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등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열린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성차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의위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사유에 대해 "중고차 판매업은 서비스업 전체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에 비해 소상공인의 비중이 작고, 소상공인의 연평균 매출액이 많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비중이 작다"며 "지정요건 중 '규모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심의위는 또 "완성차 업계의 진출로 중고차 성능과 상태 등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등 소비자 후생 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전 심의를 맡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도 2019년 11월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심의위는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된다"며 "향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2023년형 QM6'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023년형 QM6는 최상위 PREMIERE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새롭게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알칸다타는 고급 소재이면서도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QM6 RE signature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2023년형 QM6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고객선호 기능을 기본 사양에 추가하며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LPG 모델 2.0 LPe는 ▲SE 트림 2,489만 원 ▲LE Signature 트림 2,779만 원 ▲RE Signature 트림 3,157만 원 ▲프리미에르 3,505만 원이며, 가솔린 모델 2.0 GDe ▲LE Sign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구매 설문조사를 한 결과, ‘SUV∙하이브리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올해 자동차 구매 계획,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 및 연료 타입, 중고차 구매 트렌드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42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참여자 중 71.4%의 응답자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RV’를 선택한 소비자가 55.2%로 가장 많았다. 세단은 27.8%로 SUV 다음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 외 쿠페/컨버터블(6.2%), 미니밴(3.8%), 해치백(3.2%), 왜건(2.2%) 순이었다. 구매를 희망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31.7%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전기차가 28.2%, 가솔린이 24.8%, 디젤은 14.2%였다. 중고차 구매 방식 중 비대면(온라인) 구매 서비스 인지도를 확인하는 질문에는 41.0%의 응답자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18.6%가 ‘매우 잘 알고 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을 이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390에 위치한 강서 오토 플렉스 복합 매매단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약 654m²(198평)으로 최대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국내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의 쾌적한 방문과 상담을 위한 고객 라운지와 포토존, 넓은 주차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우디 공식 인증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02-6443-8468으로 하면 된다.
LS전선은 전남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이다. 수상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케이블이다. 회사측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오름세를 보인던 중고 전기차 몸값이 3월에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8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전기차 3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3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가팔랐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률 1위 모델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이달은 최대 5% 수준으로, 2월 최대 30%대까지 상승했던 것과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상승폭이 가장 큰 차종은 ‘SM3 Z.E’로, 전월 대비 5.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에, 니로 EV가 전월보다 1.0%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 인상됐다. 중고 전기차 시세가 연초에 급등했던 테슬라 차종들은 3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3, 모델X, 모델S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3.7%, 2.1%, 1.2% 등 오히려 감소하며 전기차 하락폭 전망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 대비 30% 급등했던 모델Y 시세 역시 이달에는 전월 대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차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유발된 중고 전기차 시세의 강세 흐름이 이달 들어서는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8일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차량 도어트림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1,866만원~2,515만원 ▲1.6 LPi 2,005만원~ 2,641만원 ▲하이
현대자동차가 7일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신차 수준의 상품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중고차 사업 방향을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신뢰 제고,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을 구축해 정보 비대칭이라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단점을 해소하고, 자체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제한하는 등 중고차 매매업계와 동반 성장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품질검사 통과한 차량 선별 판매…신차수준 상품화 목표 먼저 현대차는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인증중고차만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5년, 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수준인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을 신차 수준의 상품과 판매 과정을 거쳐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총 3단계에 걸친 중고차 품질검사와 인증체계(매집점검-정밀진단-인증검사)를 마련하고,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도 구축한다.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는 정밀진단뿐만 아니라 정비와 내외관 개선(판금도장·휠·타이어 등)
엔카닷컴이 2022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해 7일 발표했다. 중고차 성수기로 진입하는 3월은 예년 보다 전체 가격 변동폭은 다소 크나 평균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여 생애 첫 차 구매 또는 입사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구매 적기로 보고있다. 국산차 평군 시세는 전월 대비 1.36% 하락한 가운데 세단 보다 SUV/RV 가격 하락폭이 컸다. SUV 중 현대차 올 뉴 투싼이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3.14% 가장 많이 하락해 최대가 기준 143만원 떨어진 2,7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아 더 뉴 쏘렌토 또한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2.78% 하락했으며, 더 뉴 카니발은 2.32%, 쌍용 티볼리아머도 2.68% 하락했다. 세단은 약 1%대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차 그랜저 IG는 1.70%, 기아 올 뉴 K7은 1.37%, 더 뉴 K5 2세대는 1.21%, 제네시스 G70, G80은 각각 1.28%, 1.39%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지난 달 시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와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협약식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 하여 탄소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 전기차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확한 배터리 진단은 물론 합리적 시세를 책정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및 솔루션 기업 SK온과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V 배터리 진단∙인증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장과 정우성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케이카가 매입∙판매하는 중고 전기차의 배터리에 SK온의 배터리 진단 기술 ‘BaaS AI’를 활용해, 배터리 상태와 잔존가치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카는 배터리 인증 결과를 중고 전기차 시세 산정에 반영해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호일 K카 마케팅부문장은 “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라 배터리 관리 및 품질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며 “중고 전기차용 배터리 품질 인증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안전성을 높여 차별화된 중고 전기차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등록매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등록매물 건수는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전기차 등록 매물은 전년보다 81.55% 늘었고, 하이브리드차 등록 매물도 6.93% 증가했다.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전체 등록 매물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2.44%에서 지난해 19.43%까지 늘어났다. 엔카닷컴은 "지난해 친환경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41.3% 늘어나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중고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시세 변동 폭을 보면 하이브리드차의 변동 폭이 작았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충전 걱정이 덜한 하이브리드차가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라는 게 엔카닷컴의 분석이다. <중고차 시장의 친환경차 등록매물 추이> 엔카닷컴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2020년식 인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모델의 시세를 분석해보니 하이브리드차 시세 하락세는 대체로 약 80만원 안팎이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수백
제네시스 브랜드가 ‘GV70 전동화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V70 은 2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판매가격은 7,332만원이다. GV70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 제네시스는 G80, GV60에 이어 GV70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대 출력 320kW, 토크 700Nm 강력한 동력성능... 최대 주행거리 400km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만에 도달할 수 있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동차 램프 부문에서만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수주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램프 부문 해외 수주 실적은 9억4천만달러(약 1조1천200억원)로,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수주 총액이 총 25억달러(약 3조원)인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 이상이 램프 제품에서 나온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 업체와 신생 전기차 업체로 글로벌 고객을 다변화한 것이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매트릭스 빔 헤드램프, 고성능 리어램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수주에서 큰 역할을 했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도 램프 수주 확대에 한몫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의 ADAS(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와 연계되는 AADB와 5.5mm의 두께로 정지등과 후미등을 하나의 램프로 구현하는 HLED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를 37억달러(약 4조4천억원)로, 이 가운데 램프 부문 목표를 12억4천만달러(약 1조4천774억원)로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모빌리티에 특화된 차세대 램프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래 자율주행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노면정보 표시가 가능한 HD 헤드램프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유재석과 함께 한 신규 캠페인을 21일 공개했다.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업계 선두 이미지를 다져나간다는 내용이다. 케이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세상이 따라하는 중고차, 세상을 뛰어넘는 케이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 카펫을 지나 당당한 모습으로 자동차 위로 올라간다. 케이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막으로 펼쳐진다. 이어 “이 모든 게, 혁명으로부터”라는 멘트와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시지로 케이카가 지속해나갈 또 다른 혁명을 예고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케이카는 △전국 어디서나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 3일 책임 환불제 △전국 1일 배송 △최대 365일 품질 보증 서비스 등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중고차 구매 환경에 ‘혁명’을 불러온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강조했다. 이외에도 케이카는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시세 시스템 개발(2011년), B2B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2011년), 중고차 자체 금융 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