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는데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김치 외에도 장애 어린이들의 자립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의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해 연말 김장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금호타이어가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보육원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
기아자동차는 23일,서울 시티클럽(여의도 소재)에서 '초록여행'의 교통약자 가족여행 지원차량 누적 운행일수 1만일 돌파 기념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2016년 초록여행 사업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마침내 올 11월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가 1만일을 넘어섰다. 총 여행거리는 작년 11월 100만km를 넘어선 후 1년만에 지구 37.5바퀴에 해당하는 150만km를 달성했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부대 약 6천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2016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공연, 토크쇼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 ‘2016 군인의 품격’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당신만이’ 두 편을 각 5회씩 총 10회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2군수지원사령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 번의 공연을 가졌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이며, ‘당신만이’ 또한 4년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들 두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장수 뮤지컬인 동시에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 군 장병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군인의
BMW그룹코리아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BMW X5' 7대를 소방지휘 순찰차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과 서울시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BMW가 기증한 X5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차량으로, 소방재난본부 3대, 마포ㆍ은평ㆍ구로ㆍ강남 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정돼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차량과 더불어 X5 차량 도색과 순찰차 장비, 5년간의 워런티 플러스와 BSI 플러스, 윈터타이어 등 유지비 전액을 지원하며, 이 중 1대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1년간 전시된 후 소방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방관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와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운전자 교육도 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재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차 최초로 차량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국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미국 현지시각 14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가 ‘2017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탁월한 효율성, 안전성, 주행성능 및 가격대비 가치 등 총 6가지 항목에 근거해 쉐보레 볼트EV를 2017 올해의 차로 결정했다. 지난 2016 올해의 차에 오른 카마로(Camaro),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연이어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콜로라도에 이은 이번 성과는 쉐보레 제품의 탁월한 상품성과 혁신을 입증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전자전을 통해 볼트EV의 내년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 발표하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볼트 주행거리연장전기차에 이어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과 L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 주요한 제품 제원에 대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볼트EV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
전기자동차를 직접 사는 것보다 저렴한 장기 렌터카 상품이 나온다. 환경부는 롯데렌탈·현대캐피탈·AJ렌타카·SK네트웍스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렌터카 구매자에게도 지방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자동차 대여업체는 매년 6천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 전용 렌트카 상품을 출시하고 홈쇼핑 등에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련된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전기차를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약 250만원 저렴하다. 자동차 대여업체는 계열사·협력사 내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환경부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준다. ---------------------------------------------------------------------------------------------------------------------------- 표 전기자동차 렌트·운영비 비교 사례(아이오닉 EV 기준) (단위 : 원) 구 분렌트 구매 직접 구매비 고합 계23,685,00026,19
SK이노베이션(대표: 부회장 정철길)은 충남 서산시 배터리 공장 단지 안에 최대 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제2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의 배터리 공장에서는 이미 연간 전기자동차 4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제2 공장은 최대 3GWh의 배터리 생산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전기차 12만대 분 배터리에 해당한다. 이번 증설은 국내외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주량이 계속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우선 2018년 상반기까지 1차로 이 공장에 800MWh, 전기차 3만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배터리 셀은 전량 다임러 벤츠에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월 다임러 그룹과 2017년부터 출시되는 벤츠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제2 공장은 축구장 4개를 합친 것보다 큰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제1 공장과 비슷한 규모지만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비 생산성이나 공간 활용도를 크게 개선해 제1 공장의 생산능력을 3배 웃도는 수준의 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지난 12일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 ‘Women@RSM’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이벤트는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뜻에 공감하는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기증물품을 모아 특정한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0여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소장품을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매장에서는 행사 공헌도가 큰 직원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름다운 기증왕’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름다운 기증왕에 선정된 르노삼성자동차 황규철 기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아름다운가게의 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3,100여 점이며,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한국지엠 쉐보레는 10일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에게 장애인용으로 개조된 올란도 차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영업·A/S·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 노사부문 이용갑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세러머니 행사를 열고 김세진 선수의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이 행사에서 김세진 선수를 쉐보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지엠은 김세진 선수가 신체 일부가 자라지 않는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수영이라는 본인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등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점이 쉐보레 브랜드 철학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차량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로봇다리 희망전도사 수영선수'로 잘 알려진 김세진 선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장애를 극복한 모범 사례로 기록된 바 있다. 김세진 선수(오른쪽)와 그의 어머니(가운데)가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부사장(왼쪽)으로부터 기증받은 올란도 차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내년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가 크게 확충되는 등 전기자동차 충전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750기를 내년 6월 1천915기로, 완속충전기(공용·개인) 9천258기를 1만 9천579기로 각각 늘려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충전시간은 각각 20∼30분(50kW), 4∼5시간(7kW)이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자에게 최대 400만원의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부문에서도 급속충전기 259기, 완속충전기 873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급속충전기 353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국 아파트 4천개 단지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모절차를 하고 있다. 올해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1차 공모한 결과 전국 366개 아파트가 신청(급속충전기 382기·완속충전기 806기)한 바 있다. 전국 충전기 위치를 알려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소 누리집'(www.ev.or.kr)과 민간 스마트폰 앱 'EV where'와 'EV Infra'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양 휴게소 공공급속충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이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가 개최하는 ‘제 19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후원사로 참여,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찬호 장학회의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은 매년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 중 야구에 재질이 있거나 야구를 좋아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며 육성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찬호 선수 뿐만 아니라 현역 메이저리거인 김현수도 참가해 야구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SCL은 앞서 개최된 ‘2016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에도 역시 후원사로 참여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아낌없는 재능기부로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한 박찬호 선수와 코치진을 격려한 바 있다. SSCL은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 보다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계획이다.
BMW 그룹은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 i’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는 단일 모델만으로 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또한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인 BMW i8은 2014년 중반 이후 1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BMW i 퍼포먼스'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도 약 3만대가 판매되며 ‘BMW i’의 기술력이 성공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BMW i는 BMW 그룹에서 지금과 동일하게 혁신의 최전방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BMW i의 성공을 바탕으로 또다른 혁신인 자율주행 기술을 'BMW iNEXT’라는 이름 하에 선보이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BMW 그룹은 전기차만을 위한 별도 사업부문을 운영하고있으며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를 포함해 총 7종의 순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오는 2017년에 뉴 MINI 클럽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 체제를 갖추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각국에서 자동차 환경규제가 강해지는 만큼 토요타가 친환경차 전략의 핵심이던 하이브리드차(HV)와 연료전지차(FCV)에 이어 EV도 양산해 친환경차의 다양성을 갖추려는 의도다.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전기스포츠카 국제경주대회 '포뮬러E'에 참가한 전기자동차 이런 전략적 전환은 의도한 대로 HV의 시장규모가 커지지 않으면서 위기에 직면한 데 대한 반성 때문인 것 같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토요타는 1997년 HV 양산차 프리우스를 세계 처음으로 내놓은 뒤 누계 900만대를 돌파하며 독주했지만 특허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경쟁사들은 "HV는 토요타가 너무 강하다"며 HV 대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나 EV에 집중했다. 그 결과 토요타는 점차 고립됐고 미 캘리포니아주는 HV를 친환경차 범위에서 제외시켰다. 토요타가 HV 진영 만들기에 실패한 셈이다. 토요타는 이런 평가에 따라 EV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할 조직을 내년 초 신설하고 조기 생산 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1회 충전으로 300㎞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EV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모바일앱을 통해 자신이 달린 거리를 제출하면 현대자동차가 환경 조성을 위한 기부를 대신한다.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3만 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했다. 총 합산 거리는 목표 거리인 57만3,000km를 초과해 지구 15바퀴에 해당하는 약 61만4,000km에 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사전에 △약속한 수도권 매립지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량 보급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윤장현 광주시장이 인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양 측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이 자리에서 전기차 생산공장을 한국에 세울 시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악수하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마힌드라 회장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 뭄바이의 마힌드라 그룹을 방문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파완 쿠마 고엔카 자동차·농기계사업부 수석사장(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 울하스 야곱 IT분야 사장 등 경영진과 만났다. 지난 4일 오전에는 뭄바이 칸디발리에 있는 마힌드라 공장을 직접 찾아 고엔카 수석사장으로부터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부분 투자 및 개발계획 등을 들었다. 고엔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한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공장을 세운다면 광주를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며 투자 의향을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회장도 "동반성장의 마힌드라 그룹 경영철학은 광주정신과 많이 닮았다"며 "우버 택시처럼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많다"고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