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폭스바겐의 ‘멀티밴 7세대’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엑스타(ECSTA) HS52을 공급한다. 공급 사이즈는 2개 규격(235/55R17, 235/50R18)이다. 폭스바겐 멀티밴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중인 모델이다. 멀티밴 T7은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내 첫 전기 경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e 밴트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전기차 장착 시 기존 한국타이어 제품보다 30%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보인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핸들링 성능은 젖은 노면에서 13%, 마른 노면에서 4% 각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형 카고(화물)트럭, 트랙터, 덤프트럭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타이어 주행 방향과 동일한 각도로…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마칸 일렉트릭의 신차용 타이어 3종을 설계하면서 포르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이러한 전기차의 모든 특성을 고려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최하며, 1954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해에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72개국에서 온 약 1만1천여개의 출품작들이 심사대에 올라 열띤 경…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4계절 내내 자신감 넘치는 주행을 위한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를 2024년 1월 1일 출시한다. 콘티넨탈이 새롭게 선보이는 ‘올시즌콘택트 2’는 날씨나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자 높은 연료 효율과 안전성 및 즐거운 주행 경험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운전자와 승객의 편안함에 중점을 둔 7세대 타이어 컴포트콘택트 CC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리보 칼리나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콘티넨탈의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은 타이어 선택 시 편안함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며…
미쉐린의 자회사인 비에프굿리치가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 타이어를 출시됐다.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현대 ‘그랜저’에 공급한다. 금호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는 ‘디 올 뉴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하여 뉴트로와 품격에 초점을 맞춘 7세대 그랜저 모델로 올 연말부터 출고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판매를 본격화…
미쉐린이 최근 타이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3가지 트렌드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비율을 각각 45%와 58%까지 끌어올린 타이어 신제품 2종도 함께 공개했다. 계속해서 커지는 타이어 사이즈 차량들의 중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타이어의 사이즈 역시 비례하여 커지고 있다. 이는 기후…
한국타이어는 20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국내 출시했다. 아이온은 세단과 SUV 모델에 장착되는 사계절용, 겨울용, 여름용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돼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는 이달부터 ▲ 아이온 에보 AS ▲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 아이온 윈터 ▲ 아이온…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를 위한 모바일 앱 ‘콘티온라인콘택트’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콘티온라인콘택트‘ 모바일 앱은 2020년 콘티넨탈이 발표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콘티넨탈 타이어 딜러들의 비즈니스 니즈를 반영해 보다 편리…
콘티넨탈이 프리미엄 여름철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스포트콘택트 7’을 출시한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트콘택트 7‘은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초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이다. 노면 적응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노면의 상태와 속도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으로 자동 변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8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완벽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타이어로 겨울철 성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며…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제임스 본드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에 바치는 헌사로, 역대 007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12대의 롤스로이스 가운데 하나이자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가 소유한 1937년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번 비스포크 모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주요 고객을 위해 오직 한 대만 제작됐으며, 총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공개됐다. 차량 실내외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상징을 의미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는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고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걸작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에게 상상력의 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 프로젝트로, 롤스로이스 디자이너, 장인, 엔지니어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 플랫폼의 브랜드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Web)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4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별도 면접 없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본 지식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총 8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참가자들은 1개월 간의 이론 교육을 수강한 이후 실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전남 광주 곡성 평택 등 국내 3개 공장을 대상으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하여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또한 탄소/에너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ek. 김명선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하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Your Sustainability Partner’라는 E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18만9천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한 그랜드 스타렉스 등 4개 차종 11만7천5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5일부터 리콜된다. 제네시스 G70 등 4개 차종 5만8천105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수 있어 오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제네시스 G70>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5개 차종 5천706대는 변속기 배선 커넥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GLE 300d 4MATIC 등 5개 차종 4천748대는 제원 통보된 차량 너비가 실제 너비와 달라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벤츠 10개 차종은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GLE 300d 4MATIC> BMW코리아의 530i xDRIVE 등 14개 차종 2천450대는 조향축 내 유니버설 조인트(조향축 간 회
현대차·기아는 23일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산업부품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R&D 분야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사 기술 6건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링크)를 병행해 더 많은 협력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현대차·기아는 ▲전자 ▲바디 ▲샤시 ▲전동화 4개 부문에서 연구개발 공로가 큰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하고, 그 가운데 기여도가 가장 큰 기술을 최우수상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전자 부문의 ‘유라코퍼레이션’이 개발한 ‘SDV 존 아키텍처 구성 요소 기술’ 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바디
<아이오닉6> <아이오닉5> <EV9>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22일에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압도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에 동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으며,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에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럭셔리 전기차(Luxury EV)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에 이르는 우수한 효율성, 최대 342마일(약 550km)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편안한 실내 공간과 우수한 사용성 등을 꼽았다.또한 아이오닉 6가
현대차그룹이 승일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루게릭병’ 환우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모비스 농구단 체육관(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지속가능경영팀장 이혁노 상무, 현대모비스 ESG경영추진실장 김영광 상무, 현대모비스 농구단 조동현 감독, 승일희망재단 션 공동대표와 박성자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의 차량 및 의료물품 구입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승일희망재단은 성금으로 ▲장애인 리프트 특장 차량 2대(카니발, 스타리아) ▲방문 진료용 SUV 1대(투싼) ▲의료물품을 구입하고 루게릭병 환우의 진료에 활용한다.故 박승일, 션 공동대표가 지난 2011년 루게릭병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나서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년간 루게릭병 투병 끝에 올해 9월 작고한 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과거 기아자동차 농구단(현대모비스 농구단의 전신) 선수와 현대모비스 농구단 코치로 활동한 것을 기리기 위해 농구단 체육관에서 성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농구단 관계자, 농구선수 함지훈,
독일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격인 EQS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벤츠는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진델핑겐의 벤츠 차량 안전 기술 센터에서 한국 취재진을 상대로 대형 전기 세단 EQS 450+ 연식변경 모델 실물을 공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돼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벤츠코리아는 연내 한국에도 이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다. 주행거리를 대폭 높이고 전면부 그릴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손보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가장 큰 변화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EQS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분변경급 성능·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진델핑겐[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남서부 진델핑겐의 벤츠 차량 안전 기술 센터에서 선보인 EQS 450+ 전기차 전면디자인.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클래스와 닮은 모습으로 변경된 그릴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에서 민무늬 블랙 위에 부착돼 있던 삼각별 로고를 과거 내연기관 모델처럼 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