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적용한 2017년형 BMW 뉴 7시리즈 모델을 출시한다. 2017년형 뉴 7시리즈는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하여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빈 공간을 감지하고 평행 또는 수직주차 상황에서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도 그대로 적용되어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는 편의사양을 갖췄다. 또한 730d xDrive, 730Ld xDrive, 740d xDrive, 740Ld xDrive, 740Li xDrive에는 더불어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19인치 M 경합금 더블스포크 휠, 시프트패들이 포함된 8단 스포츠 트랜스미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 BMW 인디비주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 내외관 곳곳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스타일 및 존재감을 강화한다. 가격 측면에서도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M 스포츠 패키지가 함께 적용된 모델의 경우 약 900만원 이상의 가격 상승 요인에도 기존 모델 대비 최대 약 200만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적용되지 않았던 기존 뉴 7시리즈도 오는
혼다코리아가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파일럿' 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뉴 파일럿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설치하고 Apple CarPlay 기능을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컬러도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에 ‘모던 스틸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의 뛰어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그리고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 파일럿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갖췄다. 여기에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는 물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레인워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공간활용성도 탁월하다.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약80ℓ 크기의 대형 아이스박스도 쉽게 적재할 수 있으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376ℓ라는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연비와 주행성을 겸비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 동급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에 만족시킨 현존하는 가장 완벽하고 진보한 하이브리드 세단"이라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정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기준을 충족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 ‘10년/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까지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도심연비 19.5km/ℓ 압도적 연비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전문가’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7 베스트 10대 엔진’ 에 빛나는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e-CVT,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의 도심 연비인 19.5km/ℓ(복합 19.3 km/ ℓ, 고속 18.9km/ ℓ)를 달성했다. 동급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으로 무장한 중국산 SUV가 처음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중국산 미니트럭과 미니밴 등 상용차가 국내에 진출한 적은 있지만, 중국 자동차 업체가 만든 승용차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국내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남구 본사 1층 전시장에서 중형 SUV '켄보 600'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량 출고는 2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켄보 600은 전장 4천695㎜, 전폭 1천840㎜, 전고 1천685㎜의 중형 SUV로, 현대차의 싼타페와 투싼의 중간 크기다.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 토크는 21.9kgf·m이며 복합연비는 9.7km/ℓ이다. '켄보 600'이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2개 트림이 출시됐으며, 모던 트림은 1천999만원, 럭셔리 트림은 2천99만원으로 비슷한 차급의 국산 SUV에 비해 수백만 원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카메라(후방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한국형 내비게이션(선택사양), 스마트키 등 각종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적용됐다. 외관
인피니티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세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X50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QX50 콘셉트는 넓고 실용적인 공간과 역동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지는 모델이라고 인피니티는 설명했다. 2016년 베이징오토쇼에서 발표한 QX 스포츠 인스퍼레이션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했다. 인피니티는 QX50 콘셉트를 통해 장차 출시할 자율주행 지원 기술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고속도로 위 정체구간 정보를 탐색하거나 주변 차량 위치를 추적해주는 등 운전자를 위한 '부조종사(co-pilot)' 역할을 수행한다. 콘셉트 모델을 토대로 양산 차량을 발표해온 인피니티는 이번 QX50 콘셉트도 차세대 양산 모델의 디자인 등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롤런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QX50 콘셉트는 인피니티가 미래 모델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티 'QX 50 콘셉트>
2017 닛산 로그 스포츠가 북미 오토쇼를 통해공개됐다. 로그 스포츠는 닛산 최고 판매 모델인 로그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올 봄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이다. 신형 로그는 2016년 12월에만 40,477대가 판매되며, 닛산 단일 모델 기준으로 미국 시장 내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2016년에는 오랜 기간 미국 내 닛산 최다 판매 모델이었던 알티마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형 로그 스포츠는 새로운 닛산 세단 컨셉트, V 모션 2.0 컨셉트와 함께 북미 오토쇼 무대에서 공개됐다. 두 대의 차량은 닛산자동차 최고 성능 책임자 이자 닛산 미국 법인 회장인 호세 무노즈 및 닛산자동차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 시로 나카무라가 소개했다. 로그 스포츠는 로그 대비 전체 길이가 12.1인치(약 30cm), 휠베이스는 2.3 인치(약 5cm) 짧아졌다. 이는 도심 교통 상황에서 기동성이 훨씬 뛰어나며, 도심의 좁은 주차 공간에도 최적화된 크기다. 로그 스포츠는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등 닛산의 최신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등 첨단 차량 IT 기술들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국 최고 연비(58MPG, 미국환경청 인증)의 경제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출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토요타 프리우스 3세대(56MPG, 미국환경청 인증) 모델 대비 2MPG 높은 연비를 기록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또한 이달 초 ‘CES 2017’에서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전시하고,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활용한 아이오닉 커넥티드카 신기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차량 I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CES 2017’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미래 이동수단’ 관련 영상을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간 8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처음 공개했다. 스팅어는 '드림카'를 목표로 개발한 후륜 구동 5인승 세단으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GT 콘셉트카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강력한 동력성능, 강화된 차체 강성과 첨단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팅어의 날렵한 디자인은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tinger'에 충실하다. 디자인을 총괄한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은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축거)를 바탕으로 항공기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이 자리 잡았고 측면에는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했다. 크기는 전장 4천830mm, 전폭 1천870mm, 전고 1천400mm이며, 긴 휠베이스(2천905mm)를 바탕으로 2열 헤드룸과 660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주행성능은 30년 이상의 고성능차 개발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 스팅어는 세타II 2.0터보 GDI,
폭스바겐은 1월 8일부터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새로운 다목적 컨셉카 I.D. 버즈를 비롯해 2개의 SUV 모델인 신형 티구안 롱 휠 베이스 버전과 신형 아틀라스를 공개한다. <마이크로 버스 전기차, I.D. 버즈> ▶월드 프리미어, 세계 최초의 완전자율주행 다목적 컨셉카, I.D. 버즈 새 시대를 위한 I.D. 버즈는 마이크로 버스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컨셉카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기원과 E-모빌리티 미래 사이의 연결성을 구축한다. I.D. 버즈 컨셉카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컴팩트 I.D.와 같이 E-모빌리티에 강렬한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폭스바겐의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와 그 모델들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I.D. 버즈 컨셉카를 통해 4륜구동 방식으로 최대의 공간 활용성, 프론트과 리어 액슬의 전기 모터, “I.D. 파일럿” 완전자율주행모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요소와 컨트롤 등을 통해 E-모빌리티의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I.D. 버즈는 369마력의 출력과 600km의 NEDC 전기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약 5초 만에 60 mp
랜드로버코리아는9일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를 출시했다. 지난해 수입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엔트리 모델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8.8kg.m의 성능을 갖춘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100% 알루미늄 경량 엔진 구조와 저마찰 설계, 가변 밸브 타이밍 등 첨단 기술로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5천98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포드코리아는 '2017 뉴 쿠가' SUV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쿠가는 포드 유럽의 대표 모델이다.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 12.4km/ℓ 연비의 성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LED 주간주행등,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의 안전·편의 기능을 갖췄다.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3천9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새로운 가솔린 모델,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을 출시했다. 이 차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6천27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과 업그레이된 편의사양이 추가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과 함께 기존의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오버랜드 3.6△서밋 3.0 등 총 5개의 트림으로 늘어나 소비자들에게 더 넓어진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의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의 범퍼와 독특한 질감의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크롬으로 장식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강화했다. 또한,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헤드 램프와 LED 전방 안개등, 바디 컬러와 통일감을 준 헤드 램프 워셔캡이 장착되었고, 20인치 새틴 실버 알로이 휠과 측면의 블랙 하드 배지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불어,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차량의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에 있으면 자동으로 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는 그동안 상상속 미래의 자동차들이 바로 눈 앞에 현실로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 모으고 있다. 이날 주요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마련된 삼성전자, 파나소닉, 인텔, 보쉬 등 전통 전자업체들의 전시장 한편에는 자동차가 어김없이 세워져 있었다. 자율주행 또는 커넥티드 카 기술을 연결고리로 자동차와 전자·IT의 접면이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파나소닉 전시장에는 가장 '핫'한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테슬라X'가 세워져 있었다. 뒷좌석 문짝이 하늘을 향해 열리는 독특한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차다. 파나소닉이 독점적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특수관계를 반영한 것이었다. 파나소닉은 100% 전기로 움직이는 이 차에 대해 "가장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라고 소개했다. 파나소닉의 전시장 다른 한쪽에 마련된 콘셉트카는 더 인상적이었다. 운전석이 아예 뒤쪽으로 돌아 뒷좌석과 마주 볼 수 있는 구조로 된 이 차는 파나소닉이 그리는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준다. 운전자는 아예 뒤를 보고 돌아앉는다.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놓인
BMW 코리아가 혁신적인 반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격을 공개하고 2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드라이빙 등을 통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확장된 공간, 제스처 컨트롤 등 최첨단 기능 탑재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커졌으나 가벼워졌다. 전장, 전폭, 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이며,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공차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와 낮은 무게중심, 균형 잡힌 무게배분, 뛰어난 강성 등을 통해 보다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전방 차량 급제동 시 충돌을 피하게 도와주는 ‘이베이전 에이드’, 크루즈컨트롤 작동 시 가
한국토요타가 3일부터 2017년형 시에나를출시하고 본격판매에 들어갔다. 연식변경 모델인 2017 시에나는 301 마력의 고성능 V6 3.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연비를 자랑한다. 변속기의 다단화는 기어 폭을 확장할 수 있어 주행에 필요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단 영역에서는 뛰어난 발진성능을 갖춘 한편 고단에서는 정숙한 주행이 가능해 보다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종전 266ps 에서 301ps로 개선됐다. 복합연비 역시 리터당 8.1㎞에서 8.2㎞로 높아졌다. 엔진에는 주행여건에 따라 포트분사와 직분사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첨단 기술인 D-4S가 적용된다. 차량 질주시 강한 출력의 직분사가 사용되는 시스템이어서 높은 연료효율은 물론 강력한 주행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가격은 사륜구동 모델인 3.5 LIMITED AWD가 5천580만원에 책정됐다. 이륜구동인 SIENNA 3.5 LIMITED의 가격은 5천300만원이다. <토요타 시에나>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