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SS'가 국내에서 대박을 예고하고있다.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범블비'로 잘 알려진카마로SS는 올 3분기 중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 카마로SS 6세대 모델은 사전계약 1주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대수 약 220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0대꼴로 사전계약이 이뤄진 셈으로, 스포츠카의 사전계약이 이 같은 계약고를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쉐보레 카마로SS는 카마로의 초고성능 버전으로, 최대 출력 455마력에 최대 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6.2ℓ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지금까지 V6 엔진을 얹은 3.6ℓ 모델은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있지만, 정통 '머슬카'(근육질 외형을 가진 미국 정통 스포츠카)의 상징인 V8 엔진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속 성능도 유럽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앞지른다. 카마로S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단 4초로 포르쉐 911 카레라S(4.1초), 애스턴마틴 DB9 GT(4.5초), 마세라
현대모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시스템의 실제 도로 성능 개발과 검증을 위한 임시운행 허가증과 번호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2020년 이후 자율주행 기술 양산을 목표로 하고있으며국내 부품사로서 정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설명했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서울대 연구팀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쏘나타 차량을 정부가 시험운행구역으로 지정한 고속도로와 국도 등 총 320km 구간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차량에는 사람의 눈과 손, 발을 대신할 수 있도록 차 주변 360도를 감지해 각종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레이더 5개와 전방 카메라 1개를 설치했다. 또 주행 정보를 계산해 앞차와의 거리유지, 충돌방지, 차선변경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제어장치를 장착했다. 쏘나타에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최대 시속 110km까지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자율주행 기술은 일반적으로 1∼4단계로 나뉘는데 현대모비스가 구현할 기술은 3단계에 해당한다. 3단계는 고속도로 주행과 같은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손과 발을 자유롭게 두고 주행 상황을 주시하지 않아도 되지만, 위험 상황이나 자
SK 엔카(encarmall.com)는 실주행 연비 소비자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9기를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SK엔카직영몰에서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비는 가득 주유를 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측정한다. ‘에코서포터즈’ 9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 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주유비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기간 중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라면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21일 직영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KB캐피탈은6월1일부터 중고차 시세제공 및 매매 사이트인 'KB차차차'(www.kbchachacha.com)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KB캐피탈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중고차 매매상사들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설계된 알고리즘에 따라 허위매물이 걸러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사이트에서 확인한 매물과 현장에서 본 매물이 다르면 '헛걸음 보상'을 실시하고, 차량에 문제가 있으면 환불을 보장해 준다. KB차차차에서 차를 팔 때는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매도 가격을 보장하는 '매도가 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ENVEX 2016’에 친환경 가솔린 엔진 기술인 린번 엔진 기술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오는 3일까지 개최되는 ‘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6)’에는 22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친환경 기술개발의 성과를 자랑하며, 쌍용차는 고효율 친환경 연소기술인 린번 터보 GDI 기술을 적용한 체어맨 W를 선보였다. 환경부 국책과제로 쌍용자동차에서 개발중인 린번(Lean-Burn: 희박과급) GDI 엔진은 다양한 엔진 신기술 및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2.0ℓ 린번 엔진은 이러한 신기술과 터보차저 적용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였으며, 체어맨 W의 기존 3.2ℓ 엔진과 비교해 CO₂배출을 20% 가량 감소시키면서도 동일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린번 엔진기술과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V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EVR(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 Electric Vehicle with Range-extender)는 탄소배출량을
현대모비스가 A/S 경쟁력 강화를 위해 A/S를 담당하는 해외법인과 정례 화상회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주, 유럽, 중동 등에 있는 해외 A/S법인의 현지인 매니저 50여명과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매월 마지막 주 화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 물류관리 현장에서 고객이 제기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며 국가별 시차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본사에서는 관련 부문의 임원급 실장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현지 주재원이 해외 매니저들의 의견을 취합, 각 지원 부서를 거쳐 본사 담당자에게 전달했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 매니저와 본사 담당자들이 직접 소통하면서 문제 개선 속도가 빨라졌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실제 지난 3~4월 시범으로 운영한 회의에서 논의한 57개 안건 중 25개는 회의 종료 이후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한달안에 개선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화상회의 외에도 글로벌 A/S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54개인 글로벌 물류거점을 2020년까지 60여개로 확대하고 지역별 중요성에 따라 물류센터를 재
현대자동차는 23일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특히 ‘쏠라티 캠핑카’는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내 최고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목표로 현대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로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은 물론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를 적용해 실용적인 공간과 편안한 잠자리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한 캠핑지에서 고급 펜션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울러 ‘쏠라티 캠핑카’에는 전력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해
㈜엘앤텍(대표 강욱)이 LG이노텍에서 제조 생산한 전/후방 2채널의 HD급과 FHD급 ALIVE 블랙박스 판매를 개시했으며, 전국 판매·장착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ALIVE 블랙박스를 만든 LG이노텍은 다년간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카메라 모듈, 센서, LED 등 여러 가지 부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ALIVE BBDB-FF01K’는 고사양의 전/후방 2Ch Full HD 모델이다. (32GB 메모리 기본 증정) Sony Exmor(IMX291) 이미지센서를 탑재하여 야간 저조도 영상을 개선했고, 전/후방 Full HD (1920x1080p) 30프레임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8.9cm(3.5인치형) 대화면 Touch LCD를 적용하였다. 100μA의 낮은 대기전류를 사용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며, 고온 차단 기능, 저전압 차단 기능, Dual Save 기능, Wide Viewing Angle 구현, 포맷 프리 기술 적용, 슈퍼캐패시터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ADAS System(GPS 연결 시 기능 동작)은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설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차선을 이탈할 경우 알림음 발생), 앞차
침체된 서울 장안평 일대가 2021년 현대적인 중고차 산업단지로 거듭난다.1979년에 문을 연 이래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시장 명성을 얻은 중고차 매매센터는 이제는 낡고 좁아 정비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매매센터가 있는 3만㎡ 부지 용도제한을 해제해 용적률을 현재 106%에서 600%로 대폭 올릴 계획이다. 매매센터는 자동차 매매장이 주 용도이고 업무시설 등이 들어간다. 서울시는 내부 공간을 공공기여로 받아 수출지원센터와 자동차박물관 등을 둔다.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성능점검 기록부와 주행거리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중고차 매매 통합정보시스템을 2018년 상반기까지 구축한다. 딜러 재교육을 통해 '착한 딜러'를 육성한다. 4개동으로 된 부품상가도 현대화하고 물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서울시는 판매업체별 제품정보를 DB화 하고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도입해 수출지원정보시스템을 만들고 부품 인증제도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영세 정비업체들이 튜닝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인근 민간개발부지 개발 때 공공기여를 활용해 튜닝업체 입점을 유도한다. 중랑물재생센터 시유지에는 2018년 재제조혁신센터를 세운다.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협동조합이 114억원
현대자동차그랜저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3일 출시하고오는 9일부터 5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한정해 운영되고 ▲30주년 엠블럼을 비롯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고급 소재를 적용한 내장 디자인 ▲고객 선호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30주년 한정판 엠블럼을 부착하고 ▲전용 외관 색상인 아이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소재 테두리와 다크블랙 컬러의 무광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 ▲측면 도어 테두리 등 주요 부위에 반광 화이트 컬러의 크롬 몰딩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이에 더하여 그랜저 30주년 모델에서만 유일하게 19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과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패키지(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포함)’를 선택사양으로 구성해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각종 첨
신형 아반떼가 보다 강력한 심장을 탑재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한 파워풀한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다양한 젊은층 선호사양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신형 아반떼는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동급 차종은 물론 중형차까지 넘어서는 압도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시 12.7km/ℓ) 아울러 빠르고 경쾌한 변속반응 속도를 구현하는 7단 DCT를 함께 탑재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자동차의 SUV 등 고사양 차종 판매호조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매출 9조3,395억원, 영업이익 7,1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8조7,475억원보다 6.8%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028억원에서 7,184억원으로 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300억원 수준으로 예측한 증권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에서 7조2,14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7조6,770억) 대비 6.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부품판매 매출은 1조5,327억원에서 1조6,625억원으로 8.5%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SUV 등 국내외 고사양 차종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중국 물량감소로 모듈 부문 손익은 감소했으나, A/S 부문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등 국내외 완성차 물량 감소 및 조업일수 감소, 차량 판매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쉐보레가27일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를 새로 출시했다.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본격 판매에 돌입하면 르노삼성 SM6,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등 중형 세단 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축거)가 선사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공간을 갖췄으며,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제임스 김한국지엠 사장은“쉐보레 말리부는 아키텍처와 디자인,파워트레인,섀시 및 안전 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변화를 이뤄냄으로써 국내 중형 세단 고객들의 기대를 상회하는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말리부의 압도적인 제품력과 공격적인 가격정책이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대비93mm확장된 휠베이스와60mm늘어난 전장을 갖춰 중형차는 물론 준대형 차급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선보인다. 신형 말리부는 확대된 차체에도 불구하고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 증가와 진보한 차체 설계 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130kg의 차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모델을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선보이는 '2017년형 쏘나타'는 영 패밀리 고객을 위한 편의 사양이 집중 구성된 '케어 플러스' 트림을 신설하고,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년형 쏘나타' 2.0 CVVL 모델, 1.7 디젤 모델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중시하는 영 패밀리 고객의 선호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했다. 우선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 차량의 속도와 위치를 측정해 사전에 경보해 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함께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여 ‘케어 플러스’ 트림을 구성했다. '2017년형 쏘나타' 2,0 CVVL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타일 2,214만원, ▲스타일스페셜 2,337만원, ▲케어 플러스 2,450만원, ▲스마트 2,498만원, ▲스마트스페셜 2,646만원, ▲프리미엄 2,808만원, ▲프리미엄스페셜 2,901만원이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 엔카(encarmall.com)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오토시티에서 열린 ‘제5회 SK엔카직영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13년식)의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3.8% 상승해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브랜드, 73개 모델이 참가해 다양한 차의 실주행 연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스즈키 알토라팡, 한국지엠 브로엄, 토요타 코롤라, 닛산 휘가로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모델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5회 SK엔카직영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연비 상승률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km/L) 주행연비 (km/L) 연비 상승률 1 스마트 포투 쿠페 2013 가솔린 19.2 48.7 153.8% 2 쉐보레 크루즈 2016 가솔린 12.6 31.5 150.3% 3 기아 K7 2015 하이브리드 16.0 36.8 130.2% 4 폭스바겐 CC 2013 디젤 15.6 32.1 106.0% 5 도요타 코롤라 2009 가솔린 14.2 27.7 95.1% 6 BMW X1 2014 디젤 15.5 29.9 92.7% 7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