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2천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31일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에서 1천900만원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 폐차를 조건으로 전기차를 사면 도에서 2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밝혔다. 23개 시·군은 선착순으로 모두 664대를 모집하며 구매보조금 1천900만원은 환경부(1천400만원)와 시·군(500만원)에서 분담한다. 해당 시·군은 수원(283대)·고양(100대)·성남(82대)·부천(40대)·군포(30대)·용인(20대)·의정부(20대)·화성(20대)·안산(10대)·하남(10대)·의왕(10대)·구리(6대)·안양(5대)·남양주(5대)·평택(5대)·시흥(4대)·광명(3대)·김포(3대)·과천(3대)·오산(2대)·양주(1대)·안성(1대)·동두천(1대) 등이다. 파주·광주·이천·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 등 나머지 8개 시·군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전 지역으로 전기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40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일산대교,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제3경인
미국 GM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볼트'가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2월1일부터시작한다. 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트(Volt)의 앞선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고,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한다. 이로써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쉐보레 볼트에는 전기차에 대한 제너럴 모터스(GM)의 오랜 연구 개발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볼트는 기존1세대 모델 대비96개가 줄어든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시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두 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볼트는 최대 모터 출력이111kW(149마력)에 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LG화학 배터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19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은 올해로 11년째 매년 설날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성 명절을 맞이한 알 감디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S-OIL과 임직원들이 이곳에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은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연탄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개최 기간 중인 17일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토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수소 연료가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 원으로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소 연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소위원회는 화석연료, 전
연말까지 전국 롯데마트 모든 매장 119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환경부와 롯데마트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현재 롯데마트 22개 매장에서 21기 운영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97개 매장에 120기가 추가로 설치된다. 환경부는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대형마트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롯데렌터카에 126기(급속 2기·완속 124기), 롯데마트에 24기(급속 21기·완속 3기), 롯데호텔에 2기(완속), 하이마트 2기(완속)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예산 약 10억원을 투자해 롯데월드타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0기, 완속충전기 108기를 설치했다. <급속충전기> 미국에서는 '직장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 전개를 계기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55개 기관 600개 사업장에 5천500기의 충전기가 설립된 바 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이번 롯데와의 협약을 계기로 유통매장 등에 전기차 충전기가 크게 늘어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14일‘한국-베트남(이하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금호타이어가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고 베트남 모국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가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베트남이 모국인 다문화가정 10가족(39명)은 금호타이어의 지원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6박7일간 각 가정 별로 고향 방문을 통해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호치민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공장(KTV)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기업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산시 옥산동 김모씨(47세)는 “퀵배송 업무를 하며 하루하루 쫓기듯 사느라 해외로 멀리 떠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가 그토록 원하던 친정을 방문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을 알려주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이 12일부터 44% 인하된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책정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 100km당 연료비는 2천759원으로 저렴해진다. 리터당 13.1㎞ 연비를 기준으로 한 휘발유차(1만1천448원)의 24%, 경유차(7천302원)의 38% 수준이다. 경유차 기준 연비는 리터당 17.7㎞이다. 연간 1만3천724km를 주행하면 전기차의 급속충전요금은 38만원에 불과하다. 환경부는 이날 한국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카드나 비씨카드를 이용할 경우 충전요금을 추가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할 경우 50%(월 5만원 한도), 비씨카드로 지불하면 30%(월 3만원 한도)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경제적 혜택(에코머니포인트)을 받는 신용·체크카드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급속충전요금 할인정책은 전기차 보급도 활성화하고, 그린카드 활성화에 따른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쉐보레는 미국 현지시각9일,순수전기차 '볼트EV'가2017북미국제모터쇼(NAIAS)개막과 동시에‘2017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23년째를 맞이하는‘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중인 자동차 전문기자60여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제품의 혁신성,디자인,안전성,성능,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383km의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그리고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사장은“북미 올해의 차 역사상 최초로 순수전기차인 볼트EV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볼트EV만의 탁월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는 이미 모터트렌드 ‘2017올해의 차’,그린카저널 ‘2017올해의 친환경차’,카앤드라이버 ‘2017베스트 자동차TOP 10’에 연이어 선정되며
신입사원 31명으로 구성된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덧신 끼우기, 박스 접기 등의 외주 임가공 활동을 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밀알복지재단 소속의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사업장으로 5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달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개최한 ‘제 1회 롯데렌탈 행복 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에 1:1 매칭 그랜트 방식의 회사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 역시 중고 물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굿윌스토어’에 후원물품으로 제공되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고경륜씨는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돼 보람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롯데인으로서 주변의 소외계층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할 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판매 규모가 7만대에 육박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6만8,761대로 연간 판매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판매량인 3만1천743대와 비교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업체별로는 현대기아차가 5만1,052대로 7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2만5,607대)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차(2만5,445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그 뒤를 수입차(1만6,716대), 르노삼성(637대), 한국지엠(356대)이 이었다. <기아차 니로> 이같은 판매 성장의 일등공신은 단연 기아차의 니로였다. 니로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만8천710대가 판매돼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분의 51%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친환경 타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PHEV 포함)가 91.4%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전기차, 수소전기차 순이었다. 국내에 친환경차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으로, 지난해까지 총 21만8,167대가
BMW 그룹이오는 2017년 하반기에 약 40대의 BMW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한다. 이에앞서 올해 하반기부터 인텔과 모빌아이의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 완전 자율 주행 BMW 7시리즈 차량이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를 발표한 이후 3사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개발했으며, 이 아키텍처는 다른 자동차 개발자 및 자동차 제조사에서도 최신 디자인과 차별화된 브랜드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별 핵심 통합 모듈에서부터 광범위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제휴에서, BMW 그룹은 주행 제어와 주행 역학, 고성능 시뮬레이션 엔진과 전장 부품 통합, 프로토타입 차량 제작과 더불어 최종적으로 플랫폼 구축 제휴업체들을 통해 플랫폼 확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능 안전성 평가 책임을 담당한다. 또한 인텔은 차량에서 데이터 센터까지 혁신적인 고성능 컴퓨팅 요소를 제공하고, 모빌아이는 360도 서라운드 뷰 비전 센서들의 입력 정보를 처리 및 해석하고 위치표시도 담당하는 고성능 컴퓨터 비전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향후 BMW 그룹과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가 양산형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다. 패러데이퓨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월드마켓센터 파빌리온에서 양산형 SUV 전기차 'FF91'을 공개했다. 패러데이퓨처는 'FF91'이 한 번의 충전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최대 378마일(약 608km), 유럽연비기준(NEDC)으로 7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제로백(시속 97㎞까지 도달하는 시간) 성능도 소개했다. 패러데이퓨처는 FF81의 가속성능을 준비하기 위해 경쟁 차량인 벤틀리 벤테이가, 페라리 488 GTB, 테슬라를 직접 무대에 올렸다. 이후 차례로 가속 장면을 참석자에게 선보였다. 비교 시연 결과 테슬라 S가 시속 97㎞에 도달하기까지 2.60초, 테슬라 X 3.09초, 페라리 488 GTB 3.30초, 벤틀리 벤테이가 3.48초가 걸렸다. 반면 'FF91'은 2.59초를 기록해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자율주행을 위한 장치들도 대거 탑재됐다. 'FF91'에는 10개의 전후방 카메라, 13개의 근거리 및 장거리 측정 레이더, 12개의 고성능 울트라소닉 센서, 1개의 고정밀 3D 라이다 센서 등이 장착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기술 시연이 까다로운 복잡한 대도심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 2017’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2대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자율주행 시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야간 자율주행이 포함된 점이다. 야간 자율주행은 주변 조명이 어두워 센서가 사람과 자동차,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 뿐 아니라 각종 불빛에 차선, 신호등이 반사되기 때문에 인식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도심은 늦은 밤까지 차가 막힐 정도로 복잡해 자율주행차를 시연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다. 실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있는 구간은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야간 자율주행을 시연하는 업체는 현대차 외에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야간 자율주행을 시연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지난 12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알 감디 CEO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알 감디CEO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지도’를 점등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 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50억원을 기부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 전달된 성금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하는 250억원은 재난재해 예방과 교통안전 등 사회안전 증진, 각 계열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미래인재 육성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어려워질수록 주위를 더 돌아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