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들이 재단법인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평택시 애향장학회 황종만 이사장, 쌍용자동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 쌍용자동차 구매본부장 원기희 전무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동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쌍용자동차는 마힌드라와의 MA 당시 마힌드라와 쌍용자동차 노사 제3자 협약에 따라 1억 원의 출연금을 애향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쌍용자동차 협동회도 이러한 지역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재단법인 평택시 애향장학회는 평택시 인재육성과 교육 및 문화,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평택시와 지역경제 및 사회단체, 개인 등의 출자로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430여명의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생활학자금을 지원했다.쌍용자동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은 “올해 협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줄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을 향한 Driving, 2014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830여 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기관 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하여 경차(모닝)를 각 1대씩 총 40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하여 3개 사회복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어려운 이웃들의 거주 지역 접근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하여 지원되는 40대의 차량들은 향후 사회복지 기관의 이동 편의를 도우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객에게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명이 이 날 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작품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세상’ 을 부른 인주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상은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를 부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심청이야기’ 를 부른 상도어린이집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으며, 열정상은 ‘신나는 교통지킴이’ 를 부른 즐거운나인유치원이 수상해 현대해상사장상을, 가창상과 율동상은 ‘행복한 안전여행’ 을 부른 교동초등학교와 ‘착한운전 OK’ 를 부른 엔젤유치원이 수상해 각각 한국교통안전협회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현대해상 기민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문화회관에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40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과 댄스 공연을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지난 22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공연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한국지엠 대외정택담당 송명재 상무는 “어린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고 건전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에서 와이즈 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발레 갈라 콘서트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발레는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신나는 음악과 절제된 빛으로 환상의 LED 댄스무대를 연출한 플레잉 비보이 댄스팀은 어린이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제공하였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강현서 어린이(행복한
한국GM은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의 2015년형 모델부터 LG화학이 만든 배터리셀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한국GM에 따르면 GM 본사는 최근 스파크 EV 배터리 공급업체를 중국 A123에서 LG화학으로 교체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창원 공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개시하는 2015년형 모델에는 LG화학이 만든 배터리가 들어가게 된다.LG화학이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홀랜드 공장에서 배터리셀을 만들어 디트로이트주 브라운스톤 타운십에 있는 GM 공장으로 넘기면 여기서 배터리팩을 조립해 한국 창원 공장으로 보내는 경로다.새로운 배터리팩은 무게 215㎏으로 전보다 약 40㎏이 줄었다.한편 공급선 교체의 배경은, 기존 스파크 EV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했던 A123의 국적 변경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업체였던 A123은 2012년 파산해 중국 완샹그룹에 인수됐다.LG화학은 2009년부터 GM의 전기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인 '쉐보레 볼트'에 배터리를 공급한 데 이어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로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GM의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됐다.한국GM 관계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29일 개막하는 부산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봉사단 125개 팀이 응모했으며,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서류심사와 PT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역량 등을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된 21개 팀은 ‘2014년 드림위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선정 팀 중 대학생 관악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소외계층 아동 관악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음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학도들이 모인 봉사단은 공학에 음악과 체육,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외에도 뮤지컬 공연, 옛 문화탐방, 원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직접적인 멘토, 봉사자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틔움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틔움버스’는 이동 수단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문화, 역사, 생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 1박 2일 동안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약 30~35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총 300~350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2013년 6월 운행을 시작한 틔움버스는 저소득층 가정의 첫 가족여행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의 첫 온천여행, 다문화 가정의 역사기행에서 이동 도우미로서 전국을 누비며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2년 ‘동그라미 이동버스’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행했던 기간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약 3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며 약 1만 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왔다. 틔움버스와 함께
전기자동차를한번 충전으로최장 3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2차 전지가 국내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정규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실리콘 기반 음극 소재'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팀이 개발한 '고용량 양극 소재'를 이용해 수천번 충전이 가능한 리튬 2차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이 시스템은 음극·양극 소재를 사용해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240∼270Wh/㎏으로 향상시켰고, 이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상용화된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가 약 150Wh/㎏, 주행거리가 16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동아대 연구팀의 성과는 크게 뛰어난 것이다.연구팀은 실리콘 소재의 단점으로 지적된 짧은 수명을 실리콘·탄소 나노 복합체 내부에 소량의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이정규 교수는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실리콘 소재의 대량 제조
기아자동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 35명을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하고, 시구이벤트와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펼쳐진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혈액암 환아 조우형군(11세)과 이동원 군(14세)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특히 시구를 맡은 조우형 군은 3년 6개월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내고 지난 1월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조우형 군은 “평소 야구를 많이 좋아했는데 이번 시구를 계기로 건강해진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초청된 혈액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포토타임, ‘또봇’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이에 하루 앞선 4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도 기아차 캐릭터 ‘엔지’와 인기 캐릭터 ‘또봇’이 시구와 시타를 맡아 어린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타이거즈 선수단의 사인회를 실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야구 이
현대자동차는 29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협력단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해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 착공식을 가졌다.캄보디아에 건설될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내년 상반기에 완공돼 이곳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교육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현대차는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우수 인력 채용 등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캄보디아에 지어질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비교육과정을 접목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며, 3개월씩 5개 단기과정(가솔린엔진, 디젤엔진, 파워트레인, 전기, 진단 및 공조 부문)과 2년 과정인 심화과정으로 수업을 분리 운영해 매년 약 14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 사정에 맞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캄보디아 내에 우수 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다.아울러 교육과정을 거친 졸업생들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시 전기차 카쉐어링 최대사업자인 씨티카에 5월 1일부터 르노삼성 SM3 Z.E. 78대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M3 Z.E.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35 Km(국내 공인 복합주행모드, 유럽인증 기준 200Km)에 달해 기존 시티카 주력차종인 기아 EV의 80km 보다 카쉐어링 서비스 가능 범위가 55km 가량 넓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시티카 이용과 반납이 가능하게 되며 서울시내 이용자들은 넉넉해진 주행가능 거리로 보다 편안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SM3 Z.E.는 국내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로서 실내 공간과 실용성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지난해 환경부 민간 보급 전기차(780대) 중 가장 많은 453대가 판매돼 시장점유율이 58%에 이른다.하나의 충전 소켓으로 완속과 급속 충전이 모두 가능해 충전이 쉬울 뿐 아니라 유일하게 배터리 급속교환 시스템을 채용해 택시와 카쉐어링 서비스 등 전기차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차종으로 손꼽힌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은 “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와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한 SM3 Z.E.는 전기차 쉐어링카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차체 구조, 라이프드라이브 모듈BMW i3는 최적의 균형과 무게 배분으로 BMW의 슬로건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그대로 실현한다.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최고의 안전성을 위한 신소재 사용BMW i3는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로 인한 무게 부담을 줄였다. 특히,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차체를 제작해 혁신적인 경량화 및 안전에 크게 기여를 했으며 드라이브 모듈 역시 대부분 알루미늄을 적용하였다. 덕분에 공차 중량은 1,300kg에 불과하지만 64km/h 속도의 전면 충격에도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전면과 후면에 적용된 충격 흡수 구조를 채택해 승객뿐만 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후원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첫 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다.금호타이어는 17일 오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팜 후찌 베트남 대사, 쩐하이린 주한 베트남 교민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을 비롯해 가정의 날 문화페스티벌과 같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베트남 결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 공동체와 우리 문화의 교류 촉진을 위해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을 개소한 바 있다.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민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교민들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단합하게 되면 교민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친정 나들이를 돕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
초지 조성전초지 조성후현대차가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의 두번째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현대자동차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내몽고 쩡란치 깐부흐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그린존 Ⅱ’의 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그린존’은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의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토종식물을 심어 초지를 조성해 중국과 한국의 황사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한중 합작 사막화 방지사업이다.지난해까지 6년여간 진행된 첫번째 사업의 결과 5천만㎡(약 1,500만평)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이 알칼리성 소금 사막에서 풀이 무성한 초지로 바뀌는 등 중국 내 외자 기업의 모범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크게 주목 받아 왔다.특히 단일 초지 조성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생태환경 부문에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차는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이 선정하는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현대차는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베이징에
현대자동차는 1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현대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판매 개시와 더불어 친환경차 로드맵을 공개하고, 6월 광주광역시 15대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40대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국내 지자체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소연료전지차는 물 외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배터리만 장착한 전기차에 비해 항속거리가 길어 ‘진정한 친환경차’로 불린다.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자 개발한 100kW의 연료전지 스택과 100kW 구동 모터, 24kW의 고전압 배터리, 700기압(bar)의 수소저장 탱크를 탑재했고,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다.또한, 최고속도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12.5초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견줄 수 있는 가속 및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5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수준이다. (자체 시험 기준)아울러, 현대차는 파열 시험, 극한 반복 가압 시험, 화염 시험, 총격 시험, 낙하 시험 등 총 14개 항목의 내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