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이마트, 포스코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포스코ICT와 공동으로 충전기를 제공해 전국 이마트 점포 총 60곳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4월 24일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출시하고 포스코ICT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해 이마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 멤버십 서비스는 포스코ICT가 운영하며 이마트는 내방고객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포스코ICT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기의 위치와 사용 가능여부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는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멤버십 카드만 구매하면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 충전기는 BMW i3의 출시 시점에 맞춰 오는 4월경 공식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충전기는 '교류 완속 방식의 타입 1 모델'로 1시간 충전 시 약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마트 방문 고객의 평균 쇼핑 시간(1시간 30분~2시간)을 감안하면 한 번 충전으로 약 60~100Km의 거리를 추가 주행
기아차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쏘울 전기차 모델을처음 선보였다.기아자동차가 1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공개한전기차 ‘쏘울 EV’는 지난해 출시한 기아차 디자인 아이콘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해 81.4kW의 모터와 2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쏘울 EV는 1회 충전을 통해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4~33분, 완속 충전시 4시간 2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1.2초 이내로 걸리며 최고속도는 145km/h, 최대출력은 81.4kW, 최대 토크는 약 285N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내연기관 기준 환산시 최대출력 111ps, 최대 토크 29kgf·m)또한 쏘울 EV에는 ‘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을 국산 차종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은 냉방시에는 기존 에어컨 가동방식과 동일하게 냉매 순환 과정에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차가운 공기를 만들지만, 난방시에는 냉방의 냉매 순환 경로를 변경하여 기체 상태의 냉매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
기아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전기차 쏘울 EV, 콘셉트카 GT4 스팅어 등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지난 달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쏘울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복합연비 평가 기준 148km주행이 가능하고, NEDC(NewEuropean Driving Cycle) 기준약 2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다.전장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의차체 크기를 갖춘 ‘쏘울 EV’는 쏘울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2가지색상이 배합된 쏘울 EV 전용 색상 ▲친환경 차량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ㆍ후면부 ▲미래 지향적인디자인의 LED 램프 등을 적용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는 쏘울 EV에 81.4kW급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11마력(ps), 최대 토크 약29kgㆍ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쏘울 EV의 1회 충전에는 100kW DC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4분, 50kW DC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인트라도(개발명 HED-9)’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한국의 남양연구소, 유럽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소형 SUV 콘셉트카 ‘인트라도’는 ▲극도의 절제미와 강렬한 역동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첨단소재와 기술력의 초경량 차체 설계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콘셉트카명인 ‘인트라도(Intrado)’는 비행기를 떠오르게 하는 힘, 즉 ‘양력(揚力)’을 발생시키는날개 아랫 부분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이번 콘셉트카 디자인의 기본 아이디어이기도 하다.현대차는 더 가볍고 더 단단한 미래 자동차 개발에 대한의지를 담아 콘셉트카 ‘인트라도’에 꿈의 소재로 주목받는탄소섬유와 고강성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현대차 콘셉트카 ‘인트라도’는 롯데케미칼과 효성이 공동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현재특허 출원중인 고강성 설계 기술이 반영된 탄소섬유 차체를 적용해 일반적인 차체와 비교시 강성은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약 60% 정도 가벼워지는 성과를 거두었다.혁신적인 경량화 기술과 함께
현대자동차가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HED-9’의 디자인과 개발 방향을 24일 공개했다.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 ‘HED-9’는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가 선보이는 9번째 콘셉트카로 남양연구소 및 현대유럽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첨단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구조, ▲주행성능이 개선된 고효율의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됐다.HED-9 ‘인트라도’의 내부 디자인 역시 운전자의 이용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혁신적인 구조를 갖췄으며, 차량 내부 대부분을 밝은 오렌지색으로 강조해 절제미를 강조한 외관과 대조를 이루었다.특히 현대차는 더 가볍고 더 단단한 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HED-9 ‘인트라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대거 적용하는 동시에 특허 출원중인 최적화된 설계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경량화에 성공했다.또한 설계와 디자인 측면에서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해 다양한 형태의 표현과 시도가 가능한 한편, 안전성과 수리의 용이성까지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HED-9 ‘인트라도’에는 36kW급 차세대 리튬-이온 배
미국에서 급발진 문제로 리콜 사태를 겪은 토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또다시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다.12일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전세계에서 프리우스 19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09년 3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3세대 프리우스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99만7천대로 가장 많고 북미 71만3천대, 유럽 12만대 등이다.이번 리콜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내 전력제어장치(컨버터)를 관장하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하는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토요타는 "소프트웨어 세팅 때문에 전력제어장치 안의 특정 트랜지스터가 변형·손상되는 문제가 생겼다"며 "이 때문에 경고등이 켜지거나 안전모드(페일세이프)로 들어가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극단적인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체가 다운되는데 이 경우 자동차 속도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멈춰서게 된다"고 설명했다.토요타는 해당 결함에서 비롯된 사고는 없었지만 관련 고장 사례 400건을 접수받았으며 이 가운데 300건은 일본에서, 90건은 북미지역에서 각각 나왔
인도기업 마힌드라 그룹의 레이싱팀인 마힌드라 레이싱은 2월5일부터 일주일간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제12회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했다.이번에 소개된 전기 경주용 자동차는 최고 출력200kw로 가솔린엔진 270마력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대는 초 경량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모노코크 타입으로 만들어져 그 무게가 800킬로그램으로 매우 가볍고, 출발 후 100kmph까지의 도달 시간은 단2.9초에 불과하다.또한, 건습한 날씨에서도 잘 견디는 미쉘린社의 (표준)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최고시속 225kmph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로써 마힌드라 레이싱은 9월에 출범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의 10개 출전 팀 가운데 최초로 팀 고유의 색깔을 입힌 출전 차량을 주요 행사에서 공개하게 되었다. 전기차량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자동차연맹 (FIA)이 주최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은 혁신적 국제 순수 전기차 경주 대회로써 올해 9월에 중국 북경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10개 도시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마힌드라 레이싱의 이륜차 부문은 지난 한해 국제 무대에서 수 차례 우승으로 좋은 결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10일 서울 광화문앞에서 1리터로 최대 111.1km를 주행하는 ‘1리터 차’ XL1의 국내 최초 공개 사진행사를 갖고, 오는 16일까지 전국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XL1 로드쇼를 진행한다.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XL1은 1990년대 이후 폭스바겐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온 연비 혁신의 결정체로,1리터를 가지고 100km이상의 일상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만들겠다는 폭스바겐의 ‘1리터 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과감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최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CFRP)의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최첨단 경량디자인(795kg)과 완벽한 공기역학(Cd 0.189)을 실현했다. 여기에 48마력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리튬 이온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단 1리터의 연료 만으로 최대 111.1km를 주행할 수 있다. XL1은 유럽시장에서 250대 한정판으로 연내에 시판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전기차 ‘쏘울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2초 이내로 걸리며, 81.4kW급 전기모터가 장착돼 최대출력은 109마력(ps), 최대 토크는 약 29kgfㆍ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쏘울 EV’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약 148km(국내 복합연비 평가기준 자체 실험결과)까지 주행 가능하며 100KW 충전기로 급속 충전할 경우 약 25분, 240V 완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5시간 이내로 소요된다.기아차는 평평하고 납작한 모양의 배터리를 ‘쏘울 EV’ 최하단에 배치함으로써 동급 차종 대비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비틀림 강성도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5.9% 향상시켰다.‘쏘울 EV’는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흡음재 등을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다만, 기아차는 ‘쏘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4일 부산공장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부산 시민단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3 Z.E. 양산개시 기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확고한 리더가 되겠다는 큰 전략하에 이미 초기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대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AS 네트워크 구축 및 AC 급속충전기 설치 등 전기차 보급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4,000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으로 부품 국산화 진행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전기자동차는 한국의 녹색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공공부문은 물론이거니와 민간부문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에서도 내년부터 전기택시 도입과 충전시설 확충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현
인도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바는 7일 인도 렌터카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카존렌트와 업계 최초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차의 상용화를 장려하고, 서비스 제공 지역에 100 여 개의 무료 충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및 연료비 상승에 있어 혁신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마힌드라e2o의 렌터카 시장 진출은 잠재력을 가진 미개발 시장 진출 과 동시에 전기차의 고객에게 효율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제공하여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마힌드라 레바는 지난 3월 차세대 순수 전기자동차인 마힌드라 e2o를 출시했다. 마힌드라 e2o는 순간 가속을 위한 부스트 모드 기능을 갖춘 전자동 변속장치를 장착하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100km까지 달릴 수 있어 도시 주행에 적합하다.마힌드라 e2o는 5C로 알려진 마힌드라 그룹의 다섯 가지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 즉, 깨끗함, 편리성, 일관성, 영리한 기능성, 비용 효율성을 표방하고 있다. 마힌드라 e2o는 마힌드라 그룹의 친환경 및 혁신적 활동과 더불어 모빌리티 솔루션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성공적인 1차 전기차 민간보급에 이어 창원시에서 2차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수년 전부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큰 전략하에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을 위하여 지난 달 창원사업소에 AS 네트웍을 구축하고 AC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판매거점 또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창원시는 2015년도까지 총 300대의 전기차 민간보급 목표를 세우고 올해 관공서 20대와 30대 분량의 민간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창원시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게 되면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 경상남도와 창원시 보조금 600만원에 세제 혜택이 더해져 동급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금액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또한 800만원 상당의 완속충전기까지 지원된다. 창원시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21일 전기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지난 3일 창원시는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전기차 구입을 희망하는 민간(개인, 기업, 단체)을 대상으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정확한 차종별 정보를 제공하고 시승회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연관산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의 상용보급 및 자동차 연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와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를 전기차 선도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충전인프라 구축, 보조금 지원정책 등 전기차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날 BMW 그룹 코리아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를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전달했다. BMW 액티브 E는 BMW 그룹이 전 세계에서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한정 제작된 차량이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로부터 2013년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30년까지 제주도 내 모든 차량(37만1000대)을 전기차로 바꿔 탄소 없는 섬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내년 5월 BMW 전기차 i3 국내 출시BMW 그룹은 올 하반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최고 경영자 카를로스 곤 회장은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기간 중, 전기차 및 자율 주행자동차 개발상황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코멘트를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제로-에미션 자동차(Zero-emission transportation)곤 회장은 "르노-닛산의 2016년 까지 총 150만대의 제로-에미션 자동차를 판매하겠다는 경영목표는 사실상 비현실적인 것"이라며, "예상보다 늦게 진행되는 생산 인프라 구축이 판매 신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연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어디서 충전해야 하는지 충천 장소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그러나 곧 인프라는 확충될 것이다. 전기차는 의심할 것 없는 미래다"라고 강조했다. 폴크스바겐이 이번 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등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많은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곤 회장은 이에 대해 "나는 제로-에미션 차량이 자동차 시장의 주요 세그멘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이 시장의 개척자이자 선두주자이다. 하지만, 앞으로 경쟁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곤 회장은 전기차
2009년 8월, 닛산은 세계 최초의 전기차 ‘리프(LEAF)’를 공개하면서 ‘실생활 니즈에 맞게 설계된 세계 최초의 전기 자동차’ 라는 수식어를 붙였다.CEO인 카를로스 곤은 “리프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아니라 없앨 수 있는 자동차이다.”라고 역설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친환경성’을 부각시켰다.2016년까지 15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2010년 말 출시했지만 결과는 2011년까지 설정한 목표인 2만 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리프의 판매 저조와 더불어, 급기야 지난해에는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오랜 기간 친환경차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모델S'와 'i3'로 다시 시동거는 전기차 지난해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중인 테슬라의 ‘모델S’와 오는 11월 독일에서 출시 예정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BMW의 ‘i3’는 ‘프리미엄 성능’,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과거처럼 친환경성을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는 프리미엄 성능이나 디자인 등을 강조하고 있다. 소구 포인트가 달라진 만큼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모델S가 올해 매 분기 목표를 초과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