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4년 연속 공식 후원중인 프로골퍼 ‘장하나’ 선수의 미국 무대 첫 우승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하나 선수는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에서 미국 데뷔 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6 시즌 두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하나 선수는 세계랭킹 14위에서 9위로 올라서 탑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승을 기념해 금호타이어는 24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KumhoTires)을 통해 ‘장하나 선수의 홀인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11월 금호타이어-장하나 프로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갖고 지금까지 장하나 선수를 공식 후원 중이다. 장하나 선수는 매 경기마다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및 골프백으로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장하나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 대회 참가 및 전지 훈련 시 아시아나 항공권 퍼스트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가 15일 협상 9개월 만에 임금 인상과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2일부터 노조의 부분 파업을 예고한 이날 새벽까지 열린 제34차 본교섭에서 임금 정액 1,180원+정률 2.76%(평균 4.6%) 인상, 2016년 단체교섭 합의 후 2017년 임금피크제 도입, 일시금 3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2015년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노사공동선언문'과 '노사공동실천합의서' 체결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 및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합의하면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조율했다. 이를 위해 이번 단협 타결 직후 '임금피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 노사가 사회통념상 합리성에 기초해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기로 했다.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 설명회와 총회를 열어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조합원 총회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5월부터 해를 넘겨 9개월여간 이어졌던 임단협은 사실상 타결된다.
넥센타이어가 온라인 전용 제품인 'N7000 플러스'를 출시했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론칭한 이 제품은 넥센타이어에서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국내 동급 타이어 중 최고 수준의 마일리지를 자랑하며, 사일런스 시스템으로 정숙성을 강화했다. 넥센타이어는 새상품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 700명에게 4개 구매 시 1개를 7천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제품 최초로 특별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 2개 이상 장착한 차량에 대해 사용자 과실로 말미암은 코드 절상(돌출물이나 외부 충격 때문에 타이어 옆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제조일 2년 이내라면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합리적이고 까다로운 온라인 구매고객 눈높이에 맞춰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 (http://www.11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무대에서의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가 본상을 수상하였다.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 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제품 설명에 필요한 인쇄물 및 이미지, 그래프 등을 알기 쉽게 제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겨울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타이어에서 디자인은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미끄러짐 등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비대칭 블록 설계로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 뿐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미래
한국업체들끼리 정상다툼을 벌이고 있는 초고해상도(UHD) TV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을 합하면 '메인드 인 코리아'가 무려 전체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작년 4분기 UHD 해상도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시장 규모는 1천125만8천대로 전분기(1천152만9천대) 대비 2.4% 감소했다. UHD TV 패널은 지난해 3분기에 첫 분기 1천만개를 돌파했다. 4분기 패널 출하량을 업체별로 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398만8천대를 출하하면서 35%의 시장 점유율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3분기 연속 1위였던 삼성디스플레이는 4분기 279만대를 출하해 2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HD TV 패널 출하량은 1분기 166만대, 2분기 330만대, 3분기 368만대 등으로 증가하다가 4분기에는 24%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합계는 60%로 글로벌 UHD TV 10대 중 6대는 한국산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TV 패널 시장에서는 중국과 대만의 추격세가 무섭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워치 3대 가운데 2대는 애플워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작년에 총 1,2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스마트워치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워치는 작년 4분기에만 500만 대가량 팔려 분기 기준으로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 분기보다는 약 50만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0월 신제품 '기어S2'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카날리스는 "기어S2는 전작보다 훨씬 좋아진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3위는 스마트워치 시장을 개척한 업체로 평가받는 페블(Pebble)에 돌아갔다. 페블은 작년 9월 원형 화면을 탑재한 '페블 타임라운드'를 공개하는 등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페블의 스마트워치 '오리지널 페블' 중국의 화웨이는 처녀작 '화웨이워치'를 앞세워 스마트워치 시장 진입과 동시에 4위로 떠올랐다. 화웨이는 작년 한 해 1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며 글로벌 스마트폰 3위 제조사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카날리스는 화웨이가 구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4일 대전 ICC 호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프로액티브 리더 웰컴 디너 2016’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도전과 열정으로 포부를 밝히는 행사를 가족들과 함께 열었으며 신입사원 92명과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신입사원의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을 비롯해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 만찬,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타이어 고유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다운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한국타이어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라며 “한국타이어의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을 위해 든든한 성장 동력을 이끌어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별첨 3) 손보사 긴급출동서비스 안내 □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발생할경우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이용하면많은도움이 됨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제공(회사별 차이가 있음) [손보업계 긴급출동 서비스 내용] 서비스명 내 용 24시간 사고 보상 센터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기동처리반 대기)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긴급출동서비스 (회사별 차이 있음) 견인서비스 자동차운행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 불가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비상급유서비스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시 긴급급유 배터리 충전서비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출동하여 운행 가능토록 조치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교체 조치 잠금장치 해제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조치 *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일부 보험사는 앱(App)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수 가능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 회사명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메리츠화재 1566-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휴대전화 9천700만대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 IR그룹 이명진 전무는 이날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휴대폰 9천700만대를 판매했고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대 중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휴대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대 중반이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무선사업부 이경태 상무는 "갤럭시 A7과 A5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페이도 이들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LCD(액정표시장치) TV는 4분기에 1천600만대를 판매했다"면서 "1분기에는 상당한 감소가 예상되지만 2016년 연간으로는 한자릿수 초반의 성장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중소형 손해보험사에서 시작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릴레이가 대형보험사까지 번졌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린다고 공시했다.동시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도 2.7% 인상키로 했으며,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7.8% 인상한다. 다만 운전자보험 등 공시에서는 제외된 일부 보험료의 조정분까지 고려하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의 인상 폭은 2.3%가 되는 등 실제로는 공시된 수치보다 인상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해상이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약 2년 만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국내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호소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례로 보험료를 올렸다.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험사들의 평균 손해율은 2014년 88.3%, 지난해에도 88.0%를 기록했다.이 탓에 보험사들은 2년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고 자본력이 약한 중소형보험사부터 먼저 인상을 시작했다.지난해 7월에는 AXA 손해보험, 9월에는 메리츠화재가 보험료를 올렸고, 11월에는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가 인상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의 201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0조 3,400억원, 영업이익 26조 3,7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자동차보험의 자차보험료가 가장 싼 차 모델은 기아차의 프라이드, 가장 비싼 차는 한국지엠의 올란도인것으로 나타났다.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이하 자차보험료) 등급이 완성차 5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개발원의 2016년 자차보험료 적용을 위한 차량모델등급 조정 결과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의 등급은 기아차가 평균 17.3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차가 평균 16.9로 뒤를 이었으며 르노삼성은 14.9, 쌍용차가 14.2, 한국지엠은 14.1로 집계됐다.자차보험료가 한 등급마다 5%씩 차이나는 점을 감안하면 같은 가격의 차를 사도 기아차가 3개 등급 차이가 나는 한국GM보다 15%가량 저렴하다는 의미다.자차보험료는 손상성과 수리성 정도의 차이를 보험료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차량 모델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이를 위해 차량모델을 26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16등급을 기준으로 한 등급이 오를 때마다 5%씩 저렴해지고 반대로 내려가면 5%씩 비싸진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런 기준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보험료를 부과한다. 보험개발원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이번 등급
상습적으로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타낸 견인차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의 견인차 1만1,356대에 지급된 보험금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보험사기 혐의자 13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견인차를 몰면서 고의로 246건의 교통사고를 내고 미수선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7억1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1인당 평균 19건의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3천만원씩을 챙긴 셈이다.조사결과 이들은 뒷차와의 거리를 좁혀 주행하다가 급정거해 후미 추돌을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고 상대방의 과실 비율을 높여 보험금이나 합의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도로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리고서 일부러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A씨는 이런 방식으로 조사대상 기간인 41개월간 무려 45건의 사고를 유발하고 자동차 보험금 3억4천만원을 타내기도 했다.확인된 고의 사고 유발 건수만 해도 한 달에 한 건이 넘는 빈도다.특히 그는 보험금 가운데 1억6천만원을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받아냈다. 미수선 수리비란 경미한 사고 시 예상되는 수리비를 현금으로 미리 지급받는 제도로, 이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GE캐피탈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 23.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기아차는 현대캐피탈 지분 20.1%(1,996만795주)를 6,071억원, 현대차는 3.2%(317만8,738주)를 960억원에 각각 인수키로 했다.주당 매매가는 3만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 현대캐피탈의 올해 결산 이후 2015년 12월 말 현재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추후 최종 확정된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최대 주주인 현대차의 현대캐피탈 보유지분은 59.67%가 되고 기아차는 지분 20.1%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GE캐피탈은 매각 이후 보유하게 되는 현대캐피탈 지분 20.0%를 현대차그룹이 아닌 제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와 GE캐피탈 간 현대캐피탈 지분 매매는 GE가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주력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금융자산은 모두 매각하기로 한 글로벌 차원의 사업구조 개편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GE캐피탈은 보유 중인 현대캐피탈 지분에 대해 2004년 합작법인 설립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현대차그룹에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판매체계 강화를 위해 전속 금융사 보유 필요성을 갖고 있던
새해부터 텔레마케팅(TM) 상품보다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이 잇따라 나온다.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지난달 30일 개장한 인터넷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CM 상품을 1월 초부터 차례로 출시한다.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이들 상품은 대체로 TM 채널로 나오는 상품에 비해 3∼5% 저렴하게 보험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설계사, TM, CM 등 채널별로 보험료가 다른 '1사 3요율제'가 본격 시행되는 셈이다.1월 4일 출시 예정인 메리츠화재의 CM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4∼5% 싸질 것으로 알려졌다.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준비 중인 KB손보도 TM 상품과 비교해 3.5%가량 낮게 보험료를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이른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해상은 아직 보험료 수준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 회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중소형사 중에는 롯데손보가 가장 먼저 CM 상품 출시 경쟁에 합류한다.1월 초 출시할 계획인 롯데손보도 4∼5%가량 저렴하게 준비 중이다.악사(AXA)손보,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태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