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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혼다 어코드ㆍ짚 체로키등 2만7천여대 '제작 결함'

국토교통부는 7일 제작 결함이 드러난 혼다와 링컨 등 외제 차량과 두산 건설기계 등 2만7,776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혼다 어코드 1만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켜 주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 덮개가 잘못 설치돼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들 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 유입 방지용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실시하고 있으나, 리콜 수리를 한 차량에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됐을 가능성이 확인돼 다시 리콜된다.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 케이블이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열로 끊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8,214대(굴삭기 24개 모델 7,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으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핀이 손상되면 연료필터가 과열돼 작동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들 리콜 대상 건설기계는 이날부터, 차량은 하루 뒤인 8일부터 지정 정비센터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나 건설기계의 제작결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 080-357-2500)를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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