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26일부터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를예약판매한다. 니로 EV는 1회 충전에 최대 380km 이상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니로 EV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니로 EV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축거 2,700mm의 동급 최고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사진은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니로 EV는
닛산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시장에서 2018년 회계연도부터 신형 닛산 리프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t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닛산 퓨쳐스 행사에서 닛산의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는 지구상 가장 발전되고 이용하기 쉬운 100% 전기차”라며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인 신형 리프는 다른 어떤 전기차보다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리프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사나다 부사장은 “다양한 시장에서 리프를 출시한다는 사실은 닛산이 차량 전기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로 실현하겠다는 닛산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 붙였다. 닛산 리프는 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이자,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전기차이다. 닛산은 2010년 리프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신형 닛산 리프 공식 판매는 일본에서 작년 10월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는 1월부터 시작됐다. 한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에는 2018년 회계연도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전 세계 60여 개
오는 3월 출시예정인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전기차(FCEV· 수소전기차) '넥쏘'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09㎞로 인증됐다. 수소전기차는 연료전지에 충전한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반응할 때 나오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친환경차를 말한다. 현대차는 5일 경기도 고양시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강원도 평창 등에서 '넥쏘 미디어 체험 행사'를 열고 넥쏘의 구체적 제원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공인된 넥쏘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09㎞, 복합연비는 수소 1㎏당 96.2㎞(17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5분 이내 짧은 충전 시간에 채울 수 있는 최대 수소량은 6.33㎏이다. 이런 넥쏘의 주행거리는 기존 1세대 투싼 수소전기차(415㎞)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된 세계 수소전기차 가운데 가장 길다. 경쟁 상대인 도요타의 '미라이'(502㎞)와 혼다 '클래리티'(589㎞) 등은 아직 500㎞대에 머물고 있다. 덴마크의 섬 이름인 '넥쏘'는 첨단 기술(High Tech)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 단어로서 산소와 수소가 합쳐 물 이외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BMW 그룹 코리아가 혁신적인 순수전기차 '뉴 i3 94Ah'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림매김한 BMW i3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뉴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뉴 i3 94Ah는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BMW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기존 디자인에 섬세한 변화를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주행...반자율주행 기술 강화 뉴 i3 94Ah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의 구성 설계 및 전기차 유일의 후륜구동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됐다. 또한, 최신의 BMW eDrive 기술을 통해 즉각적인 동력 전달과,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뉴 i3 94Ah의 eDrive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한다. 또 주요 도심과 고속도로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2022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일 판교 기업지원 허브에서 개최한 '미래차 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과 '자율주행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방안'을 보고했다. 2022년까지 앞으로 5년간 전기·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에 민관 합동으로 35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투자 계획이 실현되면 올해 전기·자율주행차, 초소형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등 미래차 분야에서 3천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우선 전기차의 약점인 주행거리와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기차와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슈퍼차저' 충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매년 1천500기의 급속 충전소를 설치해 2022년까지 전국 주유소(1만2천개) 숫자와 비슷한 수준인 1만기를 확충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2022년까지 유지하고 올해 보조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추가 예산 확
2월 1일부터각 지자체별로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지역에따라 최대 2,300만원까지 보조금이지원된다. 환경부는 이날부터 인천·대전 등 26곳을 시작으로 전국 156곳 지방자치단체에서 차례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구·제주·광주·울산 등 지자체 99곳은 2월 중 신청 접수를 하고, 아산·전주·울릉 등 지자체 31곳은 자체 집행계획을 결정하고 3월 이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144곳에서 12곳이 늘어났다. 다만 강원 영월군과 화천군, 전남 보성군·함평군·진도군 등 5개 지자체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자체별로 국고 최대 1천200만 원, 지방비 440∼1천100만 원이 지원된다. 구매 보조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전남 여수시로,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2천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주·천안·서산·계룡·울릉 등에서는 최대 2천200만 원, 아산·김해에서는 최대 2천100만 원이 지급된다.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하지 않는 지자체나 보급 물량이 조기 소진된 지자체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한국
티몬(대표: 유한익)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 판매물량은 300대로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결제하면되며구매한 순서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인도받을 수 있다. 티몬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차 판매물량 300대를 하루반만에 완판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서류는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에서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해 주며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 방식이 선착순이나 추첨방식 등으로 상이하기 때문에 보조금 수령을 받지 못할 경우 예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차량의 기본 가격은 1,490만원으로 최근 확정된 2018년 기준 정부보조금(45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지원금(246만원~500만원)을 받으면 인천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540만~79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천과 부산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200만원대로 감소함에 따라 해당지역 구매가는 800만원 대로 예상된다. 티몬은 최종 구매자들에게 티몬 적립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티몬에서 ‘다니고’를 구매한 고객들은 주문지로 탁송 받거나 대창모터스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인도받으면 된다. 대창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 전기차 브랜드 'EQ'를 한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벤츠코리아는 18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EQ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충전식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 2대를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지향하는 EQ 브랜드의 비전을 가장 스마트한 공항인 인천 제2여객터미널에서부터 알리고 싶었다"며 "EQ 브랜드는 단순한 차량 전기구동화(전동화)를 넘어, 충전 서비스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는 EQ 브랜드를 앞세워 미래 전략 'CASE'를 공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CASE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을 말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오는 2022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 50개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EQ 브랜드 첫차로서 제2여객터미널에 전시된 '더 뉴 GLC 350 e 4MATIC'을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
쉐보레 볼트EV가 17일, 사전계약 개시 3시간 만에 올해 도입물량 5천여대에 대한 계약을 끝냈다. 쉐보레는 올해 볼트EV 국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지난 15일 사전계약을 접수했으나, 계약 폭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로 17일 오전 9시에 새롭게 계약 접수를 개시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장거리 전기차 시장 선점에 성공한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볼트 EV는 작년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 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혁신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친환경 부문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2018 볼트EV의 가격은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한편 16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보조금 개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자체 인증 수치를 발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코나 일렉트릭에는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 가능해안전 주행을 높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 축거 2,600mm로 동급 최고 차체 크기를 확보해 경쟁 전기차 대비 가장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 전기차의 특징인 전자식 변속 버튼가 적용될 예정이며, 7인치 컬러 TFT-LCD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해 기존 코나와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 전용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1회 충전 주행
쉐보레 전기차 볼트EV의2018년형 모델이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쉐보레는 1회 충전 383km의 획기적인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수요에 대비,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2018볼트EV는 기존의 단일 트림에서 벗어나,엔트리 모델LT와LT디럭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총3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제품 기본 가격이 이전보다221만원 낮은4,558만원(보조금 혜택 전, LT기준)으로 책정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다.최상위 트림 프리미어 모델의 가격은4,779만원으로 동결했다. ▶1회 충전에 383km 주행...제로백 7초이내 카허 카젬한국지엠 사장은“지난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쉐보레 볼트EV가1회 충전 주행거리383km라는 획기적인 성능으로 기존 전기차의 한계로 꼽히던 주행거리 제약을 해소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볼트EV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 규모가 10만대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올해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정된 만큼 최초로 '연간 10만대 판매 고지'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각사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9만7천486대로 집계됐다. 2016년 연간 판매량인 6만8천826대와 비교해 41.6% 성장했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4만대를 넘어서고 2016년에는 6만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 같은 성장세는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가 주도했다. 작년 한 해 하이브리드차는 총 8만3천762대 팔려 전체의 85.9%를 차지했다. 전기차(수소전기차 포함) 판매량은 14.1%인 1만3천724대였다. 여전히 하이브리드차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만 2016년(91.4%)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다소 줄었다. 해당 감소분은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전기차가 메웠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기아차가 72.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지난해 판매량은 현대차가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1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차량 가격은 1,490만원으로, 2017년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2018년 보조금은 1월 22일 전후 최종 발표예정이기 때문에 구매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여기에 티몬은 최종 구매자들에게 티몬 적립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구매방법은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 결제하고 추후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전장 2,320mm, 전폭 1,200mm로 작지만 넉넉한 공간 확보를 통해 2인승으로 제작됐으며, 중량은 배터리(LG 화학 Li-Ion, 7.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차량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 그룹은 연초에 발표한 대로 2017 년 한해 동안 전세계 고객에게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을 인도함으로써,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브랜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뮌헨 BMW 그룹 본사 건물에 시선을 장악하는 조명상징물을 설치, 건물을 배터리 형태로 변신시켰다. BMW 그룹은 이동성 영역에서 일어나는 기술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이와 같은 빛나는 상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이 99m 높이의 조명 설치물은 전기 이동성 시대로 가는 상징이며, 1년 만에 전기차 1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하며, “BMW 그룹은 향후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수도권에 있는 행정·공공기관은 저공해차 의무 구매비율 50% 이상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새로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50% 이상 저공해차로 채우지 못하면 2019년부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 개정안은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수도권 저공해자동차 구매·임차 의무제도 개요> 저공해차는 차종에 따라 1·2·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등 배출가스가 없는 차, 제2종은 하이브리드차 등 일반 차량보다 배출가스가 현저히 적은 자동차, 제3종은 일반 제작차의 배출허용기준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다. 저공해차 의무 구매비율은 2005∼2010년 20%, 2011∼2016년 30%, 2017년 이후 50%로 차츰 확대됐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12∼2016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