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의 한국시장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 소비자는 오는 11월 전후로 경기 하남과 서울 강남의 테슬라 매장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신세계 실무자들과 다음 달 개장하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입점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신세계 핵심 관계자는 "입점은 확정된 상태로, 구체적 입점 준비사항을 협의하는 단계"라며 "9월 하남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개장 일정에 맞춰 동시 개장은 어렵더라도 11월말께면 매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 매장 개장과 동시에 전시 뿐 아니라 판매까지 가능할지 여부는 정부 승인 절차가 언제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승인 절차가 늦어질 경우, 테슬라는 하남 스타필드 매장에서 일단 전기차를 전시하다가 나중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신세계는 세계적 핫 아이템인 '테슬라 전기차' 자체가 집객(고객을 끌어모음)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신세계가 스타필드 하남 개발 과정에서 벤치마킹(참조대상)으로 삼은 플로리다 유니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누적 주행거리 100,000Km를 돌파한 SM3 Z.E. 전기택시가 제주도에서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 SM3 Z.E.로 10만Km를 달린 주인공은 SM3 Z.E. 택시 1호 고객 김원홍씨(52세). 국내최초의 개인 전기택시 사업자이기도 한 김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8월 3일까지 약 2년간 총 100,300km 이상을 주행했다. 김씨가 SM3 Z.E.로 달린 거리는 제주도(177.8km)를 546바퀴,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을 1,300회 가량 왕복(78km)한 거리다. 일주일중 하루만 쉬고 영업할 경우 매일 160km 이상을 운행한 셈이다. 김씨는 “운전 습관만 들이면 전기차만큼 조용하고 파워가 넘치는 차는 없다”며 “배터리 잔량에 맞춰 충전하기 보다 나만의 운행 패턴에 맞춰 충전하면 영업에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30분씩 충전하는데 “이런 본인의 운행 패턴만 찾으면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곧 사라진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SM3 Z.E.의 우수한 배터리 내구성을 치켜세웠다. “10만km를 넘게 달렸는데 현재 1회 충전 거리는 2년전 새차일 때 주
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자동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4천개 아파트 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깔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연내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 2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개방형 충전소 이는 지난 7월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다. 개방형 충전소는 시민, 전기 택시 및 전기 렌터카 운전자 등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서울과 제주 각 60개소에 120기씩 모두 240기, 기타 지역 30개소에 60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사업을 주도하는 한국전력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약 80개 부지에 180기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고 나머지 충전기도 11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착공식'에서 직접 충전을 해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기준) 칠레 발파라이소市에 위치한 퀘브라다 베르데 공원에서 지역 내 환경개선 및 아동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의미에서 ‘자연의 보석(La Joya de la Naturaleza)’이란 현지어로 이름 붙여졌으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진행된다. 발파라이소 지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쓰레기 처리 인프라로 인해 환경오염 및 위생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빈부격차로 인한 아동교육 불균형 문제도 심각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는 먼저 재활용품 수거 차량으로 개조한 마이티 2대를 시 정부에 기증, 지역 내 재활용품 수거 및 판매를 진행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차는 초기 비용 및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사업이 안정화되는 2018년부터는 지역사회가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는 8월 12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6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012년부터 5년째 후원하고 있는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2016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90개 학교 3,800여 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정서, 인지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급식 지원을 비롯해 건강 관리, 학습 지도 등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목적사업 중 하나인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넥스트 그린’을 통해 ‘물’에 대한 환경 교육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의 우수 작품에 대해 소정의 선물 전달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통합예술프로그램과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기활동도 지원
올해 판매된 현대차의 친환경차 3종의 외장 색상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한 색상은 단연 흰색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5월에 아이오닉, 쏘나타, 그랜저 등 하이브리드 3종에서 고객이 흰색을 선택한 비중은 48%로 조사됐다. 하이브리드 10대 중 5대가 흰색인 셈이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흰색(폴라 화이트) 비중이 66%로 전체 판매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종뿐 아니라 현대차의 전 차종을 통틀어 흰색을 선택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단일 차종에서 60% 넘게 흰색 계열 색상이 채택된 것은 이례적이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흰색(아이스 화이트)을 골랐고,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흰색(아이스 화이트)을 고른 비중이 24%였다. 일반적으로 소형차는 흰색이 많이 팔리고, 중형차는 은색, 그랜저 이상 대형차의 경우는 검은색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경향을 띤다. 실제로 올해 판매된 주요 모델(하이브리드 제외)의 판매 색상을 보면, 아반떼의 경우는 흰색 48%, 은·회색 39%, 검은색 5%로 흰색 비중이 가장 높았다. 중형차의 대표 모델인 쏘나타는 은색 44%, 흰색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이 유럽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280km를 공인받았다. 이는 측정방식이 엄격한 한국에서보다 89㎞ 늘어난 것이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연비 측정방식인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80km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주행거리 191㎞보다 약 47% 늘어난 것은 한국의 측정방식이 유럽에 비해 훨씬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일단 '도심 모드'로 배터리가 방전 때까지 주행하고 나서 재충전 후 '고속 모드'로 전환해 측정한 뒤 합산한 결과에 대해 약 70%만을 1회 충전 주행거리로 인정하지만, 유럽에서는 NEDC 단일 모드로 측정해 그 결과를 그대로 공인해준다. 이 때문에 유럽 기준으로 200㎞가량의 주행거리를 인정받은 수입 전기차가 국내에 들어오면 공인 주행거리가 150㎞ 안팎까지 떨어지게 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길다. 현대차는 내달 중 영국에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미국 백악관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미국 어디에서든 10분 미만으로 충전해 200마일(약 320㎞) 정도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전날 발표한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계획'이라는 제목의 정책설명서를 통해 2020년까지 전기차 고속충전망을 확충하겠다며 이런 구상을 밝혔다. 전기차 고속충전기술은 에너지부의 주도로 개발하고, 에너지부는 이와 별도로 35개 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직장에서' 종업원들의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시행상의 문제점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여기에는 현대차그룹도 참여한다. 백악관은 승용차가 장시간 머무는 곳이 소유자의 주택과 직장인 만큼, 직장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면 전기차의 활용 여건은 크게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악관은 또 46개 민간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장 외에 미국 전역에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기본계획'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물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가 참여했고 외국 자동
전국 3만개 전봇대 옆에서 누구나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한전 부울본부)는 20일 전봇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설비인 '배전 전주 일체형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이 관리하는 전국 900만개 전봇대 중에서 주차공간과 가까운 전봇대 3만개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개념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활용 예시 =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이 설비는 한전 김해지사 소속 진봉건 차장이 올해 1월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올해 5월부터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전체 구성은 전기차에 연결하는 충전기, 전류량을 제어하는 충전제어함(EVCCS), 전봇대 변압기에 연결돼 적정 전류 부하량을 측정하는 측정기, LED 조명과 블랙박스를 갖춘 충전소 안내판 등으로 나뉜다. 충전 방식은 완속(5∼6시간), 중속(1∼2시간), 급속(15∼30분) 등 3가지다. 충전 요금은 카드결제 등 기존의 전기차 충전소와 비슷하다. 한전이 개발하는 이 설비가 상용화하면 큰 투자 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충전소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발목을 잡는 게 비용문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연소득이 지원 전 대비 평균 1,041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기프트카 캠페인이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20일 국내 유일의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M3 Z.E는 2017년형으로 거듭나면서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는 한편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 2017년형 SM3 Z.E.의 가격을 오히려 이전보다 최고 190만원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2017년형 SM3 Z.E.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와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되고 전기차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해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편의장치도 보강되어,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번의 터치로 세 번 자동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고, RE 모델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편, 2017년형 SM3 Z.E는 기존 구형 모델의 화이트 펄과 마르스 그레이 컬러 대신 고급스러운 클라우드 펄과 다이나믹한 느낌의 마
한국타이어(대표:서승화)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사회주택 공급활성화와 주거약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사회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방식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임대주택 기금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 하여 임대 주택을 건립하는 등 국내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그라미하우스 1호’를 비롯해 연간 ‘동그라미 하우스’ 40여세대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하우스’ 건설에 따른 일자리 지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KT가 자회사 KT링커스를 앞세워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을 시작한다. KT링커스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 공중전화 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는 금천구, 성동구. 구로구 등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성남 1곳, 대구 3곳, 순천 2곳 등이다.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은 1킬로와트(1kWh)당 313.1원이며 전기차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5~30분이다. KT링커스는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전화부스를 충전시설로 바꿔 운전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환경부가 전국 주요거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중인 전기차 충전소는 완속충전기 5,405기, 급속충전기 337기다. 전국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는 약 6만9,000여대로 KT링커스는 매년 20곳씩 공중전화부스 충전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공중전화부스를 은행자동화기기(ATM), 심장제세동기, 세이프존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홍주 KT링커스 공중전화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충전소 확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편의서비스 확대를 위해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일환으로13일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제7기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발대식을 가졌다. S-OIL은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국내 유일의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발족했다. 환경ž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청평, 영월,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2박3일간의 캠프에참가해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예정이다. S-OIL은2008년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하여 연구단체를후원하는한편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가족자원봉사자들의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6월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등전문연구ž보호단체에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3억원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며,이에 따라 S-OIL은 국내 유일의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공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정희원씨(33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1호차 대상자로 선정된 정희원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자이며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 중인 배우자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오너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실천에 나서는 정희원씨야말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한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 차체 및 최적화된 공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91.2km(복합주행거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