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미국 현지시각9일,순수전기차 '볼트EV'가2017북미국제모터쇼(NAIAS)개막과 동시에‘2017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23년째를 맞이하는‘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중인 자동차 전문기자60여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제품의 혁신성,디자인,안전성,성능,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383km의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그리고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사장은“북미 올해의 차 역사상 최초로 순수전기차인 볼트EV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볼트EV만의 탁월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는 이미 모터트렌드 ‘2017올해의 차’,그린카저널 ‘2017올해의 친환경차’,카앤드라이버 ‘2017베스트 자동차TOP 10’에 연이어 선정되며
신입사원 31명으로 구성된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덧신 끼우기, 박스 접기 등의 외주 임가공 활동을 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밀알복지재단 소속의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사업장으로 5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달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개최한 ‘제 1회 롯데렌탈 행복 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에 1:1 매칭 그랜트 방식의 회사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 역시 중고 물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굿윌스토어’에 후원물품으로 제공되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고경륜씨는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돼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롯데인으로서 주변의 소외계층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할 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판매 규모가 7만대에 육박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6만8,761대로 연간 판매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판매량인 3만1천743대와 비교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업체별로는 현대기아차가 5만1,052대로 7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2만5,607대)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차(2만5,445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그 뒤를 수입차(1만6,716대), 르노삼성(637대), 한국지엠(356대)이 이었다. <기아차 니로> 이같은 판매 성장의 일등공신은 단연 기아차의 니로였다. 니로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만8천710대가 판매돼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분의 51%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친환경 타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PHEV 포함)가 91.4%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전기차, 수소전기차 순이었다. 국내에 친환경차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으로, 지난해까지 총 21만8,167대가
BMW 그룹이오는 2017년 하반기에 약 40대의 BMW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한다. 이에앞서 올해 하반기부터 인텔과 모빌아이의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 완전 자율 주행 BMW 7시리즈 차량이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를 발표한 이후 3사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개발했으며, 이 아키텍처는 다른 자동차 개발자 및 자동차 제조사에서도 최신 디자인과 차별화된 브랜드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별 핵심 통합 모듈에서부터 광범위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제휴에서, BMW 그룹은 주행 제어와 주행 역학, 고성능 시뮬레이션 엔진과 전장 부품 통합, 프로토타입 차량 제작과 더불어 최종적으로 플랫폼 구축 제휴업체들을 통해 플랫폼 확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능 안전성 평가 책임을 담당한다. 또한 인텔은 차량에서 데이터 센터까지 혁신적인 고성능 컴퓨팅 요소를 제공하고, 모빌아이는 360도 서라운드 뷰 비전 센서들의 입력 정보를 처리 및 해석하고 위치표시도 담당하는 고성능 컴퓨터 비전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향후 BMW 그룹과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가 양산형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다. 패러데이퓨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월드마켓센터 파빌리온에서 양산형 SUV 전기차 'FF91'을 공개했다. 패러데이퓨처는 'FF91'이 한 번의 충전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최대 378마일(약 608km), 유럽연비기준(NEDC)으로 7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제로백(시속 97㎞까지 도달하는 시간) 성능도 소개했다. 패러데이퓨처는 FF81의 가속성능을 준비하기 위해 경쟁 차량인 벤틀리 벤테이가, 페라리 488 GTB, 테슬라를 직접 무대에 올렸다. 이후 차례로 가속 장면을 참석자에게 선보였다. 비교 시연 결과 테슬라 S가 시속 97㎞에 도달하기까지 2.60초, 테슬라 X 3.09초, 페라리 488 GTB 3.30초, 벤틀리 벤테이가 3.48초가 걸렸다. 반면 'FF91'은 2.59초를 기록해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자율주행을 위한 장치들도 대거 탑재됐다. 'FF91'에는 10개의 전후방 카메라, 13개의 근거리 및 장거리 측정 레이더, 12개의 고성능 울트라소닉 센서, 1개의 고정밀 3D 라이다 센서 등이 장착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기술 시연이 까다로운 복잡한 대도심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 2017’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2대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자율주행 시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야간 자율주행이 포함된 점이다. 야간 자율주행은 주변 조명이 어두워 센서가 사람과 자동차,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 뿐 아니라 각종 불빛에 차선, 신호등이 반사되기 때문에 인식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도심은 늦은 밤까지 차가 막힐 정도로 복잡해 자율주행차를 시연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다. 실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있는 구간은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야간 자율주행을 시연하는 업체는 현대차 외에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야간 자율주행을 시연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지난 12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알 감디 CEO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알 감디CEO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지도’를 점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 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50억원을 기부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 전달된 성금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하는 250억원은 재난재해 예방과 교통안전 등 사회안전 증진, 각 계열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미래인재 육성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어려워질수록 주위를 더 돌아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그동안 3가지 종류로사용되던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이 '콤보1'이라는 형식으로 단일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충전 관련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29일자로 예고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방식은 교류(AC)와 직류(DC)로 구분되며, 충전 시간에 따라 완속과 급속으로 나뉜다. 완속 충전에는 5~6시간이 걸리며 급속 충전은 15~30분이면 끝난다. 완속 충전에는 미국, 일본, 한국 등이 공통으로 5핀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급속 충전의 경우 국내에서는 '차데모', 'A.C. 3상, '콤보1' 등 세 가지 방식이 나뉘어 사용됐다. 이에 따라 충전기 제조사는 충전기 커넥터 3종류를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들어야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밖에 중국의 9핀 방식, 테슬라의 슈퍼차저, 유럽의 콤보2 방식도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지금 충전방식이 통일되지 않으면 소비자의 불편과 혼란이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콤보1' 방식 전기차 충전구> 국가기술표준원은 '콤보1' 방식으로 통일하는 이유에 대해 ▲급속과 완속 충전을 자동차 충전구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대자동차가 2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및 보건·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2개월간 전국 23개의 서비스센터와 1,400여개의 블루핸즈 및 비포서비스 등 각 사업장에서 고객과 임직원들의 동전을 기부 받아 모금액 약 1천 821만원을 마련했다. 총 후원금 약 1,821만원은 물 562만L를 정화할 수 있는 식수정화제 125만정, 430가구가 사용 가능한 식수키트 43개, 17지역 펌프 설치 및 유지 보수에 활용되는 수동식펌프 17개에 달하는 금액으로 어린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동전 모금 캠페인에 많은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과 함께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임시운행이 허가된 자율주행차 11대가 지난달까지 2만6천㎞를 '무사고'로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첫 자율차 임시운행 허가가 발급된 3월 4일부터 11월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서울대, 한양대, 교통안전공단 등 6개 기관이 임시운행을 허가받은 자율차 11대가 자율주행상태로 2만6천㎞를 달렸으며 주행 도중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탑승자가 자율주행 중인 차량을 수동으로 전환해 직접 운전한 사례는 10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율차 앞으로 차량이 끼어들거나 도로공사로 차선이 지워진 구간에 진입한 경우 등이었다. 이날 국토부는 자율차 주행실적과 함께 국민 700명과 자율차 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자율차 윤리 및 수용성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자율차에 탑승해본 전문가의 94%가 '3단계 자율차'가 상용화했을 때 이용하겠다고 답해 자율차를 타보지 못한 전문가(54%)와 일반 국민(54%)보다 자율차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3단계 자율차는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 제한된 조건에서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돌발상황 등이 발생
기아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지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올해 기증된 레이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판매 부문 노사도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으며, 모닝 2대, 레이 7대 등 총 9대를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받을 사회복지단체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울)을 비롯해 어울림복지재단(울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전), 충북희망원(청주), 덕수복지재단(대구) 등 9곳 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22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5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그리고 타이어프로를 비롯한 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액을 합한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과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진행 사장, 한국해비타트, 더나은세상, 기아대책, 플랜코리아, 코피온 등 협력기관 대표 및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8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계 각지에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18기 봉사단원 500명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베트남, 라오스, 인도, 중국 4개 국가, 총 6개 지역으로 파견되어 약 2주간 ▲세계 문화유산 보전 ▲학교 및 주택 건축 ▲교통안전 및 공학 교육 ▲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갖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모집 시마다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와 함께 팀워크 능력, 도전정신 등을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실시할 예정인 글로벌 기자단 대상 자율주행차 시승에 앞서 현지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각 1대씩으로 진행됐으며,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 내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 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차량으로 국내 도심 영동대교 북단에서 코엑스 남문까지 약 3km 구간에 걸쳐 ▲주행 차선 유지 ▲서행 차량 추월 ▲기존 차선 복귀 등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해당 구간 내 교통과 신호를 통제한 상황에서 주행이 이뤄졌었다.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레이더 및 카메라 등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인지 센서에 라이다(레이저 레이더) 등 최소한의 센서를 추가해 보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본 행사에서 성공적으로 시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