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워치 3대 가운데 2대는 애플워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작년에 총 1,2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스마트워치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워치는 작년 4분기에만 500만 대가량 팔려 분기 기준으로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 분기보다는 약 50만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0월 신제품 '기어S2'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카날리스는 "기어S2는 전작보다 훨씬 좋아진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3위는 스마트워치 시장을 개척한 업체로 평가받는 페블(Pebble)에 돌아갔다. 페블은 작년 9월 원형 화면을 탑재한 '페블 타임라운드'를 공개하는 등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페블의 스마트워치 '오리지널 페블' 중국의 화웨이는 처녀작 '화웨이워치'를 앞세워 스마트워치 시장 진입과 동시에 4위로 떠올랐다. 화웨이는 작년 한 해 1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며 글로벌 스마트폰 3위 제조사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카날리스는 화웨이가 구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4일 대전 ICC 호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프로액티브 리더 웰컴 디너 2016’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도전과 열정으로 포부를 밝히는 행사를 가족들과 함께 열었으며 신입사원 92명과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신입사원의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을 비롯해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 만찬,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타이어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한국타이어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라며 “한국타이어의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을 위해 든든한 성장 동력을 이끌어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별첨 3) 손보사 긴급출동서비스 안내 □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발생할경우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이용하면많은도움이 됨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제공(회사별 차이가 있음) [손보업계 긴급출동 서비스 내용] 서비스명 내 용 24시간 사고 보상 센터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기동처리반 대기)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긴급출동서비스 (회사별 차이 있음) 견인서비스 자동차운행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 불가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비상급유서비스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시 긴급급유 배터리 충전서비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출동하여 운행 가능토록 조치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교체 조치 잠금장치 해제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조치 *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일부 보험사는 앱(App)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수 가능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 회사명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메리츠화재 1566-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휴대전화 9천700만대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 IR그룹 이명진 전무는 이날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휴대폰 9천700만대를 판매했고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대 중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휴대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대 중반이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무선사업부 이경태 상무는 "갤럭시 A7과 A5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페이도 이들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LCD(액정표시장치) TV는 4분기에 1천600만대를 판매했다"면서 "1분기에는 상당한 감소가 예상되지만 2016년 연간으로는 한자릿수 초반의 성장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중소형 손해보험사에서 시작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릴레이가 대형보험사까지 번졌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린다고 공시했다.동시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도 2.7% 인상키로 했으며,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7.8% 인상한다. 다만 운전자보험 등 공시에서는 제외된 일부 보험료의 조정분까지 고려하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의 인상 폭은 2.3%가 되는 등 실제로는 공시된 수치보다 인상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해상이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약 2년 만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국내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호소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례로 보험료를 올렸다.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험사들의 평균 손해율은 2014년 88.3%, 지난해에도 88.0%를 기록했다.이 탓에 보험사들은 2년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고 자본력이 약한 중소형보험사부터 먼저 인상을 시작했다.지난해 7월에는 AXA 손해보험, 9월에는 메리츠화재가 보험료를 올렸고, 11월에는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가 인상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의 201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0조 3,400억원, 영업이익 26조 3,7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자동차보험의 자차보험료가 가장 싼 차 모델은 기아차의 프라이드, 가장 비싼 차는 한국지엠의 올란도인것으로 나타났다.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이하 자차보험료) 등급이 완성차 5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개발원의 2016년 자차보험료 적용을 위한 차량모델등급 조정 결과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의 등급은 기아차가 평균 17.3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차가 평균 16.9로 뒤를 이었으며 르노삼성은 14.9, 쌍용차가 14.2, 한국지엠은 14.1로 집계됐다.자차보험료가 한 등급마다 5%씩 차이나는 점을 감안하면 같은 가격의 차를 사도 기아차가 3개 등급 차이가 나는 한국GM보다 15%가량 저렴하다는 의미다.자차보험료는 손상성과 수리성 정도의 차이를 보험료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차량 모델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이를 위해 차량모델을 26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16등급을 기준으로 한 등급이 오를 때마다 5%씩 저렴해지고 반대로 내려가면 5%씩 비싸진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런 기준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보험료를 부과한다. 보험개발원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이번 등급
상습적으로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타낸 견인차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의 견인차 1만1,356대에 지급된 보험금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보험사기 혐의자 13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견인차를 몰면서 고의로 246건의 교통사고를 내고 미수선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7억1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1인당 평균 19건의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3천만원씩을 챙긴 셈이다.조사결과 이들은 뒷차와의 거리를 좁혀 주행하다가 급정거해 후미 추돌을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고 상대방의 과실 비율을 높여 보험금이나 합의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도로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리고서 일부러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A씨는 이런 방식으로 조사대상 기간인 41개월간 무려 45건의 사고를 유발하고 자동차 보험금 3억4천만원을 타내기도 했다.확인된 고의 사고 유발 건수만 해도 한 달에 한 건이 넘는 빈도다.특히 그는 보험금 가운데 1억6천만원을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받아냈다. 미수선 수리비란 경미한 사고 시 예상되는 수리비를 현금으로 미리 지급받는 제도로, 이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GE캐피탈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23.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기아차는 현대캐피탈 지분 20.1%(1,996만795주)를 6,071억원, 현대차는 3.2%(317만8,738주)를 960억원에 각각 인수키로 했다.주당 매매가는 3만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 현대캐피탈의 올해 결산 이후 2015년 12월 말 현재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추후 최종 확정된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최대 주주인 현대차의 현대캐피탈 보유지분은 59.67%가 되고 기아차는 지분 20.1%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GE캐피탈은 매각 이후 보유하게 되는 현대캐피탈 지분 20.0%를 현대차그룹이 아닌 제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와 GE캐피탈 간 현대캐피탈 지분 매매는 GE가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주력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금융자산은 모두 매각하기로 한 글로벌 차원의 사업구조 개편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GE캐피탈은 보유 중인 현대캐피탈 지분에 대해 2004년 합작법인 설립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현대차그룹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판매체계 강화를 위해 전속 금융사 보유 필요성을 갖고 있던
새해부터 텔레마케팅(TM) 상품보다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이 잇따라 나온다.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지난달 30일 개장한 인터넷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CM 상품을 1월 초부터 차례로 출시한다.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이들 상품은 대체로 TM 채널로 나오는 상품에 비해 3∼5% 저렴하게 보험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설계사, TM, CM 등 채널별로 보험료가 다른 '1사 3요율제'가 본격 시행되는 셈이다.1월 4일 출시 예정인 메리츠화재의 CM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4∼5% 싸질 것으로 알려졌다.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준비 중인 KB손보도 TM 상품과 비교해 3.5%가량 낮게 보험료를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이른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해상은 아직 보험료 수준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 회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중소형사 중에는 롯데손보가 가장 먼저 CM 상품 출시 경쟁에 합류한다.1월 초 출시할 계획인 롯데손보도 4∼5%가량 저렴하게 준비 중이다.악사(AXA)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태스
국내 제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자동차 시장에서 만나게 됐다.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자동차에 갈수록 디지털기기 비중이 커지면서 기존 완성차 업체와 전자 업체 간에 사업 영역 중복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단기적으로는 현대차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구글, 애플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국내에서도 삼성이 현대차의 입지를 급속히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등 완성차업체는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 관련 칩과 센서 개발에 나섰고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 등 전자 및 인터넷 업체들은 차량 및 핵심 부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 자율주행차의 반도체칩 직접개발현대차그룹은 '자동차의 미래'로 불리는 자율주행차의 반도체 칩을 직접 개발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협력사에서 관련 칩을 사 와서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는 그룹 차원의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설계를 직접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처럼 공장에서 직접 반도체를 찍어내는 것은 아니다.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반도체를 설계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반도체는 생산 기술도 중요하지만 설계 기술 또한 첨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자사 전담 할부금융회사의 설립 및 운영 등록을 완료하고 다음달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인 SY AUTO CAPITAL(에스와이오토캐피탈, 대표: 박진수)는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이 지난 8일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3본부(경영관리 및 리스크관리, 영업관리본부), 5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1월 4일 업무 개시를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납입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로, 지난 9월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금융사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 설립한 것은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이 최초로,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구매 단계부터 할부,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LG전자가 몰입감이 뛰어난 21:9 화면비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일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4UC98)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평면형의 34형/29형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종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총 10개 모델의 21:9 화면비 모니터를 갖추게 돼, 소비자들도 선택폭이 넓어졌다.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지금까지 출시된 곡면 모니터 중 세계 최대 수준의 곡률(1900R)을 적용한 제품이다. 곡면 디자인을 적용하면 화면 좌우의 끝 부분이 사용자의 눈과 가까워져 몰입감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AMD社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스탠드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스탠드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 제품은 온스크린 컨트롤 기능으로 화면 밝기, 화면비, 볼륨 등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밝기로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모니터에 여러 화면을 띄울 경우 특정 화면
자동차 사고 시 분쟁을 유발하는 단초가 됐던 과실비율 산정 과정이 한층 투명해질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은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산정에 관한 절차를 투명화하고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과실비율 분쟁 예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과실비율 산정을 둘러싸고 보험사끼리 담합해 '나눠먹기'를 한다는 오해를 처음부터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에 접수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올 들어서만 1천336건(10월말 현재)으로, 매년 급증추세이다. 개선안은 보험사의 현장조사부터 보험사 간 과실비율 협의, 과실비율 결정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투명성과 신인도를 높이는 방안을 담았다.우선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보험사 관계자의 조사업무 절차를 정형화된 매뉴얼로 만들기로 했다.담당자별로 처리 방식의 편차가 커 민원을 유발하는 요인이 됐기 때문이다.현장에서는 단정적인 과실 여부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하고, '과실비율 결정절차 안내자료'를 배포해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험사 간 과실비율 협의 과정도 투명화한다.사고접수→과실협의 완료→불복→불복절차종결 등 진행단계별로 협의 및 결정 과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보험사 간 담합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천우모터스와 제휴해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할부 결제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1% 캐시백을 받는다. 행사기간에는 서비스센터 유상수리에 대해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