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보장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운전자보험은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꼴로 가입해 약 500만명이 가입돼있는 보험 상품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보험 소비자 입장에서는 운전자보험이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품으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축소된 보장에 금전적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보험사로서는 운전자보험 시장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자기부담금을 부과해 보장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은 모든 차량 소유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다. 반면 운전자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선택 보험으로, 피보험자의 상해 사고와 운전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법률 비용을 보장해준다.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지난해 운전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493만건으로 단일 보험 종류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아우디 코리아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 (워시백 또는 슈즈백)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그리고 브레이크 패키지, 총 4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
LS전선이 관계사 LS알스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SOFC)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LS알스코가 블룸SK퓨얼셀社에 오는 6월부터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SOFC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유해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장치이다.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수 국가에서 블룸에너지社와 협력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OFC는 발전효율이 40~60% 선으로 높아 중, 대형 건축물과 IDC 등에서 발전장치로 사용된다. LS알스코의 모회사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LS알스코의 알루미늄을 양대 축으로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용 부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 같은 성장세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2 딜러 어워드’에서 ‘Dealership of the Year (올해의 딜러십)’ 2, 3위를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8개 어워드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30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는 매년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딜러들 중 세일즈 및 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분석해 각 분야 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딜러들에게 시상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딜러십은 높은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순천 딜러십 역시 우수한 성과로 3위를 수상했다.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총 31개 부문 중 딜러,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해 시상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한성모터스는 결과적으로 올해 총 7개 부문에서 8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는 차 안에서 ‘팟빵’과 같은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왓챠’, ‘웨이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현대자동차·기아는 31일 대대적인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해 6월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내 OTT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것은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기능을 지원하는 자동차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고객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왓챠나 웨이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시네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앱에서 '스트리밍 플러스(7,700원/월, 6월 1일 론칭)' 서비스에 가입한 뒤, 내비게이션 홈 메뉴 상의 '시네마' 버튼을 선택하고 구독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계정에 로그인하면 된다. 차량 OTT 콘텐츠는 안전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고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총 상금 1천만원 상당의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고 유망한 대학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공 불문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응모 신청서와 더불어 출품 작품,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선 10명(팀)에게는 각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추후 불스원 입사 지원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금호타이어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웨건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타이어프로 홈페이지(www.tirepro.co.kr)에 신규 가입한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하여 소음(공명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금호타이어 고유 기술인 K-Silent를 적용하였다. 금호타이어의 K-Silent 기술은 공명음 감소 효과를 위해 독창적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적용한 것으로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6월을 맞아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천안·청주 지역에서 분당∙동탄까지 지역을 확장해 6월 7일 천안 전시장을 시작으로 ▲8일 분당 정자 전시장 ▲13일 동탄 전시장 ▲14일 청주 전시장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청 고객들은 장거리 구간 주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비롯하여 EQS SUV와 EQE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넓은 전시 공간을 갖춘 더클래스 효성 천안 전시장과 청주 전시장은 차량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해 높은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더클래스 효성은 천안·청주 전시장을 통해 서울, 경기를 비롯해 충청 지역까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승 행사 내 케이터링을 제공하며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의 새 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의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단 3.5초의 제로백(0-60mph)과 최고속도 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선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 이전 모델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신규 DB12는 구조적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한편, 최고급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시스템을 탑재해 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습식 5가지 주행 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보름동안 독일에서 유럽 주요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아의 비전을 유럽 시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온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에 이어서 현대차그룹 전용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완성한 기아의 두번째 모델이자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출시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또 한 번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올해 하반기 현지 출시 예정인 유럽향 EV9은 주력 외장 색상이 오션 매트 블루로, 일부 전면 디자인이 한국, 미국
기아는 임직원과 가족이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커밍 데이’ 행사를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웰커밍 데이는 ‘사람을 생각합니다’로 대표되는 기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기아는 오는 7월까지 총 5천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을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지난 20일에도 임직원과 가족 총 1천여명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했으며 ▲시구, 시타 ▲당일 경기 승부 예측 ▲호랑이 모양 풍선 증정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와의 사진 촬영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장인과 함께 시구, 시타 이벤트에 참여한 기아 임채복 매니저는 “기아 타이거즈 40년 팬인 장인어른에게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기아 관계자는 “기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구단을 통해 임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가족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과 2030년 월드컵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사장),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FIFA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 연장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FIFA 공식 파트너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올 7월 열리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월드컵 등 향후 8년간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권한을 확보했다.현대차그룹은 파트너십 후원 범위를 대회 공식 차량 제공 등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영역 전반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물론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UAM 독립법인 슈퍼널도 파트너십에 참여한다. 김걸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축구계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오랜 기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FIFA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체공휴일인 이달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주유상품권 추가 증정 등 5월 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의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대상 차량 할인 20만원, 소상공인 고객 20만원 할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후 SNS 인증 고객 20만원 외식상품권 등 기존 5월 혜택까지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1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한시적으로 가족 범위를 확대 반영 중인 재구매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총 혜택 범위는 240만원까지 확대된다. 르노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적용되던 재구매 혜택의 가족 범위를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해 반영 중이다. 재구매 혜택은 재구매 이력 횟수에 따라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할인 규모가 결정된다. 또한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연비왕)' 이벤트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XM3 E-TECH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제도 개선을 추진한 결과 현장에서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1월부터 채권 표면금리를 1.05%(서울 1%)에서 2.5%로 인상하고, 3월부터는 배기량 1천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를 등록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2천만 원 미만 계약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을 면제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00만 명의 국민이 4천260억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행안부는 전망했다. 예를 들어 종전에는 서울시민이 2천만원가량의 1천600cc 미만 아반떼급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16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 매도해야 했으나, 3월부터 이런 부담이 사라졌다. 행안부가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채권 매입 의무 면제 덕분에 3월 이후 1천600cc 미만 승용차 계약이 상대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이 협회의 김준기 정책조정실장은 차량 구매자와 상담할 때 채권 매입 면제를 안내하면 고객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전문건설협회는 2천만원 미만 소액공사에 대한 채권 면제로 원거리
LS전선이 관계사 LS알스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SOFC)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LS알스코가 블룸SK퓨얼셀社에 오는 6월부터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SOFC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유해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장치이다.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수 국가에서 블룸에너지社와 협력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OFC는 발전효율이 40~60% 선으로 높아 중, 대형 건축물과 IDC 등에서 발전장치로 사용된다. LS알스코의 모회사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LS알스코의 알루미늄을 양대 축으로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용 부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 같은 성장세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2 딜러 어워드’에서 ‘Dealership of the Year (올해의 딜러십)’ 2, 3위를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8개 어워드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30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는 매년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딜러들 중 세일즈 및 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분석해 각 분야 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딜러들에게 시상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딜러십은 높은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순천 딜러십 역시 우수한 성과로 3위를 수상했다.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총 31개 부문 중 딜러,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해 시상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한성모터스는 결과적으로 올해 총 7개 부문에서 8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는 차 안에서 ‘팟빵’과 같은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왓챠’, ‘웨이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현대자동차·기아는 31일 대대적인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해 6월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내 OTT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것은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기능을 지원하는 자동차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고객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왓챠나 웨이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시네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앱에서 '스트리밍 플러스(7,700원/월, 6월 1일 론칭)' 서비스에 가입한 뒤, 내비게이션 홈 메뉴 상의 '시네마' 버튼을 선택하고 구독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계정에 로그인하면 된다. 차량 OTT 콘텐츠는 안전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기부해봄’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부해봄’은 현대차그룹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실시한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 및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기부 기간 동안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고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총 상금 1천만원 상당의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고 유망한 대학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불스원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공 불문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응모 신청서와 더불어 출품 작품,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선 10명(팀)에게는 각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추후 불스원 입사 지원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금호타이어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소유자 대상으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웨건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타이어프로 홈페이지(www.tirepro.co.kr)에 신규 가입한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하여 소음(공명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금호타이어 고유 기술인 K-Silent를 적용하였다. 금호타이어의 K-Silent 기술은 공명음 감소 효과를 위해 독창적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적용한 것으로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6월을 맞아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천안·청주 지역에서 분당∙동탄까지 지역을 확장해 6월 7일 천안 전시장을 시작으로 ▲8일 분당 정자 전시장 ▲13일 동탄 전시장 ▲14일 청주 전시장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청 고객들은 장거리 구간 주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비롯하여 EQS SUV와 EQE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넓은 전시 공간을 갖춘 더클래스 효성 천안 전시장과 청주 전시장은 차량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해 높은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더클래스 효성은 천안·청주 전시장을 통해 서울, 경기를 비롯해 충청 지역까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승 행사 내 케이터링을 제공하며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의 새 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의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단 3.5초의 제로백(0-60mph)과 최고속도 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선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 이전 모델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신규 DB12는 구조적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한편, 최고급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시스템을 탑재해 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습식 5가지 주행 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