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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총 상금 15억원 규모 '제네시스챔피언십' 10일 개막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 개막,  13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7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로,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12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

3년 연속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는 내년 시니어투어 입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다.

또한 2018-2019 시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를 비롯해, 2017년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8언더파, 64타)한 노승열, 지난 시즌 PG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경훈과 김민휘, 유러피언투어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이민우도 참여한다.

제네시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총 상금 외에도 대회 기간 내내 출전 선수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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