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규모가 전년보다 10% 성장해 총 23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가 줄고, 대신 전기차 보급이 늘고 있는 유럽과 중국 시장의 판매가 급성장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7만여대를 판매해 토요타, 혼다, 르노·닛산에 이어 친환경차 판매 브랜드 4위에 올랐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개한 '2015년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판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지차 등 친환경차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233만9천858대가 판매됐다.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는 2010년 95만6천621대, 2011년 97만2천487대, 2012년 174만1천309대, 2013년 198만6천265대, 2014년 212만6천188대로 해마다 늘고 있다. 차종별로 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주력 시장인 일본에서의 판매 감소와 저유가로 인한 미국의 판매부진으로 전년보다 8.9% 줄어든 161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수소전지차 포함)는 투입 모델의 증가와 보조금 확대로 전년보다 무려 104.2% 늘어난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2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에 조성된 ‘화담숲’은 진달래원, 수국원 등 총 17개의 다양한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4,3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화담숲 숲길을 산책하고, 소나무 정원 및 분재원 등을 비롯한 테마원을 관람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4년 째 지속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해당 활동 전에 참가자들은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받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미경 사단법인 초록 국장은 “금호타이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자유로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화려한 가을 정취의 화담숲 단풍을 보며 잊지 못할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4년간 N서울타워 현장 체험, 뮤지컬 관람, 서울 명소 방문 등 중
쉐보레가 내년 상반기 볼트EV 출시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이 고군분투 중인 상황에서 볼트EV의 가세는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키울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진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도 내년 출시될 예정인데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내후년 1회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공언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 개척자 아이오닉…애매한 주행거리가 단점 현대차의 첫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6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1회 완충으로 19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도 시속 165km에 달한다. 아이오닉EV는 주행거리와 속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급속 충전시 24분만에 완충되고, 완속 충전에는 4시간25분이 걸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0.2초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과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안전사양을 대거 채택해 이전까지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들의 빈약한 편의기능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으며 총 80개팀 모집에 598개팀이 지원해 SM3 Z.E.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이날 1부 1등팀은 김동은씨 외 1명, 2부 1등팀은 정지영씨 외 3명으로 각각 상금 50만원을 부상으
현대자동차가 국내 결혼이민 예정자 및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과 자녀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지원 시설 건립을 후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사)유엔인권정책센터, 베트남 껀터시 여성연맹 및 지방정부 관계자, 베트남 귀환 여성 및 자녀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한-베 함께돌봄 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한-베 함께돌봄 사업'은 베트남의 결혼이민예정자, 결혼이민 후 귀환한 여성 및 자녀를 위해 교육, 상담, 보육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이하 ‘한-베 함께돌봄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국내에서도 다톡다톡 상담카페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경제교류가 활발한 베트남-한국 양국 간 새로운 방식의 민간 교류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베트남에서 양국 정부, NGO,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 ‘한-베 함께돌봄 센터’는 201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양국 가정법률 체계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굴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한-베 가정법률상담소' ▲귀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산업부문인 마힌드라 일렉트릭이 27일 도심형 스마트 전기차 'e2o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e2oPlus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85 km/h 의 속력으로 140 km 주행 가능하며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는 톨보이디자인과 성인4명이 착석 가능한 편안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 e2oPlus는 한화 약 926만원의 (54만 6천루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된다. 마힌드라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파완 고엔카는 e2oPlus 출시에 대해 “인도 전기차의 선두주자로서 마힌드라는 그간 전기차를 보급화 시키는 데에 기여해왔다. 이번 e2oPlus의 출시는 마힌드라 전기차의 대중시장 진출을 의미하며 앞으로 자사의 전기차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전기차 e2oPlus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 하고자 마힌드라가 추구해온 ‘Rise’ 철학과도 부합하는 차량이다.” 고 말했다. 마힌드라 e2oPlus는 차량 상태를 체크해주는 원격 진단 기능,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연결 기능, 경로 탐색 기능, 그리고 감속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
쉐보레는 26일, 국내 최대 가전쇼인 ‘201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친환경차 시대를 이끌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쉐보레 볼트 EV를 내년 상반기 중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6일부터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에 자동차업계 최초로 쉐보레 파빌리온 전시 공간을 마련해, 쉐보레 브랜드의 전기차 기술과 역량을 담은 볼트 EV을 포함한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들을 공개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쉐보레 볼트 EV의 2017년 상반기 한국 시장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볼트 EV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혁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쉐보레는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최대 전기 주행거리로 동급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볼트 플러그인에 이은 차세대 전기차 볼트 EV를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과 L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토요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미라이'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로 운행되는 '수소버스'도 내년부터 판매한다. 21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는 그동안 실용화를 위해 실증 주행을 진행해 온 수소연료전지 버스(토요타 FC버스)를 내년 초부터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한다. 내년에 판매되는 FC버스는 총 2대로 도쿄도 교통국이 운행하는 노선버스로 사용될 예정이며, 2018년부터 추가 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FC버스에는 미라이 전용으로 개발한 '토요타 퓨어 셀 시스템'을 채용해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주행 시 이산화탄소나 환경 부하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했다고 토요타는 설명했다.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에 대비해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FC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2018년부터는 신형 FC버스의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차량 6대를 전국 장애인 복지기관·시설 6곳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200d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해당 복지기관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종합보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과 꾸준히 교감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사고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처는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 8,071대와 하이브리드차량 21만 8,247대의 운전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낼 계획이다. 안전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1∼12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5개 도시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 전기차 특성과 안전법규, 사고사례, 긴급대응 절차 등을 소개한다. 안전처는 또 일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연 1∼2회 전기차 사고대응 요령을 실습하는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기차는 650V의 전기 구동장치를 탑재해 화재 발생이나 진압 때 감전사고 위험이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 광주와 제주에서 전기차가 주행과 충전 중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안전처 장수철 산업협업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고 발생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운전자와 소방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시 참가하고 GM의 친환경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자 및 통신, IT 업계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따라 GM은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전기차 쉐보레 볼트와 더불어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으며 전기차 시대의 파괴적 혁신을 예고하는 순수전기차 볼트 EV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또한, GM 모빌리티 포럼을 주제로 개막일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과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GM 모빌리티 포럼과 쉐보레 볼트EV의 제품 프리뷰는 26일 오후4시부터진행되는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 블로그와쉐보레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특히,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트위터
한국지엠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에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20대를 기증,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20일,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사장을 비롯,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수혜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저소득층,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20곳에서 사용되며,이동의 편리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한마음재단은 지난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올해까지 총463대의 차량을 기증,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며, “특히,이번 차량 기증이 직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것인 만큼,어려운 이웃을 향한 한국지엠 전 임직원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한국지엠 임직원의 사랑과 정
정부는 국내 자동차제작사에게 판매량의 2%는 친환경차를 판매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유럽에서 친환경차 의무 판매제가 시행돼 국내 자동차제작사들이 이를 따르고 있다"며 "균형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국내에도 이 제도를 도입해 국내 자동차제작사는 물론 수입차 업체도 국내에 친환경차를 판매하도록 종합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는 자동차 제작사의 연간 판매량 2%는 친환경차로 채워야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친환경차에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이 포함된다. 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상황이어서 시행시기는 2018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친환경차 의무제 도입을 추진한 배경에는 국내 저조한 전기차 보급률을 끌어올리고, 국내 전기차가 해외에 선판매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지난 6월 전기차 보급대수를 당초 목표인 8,000대보다 늘려 1만대로 상향 조정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놨다. 9월말까지 전기차 구매 신청대수는 4,812대로 목표량의 50%도 채 되지 않는다.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9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마틴 뷜레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이 참석했다. BMW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BMW는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연구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는 동시에 판교제로시티 산업시설 용지에 자율주행 RD 활동을 위한 시설 건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과 자기유도 장치, V2X 및 디지털 고밀도 전자지도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 지원에 노력하며, BMW와의 상호협력 차원에서 판교제로시티에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을 유치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으로 2019년까지 1회 충전 주행거리 250km의 1t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1t급 경상용차 개발 보고회'를 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르노삼성은 중소·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대동공업이 생산과 조립 등을 담당하고 르노삼성은 시스템 개발 등 기술을 지원한다. LG전자, 비젼디지텍, 우리앤계명, 동신모텍,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포스텍 등 8개 기업과 기관도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2017년까지 기본 콘셉트카를 제작하고 2019년까지 주행거리가 250km에 이르는 상용차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보고회 인사말에서 "강화된 환경규제를 따르고 상용차에서 야기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상용차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르노삼성차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청정한 도심 대기를 위해 친환경적인 1t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