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요일제 운행차량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7% 할인 받는다. 6월1일부터 요일제 참여 차랑의 보험료를 평균 8.7% 깎아주는 보험상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 상품은 13개 손해보험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물론이고 기존 가입자도 특별 약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요일제 보험에 가입하려면 차량에 운행정보확인장치(OBD)를 부착해야 한다. 보험사들은 OBD를 통해 요일제 운행을 연 3회 초과하지 않은 게 확인되면 나중에 보험료의 8.7%를 돌려준다. 가입을 원하면 보험회사에 연락해 알린 뒤, 오투스의 OBD 인증 제품을 회사 홈페이지(www.autus.kr)나 전화(1688-0183) 주문으로 구입(4만9500원)해 차에 달아야 한다. 이후 OBD 단말기에 기록된 차량 정보를 보험 개시일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해당 보험사에 송신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된 OBD 제품은 146개 국산 승용차 모델만 적용된다. 외제 차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대상 차량 모델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나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보험 가입 증명서를 구청이나
대구은행은 25일부터 자동차 관련 대출 상품인 DGB 마이카-론을 판매한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개인이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다른 금융회사에서 빌린 자동차 관련 대출을 상환할 때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구매 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년 분할 상환은 최저 연 5.3%, 5년 분할 상환은 최저 연 6.82%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취급 수수료나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 설정 절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는 ☎ 053-740-2236.)
앞으로는 편법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받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편법으로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경우 내지 않은 돈 만큼의 할증료를 물게 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러한 부조리를 개선하기위해 대폭 강화된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금명간 금융감독원에 신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제도가 시행되면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혜택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다. 현행 제도하에선 소비자가 1년 무사고 기간(직전 3년 무사고 포함)을 채우지 못하고 사고를 낼 경우 일단 할인혜택을 받을 때까지 사고접수를 미루는 편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할인을 받고 사고를 접수할 경우엔 그 다음해의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할증의 기준이 되는 직전 보험료가 할인 혜택으로 감소(최고 60%)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고를 접수한 경우보다 할증 폭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계약 갱신 직전에 보험사에 보험금을 돌려줘 무사고 혜택을 받은 뒤 보험금을 재청구하는 것도 보험료 할증폭을 줄이는 편법으로 사용돼 왔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은 뒤 사고를 접수하거나 환불 후 보험금을 재청구하는 소비자에
신한은행은 11일 신한 에스모어(S-MORE) 신용카드와 결합한 `신한 에스모어 마이카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12일 출시한 이 대출은 에스모어 신용카드로 차를 구매하면 카드 결제금액이 대금 결제일에 대출로 전환돼 상환됨으로써 대출이자를 최장 40일간 절약할 수 있는 복합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본인 소득이 있는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기존 신용한도와는 별개로 본인의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장 5년 이내이다. 취급수수료와 근저당 설정이 없어 할부금융사보다 평균 2~5% 저렴한 금리로 새 차를 살 수 있으며, 급여이체와 카드 결제계좌 등록, 그린자동차 등 거래 요건에 따라 최고 0.5%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다음 달 말까지 대출 및 대출희망 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0.3%를 추가로 우대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11일 현재 6개월 금융채 기준으로 연 6.29~6.69%가 적용된다. 대출금액의 최고 1.5%를 캐시백 포인트로 제공하고,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2% ~2.0%포인트를 에스모어 포인트 통장에 적립해 주는 부가서비스도 이뤄진다.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씨(여, 53세, 대리점 부문)와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여, 57세, 설계사 부문)가 수상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국내외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고객에게 인정받는 일류보험사로 흔들림 없이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하이플래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상황= 정현대(가명) 씨는 본인의 화물차량을 사고현장에 정차시키고 건물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피보험차량의 적재함 위에서 적재시키는 작업 중이었다. 정현대 씨가 적재물을 옮기기 위해 적재함 위에서 발을 이동하자 적재되어 있던 석고보드가 부러졌고 이 때문에 김현대 씨가 균형을 잃고 차량 뒤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질의= 위 사고에 대해 정현대 씨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담보에 의하여 부상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하였는데, 과연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변= 위 사고는 자동차보험 약관상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피보험자가 청구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에 대하여 보험회사로서는 지급책임이 없다.위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 측은 피보험차량을 이용 중에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여 약관에 따라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용자동차보험 약관 제11조(자기신체사고)에서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죽거나 다친 때 그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 준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
가짜 환자들로 보험업계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또한 이들때문에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자동차 사고 뒤 허위로 입원하는 가짜 환자가 연간 9만 명에 육박하고, 이들에게 과다 지급된 보험금이 800억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4∼2009.3)에 자동차 사고로 말미암은 입원환자 중 외출 등으로 자리를 지키지 않아 가짜환자로 추정되는 부재환자가 8만 8천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재환자 규모는 교통사고 부상자 수(139만 7천487명)에 8급 이하 경상자 비율(96.3%)과 입원율(60.6%)을 곱하고 부재율(10.8%)을 반영해 계산했다. 부재율은 손보협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병원들을 돌며 환자가 병상을 지키고 있는지를 조사해 구했다. ▶부재환자 치료비 299억, 합의금 566억원이처럼 서류상으로는 입원 환자지만 실제로는 병상에 누워 있지 않은 부재환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치료비 299억 원과 합의금 566억 원 등 총 86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손보협회는 추정했다.김 성 손보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부재환자는 입원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 이들이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를 받았다면 지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과 현장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고객만족이 시작되는 판매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해 완전판매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장기보험금 접수처를 全창구로 확대하고, 자동지급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93% 수준인 3일 이내 지급율을 95% 수준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보험 소액 전담팀을 하반기 중 신설해 50만원 이하 소액 건은 사고 접수 단계에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운전자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업계 공동으로 작업하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4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또 보험사기 적발을 통해 보험료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사기 위험을 지수화(Scoring)해 자동 제공하는 FDS(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해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서대표는 또 “고객과 최접점인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소통, 협력, 실천하는 조직
한화손해보험은 4일 기아자동차 남대문지점에서 한화손해보험 통합출범기념 축하 페스티벌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0명에게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K7 10대를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의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현대오일뱅크,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46만 명이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7의 행운은 20대부터 60대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돌아갔다. 회사는 10,770여명에게 LED TV, 주유권, 엔진오일 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상황= 운전자 김현대(가명) 씨는 야간에 피보험차량을 운전하여 가던 중 선행하던 경운기를 전면으로 추돌하여 경운기 운전자가 상해를 입는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사고차량은 부부운전자한정 운전특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이때 배우자의 범위는 법률상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로 한정되어 있다. 사고차량의 피보험자와 운전자인 김현대 씨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이고, 설사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부부한정운전특약의 적용을 받으려는 의사를 가지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입하여 왔다. 보험사도 이를 수용하여 피보험자에게 위 특약의 효력이 미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므로, 위 사고와 관련하여 부부운전자한정운전특약의 보험계약은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질문= 김씨는 보험사에 피해자에 대한 대인처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변= 보험회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가 사실혼 관계에 대한 진위 확인 없이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사실만으로 사실혼 관계에 있지 않은 김현대 씨에게 위 부부한정운전특약의 효력을 미치게 하겠다는 의사를 보험회사가 표시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종합보험에 대한 보험회사의 지급책임은 없다. 위
가해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할 때 운전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손해보험사들이 이들 운전자에게 자기 부담금을 더 내도록 하거나 보험료 할증 기간 및 할인 유예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따르면 가해자 불명 사고가 증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 악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런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자동차보험 가입 때 자기 부담금을 5만원 내기로 약정하면 차량 수리 횟수에 관계없이 운전자가 5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수리 비용은 보험사가 지급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를 가해자 불명 사고 처리 횟수에 따라 연간 1회 때는 5만원, 2회 때는 30만원, 3회 때는 50만원의 자기 부담금을 내도록 한다는 것이다.손보협회는 또 가해자 불명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한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증 기간과 할인 유예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보험금이 50만원 이하 지급되는 가해자 불명 사고가 연간 2건 이상 발생하면 보험료가 3년간 5~10% 할증된다. 1건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30만원 이하이면 1년간, 30만원 초과~5
현대해상이 저렴한 보험료의 실속형 보험상품을 내놨다. 이 보험은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준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상해 및 질병 사망ㆍ후유장해, 휴대품의 도난ㆍ파손 손해까지 보상해 준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들이 설 연휴기간에 놀다가 장난으로 던진 돌이 타인의 차량이나 집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한다.본인이 보장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가족형(3인)으로 가입(상해ㆍ질병사망후유장해 5000만원)한다면 보험료는 불과 2000원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분 정도면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개인형ㆍ가족형ㆍ단체형으로 플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며 이 상품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고향방문길의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9일 서울역 광장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14톤 상당의 쌀 726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ㅍ현대해상은 굶주림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2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HI-Life 봉사단원들을 무료급식 현장에 파견, 약 300여 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밥차에서 즉석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현대해상이 전달한 14.5톤의 쌀은 노숙인 14만5천여 명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해상 이성재 상무는 “작지만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는 현대해상의 이번 나눔경영이 주변에 확산되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배고픔에 시달리는 이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황= 김해상(가명)씨는 2008년 9월 12일 저녁 8시 45분경 승용차를 운전하고 삼거리 교차로에 이르러 진행방향 좌회전을 시도하였다. 일단 들어가기전 그곳에 있던 정지선 앞의 1차로 상에서 일시 정차하여 반대차로에서 마주 오는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좌회전을 시도했다. 이때 뒤따라오던 박현대(가명)씨의 오토바이가 좌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인 김해상의 승용차를 추월하여 지나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직진해 왔다. 이에 따라 무등록 상태인 박현대의 오토바이와 좌회전 중이던 김해상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박현대가 좌측 족관절(발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박현대는 김해상이 가입한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질문= 이처럼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중 뒤쪽에서 주행해 오는 차량과 충돌한 경우, 좌회전하던 차량의 과실은 어느 정도일까? ▶답변= 승용차 운전자로서는 뒤따라오던 차량이 적법하게 좌회전하는 자신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직진할 것을 예상하여 운전할 주의의무는 없기 때문에 뒤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일방과실 사고라고 판단된다. 위 사고에서 오토바
일본산 수입차들의 수리비가 국산차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 캠리 2.5(3,490만원)와 혼다 뉴어코드 2.4(3,590만원)는 현대 NF쏘나타 2.4(2,943만원)와 가격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그러나 수리비는 앞범퍼와 헤드램프, 후드, 앞문을 교환할 경우 NF쏘나타가 67만3800원인데 캠리가 249만7940원으로 3.7배 비싸고 뉴 어코드는 213만9500원으로 3.2배 많이 든다. 이처럼 일본차 수리비가 비싼 것은 무엇보다 부품가격이 최고 6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캠리는 앞문 69만2300원, 후드 60만2500원, 헤드램프 59만6600원, 앞범퍼커버 29만9100원이다.뉴 어코드는 앞문 54만500원, 후드 48만6500원, 헤드램프 39만2000원, 앞범퍼커버 28만4500원이다. 이에 비해 NF쏘나타는 앞문 17만원, 후드 16만3000원, 헤드램프 10만2000원, 앞범퍼 커버 9만7000원이다. 여기에다 공임도 영향을 미친다.캠리는 부품을 교환하는 경우 직영딜러 기준으로 시간당 공임이 4만2000원, 뉴어코드는 4만원인데 NF쏘나타는 일반 정비업체 기준 2만원이다. 작업시간은 뉴 어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