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 차량 유류비5천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도 1천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S-OIL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전달되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S-OIL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S-OIL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푸드뱅크사업은 ‘제2의 수확’이라 불리며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면서“S-OIL의 차량 유류비지원이 농어촌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먹거리를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으로부터 기탁 받아 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 대형 가전양판점 야마다전기가 3년 뒤 우리 돈으로 약 1천만원정도의전기자동차(EV)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어 관심을 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야마다전기는 EV 개발 벤처기업에 출자하고 중국 자동차 기업에서 부품을 조달키로 하는 등 EV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야마다전기는 30일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소재 EV 벤처기업 폼(FOMM)에 출자하는 계약을 맺었다. 10여억 엔(100여억 원)을 투자해 출자비율이 10% 정도가 될 전망이다. FOMM은 우선 태국에서 소형 EV 양산 계획을 진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OMM은 일본시장에 맞는 사양을 개발, 경자동차와 4인승 소형 EV를 설계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주로 일반소비자를 겨냥하지만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 개발도 추진한다. FOMM은 토요타자동차 그룹에서 EV 개발을 담당했던 기술자가 2013년 설립했다. 생산, 조립은 후나이(船井)전기에 위탁해 2020년까지 저가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EV 부품의 경우 중국 자동차 기업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야마다전기는 복수의 중국 기업과 부품공급이나 출자 문제 등에 대해 교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다전기
쌍용자동차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지난달 국토교통부의인증시험을 통과해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공용도로 운행 관련 성능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임시운행 번호판을 발급 받았으며, 이달부터 시험주행로 및 일반도로에서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자동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이 탑재됐으며, 차선 변경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 경고 알림 및 차선 변경 정지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하고, 야간 운행 및 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시스템 신뢰성을 확보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 자동차는 소형SUV임에도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첨단기능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및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연구·개발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29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했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물론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체험 및 패션쇼를 비롯하여 한국/베트남 노래 경영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베트남 초청가수 특별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사진 촬영 등을 함께 하며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지난 2007년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완공하고 2008년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을 완공하며, 베트남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베트남 공장은 연간 40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아세안(ASEAN) 시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예평국제학교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 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8월 개교한 예평국제학교는 동아대학교 글로벌 재난안전 연구센터와 예평교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28일 진행된 예평국제학교 개교기념 축하 음악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탈북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대외협력 본부장 황은영 상무는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들을 통해, 부산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저소득 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군산,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연탄을 후원과 함께직접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한마음재단은28일,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인천연탄은행,한국지엠 임직원 및 가족,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그리고 시민 자원봉사자 등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재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독거 노인 및 저소득 가정10세대에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마음재단과 연탄은행은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인천15,000여장,군산8,000여장,보령지역4,000여장 등90여 가정에 총27,000여 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사회공헌담당 김상원 상무는“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마음재단은 겨울철 난방 지원은 물론,김장 김치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자사의 최신 자율주행기술, ‘프로파일럿’이 적용된 시제품 차량을 도쿄 공공도로에서 시연했다. 이 기술은 오는 2020년부터 실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시연에서 보다 개선된 인피니티 Q50 스포츠 세단을 활용, 차세대 프로파일럿 기술을 테스트했다. 프로파일럿은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목적지만 설정하면 차량이 알아서 도심 도로 및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최신 자율주행기술이다. 프로토타입의 인공지능은 12개의 음파탐지기와 12개의 카메라, 9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6개의 레이저 스캐너, 그리고 고화질 지도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를 사용, 실시간으로 복잡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혼잡한 교차로를 건너는 등 어려운 도시 교통 상황을 부드럽게 헤쳐나간다. 소프트웨어 개선과 더불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로 상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을 때에도 부드럽게 태세를 전환, 마치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탑승자들에게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닛산 첨단 공학 연구 부서의 타카오 아사미 수석 부사장은 “닛산에서 진행 중인 모든 활동의 핵심은 바로 독창성”이라며 “우리의 차세대 프로파일럿 시제품은 2020년부터 실생활에 적용할 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10월 21~ 23일까지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17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느리게 걷기’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사회공헌활동으로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난치병 환아 가족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환아의 집중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형제자매들과 환아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출사 여행을 테마로 환아들의 사회 적응과 성취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마련했다. 사진 수업에 참여했던 70여명의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은 양떼목장 출사와 숲체원 도보여행, 가족사진 촬영, 사진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느리게 걷기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지원 내용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나눔 실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건물 내부에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롯데물산은 올해 롯데월드타워에 118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테슬라 슈퍼차저' 6개소 등 총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 및 주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소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2, 3, 4층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지난 6월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LEED 골드등급'을 획득한 롯데월드타워는 이번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보를 통해 대표적 친환경빌딩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세계적인
S-OIL은 19일S-OIL 류열 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 이봉주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마라토너15명 등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21명의 장애인 선수와 동반주자들은 22일 열리는 2017 토론토국제마라톤대회의 풀, 하프, 5km 코스에 도전하며, S-OIL이 참가비 등1억4천만원을 후원한다. S-OIL은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를 후원하고있다. 올해까지 12년간 그리스, 독일, 호주,싱가포르, 미국등 7개국에서 열린 대회에 270여명의장애인과 동반주자가 참가했다. S-OIL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흘린 땀방울과 성취감을기억하고, 감동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면서“앞으로도 S-OIL은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현재 연구하는 자율주행 차량 기술수준을 올해 말까지 세계 최고 수준인 '4단계'까지 향상시키겠다고 16일 발표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차량의 목적지·운전 모드 설정 등 큰 틀의 조작만 사람이 하고 나머지 세부 운전은 기계에 맡기는 상태를 뜻한다. 지금껏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연구기관 중 4단계로 넘어간 사례가 없다. 네이버는 현재 비상시에는 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해야 하는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의 송창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인 '데뷰 2017'에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4단계의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의 연례 개발자 회의>송 CTO는 "현재 네이버의 자율주행차는 GPS(위성위치시스템) 신호가 잘 안 잡히는 도심 음영 지역에서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선 기반의 위치인식 연구를 하고 있으며,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대단위 도심 지역에서도 도로와 표지판 정보를 정확하게 자동 추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자율주행차
금호타이어가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참가하며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대리점주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300여명은 여의도 공원에 마련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날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매년 10월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데, 금호타이어는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인 ‘핑크 피터스 데이’에도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하며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6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대를 활용해 암스테르담 일대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디지털로 전송되는 암호키를 사용해 실물 자동차 키가 없어도 바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1분부터 최장 7일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국가 전역에 2,200여 개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8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
자율주행차가 도로 주행중 사고를 내면그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을까 아니면 제조사에 있을까. 2020년께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그간 겪지 못한 각종 법적 문제가 적잖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자율주행차 사고의 책임 소재를 기술 발전 수준을 기준으로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승준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대검 계간 논문집 '형사법의 신동향' 9월호에 실린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로 관련 법상 운전자 개념 수정과 책임에 관한 시론'에서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율주행 수준에 따른 운전자의 형사책임 여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한다. 레벨 0은 인간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전통적 주행, 레벨 5는 모든 상황에서 인간이 일절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이다. 테슬라의 부분 자율주행 기능 '오토파일럿' 등 현존 기술은 레벨 2 수준으로 사고 시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법적인 모호성이 생기는 지점은 그다음인 레벨 3과 4라고 이 교수는 분석한다. 레벨 3은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계속 주시하지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 규모가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전기차가 잘 팔리는 반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전기차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테슬라 제외)은 모두 7천278대로, 작년 같은 기간(1천975대)의 3.69배에 이르렀다. <아이오닉>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이 4천708대로 단연1위를 차지했고, 이어 르노삼성 SM3 (969대), 기아차 쏘울(870대), 한국지엠 볼트(392대) 등의 순이었다. 작년 동기대비 증가율에서도 아이오닉(382.9%)이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의 5배가 팔린 셈이다. <SM3> SM3(214%↑), 쏘울(124.8%↑) 역시 판매량이 1년 전의 2~3배로 껑충 뛰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전기차 총 판매량(6천580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1천828대)의 3.6배까지 치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