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첫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가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앞세우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상륙했다. 14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C40 리차지 실물을 처음 마주했다. 쿠페형 SUV답게 외관은 스포츠카처럼 날렵했다. 차량 후방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C필러'(뒤쪽 차대) 라인과 낮은 차체는 스포티함을 더했다. 전면 디자인은 2018년 국내에서 출시된 XC40을 닮았지만, C필러를 따라 올라가는 리어 라이트가 차별성을 보여줬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휠은 20인치로 소형 SUV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강인함도 표현했다. 실내는 북유럽 브랜드다운 간결함이 돋보였다.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아래에는 비상등, 성에 제거, 미디어 재생 관련 버튼 등의 필수 버튼만 배열됐다. 뒷좌석은 동급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넓지 않았다. C40 리차지의 휠베이스는 2천702㎜로 국산 전기차와 비교해 다소 짧은 편이다. 차체가 낮아지는 쿠페형 디자인 때문에 뒷좌석 탑승자의 불편은 다소 커졌다. 뒷좌석의 중앙 바닥이 올라와 있는 구조로, 평평하지 못한 점은 탑승객의 다리를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볼보는 코너링 때 안정감을 높
한국GM 쉐보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시 국내 고객과 만난다. 2019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트래버스는 매달 200∼300대가 꾸준히 팔리며 수입 대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으로 대형 SUV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신형 트래버스는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까지 라인업에 추가하며 국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 10일 아발론 화이트 펄 색상의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트림을 타고 서울 양재에서 경기 용인까지 왕복 74㎞를 주행했다. 일단 외관만 보면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상단에 있던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했고, 원래의 헤드램프 자리에는 LED 주간 주행등이 자리를 잡았다. 또 아래에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 주행등도 탑재됐다. 하지만 탑승하자마자 넓은 실내공간이 시선을 압도했다. 전장(차의 길이) 5천230㎜, 전고(차의 높이) 1천780㎜, 전폭 2천㎜, 휠베이스(축간거리) 3천73㎜의 힘이었다. 7인승 모델이라 2열을 독립 시트로 구성한 것도 실내공간을 더욱 여유 있게 했다. 그렇다고 3열이 좁은 것은 아니었다. 성인 남성 3명이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인 L(리터)당 20.8㎞. 지난 25일 공식 출시된 기아의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가 언급될 때마다 따라붙는 수식어다. 호기심과 함께 약간의 두려움을 가진 채 27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신형 니로를 처음 마주했다. 시승 차량은 검은색의 1.6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트림. 본격 시승에 앞서 외관을 둘러보니 신형 니로가 1세대 니로와 가장 차별화된 점이 디자인이라는 것이 바로 느껴졌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이 반영된 모델다웠다. 특히 차체와 지붕을 잇는 기둥 모양의 구조인 C필러와 부메랑 모양의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브레이크 등)를 수직으로 통합시킨 점이 참신했다. 본체와 C필러 색깔(엣지 팩·옵션)은 달랐지만 묘하게 어울렸다. C필러 안에는 일정한 크기의 틈(에어커튼 홀)이 만져졌는데 차체와 C필러 사이에 간격을 만들어 공기 흐름의 저항을 줄이는 방식으로 연비 향상을 도왔다는 것이 기아 측의 설명이다. 신형 니로는 기아의 새 기업 비전 '
수입 전기차 브랜드로는 두 번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폴스타가 현재 테슬라가 장악하고 있는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난 19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첫 국내 출시 차량인 폴스타 2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전시장 전면 유리를 통해 보이는 한강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폴스타 2는 미니멀리즘의 단순함과 간결함이 특징이었다. 차량 전면과 후면에 반짝거리는 크롬 소재의 브랜드 엠블럼이 장착된 일반적인 차와 달리 폴스타 2에는 크롬 엠블럼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차량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폴스타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었다. 폴스타 관계자는 "디자인뿐 아니라 친환경을 위해 크롬 소재가 아닌 엠블럼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차량 뒷면에도 별도 크롬 배지를 통해 모델명을 알리지 않았다. 운전석 차 문 밑에 붙은 'Polestar 2' 스티커가 폴스타 2임을 증명할 뿐이었다. 전면 격자 형식의 무늬인 '그리드'도 헤드라이트와 비슷한 높이로 눈에 띄지 않았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의 전면 그릴이 거대해지고 다양한 모양을 가진 것과 비교하면 단조로웠지만, 깔끔했다. 측면의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는 두꺼운 프레임 없이
국내 픽업트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이 상품성 개선을 거쳐 새로 태어났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칸'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시승 모델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 트림이다. 거대한 크기와 높은 차체는 '터프함'의 이미지를 보여줬고, 가로 선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은 거대한 전면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만들었다. 편한 승하차를 위해 설치된 측면 발판은 실용성뿐 아니라 가로로 뻗어 '스포티함'도 연출했다. 차량 후면 아래에는 데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짐을 쉽게 넣을 수 있도록 발판이 설치됐다. 픽업트럭의 상징인 데크는 깊고 넓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 모델 1천11L(리터)보다 24.8% 큰 1천262L다.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한다. 차량 내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었지만, 세세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기존 7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주행 중 정보 확인의 시인성을 높였다. 뒷좌석은 데크의 존재로 넓지는 않았다. 뒷좌석 밑에는 수납공간이 있어 캠핑이나 물놀이 이후 더러워진 옷 등을 보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모델인 SM6가 '가성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편안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함께 돌아왔다. 미디어 시승회가 열린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충남 당진 해어름 카페까지 왕복 약 195㎞ 구간을 2022년형 SM6 'TCe 260 LE' 모델과 'LPe LE' 모델로 주행했다. 먼저 경유지로 향하는 구간에서는 TCe 26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차량에 탑승했다.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진 프론트 그릴은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고, 방향지시등을 켜면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외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행에 앞서 2022년형 SM6에 새롭게 탑재된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활용해 커피를 주문해 봤다. 인카페이먼트는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픽업할 수 있으며 비대면 주유까지 가능한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터치스크린 메뉴에서 '오윈'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자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인근 카페의 목록이 등장했다. 그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입력하고 결제를 선택하니 해당 매장으로 주문이 전송됐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3-도어·5-도어·컨버터블 모델로 구성된 '뉴 미니 패밀리'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한국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7일 미니 코리아의 뉴 미니 패밀리 시승 행사에 참여해 뉴 미니 5-도어 쿠퍼 S 클래식을 몰고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경기 파주의 스타벅스 파주야당DT점까지 왕복 약 90㎞ 구간을 주행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뉴 미니는 외관 디자인에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들을 좀더 섬세하게 추가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모습이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는 미니 브랜드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해졌고, 범퍼 중앙은 기존 검정색에서 차체 색상으로 변경해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줬다. 실내는 원형의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과하지 않게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나 센터콘솔에 위치한 회전 조작계로 조작할 수 있었다. 다만 자체 내비게이션은 경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다소 불편한 측면이 있어 무선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활용해 휴대폰과 연동하는 것이 더 나아 보였다. 시동을 걸고 도로에 나서자 '작지만 기본에 강한 차'라는 게 실
가성비 뛰어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르노삼성차 XM3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XM3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고급화·대형화 추세에 밀려 위축된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 타깃인 MZ 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2022년형 XM3로 왕복 약 90㎞ 구간을 주행했다. 2022년형 XM3는 연식 변경 모델인 만큼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안개등 대신 크롬 장식을 추가하는 등 소소한 디테일의 변화를 줬다. 특히 외장 컬러로 추가된 '소닉 레드'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형 SUV지만 내부 공간도 비교적 넉넉해 뒷좌석에 앉아도 크게 답답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르노삼성차는 2열 좌석을 접었을 때 실내 길이는 최대 209㎝로, 190㎝가 넘는 성인 남성도 충분히 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렁크 개폐 높이는 최대 118㎝로, 트렁크 문을 열고 앉아 감성 캠핑을 즐기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이날 시승에서 중간 기착지까지는 MPi 가솔린 엔진의 1.6 GTe 모델을 몰고 중부대로와 죽양대로 등 일반 국도를 달렸고, 중간 기착지에서 돌아오는
기아가 연비와 주행 성능을 모두 잡은 K8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출시된 K8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13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마주친 K8 하이브리드는 전면에 부착된 새로운 기아 로고와 함께 고급스러운 외관을 뽐냈고, 'V' 형태의 무늬가 새겨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역동성이 느껴졌다. 시승 구간은 워커힐서울에서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94㎞였고, 시승 모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였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빠진 '마이너스 옵션' 모델이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동을 켜고 주차장을 빠져나갈 때는 전기모터가 구동됐다. 전기모터가 구동 중임을 알리는 'EV'(전기차) 표시등이 계기반 우측 위에 위치하면서 스티어링휠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K8 하이브리드에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핫'한 차량은 단연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아닐까 싶다.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 2만3천760대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예고한 데 이어 1분기 말 기준으로 4만1천779대가 사전 계약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출고가 늦어지며 보조금이 소진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19일 본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 5를 이틀 뒤인 2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처음 마주했다. 시승 차량은 롱레인지 2WD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등급)이었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영락없이 포니를 닮은 뒷모습이 어우러지며 친숙한 동시에 낯선 이미지의 미래차가 세워져 있었다. 차량 옆면으로 툭 튀어나온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잡아당겨 차에 타자마자 가장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움직이는 센터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를 뒤로 밀어봤다. 편평한 바닥에 콘솔이 차지했던 공간이 확보되며 운전석의 답답함이 덜했다. 현대차의 설명대로 좁은 주차공간에서 콘솔을 뒤로 밀고 보조석을 통해 반대편 문으로 나가는 것이 수월해 보였다. 다만 최대 140㎜ 뒤로 민다고 해도 2열 탑승
토요타가 연비 효율성을 내세우며 국내 미니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14일 열린 뉴 시에나 미디어 시승 행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가평의 한 호텔까지 왕복 116㎞를 주행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승 차량은 뉴 시에나 AWD(사륜구동) 모델이다. 뉴 시에나는 전형적인 미니밴보다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었다. 시에나 기존 모델은 전면 보닛이 아래로 급격히 기울어져 승합차의 느낌이 강했지만, 뉴 시에나는 보닛이 수평에 가깝고 더 길어지며 SUV 같았다. 다소 밋밋했던 뒷바퀴 측면도 뉴 시에나에서는 곡선의 라인이 더해져 날렵함이 느껴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90㎜ 증가한 5천175㎜지만, 전고는 12㎜ 감소한 1천775㎜다. 미니밴답게 내부는 물론 트렁크 공간도 널찍했다. 2열 좌석은 최대 624㎜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서 2열 탑승객이 다리를 구부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다소 줄었다. '4존 에어컨 시스템'이 적용돼 2열에서도 좌우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고, 2열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고 3열을 접으면 '차박'이 가능할 정
물살을 가르며 웅덩이를 지나고, 깊은 구덩이는 부드럽게 빠져나온다. 30도로 기울어진 경사면을 안정적으로 달리고 급경사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안전하게 내려온다.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부분변경 모델 2021 리얼 뉴 콜로라도의 진가는 매끄럽게 닦은 길을 벗어난 곳, 오프로드에서 돋보인다. 한국GM은 17일 영종도 오성산에서 리얼 뉴 콜로라도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황무지처럼 보이는 절개지에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조성해놨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피해가야할 길이었다. 평탄한 등산길 같은 오성산 길을 따라 올라가 행사장에 도착했다. 첫 코스는 언덕 경사로. 사륜구동 상태인지 확인하고 언덕 바로 밑에서 방향을 잡은 뒤 엑셀을 살짝 밟았다. 경사각 35도의 벽과 같은 오르막을 단숨에 올랐다. 그리고 바로 멈춰서 지시에 따라 방향을 왼쪽으로 틀었다. 처음에 엑셀을 세게 밟지 않으면 뒤로 밀릴까 걱정했던 것은 기우였다.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뒷바퀴가 따로 헛돌지 않도록 잡아줬다. 이제는 도로 내려갈 차례. 길이 아니라 하늘만 보이는 각도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차에 몸을 맡겼다. 브레이크에 발을 대고 긴장했는데
BMW가 4일 BMW 3시리즈의 신형 모델들을 대거 출시했다. 뉴 3시리즈 모델은 ▲뉴 320i, ▲뉴 320i CP, ▲뉴 328i 스포츠, ▲뉴 335i 스포츠 등 4가지 가솔린 모델과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디젤 세단 뉴 320d 등 5가지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디자인이 한층 세련됐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2세대 i드라이브 적용 및 80GB의 통합 하드디스크를 추가함으로써 차의 정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연료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고의 역동성을 추구하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배기가스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디젤세단 320d는 ‘2007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의 1.8~2.0ℓ 엔진부문에서 수상한 친환경 고성능 4기통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뉴 320i=4천550만원, ▲뉴 320i CP=5천90만원, ▲뉴 320d=4천820만원, ▲뉴 328i 스포츠=6천190만원, ▲뉴 335i 스포츠= 8천190만원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럽환경규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승용디젤엔진 개발에 성공했다.현대기아차는 4일,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R’엔진을 ‘환경 친화형 신디젤 엔진기술 국제 심포지엄’에서 공개했다.이번에 첫선을 보인 R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2리터급 (2.0 및 2.2 리터)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이다.현대기아차는 지구온난화등 글로벌 환경이슈와 고유가에 대비한 연비 개선이라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엔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엔진은 싼타페, 투싼, 쏘나타 등에 적용되고 있는 2리터급 승용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2009년 상반기부터 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R엔진의 출력은 2.2리터의 경우 200마력, 2.0리터는 184마력으로, BMW(2.0리터, 177마력), 벤츠(2.2리터, 170마력), 도요타(2.2리터, 177마력) 등 경쟁사의 승용디젤엔진을 압도하고, 큰 폭의 연비향상으로 경제성을 높였다고 현대기아차는 밝혔다.R엔진에는 동급 세계 최고의 성능을 지닌 엔진답게 최첨단 신기술들이 적용됐다.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보쉬가 공급하
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과 함께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기아차는 3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140명이 참가하는 기아자동차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1천 500 만원을 자선단체인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운영본부를 통해 골프대회 참가를 신청 접수를 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140명이 참가했다.기아차 자선 골프대회 참가 고객들은 참가 기금 1천 5백 만원을 모아 자선단체인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어린이재단 나눔대사로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탤런트 고두심 씨는 “어려운 어린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오피러스, 모하비 고객들이 마련해 준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기아차는 인기 골프강사인 매직스윙의 이병용 프로골퍼가 참여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을 통해 참가 고객들에게 스윙, 자세 등을 교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아이언 세트를 준우승자에게는 드라이버를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좋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강릉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며 지역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릉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6개로 확장 증설했다. 이번 확장으로 강릉 서비스센터의 연간 수리 가능 대수는 기존 대비 2배인 최대 1만대 수준으로 확대되어,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일반 정비 수요를 보다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강릉 및 동해안 지역 고객들의 정기점검 및 일반수리 예약 대기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타 지역까지 가는 원거리 서비스센터 이용에 따른 부담 역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KGM 커머셜(회장 곽재선, 이하 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 했다. KGMC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자경마을버스에서 김종현 KGMC 대표이사 및 장관수 자경마을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명시청, 경기마을버스조합, 경기도 10여개 마을버스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자경마을버스는 1992년 설립하여 경기 광명시 남부 지역의 교통 취약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발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버스 운수회사로,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 버스인 ‘이-스타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경마을버스 장관수 대표는 “그동안 국내 브랜드는 7M 저상 전기 버스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디젤 버스를 구매했다”며 “KGMC가 출시한 국내 최초로 7M 저상 전기 버스 ‘이-스타나’는 교통 약자인 장애인 및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스타나(E-STANA)’는 안전성 및 내구성, 편리성 등은 물론 국내
BMW 모토라드가 오는 3월 14일과 21일 전국 공식 딜러사를 통해 ‘2026 시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시즌 오프닝 행사는 보다 많은 라이더들이 거주 지역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운영한다. 시즌 오프닝 행사는 3월 14일 ▲KJ 모토라드 강남 및 남서울, ▲코오롱 모토라드, ▲동성 모토라드, ▲모토라드 대구 및 창원에서 진행되며, 이어 3월 21일에는 ▲모토라드 인천, ▲모토라드 대전 및 천안, ▲모토라드 전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BMW 모토라드 공식 홈페이지(https://www.bmw-motorrad.co.kr/)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인원은 각 딜러사별로 30명에서 150명까지 상이하며, 모든 참가 고객에게는 BMW 우산과 BMW 모토라드 힙색, 데칼 스티커가 제공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각 딜러사가 지역적 특성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차별화된 형태로 운영된다. 시승 및 그룹 투어와 같은 라이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니 게임, 룰렛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무상 점검과 라이딩 기어 할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차세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BMW iX3’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더 뉴 BMW iX3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순수전기 SAV로,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직후부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으며, 최근 잇따른 수상을 통해 탁월한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에서는 ‘2026 올해의 차’와 ‘올해의 프리미엄 전기 SUV’를 동시에 수상했으며, ‘탑기어’가 선정한 ‘2026 올해의 차’를 비롯해 ‘스위스 올해의 차 2026’ 등 유럽 주요 국가의 권위 있는 어워즈를 석권했다. 독일 ‘아우토 빌트’와 ‘빌트 암 존탁’이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인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 ‘최고의 혁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 중 ’차세대 전기 SUV’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4월 11일까지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스프링업 위크 2026'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 연식에 관계없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점검 내용은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를 통한 원격 확인이 가능해 고객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유상 수리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차량 유지 보수에 필수적인 오일류, 필터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소모성 부품 및 공임을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공임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타이어 교체 수량에 따라 BMW∙MINI 캠핑 웨건 또는 BMW∙MINI 골프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BMW∙MINI 차량 액세서리 또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부품 및 공임을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결제금액 100만원 당 10만원씩 최대 50만원의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My BMW 및 MINI 앱을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신제품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 타이어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를 출시한다. 최근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트레일(Trail)’ 세그먼트는 과거 오프로드 주행 중심의 영역에서 출발해 현재는 투어링과 일상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미쉐린의 트레일 타이어 시장 확대 전략을 대표하는 핵심 모델로, 지난 1월 글로벌에 공개되며 라이더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는 온로드 주행 비중이 높으면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 이러한 균형 잡힌 성능을 바탕으로 도로 위에서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며 비포장 노면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했다. 전작 대비 전륜 7%, 후륜 21% 향상된 수명을 기록했으며 트레일 타이어 특유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낮추고 쾌적함을 더했다.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에는 미쉐린의 최신 타이어 기술이 적용됐다. 듀얼 컴파운드 기술인 미쉐린 2CT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중앙부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2월 25일, 2세대 '데저트X'를 공개했다. 21인치 프론트 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오프로드 모터사이클로 시작된 데저트X는 2019년 에이크마에서 콘셉트 모델로 출발해, 2021년 양산형 1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데저트X는 2026년 4월 유럽에 먼저 출시되며,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데저트X는 수년간의 개발과 실제 레이스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랠리 오브 알바니아와 노라 멕시칸 1000 랠리 같은 사막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얻은 경험이 반영되어, 두카티 특유의 라이딩 즐거움은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은 더욱 향상시켰다. 엔진은 새로운 890cc V2엔진을 적용했다. 두카티가 제작한 트윈 엔진 중 가장 가벼운 것으로 최고 출력 110hp, 최대 토크 92Nm를 발휘한다. 세그먼트 유일의 IVT 가변 흡기 밸브 타이밍 시스템을 채용해 전 회전 영역에서 풍부한 출력과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트랜스미션 기어비는 데저트X 전용으로 1~4단은 장애물 극복을 위해 짧고, 6단은 고속 투어링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길
푸조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각각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모두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 디자인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총 41 개 차량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3008은 디자인 부문에서 50% 득표하며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시작을 알렸던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역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를 동시 수상하며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역시 지난 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KATRI)에서 자동차의 상품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및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