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설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5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쪽방촌 거주 가정을 방문해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 떡국을 배식한 마하셔 CEO는 “한국에 온 뒤 매년 설날마다 이곳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국을 먹고 설 준비를 돕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에 전달되어 올해도 외롭지 않은 따뜻한 설날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9년째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공장이 있는 울산시에도 불우이웃돕기 쌀 2,034포(1억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펼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수소가 주연료로 사용되는 '수소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LG경제연구원 정윤지 연구원 등은 11일 '연료전지 자동차 수소경제 시대의 전주곡' 보고서에서 "최근 연료전지차가 발전하면서 수소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런 예상을 제시했다. 연료전지 자동차(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부산물로 물만 배출될 뿐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대표적인 무공해·친환경 자동차다.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보다 더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짧다.토요타가 최근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은 세단 형태의 미라이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GM, 다임러, 혼다 등 글로벌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연료전지차를 개발 중이다.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013년 투싼iX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정 연구원은 연료전지차의 상용화와 더불어 인프라가 갖춰지고,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장벽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수소 생태계 구축이 빨라지고 기술적 장애요인이 해결되면서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수소경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주는 세금감면 혜택의 기준이 도심연비에서 복합연비로 바뀐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저속 주행에서 전기배터리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과 달리 도심연비가 고속도로연비보다 높게 나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금감면 기준을 기존 도심연비에서 복합연비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복합연비는 도심연비(55%)와 고속도로연비(45%)에 가중치를 둬서 계산한다. 이에 따라 1천㏄ 미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기존에 도심연비가 ℓ당 25.5㎞ 이상이면 세금감면 대상에 해당됐으나, 앞으로는 복합연비로 19.4㎞를 충족해야 한다.1천㏄ 이상∼1천600㏄ 미만은 도심연비 20.6㎞에서 복합연비 15.8㎞로, 1천600㏄ 이상∼2천㏄ 미만은 도심연비 16.8㎞에서 복합연비 14.1㎞로, 2천㏄ 이상은 도심연비 14㎞에서 복합연비 11.8㎞로 기준이 바뀐다.정부는 올해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 혜택과 100만원 보조금을 주고 있다.한편, 출시를
올해부터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간 보조금 지원 대상 하이브리드차는 1,596대가 팔렸다. 작년 동기 1,023대와 비교해 56%가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판매되는 쏘나타(현대차), 렉서스 CT200h, 프리우스, 프리우스Ⅴ(토요타), 퓨전(포드) 등 5개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해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 달릴 때 97g 이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 전체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준다.이 기간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중에는 쏘나타가 1,42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프리우스 147대, CT200h 26대 순이었다.정부는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 하이브리드차가 3만대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승용차는 모두 4,857대로, 보조금 대상 차량의 비중은 32.9%이다.단일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그랜저가 1,7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쏘나타와 K5가 뒤를 이었다.환경부 관계자는 "작년에
현대자동차가 2일 차세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현대차는 이날부터 대당 가격이 1억5천만원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국내 판매 가격을 8,500만원으로 43.3% 낮췄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해외 판매 가격 인하도 검토 중이며 시장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인하폭과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가 가격을 대폭 낮춘 이유는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가 비싸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기 때문이다.현대차는 현재 유럽에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미국에선 리스를 활용해 일반 고객들에게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외 통틀어서 판매량은 200여대에 불과했다. 국내에서도 그동안 10여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따라서 이번 가격 인하조치는 수익성 감소를 감수해서라도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소연료전지차를 대중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최근 광주시와 함께 출범시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이 활성화돼야 관련 사업이 활성화돼 부품가격을 낮출 수 있고
기아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애인 가족에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차량을 지원한다.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운전·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3일밝혔다.'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전동 혹은 수동 휠체어가 들어갈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지원을 원하는 가족은 내달 10일까지 기아차의 장애인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기아차는 총 아홉 가족을 선발해 차량 지원은 물론 유류비와 귀성경비, 귀성선물 등 총 70만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1급~3급의 중증장애인)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가족을 선발하고 내달 13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이 설을 맞이해 보다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현대차 김선섭 이사, 자문위원단 최일섭 교수, 진도노인종합복지회관 박철민 관장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9월 3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접수를 받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90여개 복지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난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기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자동차 회사의 특징인 ‘이동성’을 반영해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경기도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출시에 맞춰 노사 상생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올해 교체·신규구매 예정인 공용차량(승용차·SUV) 13대(2억6천만원)를 모두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 차량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시의 전체 공용차량은 현재 292대이고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 차량은 25대다. 공재광 시장은 시의회 김인식 의장, 평택 시민사회단체와 공조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쌍용자동차 차량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13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공용차량으로 쌍용자동차 차량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장은 "쌍용자동차는 평택은 물론 국가 경제에서도 큰 비중을 갖고 있고, 아직도 153명의 해고근로자가 남아있는 점을 고려할 때 회사 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쌍용자동차 노사 상생에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공시장은 1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쌍용차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해고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전향적인 검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에볼라 피해지역에 스타렉스 구급차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지역인 라이베리아에 스타렉스 구급차 21대를 UN을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것으로 스타렉스 구급차내에는 인공호흡기, 산소탱크, 의료장비 보관함 등이 구비되어 있다.UN을 통해서 전달 된 차량은 라이베리아 정부에 전달돼 에볼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인명 구조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에볼라 피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스타렉스 구급차 지원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초 발병한 에볼라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서아프리카 기니 지역에서 발병 후 주변국으로 확산돼 현재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말리, 세네갈, 미국, 스페인 등에서 감염자가 발견 됐으며 감염자 2만여명 중 약 7,500여명이 사망(WHO, 12/20일 기준)했다.한편 현대차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2일(미국 현지 시각), ‘2015 북미 국제 오토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콘셉트 볼트를 공개했다.새 순수 전기차 콘셉트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스파크EV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321km 이상 운행할 수 있으며, 3만달러(한화 3,288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미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개발됐다.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볼트 EV 콘셉트카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차량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통해 GM이 전 세계 전기차 분야의 리더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라고 밝혔다.볼트 EV 콘셉트카는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출퇴근용, 주말용 등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주행 모드에 맞춰 가속 페달 감도, 차고, 서스펜션 세팅을 자동으로 조절한다.볼트 EV 콘셉트카는 크로스 오버 형태를 기반으로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이 없는 확장된 인테리어를 제공, 4인승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차량 내외부에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섬유 등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2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의 차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차세대 볼트는 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으로 이뤄진 볼텍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 80km, 1회 충전으로 64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앨런 베이티 GM 북미 사장은 “차세대 쉐보레 볼트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수 천명의 고객들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플러그인 전기차를 개발했다”고 말했다.차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모두 작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2.6초만에 49 km/h에 도달하며, 97 km/h 를 8.4초에 주파해 1세대 모델 대비 19%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차세대 볼트는 날렵하고 대담한 디자인,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5인승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차량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최첨단 주행거리 향상 기술을 구현했다.차세대 볼트는 배터리 충전 상태와 실시간 정보에 이르기까지의 모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실시에 따라 참가자들이 5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며, 국내에 거주하고 모국방문이 어려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총 12가족 (43명)을 선정하여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참가자들은 5일부터 10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 가정 별로 고향 방문을 통해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가족 및 친지들과 만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녀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공장도 견학하여 한국기업에 대한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고자 했다.지난 2009년 결혼 이후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모국을 방문하는 누엔티홍느아(한국명:홍수진, 31세)씨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꿈만 같다”며 “결혼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고향에 갈 마음을 먹지 못했는데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금호타이어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금호타이어는 '한-베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로앨토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이 회사의 모델 S 세단 중 일부 세부모델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최고 시속 155마일(약 250km)을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업그레이드가 적용되는 세부 모델은 85D와 P85D다. 두 모델의 최고 시속은 지금까지 시속 130마일(약 210km)로 제한돼 있었다.이 업그레이드는 앞으로 몇 달 내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테슬라 모델 S 최저사양 기본형의 가격은 7만4,570달러(8,411만원)이며, 85D는 8만5,570달러(9,342만원), P85D는 10만6,570달러(1억1,634만원)이다.테슬라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속 성능도 높일 것임을 시사했다.현재 모델 S P85D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6km)까지 가속하는 데 3.2초가 걸린다.이처럼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지난 27일 자동차 전문 블로그 '드래그 테스트'가 발표한 성능 실측 결과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드래그 테스트는 당시 P85D가 회사 측의 제원 자료를 훨씬 뛰어넘는 최고 토크 성능을 보였다며 극찬했으나 이런 엄청난 최고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진행된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에서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림풀 사이트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5천만 원과 동일한 1억5천만 원, 그리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되어 학비 지원과 의료 및 생활비 지원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계층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서, 한국타이어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운영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2인승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해 한 번 충전하면 600km를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럴 경우 한 번만 충전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중단 없이 달릴 수 있게 된다.이 회사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5일(미국 태평양시간) 이런 내용을 트위터로 공개했다.로드스터는 테슬라가 2008년 생산을 개시해 2012년 1월에 생산을 중단한 모델로, 56 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달려 1회 충전으로 약 390km를 주행할 수 있었다.테슬라는 2011년 말까지 로드스터 2,150대를 판매하고 이를 단종했다. 테슬라는 로드스터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몇 년 안에 이 차종의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머스크는 현재 생산되는 모델 S의 배터리 업그레이드 계획에 대해 "곧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장기적으로는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모델 S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85kWh 모델과 60kWh 모델로 나뉘며, 한 번 충전으로 전자는 약 490km, 후자는 약 390km를 달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