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그룹코리아(대표:김효준)은 26일 MINI 클럽맨 그린 파크와 하이드 파크 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개행사는 서울인근의 대자연에서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겸해 열려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MINI 클럽맨 그린파크와 하이드파크는 영국 런던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심 속 공원 ‘하이드 파크’와 ‘그린 파크’의 색감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특별한 클럽맨의 디자인 에디션으로 지난 10월 15일에 출시된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디젤 모델을 추가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페퍼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스포츠에 대한 영국의 열정을 표현한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색상을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에 입히고 전면 보닛과 측면에 줄무늬를 넣었다. 하이드 파크 모델은 핫 초콜릿 색상의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 전면 보닛과 측면의 줄무늬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런던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MINI클럽맨 그린 파크, 하이드 파크 디젤 차량은 외관은 기존 가솔린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배기량이 기존 가솔린 차량의 1,598cc에서 1,995cc로 늘어나 최대출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디젤 엔진의 특성을 통해 효율적인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의 사명이 25일부로 자일자동차판매주식회사로 변경됬다. 현재의 대우자동차판매㈜는 2011년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구)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자동차 판매사업을 제작사 및 판매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혁신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편안하고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과 향후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함께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편리한 구매환경과 가격할인 효과를 주고, 판매시설 외에 자동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공급할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의 주요 사업은 버스판매, 수입차판매, GM차량 정비소사업, 렌터카사업 등으로 향후 국내 승용차 및 수입차 판매사업을 확대하고, 상용차 판매를 특화하여 종합자동차판매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 렌터카 사업을 혁신적으로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전략에 따라 지난 9월 강릉에 오토마트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권문식 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으로 발령했다. 또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사장으로는 현대모비스 박상규 부사장(전장사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간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전장 및 파워트레인 부문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권문식(權文植) 사장 - 1954년생, 서울 - 서울대 기계공학(학), 아헨공대 생산공학(석, 박) - 주요 경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선행개발실장 (이사 / 상무)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기획조정실장 (전무 / 부사장)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사장) 김해진(金海鎭) 사장 - 1957년생, 경북 - 연세대 기계공학(학), 서울대 기계공학(석) - 주요 경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승용디젤엔진개발실장 (이사 / 상무 / 전무)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개발품질담당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성능개발센터장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부사장) 박상규(朴尙圭) 사장 - 1955년생, 서울 - 서울대 기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오는 11월 1일부터 도로주행 시험 일부평가항목에 전자채점 방식을 도입, 운전면허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시행될 도로주행시험은 전자채점으로만 바뀔 뿐 시험항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바뀌는 내용은 도로주행코스가 기존 2~3개 코스에서 4개 코스로 확대되나, 내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미리 시험코스를 외우지 않아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어 오히려 응시생의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채점항목과 점수에는 변함이 없으며 기존의 수기채점방식에서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전자채점방법을 도입, 시험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시험을 진행함으로 도로주행시험의 공정성은 더욱 확보된다. 또한, 개선되는 도로주행시험 전자채점에 대하여는 응시생 적응이 용이하도록 11월 1일부터 1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별로 실시한다. 평가방법이 부분적으로 바뀌면서 일부 운전면허 응시생들은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도로주행 4개 코스 중 시험 코스가 지정되면 PC(네비게이션) 화면에서 평가노선의 전체 경로를 확인한 뒤 음성 안내를 통해서 진행 방향 안내를 받아가며 평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에 매출액 7조4,672억원, 영업이익 6,411억원, 당기순이익 8,19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3분기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1~3분기 매출액은 22조5천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772억원으로 0.5%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완성차 판매 호조와 마케팅 강화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음에도 3분기에 국내 공장 생산 차질 등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3분기에 발생한 국내공장 생산차질 분은 4분기에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도 철저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겨울철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할인전’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전은 겨울철 인기 옵션인 열선시트, 히팅 핸들 옵션 차량과 눈길, 빙판 운전에 강한 4륜 구동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눈길 주행에 적합한 4륜구동 차량과 열선시트 등의 히팅 옵션을 장착한 중고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히팅핸들 및 열선 시트 등의 옵션을 장착한 차량과 4륜구동 차량들을 시세보다 30~150만원 이상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열선시트 옵션을 갖춘 2009년식(2010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HDell 모델을 시세보다 90만원 저렴한 1,100만원에 제공한다. SM3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뉴 SM5 신형 RE 2010년식(2011년형) 차량도 열선시트 옵션을 장착한 모델로 시세보다
현대차는 세계 각국 서비스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서비스 상담 요원 육성을 위한 ‘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현대차가 전세계 정비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 처음 시작한 전세계 현대차 정비사 경진대회와 더불어 서비스 상담 요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 및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45개국의 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62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최고의 정비 관련 고객 응대 실력을 겨루고 각국의 고객 만족도 향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자동차 구조학, 고객 응대 방법 등에 대한 필기평가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플레이 및 ▲개인 인터뷰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종합점수 순으로 금상, 은상,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6일 만트럭버스의 MAN Metropolis(연구차량)가 전기자동차 부문 eCarTec Award 2012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박람회에서 Bavaria주의 캇트야 핫셀 경제교통기술 장관은 만트럭버스 연구개발 책임자인 베른트 마이어호퍼에게 전기자동차 혁신상을 수여했다. MAN Metropolis는 무거운 짐을 운송하는 트럭이지만 소음이 거의 없고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혁신적인 트럭이다. 일반 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MAN Metropolis 트럭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모듈형식의 리튬이온 밧데리는 운전석 아래에 배치되어 있어 차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차체 무게의 균형을 최적화했고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용하고 효율적인 폴크스바겐 디젤엔진은 필요에 따라 파워를 공급하여 트럭의 운행거리를 늘려준다. 연말부터 MAN Metropolis 트럭은 2년에 걸친 실제 도로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70대가 넘는 경쟁 차량을 대상으로 8개 카테고리에서 eCarTec Award 2012 수상차량을 선정했는
한국토요타가 최근 스타일을 컨셉트로 한 이색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기우씨와 함께 토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 “Style Number V” 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Style Number V“ 이벤트는 토요타 페이스북 (www.facebook.com/toyotakorea) 에 접속하여 “Style Number V” 4자리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벤자의 국내 출시일인 11월 1일 14시에 페이스북과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기우씨가 직접 영상을 통해 당첨된 4자리 숫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tyle Number V” 이벤트는 총 1006명의 당첨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1등(1명)에게는 W서울 워커힐 호텔의 2인 숙박권과 식사권이 주어지고 2등(5명)에게는 W서울 워커힐 호텔의 2인 식사권, 3등(1000명)에게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아왔던 이기우씨는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모델로 활약
수동변속 모델의 운전하는 즐거움을 직접 느껴보세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수동 변속(M/T)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11월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동 변속(M/T, Manual Transmission)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 뿐 아니라 운전하는 즐거움 등 수동변속 운전에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쌍용차 관계자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탄소 배출량도 낮아 별도의 대체 에너지 없이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경부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드라이빙 스쿨 참가 회원들은 코스 교육과 M/T 차량의 특성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후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히며
기아자동차는 26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3분기까지(1~9월) ▲매출액 35조9,659억원 ▲영업이익 3조2,009억원 ▲당기순이익 3조1,272억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8.6%, 1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하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내수 경기 부진과 노조의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 1, 2분기 대비 수익률 저하가 불가피했다. 기아차의 3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11조6,250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 ▲당기순이익 8,295억원 등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 대비 각각 7.4%, 29.4%, 24.4%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까지 9%대를 상회하던 영업이익률은 3분기 누계 기준으로 8.9%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과 안정된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제 값 받기’를 통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분기 누계 기준 실적...글로벌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3분기까지 누계 ▲판매 3,183,516대 ▲매출액 61조 7,507억 원(자동차 52조 5,534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1,973억 원) ▲영업이익 6조 8,408억 원 ▲경상이익 9조 740억 원 ▲당기순이익 7조 1,63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는 ▲판매 1,000,748대 ▲매출액 19조 6,456억 원(자동차 16조 2,306억 원, 금융 및 기타 3조 4,150억 원) ▲영업이익 2조 558억 원, 영업이익율 10.5%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율은 0.9%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된 내수침체와 임금 협상 장기화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들어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 3분기 실적(누계 기준) 2012년 3분기까지(1~9월) 글로벌 시장에서 3,183,516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2011년 3분기 누계 2,949,905대) 국내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과 맞물
올해 회사출범 10주년을 맞은 한국지엠이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국지엠은 25일 부평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친환경 차량 및 설비, 첨단 디자인 및 차량개발 시설에 향후 매년 1조원 이상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2002년 출범 이후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해왔으며,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 시설 등에 대한 투자 확대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쉐보레의 가치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시판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신차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2013년 상반기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연비와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선보인 한국지엠은 우수한 성능의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에도
현대자동차가 수소 연료전지차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체제를 구축한 현대자동차는 23~24 양일간 유럽의회 본부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수소 연료전지차 시승행사에서 유럽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료전지차 시승행사를 개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외에 다임러 벤츠, 오펠, 도요타, 혼다 등의 자동차업체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 소속의 민간 협력기관 NEW-IG의 주관으로 유럽 국가들의 수소 연료전지 정책과 예산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갖춘 현대차는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열린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수소 연료전지 차량 내부를 보여주는 절개차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과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 회장이 임원들을 데리고 직접 현대차 부스를 방문, 수소 연료전지차를 꼼꼼히 살펴보며 구수 회의를 갖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행사를 계기로 유럽 정책입안자들을 상대로 수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 뮤지엄인 ‘테디베어 뮤지엄’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5종의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Jeep테디베어 컬렉션’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디베어의 캐릭터에 자유와 모험의 아이콘인 Jeep 고유의 이미지를 더하여 제작된 시리즈이다.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은, Jeep로고가 새겨진 그린 티셔츠와 브라운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 Jeep 브랜드의 상징인 7-슬롯 그릴 엠블럼이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 커플 테디베어, 사파리 테디베어 등 포근한 감촉과 다정한 캐릭터의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Jeep 테디베어들은 모두 ‘테디베어 뮤지엄’의 정품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Jeep 테디베어 컬렉션’은 전국 크라이슬러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그린 티셔츠와 브라운 티셔츠를 입은 테디베어가 각 19,800원, 커플 테디베어가 각 29,700원, 사파리 테디베어가 49,500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 ▲트레일러 견인 성능 향상 시스템 ‘트레일러 토잉 프리 컨디셔닝’ ▲안전벨트를 활용한 차량 제어 시스템 ‘디벨트’ ▲조향 없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액티브 옴니 내비게이션 트랜스포터’ ▲발달 장애인의 불안증세 해소를 위한 탈부착 패드 ’S.B.S)’ ▲차량 번호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차량의 성능 유지는 물론, 브랜드의 신뢰와 고객 만족도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