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SM3 Z.E.라고 21일 밝혔다. 2013년 11월 출시한 SM3 Z.E.는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로 1,604대가 팔려 국내 전체 전기차 3대중 1대는 SM3 Z.E. 인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해 올해 강력한 전기차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시하는 전국 16개 지자체에 전기차 전담 파일럿을 배치하고 전기차 전문 A/S센터를 226개로 확대 구축하는 한편, 배터리 수리 센터를 제주도에 추가 설립하는 등 전기차 A/S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했다.르노삼성자동차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로 올해 의욕적인 판매 목표대수였던 1,000대도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3 Z.E.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단일 차종으로 부산, 포항에서 1위, 제주도 2위 등 괄목할 성적을 보였다. 또 하반기부터는 정부 관용 전기차 공급과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 모두 르노삼성차 SM3 Z.E.로 낙점돼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가장 적합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한국법인을 설립하는 등 한국에 상륙할 채비를 하고 있다.18일 자동차업계와 대법원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13일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Tesla Korea Limited)'라는 이름의 국내 법인 등록을 마쳤다.법인등기에 따르면 공동대표 이사에는 미국 테슬라에서 이사 겸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미국인 토드 앤드류 마론(37)과 수잔 진 레포(48) 2명이 기재돼 있다. 자본금 총액은 1억원이며 사무실은 서울 강남로 테헤란로 선릉역 인근 빌딩으로 등록했다. 법인 설립 목적에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 액세서리 수입과 유통, 판매, 서비스라고 밝혔다.테슬라의 한국법인 설립으로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년에 테슬라가 한국에 진출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해마다 나왔던 '테슬라의 내년 한국 상륙설'이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테슬라가 지난 7월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과 일본 시장 판매를 담당할 부사장 채용 공고를 올렸을 때도 테슬라의 국내 진출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하지만 아직 국내 진출 시기는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우리나라 전기차 인프라 수준이 초기 단계여서 테슬라의 한국 진출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
전기차와 수소차에 파란색 계열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은 현재 사업용은 노란색 바탕, 비사업용은 흰색 바탕 두 가지로 구분돼 있으나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운전자 우대를 위해 파란색 바탕 번호판 부착을 검토하고 있다.자동차번호판은 지역번호판에서 2004년 전국번호판 체계로 교체됐으며 현행 번호판 체계에서는 전기차·수소차를 구분할 특징이 없다. 전기차·수소차에는 주차요금 감면과 세제혜택 등을 줌에도 자동차만 봐서는 한눈에 알아볼 수 없기에 번호판 색을 달리해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지난달 말 기준으로 등록된 전기차는 5천500여대, 수소차는 18대이다.국토부는 전기차와 수소차 번호판에 블루계열 바탕을 입히되 전체적으로 칠할지, 부분적으로 칠할지, 문양을 넣을지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전기차와 수소차 번호판 색을 같게 할지, 다르게 할지도 연구하고 있다.국토부는 내년 3월까지 파란색 계열 번호판이 경찰 단속카메라와 CCTV 사용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검증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고시가 개정되면 새로 출시되는 전기차·수소차 번호판
이르면 2018년부터 친환경차인 수소차를 3천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수소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보조금과 수소차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현재 5천만원대인 수소차 구입 가격을 2018년께 3천만원대 후반, 2020년께 3천만원대 초반으로 낮출 계획이다.이를 위해 수소차 구매시 지원하는 정부보조금 2,750만원과 지원대수를 점차 늘리고, 지방자치단체도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전기차의 경우 정부 보조금(2016년 기준 1,200만원) 외에 지자체가 평균 520만원을 지원 중이다. 수소차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아울러 수소차의 구매 및 등록시 부과하는 세금도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준으로 감경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현재 8,500만원 수준인 수소차 출고 가격은 2018년 6천만원, 2020년 5천만원 수준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차업계 및 관계부처와 노력할 계획이다.정부는 수소차 보급 물량을 2020년까지 9천대, 2030년까지 63만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간 판매되는 신차 중 수
S-OIL은 15일 서울 용산소방서 대강당에서 ‘2015 소방영웅 시상식’을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조송래중앙소방본부장,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국민안전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선정된 배기만 소방경(49·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에게 표창장과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권태광 소방위(56·경북 경주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선정된 배 소방경은 올해로24년째 근무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앞장서고, 후배 소방관 양성과 지역 내 재해 예방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모범 소방관이다. 올해1월 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당시 소방 인력 600여명과 소방차 80여대 등이 투입된 대형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처로 LPG 저장탱크 19기(453t)의 폭발을 방지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막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특히 불시에 발생한 화재
포드자동차는 2020년까지 전기차(EV) 사업에 45억 달러(약 5조3천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포드코리아가 11일 전했다.포드코리아에 따르면 포드는 10일(현지시간) 2020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13종을 추가해 전기차 라인업을 전 차종의 40% 수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 중 '포커스 일렉트릭' 신형 모델은 전기모드의 주행 가능 거리가 100마일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 시간도 크게 단축돼 80% 충전에 약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현 모델의 충전 시간에 비해 약 2시간 빨라진 것이다. 이와 관련, 포드는 더 가볍고 효율적인 배터리 개발을 위해 전기차 부문의 엔지니어 120명을 추가 고용했다.앞서 포드는 지난 10월 미시간대학교, 미시간주 경제개발공사와 함께 미시간대학교 내 900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사내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이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이번 이불 지원은 한국타이어의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대전, 금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겨울에 지원되는 물품이 연탄과 김치에 집중되는 점과 실제로 어르신들이 제공받은 연탄이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유용한 이불을 지원했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대표적으로 2013년에 발족한 동그라미 봉사단은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및 티셔츠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이사 및 도배장판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피자마을 체험, 양떼목장 체험 등의 장애인 체험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비긴스제주의 배터리 운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기택시가 제주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은 이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번째 주인공이 된 택시기사 박용이씨에게 SM3 Z.E. 전기택시를 전달했다.배터리 운용 서비스는 비긴스제주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의 지원 아래 전기택시사업자의 배터리 구입 및 관리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전기차 보급 사업 중 하나다 서비스 이용자는 산업부·제주도 보조금과 제주비긴스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약 1천500만원에 SM3 Z.E. 택시를 구입할 수 있다.기존 LPG 택시 연료비의 70% 수준의 요금만으로 제주도내 급속 충전인프라 183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배터리 무상관리 서비스 등도 받는다.이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연료비는 LPG 택시 대비 연간 약 200만원, 유지보수비는 연간 약 178만원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프랑수아 프로보)는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영업 매장에서 상담 받은 후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 어린이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한다.또 총 모금액의 두 배를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르노삼성자동차 ‘사랑을 두 배로 기부하세요!’ 행사는 연말연시에 회사와 고객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으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1천원 이상)만 기부하면 인기만화 뽀로로의 주인공들과 르노삼성의 차량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 선물세트(특별 제작달력, 어린이 색칠공부,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아이코닉스와 르노삼성자동차가 함께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세트는 1인 1개 한정으로 선착순 2만개가 배포되며,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1월 초 총 기부금에 1+1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두 배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 이는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담당 방실 이사는 “이번 기부행사는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해 특히 자녀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
현대차그룹은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4천여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천여 곳을 방문해 난방 효과가 탁월한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근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 실내 보온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지원 물품 제작에는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아이비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으며, 겨울나기 선물은 외풍 차단 및 실내온도 7~10도 상승 효과가 있는 보온텐트와 텐트 내 사용 가능한 소형 전열기, 이불로 구성된다.아울러 현대차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외에도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결연 시설의 혹한기 대비를 위해 문풍지, 에어캡 설치 및 방한기구 수리, 김장 봉사, 크리스마스 산타 방문 선물 전달,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 문화공연 관람 등 그룹사별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 진행의 전 과정에서 소외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 지원, 난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금호타이어는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금호타이어는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완성된 김치를 복지관에 기증하였다. 기증된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김치 이외에도 장애인들의 의료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하였다. 한편, 김장나눔 행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이루어졌다. 광주∙곡성 공장 임직원 50여명이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이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금호타이어는 2012년 광주 지역의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말마다 김장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다.김수옥 금호타이
포르셰 최초의 전기차가 10년 안에 출시된다.포르셰 코리아는 포르셰 감독 이사회가 전기차 생산을 위한 '미션 E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셰 회장은 "포르셰가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포르셰는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주요 부지에 7억 유로(한화 8천800여억원)를 투자해 향후 수년 내에 도장공장과 조립라인을 구축하고 기존 엔진 공장을 확장해 전기 모터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미션 E 콘셉트카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600마력(440kW) 이상의 높은 출력으로 3.5초 안에 시속 100km를 돌파할 수 있고 충전 시 주행거리는 500km를 넘는다.차량 바닥 내부에 통합된 리튬이온배터리는 현재의 급속 충전기보다 전압이 두 배 높게 특수 제작된 800V 충전기를 통해 충전된다. 단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핵심 대응 수단이자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꼽히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2020년까지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된다.같은 기간 친환경차 수출은 60만대로 늘어나고 수출시장 규모는 1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정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을 확정했다. 친환경자동차는 현재 진행 중인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도 강조된 핵심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다.박 대통령도 2030년까지 제주도 내 차량 전체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친환경차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친환경차는 지난 5년간 내연기관차 대비 6배, 연평균 20% 수준으로 급속 성장하며 정체기에 직면한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또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개발 가속화에 따라 2030년에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에 초기 수준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자동차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7~11월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으로 민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co.kr)을 통해 ‘2015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을 실시한다.매칭그랜트 방식의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2011년부터 연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 참여자가 드림풀 사이트에서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시켜 기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목표 기부금액을 달성하여 총 12억 8천만원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한국타이어는 2016년 1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일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고, 이에 동일한 액수를 기부해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올해에는 매칭그랜트 기부와 함께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임금(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고, 참여자가 100명에 이를 때 마다 한국타이어가 1천만원씩 기부하여 5천만원의 기부금을 추가적으로 모을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총 3억 5천만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한편 한국
앞으로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메인드 인 코리아'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폭스바겐 사태로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가 일본과 중국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세계 정상의 기술력과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가 발간한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LG화학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8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를 전략 및 실행력 등 2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구체적으로 비전 및 침투전략, 파트너, 생산전략, 기술, 마케팅, 판매망, 제품 신뢰성, 제품 포트폴리오, 가격 등 12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네비건트 리서치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리더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전략과 실행 부문 모두 7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면서 "LG화학과 파나소닉, 삼성SDI가 이 분야의 리더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LG화학은 전략 부문 94점, 실행 부문 93.3점 등 총점 93.6점으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앞서 2013년 평가에서도 LG화학은 정상에 오른 바 있다.네비건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