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세단 파나메라 터보 신형 등 4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이들 차량은 파나메라 터보를 비롯해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그리고 스포츠카인 '911 카레라 4 GTS 쿠페'다.
파나메라 라인은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함께 담아냈다고 포르쉐코리아는 설명했다.
파나메라 4S는 440마력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4.4초 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도 기대주다. 출발 뒤 최대 50㎞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포르쉐 라인업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3.6초면 시속 100㎞/h에 다다른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4종을 비롯해 911 터보 S 등 총 12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