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일본 닛산자동차가 대규모 감산과 감원에 나섰다. 일본 닛산(日産)자동차는 15일 일본내 공장의 감산 규모를 확대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에 걸쳐 총 7만2천대를 추가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닛산의 감산 규모는 14만7천대로 증가하게 된다. 감산 규모는 올 회계연도 국내 생산계획인 138만8천대의 10%를 웃도는 것이다. 닛산은 또 감산에 맞춰 파견사원의 삭감 폭도 지난달 발표했던 1천명에서 1천500명으로 늘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미 닛산은 글로벌 경기 후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유럽·미국 지역 수출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는 규슈공장과 북미지역용 고급차 인피니티를 생산하는 도치키공장에서 총 7만5천대 규모의 감산에 들어갔다. 또 중국 등 신흥국 및 중동에서도 판매가 정체됨에 따라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해 소형차 마치 등을 생산하는 가나가와(神柰川)현 옷파마(追浜)공장과 미니밴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닛산차체에서도 총 1만8천대를 감산키로 했다.
1934년 10월 서울에 일본 닛산자동차 조립공장이 설립됐다. 일본은 1935년부터 상하이사변, 만주사변 등을 일으키면서 중국침략 전쟁 준비로 무엇보다 군 병략과 전쟁 장비를 신속히 중국으로 수송하기 위한 군용트럭이 필요했다. 따라서 군용차 조립공장을 중국과 가까운 서울에 세웠다. 비록 일제의 대륙침략용이지만 이 땅에 세운 최초의 자동차공장이었다.
최근 부품소재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대일 무역적자가 확대일로에 있고 부품소재의 글로벌 아웃소싱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2억달러 적자로 반전됐다. 특히 같은 기간 대일 무역적자 규모는 무려 170억달러에 달했고 이 중 부품소재 부문의 적자만 109억달러에 이른다. 대일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요인은 부품소재산업의 전반적인 취약성과 대일의존도 심화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산업 전반 취약...대일의존도 높아 부품소재산업과 가장 밀접한 산업이 자동차산업이다. 자동차산업은 철강·기계·전자·섬유·화학 등 2만개 이상의 부품소재로 이뤄지는 종합산업으로 전후방 연관효과가 막대한 제조업의 핵심산업이다. 부품소재 하나하나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완성차 역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일본 자동차산업이 강한 것은 세계적인 부품소재산업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에서 토요타계열의 덴소가 1위로 떠올랐다. 독일 보쉬와 미국 델파이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덴소 이외에 일본업체로는 아이신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송삼현)는 13일 실제 소유자와 등록증상의 명의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를 만들어 주고 돈을 받은 혐의(자동차등록법 위반 등)로 중고차 매매업자 김모(2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차량 소유권을 자신의 중고차 매매상사 명의로 등록하고 돈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대포차 212대를 만들어주고 5천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브로커들로부터 알선을 받아 대포차를 만들어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대당 25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미시시피주에 건설 중인 완성차 공장의 가동 시기를 연기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요타측은 당초 예정했던 2010년 대신에 2011년 이후 공장을 가동키로 하고 조만간 미시시피주 정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3월 결산에서 연결 영업이익이 올 3월 결산에 비해 7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감안해 공장 건설 등의 투자계획도 재검토하고 있다. 미시시피주 공장은 도요타자동차에 있어 북미지역의 8번째 완성차 공장이다. 2007년에 건설을 결정, 총 13억달러를 투자해 1010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SUV)차인 하이랜더를 연간 15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이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정부 산하 기관 중국질량협회 전국고객위원회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현대기아차의 현지형 모델들이 최고의 품질로 모두 높은 고객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중국질량협회는 중국정부의 위탁으로 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과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 고객만족도조사 역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중형차 부문에서 ▷현대차의 엘란트라(구형 아반떼)가 100점 만점 기준으로 79.2점을 획득해 1위, ▷기아차의 쎄라토가 77.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SUV 부문에서도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80.1점으로 1위, 현대차의 투싼이 78.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또한 지난 4월 현대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悅動)이 2008년 출시된 신차 중에서 80.5점으로 고객만족도 2위를 기록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현지형으로 개발된 차량들이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마케팅과 정비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웃랜더라면 어떠한 길이라도 거침없이 달린다.일본 미쓰비시의 SUV 야심작 아웃랜더시승행사가 10일부터 한달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미쓰비시의 국내 수입사인 MMSK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MM모터스 홈페이지(www.mmmotors.co.kr)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아웃랜더는 WRC를 제패한 랜서 에볼루션과 다카르랠리 영웅인 파제로의 기술력이 집약된 SUV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차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4WD 및 알루미늄 루프 등을 통한 저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또 일본 NCAP 기준 전측면 별 6개 및 북미 IIHS 최고평가를 획득했다. 650W의 락포드 포스게이트 프리미엄 오디오 등도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일정: 11월 10일부터 한 달간 ▷장소; 전국 영업소 ▷신청: MM모터스 홈페이지 ▷차종: SUV 아웃랜더
현대자동차가 i30cw 출시를 기념해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9~30양일간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에서 1박 2일간 동호회원을 초청 시승캠프를 펼친다. 동호회 회원들은 i30cw 시승 이외에도 쁘띠프랑스 1박 숙박권과 식사를 제공하고 동호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도 지원된다. 시승캠프 참가를 원하는 동호회는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혹은 팩스(i30cw@hanmail.net / 02-540-0773)로 보내면 되며 선정자는 20일 발표한다.지난 4일 출시된 i30cw는 i30에 비해 루프랙, 17인치 크롬 인써트 타입 알로이 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새로운 사양들을 적용한 복합 CUV다. ▷일정: 11월 29~30일 ▷장소: 경기도 가평 ▷대상: 동호호원 ▷차종: i30cw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로체 이노베이션의 최고연비가 ℓ당 19.6km를 기록, 연료절약을 통한 최고의 경제적인 차량임을 입증했다. 연료절약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고 138만원에 이른다.기아자동차는 12일,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총 6,12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2일 결선대회는 지난 달 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박성규 씨(청주, 34세)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이어서 조영준씨(안산시, 39세)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씨(대구시, 38세) 팀이 19.53km/ℓ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 16.3km/ℓ를 기록해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와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
수입차 업체들이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차수요가 크게 감소하자 장기 저리 할부나 세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경기 침체로 자동차 수요가 줄고 있는 데다 원화 약세로 수익에 타격까지 입은 형편이지만 재고가 쌓이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세단인 300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2∼45% 가량의 선수금을 내면 36개월간 1%라는 초저리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살 수 있는 혜택을 내건 것이다. 300C 2.7 모델을 구매하면 등록세 중 181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볼보코리아도 이달 한 달간 디젤 세단인 S80 D5를 사는 고객에게 330만원에 해당하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해주고 공채 매입 비용 중 최고 100만원까지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금리 리스 프로그램을 판촉 조건으로 내세웠다. 렉서스 ES350과 IS250 모델을 계약기간 36개월, 리스 이
현대자동차는 LPI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동력성능까지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 LPI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쎄타 2.4 LPI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스타렉스 LPI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연비도 7.6km/ℓ(수동변속기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가격이 기존 디젤 모델에 비해 100만원이 낮은데다 등록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105만원이 줄어들어 구입 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유류비 부담이 적은 LPG를 연료로 사용해 유지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또한 LPG는 환경 오염 배출 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연료로 친환경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매년 6만 4천원에 이르는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됨에 따라 그랜드 스타렉스 LPI는 구매고객들의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실제로 경유가격을 ℓ당 1,672원, LPG 가격을 ℓ당 998원(1월~10월 평균가격 기준)으로 보고, 연간 2만㎞ 주행에 6년의 보유기간(스타렉스 구매자 평균 보유기간)을 가정했을 때, 100만원 이상의 구매비용 절감과 연간 30만원 이상의 유지비 절감을 포함해, 총 보유 비용은 약 30
최근 기름값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중고차거래가 다소 늘어났다.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지난 8월 한달간 중고차시세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대형 중고차는 외면을 받으며 중소형 이하로만 수요가 많이 몰렸다. ▶ 경차 -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 형성올 해 가격하락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고 경차는 여전히 8월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전체적인 시장판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모닝이 이끌고 GM대우의 마티즈 시리즈가 추격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모델이 7월 시세와 비교해 20만원 이내 변동폭을 보였을 뿐, 가격변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 중소형 - 신차 포르테의 영향을 크게 받아, i30는 매물부족중소형에서는 인기 중고차모델은 다소 주춤했지만, 그 외의 모델은 전월과 비교했을 때 선방한 모습이었다. 현대차 아반떼HD, 뉴아반떼XD, 르노삼성 SM3 등 인기가 높은 중고차는 기아차의 신차 포르테의 영향을 받아 중고차가격이 40-50만원 하락했다.하지만 이들에 비해 다소 인기가 떨어지는 2003년 이전 모델은 전월대비 20만원 안팎으로 하락했다. 또한 단종했거나 단종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뉴쎄라토, 대우차 라세티 등도 20만원 안팎의 변동폭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7일 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성동구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 9월 영등포구 양평동에 업계 최초로 직영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사가 직접 중고차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수입 중고차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개선된 시설 및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새롭게 오픈한 성수동의 크라이슬러 중고차 전시장은 전시장 겸 및 주차공간 891평방미터, 사무공간 100평방미터 등 총 990평방미터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 및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이전을 기념하여 8월말까지 중고차 주요 차종에 대해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중고차 쇼핑몰 SK엔카(www.encar.com)가 중고차업계 최초로 중고차가격을 보장해주는 할부상품 바이백(Buy-back)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SK엔카의 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할부 만기 시 차량가격을 보장해 나머지 원금에 대해서만 상환하는 제도로 고객들의 할부금 부담을 크게 덜어 주는 상품이다.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할부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주로 신차를 구입할 때 제공하던 서비스로, SK엔카가 중고차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바이백할부 서비스는 판매 2년 뒤 차량가격의 50%를 보장하는 24개월 바이백할부 상품과 판매 3년 뒤 차량가격의 40%를 보장하는 36개월 바이백할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부 만기 시 차량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바이백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일한 차량에 대한 할부금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같은 할부금으로는 보다 높은 가격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폭넓게 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예를 들어 1,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24개월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일반적인 할부는 47만 5천원을 부담하게 되지만 바이백할부를 이용할 경우 29만 8천원만 부담하면 돼 고객의 할부금 부담이 절반으로
르노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내에 온라인에서 2026년형 아르카나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한 이후 전국 전시장에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 오리지널 RNLT 백팩’을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 E-Tech’와 ‘1.6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르노 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한 ‘에스프리 알핀’이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됐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새틴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와 함께, 전용 사이드 엠블리셔, 새틴 그레이 컬러의 F1 블레이드 범퍼,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다크 틴티드 알로이 휠, 스포츠 페달 등 에스프리 알핀만의 디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달 24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를 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마제스티X 솔루스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전기포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마일리지와 연비(RR)를 향상 시켰으며, 3D 챔퍼 블록(트레드 블록 가장자리를 완만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경쟁 제품 대비 강화된 마모 성능을 구현하였다. 또한, 인터락킹 3D 사이프 설계와 접지 면적 최적화 설계 적용으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기술과 안전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기아는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기아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고동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은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정비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교육-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 나아가 정부∙기업∙현장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전기차 정비인력 수요조사 및 정비기술 지원 ▲정비인력 양성 훈련과정 설계 지원 및 교보재 제공 ▲교육 교강사[2] 보수교육 등 전문성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고용노동부는 ▲정비인력 양성과정 총괄 ▲정비인력 양성과정 운영비 지원 ▲훈련생 채용 연계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맡는다.오토큐는 ▲정비인력 수요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4월 7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개소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m²(약 985평)로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서비스, 부품, 사고 수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최신형 일반 정비 워크베이 8개를 갖춰 월평균 1,000대(토요타 차량 500대, 렉서스 차량 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판금·도장(BP) 작업은 도장 부스 두 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한 개를 포함한 워크베이 11개를 갖춰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오는 4월 1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로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실내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을 적용했다. 새롭게 설계된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 감각적인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외관으로 기존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시일부터 4월 30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가 1년/2만km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에게는 추가 3%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모델, 몽블랑 만년필, AKG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견적 상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KG 모빌리티(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eDrive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i4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로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i4는 국내에 i4 eDrive40 M 스포츠와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i4 eDrive40의 전면부에는 새로운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련된 마름모 패턴의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됐으며, 앞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후면부에는 정교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를 도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효율이 돋보이는 파워트레인 뉴 i4 eDrive40에는 BMW의 5세대 전기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푸조가 정통 스타일리시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022년 7월 국내 시장에 1.5 BlueHDi 엔진(디젤) 모델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3세대 푸조 308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8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푸조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해치백 308을 기반으로,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e-DCS6)의 조합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섬세한 주행감과 푸조 특유의 경쾌한 드라이빙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