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을 비롯한 LG그룹이 GM 볼트 전기차의 가장 큰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와 전기모터 등을 생산하는 화학· 전자업체의 중요성이 커지고있기 때문이다. 금융그룹 UBS가 지난 5월 발간한 '전기차 해체' 보고서에 따르면 LG가 공급한 부품이 볼트 총 생산비용의 56%(배터리를 제외하면 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1만6천 달러 상당이다. UBS는 이 보고서를 위해 볼트 전기차를 실제 해체해 각 부품의 공급업체와 생산단가 등을 분석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LG화학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다른 핵심부품인 전기모터를, LG디스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 모듈을 만들었다. 전기모터와 기어박스, 인버터, 고압케이블, 차저 등 자동차의 동력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LG가 전체 구성품의 87%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UBS는 볼트가 유독 LG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이유에 대해 GM이 LG로부터 배터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받는 대신 배터리 외 부품을 LG에서 사겠다고 제안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UBS는 전기차 시대에는 전통적인 부품업체보다 화학·전기업체들이 중요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볼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탄자니아 나카상궤에 건립한 중등학교와 말라위 살리마에 세운 보건센터를 지역사회에 이양을 완료했다. 기아차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가 살아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중등학교, 보건센터, 자동차정비훈련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탄자니아 나카상궤와 말라위 살리마 두 지역의 자립형 모델 이양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차를 맞은 기아차의 첫번째 성과물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탄자니아)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말라위)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건립부터 운영, 지역주민 복지 제공과 일자리 창출까지 두 지역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교육·보건·경제적인 자립 모델을 만들고 안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55명에게 장학금과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3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작년에 선발한 40명을 비롯해 올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을 추가 선발해 80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S-OIL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고, 이들 중 우수 학생은 향후 S-OIL 입사 지원 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및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CEO는 “S-OIL 드림 장학금이 어린 나이에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아픔을 경험한 보육원 청소년들이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S-OIL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
현대차그룹이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에게 창업용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을 시작한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신청 접수는4일부터 내년 3월까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6주 간격으로 6~8명씩 선발해(청년창업자 포함) 총 50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에게는 창업자금과 함께 창업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신청은 홈페이지(www.gift-car.kr)와 이메일, 우편으로 가능하며,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02-3453-6724)
한국닛산은 전기차 리프배터리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서 영화 상영을 하는등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닛산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남궁민이 참여,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 리프가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로 변신하는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전기차 리프를 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오지 마을을 방문, 이 곳에서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동력인 배터리를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 빔 프로젝트, 팝콘 기계 및 소형 냉장고를 연결했다. 이렇게 탄생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은 산간 마을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닛산은 전기차를 일상의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아이디어로 배출가스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기로 활용하는 ‘V2H’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오피스 빌딩에 전기를 공급하는 ‘V2B’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기차를
기아자동차는 27일 고양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하모니원정대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6박 7일간 초록여행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기아차는 지원자들 중 여행의도와 계획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을 최종 선발해 10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발대캠프에서 조사지역과 코스 등 세부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했으며, 원정대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 및 팀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어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 동안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팀별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주차구역 등의 장애인 이동편의성을 조사한다. 하모니원정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없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1천만원대의 초소형 전기차가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가 하남점에 스마트 모빌리지편집숍 'M라운지'를오픈하고 초소형 전기차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 이 매장에서는 전기자전거, 전동보드 등 100여 가지 모빌리티 상품을 판매하며, 중국 브랜드 즈더우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 'D2' 차량도 전시하고 예약을 받는다. 'D2'는 유럽과 중국에서 2만대 가량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150㎞가량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80㎞ 수준이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차는 현재 국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10∼11월께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실구매가는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1천만원 초반에서 1천500만원 전후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여는 'M라운지'에서도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자체브랜드 전기자전거 '페달렉'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전기자전거로 매출 10억원을 올렸으며, 올해는 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5년 안에는 2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2011년 전기차 충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20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이동을 위한‘틔움버스’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수해 복구를 도왔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을 돕는 45인승 버스 4대(20일 2대, 21일 2대)를 무상 지원하고 기사, 주차료,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제반비용도 함께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2017년 6월까지 총 1,967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 5천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시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25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조금 지급 대상 이륜차는 환경부 인증을 마친 5종으로 모두 83대를 공급한다. 이들 전기 이륜차의 대당 가격은 380만∼590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으면 대당 130만∼340만원만 내면 살 수 있다. 전기 이륜차는 전기차와는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일반 전기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100% 충전된다. 하루 40㎞ 주행 기준으로 연간 연료비가 7만∼8만원에 그쳐 경제적이다. 서울 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 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서울 시민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 이륜차를 사려는 시민은 차량 제작사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 구분전화번호주 소(주)씨엠파트너1544-1751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기동로 479-11그린모빌리티053-611-1493대구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가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 시험 주행에 나선다.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달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마련된 시험용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 시험 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제네시스 G80을 개조한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는 지난 10일 임시운행허가를 받기 위한 시험 운행에서 우천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임시운행허가를 발판으로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D 초정밀 지도(HD맵) 솔루션, 지형지물 감지 센서(레이더·라이더·카메라)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5G와 자율주행차를 연동하고, 주요 도로를 3D HD맵으로 제작해 공개 시연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자율주행차에 반응속도 0.001초 이하의 5G 차량 소통 기술(V2X)을 접목할 예정이다. 5G V2X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차량, 관제센터, IoT(신호등 등)와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주고받아 전방 사고 등에 차량이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이용 차량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960만원을 전달했다.창원시가 추천한 고등학생 12명이 8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2년부터 경차 생산공장이 있는 창원시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까지 고등학생 81명에게 6천400여만원을 전달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15일,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초등학교 4~ 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 & 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코딩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올해 2회를 맞았으며로봇고등학교와 소프트웨어영재 청소년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선 코딩과 로봇을 접목함으로써, 코딩을 통해 초등학생이 직접 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교통신호 준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도록 하여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되도록 하였다. 학생이 직접 자동차를 조종하며 운전자 입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와 함께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고려 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융합시켰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아우디가 신형 A8 럭셔리 세단에 양산 차로는 처음으로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디의 3단계 자율주행 차량은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자율주행 기능에 '트래픽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교통체증 상황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한다는 뜻이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60㎞ 이하로 천천히 갈 때 AI(인공지능)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출발, 가속, 조향, 정지 등을 차량이 통제한다. 아우디는 운전자들이 "스티어링휠에서 아예 손을 떼도 된다"면서 각국 법규에 따라 허용된다면 TV를 보거나 다른 활동을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테슬라 같은 경쟁업체의 차량에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이 있지만, 운전자가 어느 정도는 집중하고 운전대에 손을 올려두도록 요구된다. 아우디는 자율주행 기능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A8은 자율주행을 위해 라이더(LIDAR)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갖췄다. <아우디 A8>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올해 1~3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모두 1천729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9배에 이른다.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지난달 모델S 90D를 출시했고, 곧 모델S 75D와 100D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닛산 리프, BMW i3, 쉐보레 볼트 등도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영국 브랜드 재규어도5인승 전기차 'I-PACE'를 내년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어 국내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018년 출시를 앞둔 재규어 첫 전기차 'I-PACE'>재규어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PACE'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알루미늄 차체, 4륜구동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최대 출력과 토크(회전력)가 400마력, 71.4㎏·m에 이르기 때문에 시속 60마일(약 97㎞)에 도달하는데 4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90㎾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500㎞ 이상(유럽기준) 갈 수 있다. 재규어 관계자는 "재규어 I-PACE는 주행가능 거리, 가속 성능 등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7일,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청계목장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BMW 그룹 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강남드림빌 소속 아동들을 위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목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루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한우 건초 먹이기, 송아지 우유 주기, 젖소 우유 짜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체험학습에 함께 참여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만1세부터 21세까지의 보육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