컨버터블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700마력, 최고속도 300km/h가 넘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아벤타도르 J는 람보르기니가 생산한 슈퍼카 중 차체가 가장 낮으며 루프와 윈드스크린이 없는 형태의 완전 오픈형 로드스터이다. 첨단 탄소섬유 소재의 모노코크 바디를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 운전석과 조수석을 2시트로 완벽히 분리하는 등 차체 프레임을 재설계하여 섀시 강성과 뛰어난 주행성능, 안정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오픈카의 제약을 극복하고 다운 포스를 높이기 위해 리어 스포일러 및 바디의 일부분이
기아차가 2012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역량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7일부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산업안전(관련자격 소지자 우대) ▲마케팅 ▲경영지원(노사기획은 노무사 자격 소지자 우대) ▲법무(국내 및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에 한함) 등 총 4개 부문이다. 각 부문의 자세한 업무 안내는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 내에 첨부된 직무기술서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해외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원하는 부문 관련 경험자는 우대된다. 또한 남성은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 오후 3시까지이며, 기아차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검사, 3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결과는 4월 중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2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은 우수한 인재들을
 
								한국에서 판매되는 뉴 캠리는 전량 미국의 도요타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 수출용 뉴 캠리는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뉴 캠리의 4가지 트림 중 최고급 트림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뉴 캠리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3,3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4,290만원이다. 이번 뉴 캠리의 가격은 좋은 제품을 개발,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토요타자동차 가격정책인 ‘양품염가(良品廉價) ’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 합리성의 역동적인 표현 스포티한 외장과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뉴 캠리에 담긴 기술적인 선진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낮고 와이드하게 보이는 전면, 17인치 휠을 탑재하고,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측면, 날카롭고 강렬한 후면은 외형의 날렵함을 보여준다. 계기판에 장식된 스티치와 센터 클러스터의 단단한 소재감, 두꺼운 계기판과 얇은 센터 클러스터라고 하는 대담한 대조는 인테리어에서도 고급차에 요구되는 보편적인 고품질과 근대적인 조형미를 대비시켜 고객의 감성에 호소하고자 한 뉴 캠리의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표현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실내공간 :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뒷좌석 15mm확대 이번 뉴 캠리의 가장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크루즈 왜건’ 양산 모델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약 1,600㎡ 규모의 쉐보레 브랜드 전시홀에 크루즈 왜건을 비롯, 젊은 고객층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 한국지엠의 유럽지역 수출 전략 차종인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등을 전시한다. ▶크루즈 웨건, 올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 돌입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에 들어갈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며,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포함해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외관으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왜건의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크루즈 세단 모델 보다 넓게 설계된 차체(전장: 4,678mm)는 안정된 승차감은 물론, 성인 5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해 최대 1,500 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크루즈 왜건은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엄격한 유로5 친환경 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경기침체의 진원지인 유럽을 방문, 위기 돌파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회장의 유럽방문은 작년 9월에 이은 6개월만이다. 정몽구 회장은 6일이하(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유럽 주요 대리점만찬에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인터오토뉴스’誌가 선정ㆍ수여하는 ‘2011년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인터오토뉴스誌는 지난해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투자를 주저할 때, 단호하고 뚝심 있는 결단력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추진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킨 정몽구 회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은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며, 올해 정몽구 회장은 2위 마틴 빈터콘 폴크스바겐 회장과 3위 알랜 멀랠리 포드 CEO를 제치고 2011년 최고의 글로벌 경영인 임을 입증했다. 정몽구 회장은 6일 현대ㆍ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하며 유럽지역 생산ㆍ판매ㆍ마케팅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부문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생산에서부터 판매ㆍ
 
								토요타의 뉴 캠리가 수입차시장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캠리가 지난 2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BMW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뉴캠리는 2월에 721대가 판매돼 부동의 1위 모델인 BMW 520d(485대)와 2위인 BMW 528(406대)을 큰 차이로 따 돌리며 왕자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국내시장에서 수입차 2강체제를 형성하던 BMW와 벤츠와의 구도가 BMW 위주로 재편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1천757대, 메르세데스-벤츠 1천312대, 폴크스바겐 1천254대, 도요타 1천47대, 아우디 1천10대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2월까지 브랜드별 판매 실적은 BMW가 4천104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 2천642대로 뒤를 이었지만 첫 두달만 따져도 양 브랜드의 판매 격차가 이미 1천462대에 달해 BMW의 독주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2010년 BMW와 벤츠의 연간 판매 격차는 754대였지만 작년에 3천759대로 더욱 벌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2년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등록보다 2.6% 감소한 9,19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기아자동차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췄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A필라를 채택하고 측면에 역동적인 라인을 적용하는 등 세련된 쿠페 같은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다. 전장 4,31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신형 씨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650mm의 축거를 확보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씨드’는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0Nm(약 22.5kg•m)의 1.4리터 엔진 ▲110마력 또는 최고 128마력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최대토크 260Nm(약 26.6kg•m)의 1.6리터 엔진 등 두 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37Nm(약 14.0kg•m)의 1.4리터 MPI 엔진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157Nm(약 16.0kg•m)의 1.6리터 MPI 엔진 ▲최고출력 135마력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1회 충전으로 120km를 주행하는 콘셉트카 아이오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럽시장 공략의 선봉장인 i30 왜건, i20 개조차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공개함으로써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략 모델 2개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콘셉트카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모델이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로,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쿠페 스타일의 4인승 해치백 형태를 갖춘 아이오닉은 날렵하면서도 근육질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