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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봄이 기다려지는 BMW 뉴 5시리즈

강력한 파워에 고급스런 디자인...고 연비자랑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모델은 단연 올 봄에 출시되는 BMW의 뉴 5시리즈다.

5시리즈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5시리즈의 대표모델인 528은 2007년 수입차 가격 파괴를 주도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러 1위 단골 모델이었다.

그러나 지난 9월 7년 만에 파격적인 디자인과 가격으로 무장해 나온 벤츠 E300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E클래스의 역습에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와 쿠페 형태의 "그란투리스모"로 반격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중 6세대 5시리즈는 기존 5시리즈의 디자인과 플랫폼을 모두 바꾼 모델로 차체 전면을 특수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무게가 가벼워졌다.

6세대는 4,899 X 1,860 X 1,464(전장X전폭X전고)로 현재 5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이 58mm와 14mm 늘어났다.



자체가 커짐과 동시에 동급의 모델 중 가장 긴 2,968mm의 휠베이스을 가짐으로(서) 뒷자석에서도 보다 여유있는 공간을 갖게 되었다.

▶차체 커지고 고급스런 디자인

커진 차체와 긴 휠베이스 그리고 낮아진 전고와 본넷에 비해 짧은 오버행은 전체적으로 요즘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쿠페 느낌의 디자인을 형성한다.

BMW New 5시리즈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실내디자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센터페시아는 이전의 BMW(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조화롭고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BMW의 특징 중 하나인 아이드라이브의 위치가 기어의 오른편으로 옮겨진 것은 색다르다.

뉴5시리즈는 ▲가솔린엔진 4기(523i, 528i, 535i, 550i)와 ▲디젤엔진 3기(520d, 525d, 530d)로 구성되어 있다.

▶강력한 파워에 높은 연비 자랑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 중 가장 힘이 넘치는 BMW 뉴5시리즈 530d는 강력한 파워를 통해, 6.3초의 제로백(에), 최대시속 250km이상을 자랑하면서도 15.9km/L의 연비를 보여준다.

또한(디젤엔진 중) 가장 높은 연료효욜성을 자랑하는 520d는 무려 20km/L 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파워 또한 만만치 않아 제로백은 8.1초에 불과하다.

BMW 뉴5시리즈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인 4.4 V8엔진을 탑재한 550i의 경우 트윈터보와 고정밀분사기술로 제로백은 불과 5.0초에 불과하며 최대시속 250km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연비 또한 9.6km/L 로 효율적인 연료사용을 한다.

2011년형 BMW 뉴5시리즈는 4만 1천 900유로(약 7천 105만원)의 가격에서부터 시작하며, 2010년 3월 20일부터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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