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D26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 2종
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MAN TGX 51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7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이다.
이로써 기존 출시된 D38 엔진 장착 모델
5종과 함께 총 7종의 트랙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에 장착된 D26 엔진은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와 SCR(선택적 환원 촉매)의 가장 효과적인 조합으로 단순화된 엔진 구조를 통해 내구성, 성능 및 연비의 추가적인 향상을 이뤄냈다.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 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방식으로
SCR의 기능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출력과 토크는 각각 10마력, 10kgf∙m 증가하여 최고 출력 510마력 및 동급 최대 토크 265kgf∙m을 발휘한다.
또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형 기능을 갖춘 구성품을 대거 채택하여 연비를 기존 유로 6C
엔진 대비
최대 4%
향상시켰다.
보조제동장치의
경우 전자제어식 엔진밸브 브레이크(EVBec)와 함께
리타더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최고 수준의 보조 제동력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스톱 앤 고(Stop
and Go) 기능이 포함된
자동 거리조절 정속주행 시스템)을 전 차종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MAN TGX 51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는 MAN 트랙터 라인업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동급 최대 토크 26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