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미국 등 글로벌 '빅2'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격은 현대자동차의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하락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017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영업이익이 1조3천4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3천80억원으로 전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2,091대의 차량을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우라칸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00대가 판매됐으며아벤타도르는6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7%가 증가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내년 출시 예정…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200만대를 넘겨 성인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 비중도 꾸준히 늘어 8%를 돌파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천218만8천565대로, 작년 말과 비교해 1.8%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총 3만7천여대의 차량을 팔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4% 늘어난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덕분에 상반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상반기수입 상용차의 신규등록대수가(덤프 제외) 총 2천241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보면 볼보트럭이 40%(897대)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20.1%·450대), 스카니아(19.5%·438대), 메르세데스-벤츠(17%·380대), 이베코…
폭스바겐 브랜드는 6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51만2,700 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 증가한 것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293만 5,1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6월 실적을 포함해 201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2.6% 증가한 23,755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3,435대 보다 1.4% 증가했으며 2017년 상반기 누적 118,152대는 전년 상반기 누적 116,749대 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캐딜락이 6월,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한 203대를 판매하며2개월 연속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캐딜락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의 꾸준한 판매 성장세와 더불어 XT5와 에스컬레이드 등 SUV 신차 투입으로 판매량이 대폭 성장하며 올 상반기 총 8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6월,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한 2만 6,8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 17,815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3만 5,895대로 전년보다 9.7%가 증가…
한국지엠은 6월 한 달간 국내외에서 총 43,692 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6월 내수판매는전년 대비 36.6% 감소했으나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 주력 신제품이 상승세를 더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상반기 동안 한국지엠 전 제품 통틀어 최대 상승세…
기아자동차가6월 국내에서 4만 7,015대, 해외에서 18만 5,355대 등 총 23만 2,370대를 판매했다. 이는전년 대비 13.3% 감소한 실적이다. 기아차의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 5,843대, 해외판매 106만 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 224대를 기록했다. 구분 2017년 2…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국내 6만1,837대, 해외 31만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총 37만6,1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 구분 2017년 2016년 전년동월 대비 2017년 전월 대비 2017년 2016년 전…
국내 상용차시장에서의 볼보트럭 누적판매 대수가 2만대를 넘어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9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번째 국내 판매차량인 볼보 FL 스페셜 트럭을 출고하면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가운데 2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은 볼보트…
제작결함에 따른 자동차 리콜이 크게 늘어나면서 '내 차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안전과 배출가스 결함으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국산·수입 자동차는 모두 398개 차종, 83만5,910대에 이른다. 5개월여 지났을 뿐인데, 이미 지난해 전체 리콜…
올들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볼보트럭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모두 326대로 4월보다 5.2%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14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만(69대), 스카니아(64대), 메르세데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오는 11일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10대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 시트가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등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지원한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되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해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 총 9,51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독일 시장 론칭에 이어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 도입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에 더해, 앞 유리 및 타이어 손상 시 수리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파츠케어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5년/25만km로 보증 기간 연장 및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합리적인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현대차는 해당 기간동안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대규모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되어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 원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시에라에도 콤보 할부가 적용된다.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콤보 할부로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종별 혜택 외에도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000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 신차 구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하여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hmgpart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C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고 KGMC는 이를 바탕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해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KGMC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GMC가 수소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며 “현대차와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