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수입차업체들도 신차 출시와 함께 영예의 1호차 주인공을 선정 발표하는데 어떻게 선정하는지 자못 궁금하다. 주인공으로는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수있는 인기스타들이 많다. 영화배우나 TV탤런트, 운동선수, 전문직업인, 기업인 등을 들수 있다. 특히 배우나 탤런트 등이 단골로 등장하는데 일반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신차도 인기연예인 같이 선망과 구매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에서다. 선정 방법은 회사마다 각기 다르다. 사전 신청자중에서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거나 이 중에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선별하는 경우가 있다. 또 처음부터 가장 적합하다는 대상을 선정하고 모시기에 들어가거나 특정분야를 한정해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 공통점은 신차의 이미지와 선정 대상자의 이미지가 최대한 부합되는 사람을 찾는다. 즉 신차가 품질이나 디자인 성능 등 제반분야에서 최고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도 해당분야에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정상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라는 공통점을 찾게된다. 즉 신차가 특별한 만큼 주인공도 특별한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인물까지도 고려대상에 들어간다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카 수집가인 하니 쇼지로씨의 최고 수집품 30여대가 일본에서 전시된다.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는 ‘하니 컬렉션’의 대표 차종 30여대가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이브스키 이와사키 호텔에서 ‘스페셜 앤드 빈티지 카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내달 22일까지 전시된다. 하니 컬렉션은 지난 1950년대부터 자동차 매매업을 시작한 하니 쇼지로씨의 개인 수집품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일본 최대의 클래식카 및 빈티지카 전시회인 ‘도쿄 콩쿠르 엘레강스’에서 화제가 된 대부분의 전시차가 하니 컬렉션일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총 500대 이상 규모의 컬렉션 중 이번 카 페스타에 출품하는 차량은 가장 희소성이 높은 30여대이다. 하니 콜렉션의 특징은 일반적인 자동차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수퍼카나 경주차들보다는 자동차의 역사, 영화나 역사적 사건과 관련 있는 모델들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끄는 모델은 영화 배트맨에 나온 ‘배트 모빌’이다.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든 6대 중 1대가 하니 컬렉션에 포함됐다. 특히 배트모빌에 대한 애정이 커서 배트맨2의 배트모빌도 소유하고 있으며, 배트맨3의 배트모빌은 곧 양도받을 예정이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서춘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2012 프로야구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600만 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던 인기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에 올해부터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는 기아차는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광주 기아 타이거즈 홈 구장에 시구차량 지원 및 RAY홈런존을 운영하며 올스타전 MVP 와 한국시리즈 MVP에 상품 제공, 차량 전시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기아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아차는 앞으로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에 뽑힌 윤석민(기아 타이거즈) 선수에게 ‘K7’을,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 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선수에게 ‘K5’를 증정한 바 있으며 ‘쏘울 G
현대자동차(회장 : 정몽구)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주요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에쿠스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특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1억4,948만원)과 3.8 럭셔리 모델(6,741만원) 등 총 105대로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의전차량으로 사용된 에쿠스의 희소가치와 소장가치를 고려해 일반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엠블램을 차량 내•외장에 부착하고, 고급 인증패를 발급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상품가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차량 내부의 아날로그 시계, 지급품으로 제공되는 실내 슬리퍼, 키홀더 세트 등에도 엠블램을 부착하는 한편 의전차량에만 특별기념품으로 지급되는 고급 골프백 세트에도 엠블램을 적용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달 초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예약한 고객 중 당첨 고객을 확정 지은 뒤 중순 경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의 의전차량으로 사용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2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ECSTA GT 클래스’ 공식타이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2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해 11월 4일까지 6개월 간 총 7라운드에 걸쳐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펼쳐진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슈퍼레이스와 3년 연속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포뮬러 테크놀러지로 만든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시리즈 ‘ECSTA’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ECSTA GT 클래스’를 신설했다. ECSTA GT 클래스는 3800클래스와 슈퍼 2000클래스가 통합되어 그 동안 각 클래스에서 경쟁하던 레이싱팀간의 뜨거운 접전이 예상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 및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3년 연속 공식 타이어로 선정됨으로써 대회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CJ 슈퍼레이스 참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킬
렉서스가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 이후 적극적인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렉서스의 17번째 전시장인 ‘렉서스 용인광교’ (딜러 : 센트럴모터스)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렉서스 용인광교’는 지리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 인접하고 주변에 서울 - 용인간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 주변의 영통, 신갈은 물론 경기 남부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렉서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품 신도시’로 평가 받는 ‘광교 신도시’ 가 올해 말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약 31,000가구 77,000여명이 입주할 계획에 있어, ‘렉서스 용인광교’를 통해 ‘명품 광교신도시’에 걸맞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렉서스의 명성을 적극 알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렉서스 용인광교’ 는 250.8 m² 면적의 지상2층(1층 쇼룸, 2층 사무실) 규모로 지난 12일에 국내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GS 를 비롯, 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서비스의 경우, 전시장으로부터 2km내에 위치한 ‘렉서스 수원 종합서비스센터(판금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첨단 장비로 특수 설계된 인공 구조물을 통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의 스릴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는 ‘2012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로드의 최강자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고객 체험 행사인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따스한 봄볕과 산들바람 속에서 프리미엄 SUV의 박진감 넘치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에는 광주(4월 13일)를 시작으로 전주(4월 15일), 대구(4월 17일),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27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특수 설계된 7가지 인공 구조물을 통해 아찔하고 짜릿한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랜드로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철을 설치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수로 주행 코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등판 미끄럼 코스, 높이 4m의
미쓰비시 공식수입원인 CXC(회장:조현호)는 지난 16일 국내에 출시한 미쓰비시자동차의 ‘RVR’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2 톱세이프티픽 모델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모델은 정면, 측면, 후면 충돌과 루프 강도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은 차량에 한해 선정하며, IIHS의 충돌테스트는 고속에서 오프셋을 이용한 정/측면 충돌 테스트와 후면 충돌 시 시트와 헤드레스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공신력이 높다. RVR은 2011 유로 NCAP와 호주 ANCAP에서도 최고평가인 5스타(★★★★★)를 획득하는 등 전세계에서 최고의 안전평가를 받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랜서 역시 지난 2008년부터 5년 연속 IIHS 톱세이프티픽에 선정돼 최고 안전성을 확보한 차량으로 인정 받았다. ▶고장력 강판...안전하면서도 경량화에 성공 미쓰비시 RVR은 차체를 최적화시켜 안전성을 강화시켰다. 특히 강성 높은 고장력 강판을 다수 채택하면서도 경량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VR의 7-에어백 시스템은 모든 좌석 탑승자의 안전도를 높였다. 앞좌석은 프론트 에어백이 공통적으로 적용돼 있고 운전석은 무릎 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프로그램,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단순 물품 기증 또는 후원금 전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한국닛산 임직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주몽재활원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나눔의 하루를 가졌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로 발생된 아동,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닛산 임직원들이 76명의 주몽재활원 가족과 같이 즐기는 명랑 운동회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얼굴과 손에 꽃, 캐릭터, 자동차 프린트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여기에 어린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담아 ‘미래의 자동차’를 만드는 도예체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실용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접이식 자전거 ‘MINI 폴딩 바이크’를 출시했다. MINI 폴딩 바이크는 프레임을 완전히 접을 수 있어, MINI 차량뿐만 아니라 기타 모든 차량의 트렁크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MINI 폴딩 바이크는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약 11kg 가량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여기에 최고급 셀레 로얄 겔 안장을 적용해, 몸의 윤곽선에 맞게 압력을 골고루 분산함은 물론 주행 중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8단 기어와 20인치 휠을 적용해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자전거를 접을 때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크로스바와 핸들을 따라 간편하게 접을 수 있으며, 다시 펴는 데도 1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 안장은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페달 역시 접어 올릴 수 있어 공간을 차지할 수 있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테프론 코팅처리가 된 체인은 체인 오일로 인해 자전거 외관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부품의 마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프런트, 리어 머드가드는 빗속에서도 문제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반사기가 장착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MINI 폴딩 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현대차 김충호 사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권영수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양사간 친환경 경영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올 4월부터 단계적으로 LG그룹 전체 계열사에 국내 최초의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300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배터리를 공급한 LG화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제휴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보급 확대에 협력하는 동시에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나아가 환경차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권영수 사장은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선두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등 평소 친환경 기술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은 현대차와 LG그룹이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늘 26일부터 방영되는 KBS 새 월화 드라마 ‘사랑비’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더 뉴 재규어 XJ,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 등 자사의 다양한 대표 차종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사랑비’는 19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러브스토리와 트렌디한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신한류 스타로 아시아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근석, 전세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 K-POP 스타 소녀시대의 윤아, 개성파 배우 이미숙, 정진영 등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유니크한 감성의 포토그래퍼 역할을 맡은 장근석(서준 역)은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의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타고 등장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독특하게 기울어진 루프와 솟아오르는 허리 라인의 강렬한 실루엣, 개성있는 클램쉘 타입 모양의 보닛, 플로팅 루프 등 세련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SUV 중 하나다. 재규어 랜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 음향을 선보이는 자리인 ‘2012 현대자동차 Sound Design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사운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4월9~5월7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에 개설된 ‘Sound Design 공모전’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자동차 사운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동차와 소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실제 자동차에 적용되는 소리를 직접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한편, 미래자동차의 감성 품질을 좌우하는 차량 내/외부 소리의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급 세단’과 ‘미래형 전기차’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웰컴/굿바이 사운드,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 ▲주차보조시스템 경고음, ▲방향지시등 점멸음, ▲차선이탈시스템 경보음 등 차량의 내/외부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소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기차의 주행 안전을 위해 필요한 가상 엔진음과 같은 미래자동차 소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 15회 러시아 자동차 포럼’에서 현대차 러시아 생산법인(HMMR)의 협력사 7개사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의 기여를 인정받아 ‘신규진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신규진입상’을 수상한 ‘HMMR 협력사 부품단지’는 성우하이텍, 세종공업, 신영, 동희산업, 두원공조, NVH코리아, 대원산업 등 7개의 HMMR 동반진출 협력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7개 업체가 부품단지를 이루어 러시아의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0년 HMMR 완공시 진출한 동반진출 업체 11개사 중 7개사가 모여 만들어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부품단지는 HMMR에서 약 2km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HMMR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쉬워 현대차의 글로벌 동반진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HMMR은 이들 협력사들이 공장 인근에 부품단지를 조성할 때 HMMR의 공장 인허가 및 투자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혜관세 취득 협상 및 설비 통관을 지원했고, HMMR의 교육장을 활용해 협력사 직원들에게 용접 및 보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들
- 장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삼전교차로 부근 ☞사고내용 =1차로에서 2차로로 급차선 변경하는 차량으로 인해 정상주행하는 다른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다중추돌사고를 일으킨 사고임. ○ 청구인 주장 (A) 편도4차선도로에서 청구인차량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변경 중 2차로를 주행하던 제3차량(택시)을 충격하고 그 후 정지해 있던 제3차량 후미를 피청구인차량이 재충격한 사고. 피청구인측에서는 2차사고가 불가항력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지해 있던 제3차량 후미를 추돌한 것은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하였다고 보기 어려움. 따라서 피청구인측은 제3차량 및 제3차량운전자의 피해에 대해 20%의 책임을 져야 함. ○ 피청구인 주장(B) 1차선 진행 중인 청구인차량이 차선변경하다 2차선의 제3차량을 충격하여, 제3차량이 3차로로 튕겨져 나오면서 3차로로 정상 진행 중이던 피청구인차량과 충돌하고 이어서 피청구인차량이 4차로로 튕겨나가며 4차로 진행 중인 제4차량과 충돌한 사고. 제3차량이 통상적인 차선변경이 아니라 갑자기 순간적으로 주행차선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피청구인차량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음. 피청구인차량은 전방주시태만 및 여타 불법행위가 없었으며 야간임을 감안하면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