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차들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하반기 토요타의 한국진출을 통한 "일본수입차의 강세"는 유럽차들이 강세를 나타내던 수입차시장을 단번에 뒤 바꾸어 놓고있다. 토요타 캠리는 출시와 동시에 1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렉서스, 혼다 등이 나란히 수입차판매 TOP10안에 들면서 일본차는 독일차 중심의 수입차시장을 흔들어 놓고있다. 일본자동차들은 신차시장에서뿐아니라 중고차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인기 일본차 연말 초특가전"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수입차판매 ▲1위인 토요타 캠리를 비롯하여, 2009년 전체 베스트셀링카 ▲2위의 렉서스 ES350, ▲5위의 인피니티 G37, ▲9위와 10위인 혼다 어코드와 CR-V도 포함되어 있다. |
수입 일본중고차 중 인기가 가장 높은 ▲렉서스의 07년식 "ES350". 신차가격은 5,960만원이지만 할인전을 통해 약 40%할인된 3,6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차가격 3,620만원인 ▲닛산의 인기SUV "로그"는 09년 1월에 등록된 신차급 중고차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전가격 2,75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25%나 절약하여 구입할 수 있다. ▲인피니티의 G37 역시 09년 2월에 등록된 신차급 중고차이지만, 신차가격 4,990만원보다 16%가량 할인된 4,200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이 밖에 ▲혼다의 CR-V모델을 1600만원에, ▲어코드는 1800만원대, ▲닛산의 큐브는 14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최근 일본차가 높은 인기를 얻으며 할인전까지 기획된 까닭은 일본차를 시승해봤거나 소유한 운전자들이 특유의 정숙성, 높은 승차감만족도, 부드러운 핸들링 등을 대표적 장점으로 꼽듯이 일본차의 가장 큰 인기요인인 견고한 품질과 뛰어난 성능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