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대표: 지동섭)는 엔진 보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윤활유 'SK 지크 X8 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K 지크 X8 쉴드는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는 그룹Ⅲ 윤활기유와, 레이싱용 윤활유 등에 사용되는 최고급 그룹Ⅴ 윤활기유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혼합한 이 제품은 엔진 표면에 텅스텐 산화막을 형성시켜 일반 제품보다 엔진 보호 성능이 27% 우수하다. 윤활유 제품은 보통 윤활기유와 첨가제를 혼합해 만들어지는데 SK 지크 X8 쉴드는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추가로 혼합했다. 그 결과 고급 윤활기유와 유기 텅스텐 화합물을 통해 엔진을 이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더블 쉴드 테크놀로지'를 탄생시켰다고 SK루브리컨츠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SK 지크 X8 쉴드는 엔진 보호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는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루브리컨츠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지난달 말 시작한 광고 캠페인 '이중보호'는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개한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의 유망 신기술 발굴을 위한 미래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임직원들의 미래 신기술 개발 의지를 고취하고 전사 차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내 경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총 334건의 신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미래자동차에서 구현될 멀티미디어와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등 안전·편의 장치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2차 심사를 거쳐 ▲ 미러 위치 자동제어시스템 ▲ 주차사용가능 위치 표시 서비스 ▲ 생체인식 LCD 스마트키 ▲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시스템 등 총 9개의 발명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러 위치 자동제어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게 되면 눈의 위치와 각도를 센서로 파악해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술이다.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에 대비해 한 대의 차량을 체격이 다른 여러 사람이 이용할 때 수동으로 미러 위치를 조정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됐다. 원격으로 자동주차를 할 때 사고 위험과 보안 문제를 해결해주는 '생체인식 LCD 스마트키' 기술도 선보였다. 원격주차 시 사용하는 스마트키에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다양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국내 자동차부품 회사로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참가를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CES에서 '모비스 기술로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카, 그린카, 부품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카존에서는 자율주행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운영, 스마트카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편의·건강관리 등의 기능을 시연한다. 예컨대 자동차가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개인설정대로 시트와 거울, 냉·난방을 조절하고 운전자의 체온과 혈압, 심박 수를 확인해 심장질환 같은 돌발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으로 자동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그린카존에서는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과 구동원리, 친환경차에서 생성된 여분의 전력을 자동차 외부에 저장하는 V2G 기술 등을 소개한다. 부품존에서는 운전지원시스템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엘란트라 에코 모델에 탑재된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7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세계 10대 엔진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총 7번 수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진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엘란트라 에코는 아반떼의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ps), 최대토크(21.5kgf·m)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조합해 다이내믹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직접연료분사 △싱글스크롤 터보차저(EWGA) △OCV 일체형 CVVT △배기일체형 헤드 △고에너지 점화 코일 등의 적용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다운사이징 엔진이 선호 받고 있는 현 추세에서 최상의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향후 브랜드 가치 제고와 터보 엔진 차량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의 성능이 제품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업체의 11종 차량 블랙박스를 대상으로 영상품질, 동영상 저장성능을 시험·평가했더니 일부 제품이 해상도와 시야각에서 KS기준(한국산업표준)에 미달했다고 6일 밝혔다. 블랙박스 녹화 영상의 해상도 수준을 나타내는 번호판 식별성능의 경우 낮에는 전 제품이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지만, 밤에는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등 2개 제품은 전방 야간에서 KS기준(해상도 278 line 이상)에 미달했다.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로드(T10), 큐비아(R935), 아이나비(QXD950 View), 만도(KP100) 등 5개 제품은 전·후방의 번호판 식별성능이 주·야간 모두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좌·우측 차선이나 신호등과 같은 주변 정보를 더 많이 화면에 담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야각 평가에서는 제품별로 전방 시야각은 수평이 최대 1.5배(77∼116°), 수직은 1.4배(43∼60°), 후방 시야각은 수평이 최대 1.7배(67∼113°), 수직은 1.6배(38∼61°) 차이가
현대모비스가 전장 분야의 경쟁 심화 등 자동차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원들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소통문화 혁신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구개발분야 업무혁신 방안 수립을 위해 팀간 '크로스 미팅' 등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크로스 미팅'은 연구개발본부 내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팀간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혁신 방향을 도출하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선행연구와 양산개발 간의 업무 연계성을 높이고 분야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크로스 미팅에는 총 70개 팀 300여명이 참여했다. 미팅 결과 연구개발분야 혁신을 위한 총 52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주로 업무 역량 강화와 프로세스 개선, 소통 활성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현대모비스 연구기획실장 백경국 이사는 "팀간 크로스 미팅은 연구원들이 주인 정신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업무혁신을 이뤄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정례화해 조직 혁신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드레일 제조/시공 및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인 (주)신도산업(대표: 황동욱, www.moosago.com)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2017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매출 2천억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CI 변경은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신도산업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면서, ‘도로 안전용품 1등 기업’ 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CI는 '무사고 대한민국'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은 도로와 안전을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MOOSAGO’를 표기해 도로 위 ‘무사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각인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신도산업은 각종 도로용 안전장비 및 기구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최근에는 기존 아연도금 가드레일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개발해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부식 및 변색이라는 기존 아연도금 방식 가드레일의 단점을 보완하며, 뛰어난 내부식성 갖춰 관리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2017년에도 ㈜신도산업은 주력 사업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현대모비스는 최근 유럽에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각 지역 물류센터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유럽 지역의 현대·기아차 고객은 앞으로 A/S 부품을 종전보다 엿새가량 빠르게 받게 된다. 기존 '고객↔딜러↔권역물류센터↔지역물류센터'에서 '고객↔딜러↔권역/지역물류센터 통합관리' 형태로 부품 공급 프로세스가 단축됐다. 새 시스템에서는 지역과 권역 물류센터가 통합운영체제로 묶여 재고의 과부족 현황 등을 동시에 상시 모니터링한다. 재고가 부족한 곳은 곧바로 보충해주고 불필요한 재고는 다른 권역으로 옮겨주는 방식이다. 이 같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부품 공급 기간은 기존 13일에서 7일로 6일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별도의 주문절차 없이 재고를 자동으로 보충해주기 때문에 물량을 미리 확보할 필요가 없어져 재고보유 기간도 20% 이상 감축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현재 유럽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583만대가량이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지역의 재고통합관리시스템을 안정화한 뒤 다음 달에는 북미에도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8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4륜구동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4WD는 친환경적이면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구동 방식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에 적용된다. 전륜 구동 자동차의 뒷부분에 모터와 인버터를 달아 뒷바퀴를 굴리는 e-4WD는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저속 구간에서는 전기모터로 구동을 제어하고 고속 구간에서 상황에 따라 엔진과 함께 동력을 전달한다. 또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로 충전이 이뤄진다. 현대위아는 기존 4륜구동 시스템이 엔진의 힘을 뒤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연비 손실이 생기는 반면, e-4WD는 별도의 모터로 구동력을 만들어 오히려 30% 정도의 연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계식 4륜구동 시스템에 비해 동력성능도 개선됐다. 현대위아 자체 시험 결과 '제로백(정지 상태의 차량이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 시간은 종전 10.7초에서 7.9초로 24% 가량 빨라졌고 언덕 등판 성능도 30% 향상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e-4WD의 심장인 모터와 인버터에 수십년 동안 쌓은 모터 개발 기술력을 대거 투입했다"며 "모터와 인버터의 최대 효율은 각각 96.6%, 98.3%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11월 20일까지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빌드 유어 드라이브’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와 MINI의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는 20% 할인, BMW와 MINI 타이어 전 품목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BMW 카 액세서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BMW 폴딩박스를 제공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시 BMW LED 도어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VAT 포함) 또한 MINI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8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MINI 도어핀을 제공하며,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MINI LED 도어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VAT 포함) ‘빌드 유어 드라이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웹 사이트(www.bmw-buildyourdrive.co.kr),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하면 되며, MINI는 캠페인 웹 사이트(www.mini-buildyourdrive.co.kr),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또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
만도가 해외법인의 생산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만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4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천568억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47억원으로 69.5% 증가했다. 3분기 만도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파업에도 2분기부터 공급이 늘어난 운전자지원시스템(DAS)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 중국, 인도 등지에서 추진했던 고객 다변화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독일 보쉬가 미국 법원에 제기한 ABS 특허권 침해 소송이 장기적인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된다. 보쉬는 지난달 만도의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ESC) 제품이 회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디트로이트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만도 즉각 보쉬의 특허를 침해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소송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해당 소송이 다른 국가로 확대되거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SUV 등 고사양 차종 증가 등으로 핵심부품 판매가 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늘어난 7천2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은 8조7천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천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현대기아차의 파업과 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원달러 강세를 비롯한 환율효과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손익 모두 줄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0.9% 줄었고, 영업이익은 8.0%, 당기순이익은 16.8%가 각각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27조9천716억원, 영업이익 2조2천248억원, 당기순이익 2조3천49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9월에 비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7.6%, 당기순이익은 7.3% 늘어난 것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완성차 물량 감소에도 국내외 고사양 차종 증가와 신차효과 등에 따른 핵심부품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면서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부문과 A/S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손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부품 대리점 협의회 대표자 부부 100여 명을 생태 숲 음악회에 초청해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대모비스가 2012년부터 총 100억원을 들여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 3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친환경 생태 숲에서 진행됐다. 생태 숲 내 초평호 수변무대에서 한 시간 넘게 열린 음악회에서는 현대모비스 사내밴드 '모비션'과 가수 이상은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음악회뿐 아니라 간담회, 세미나 등 각종 스킨십 활동을 통해 대리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며 "컨설팅, 교육 등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부부 초청 음악회]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2016에서 ‘품질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차세대 혁신 소재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으로 고성능 플라스틱과 첨가제 신제품 및 기술, 폴리머용 착색안료 및 중간체 등이 대거 전시된다. 또, 랑세스는 K2016을 통해 “품질이 답이다”라는 모토의 새로운 기업 캠페인도 공개한다. 신규 캠페인은 고품질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 공급, 화학기업으로서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에 대한 솔루션 제시, 고객 필요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랑세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미래형 자동차 등 이동성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경량화 솔루션을 중점으로 전시한다. 폴리아미드 6 기반의 듀레탄 BKV 30 H2.0이 적용된 포르쉐 911 카레라의 오일팬 모듈을 포함한 금속 부품을 대체해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한 다양한 최신 적용사례들이 소개된다. 이 오일팬 모듈은 모든 기술적 요구사항은 물론, 경량 설계, 여러 기능 부품의 통합화, 그리고 효율적인 생산비용 등 차세대 엔진 부품이 갖춰야 하는 특정 요구사항을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1, 2차 협력사 101개사의 대표·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우수협력사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협력사 벤치마킹은 현대모비스의 품질인증제도인 MSQ를 취득한 협력사 1곳을 선정해 다른 1, 2차 협력사와 함께 선진적인 공정관리, 원가절감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자식조향장치(MDPS)에 장착되는 모터 케이스와 하이브리드카 전기모터 커버를 주로 생산하는 ㈜이루테크가 벤치마킹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경북 상주에 있는 이루테크는 올해부터 'MES'라는 제조전산화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불량률을 '0'에 가깝게 낮췄고, 생산라인에 로봇을 투입해 원가도 절감할 수 있었다. 이 업체의 자동화율은 35%에 이른다. 조현호 이루테크 대표는 "제조 과정에는 인력과 시스템, 품질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불완전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며 "공정 전산화와 자동화를 잘 활용하면 품질을 높이고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