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췄다.고객의…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 출시했다.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현대차가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TCR(Touring Car Racing) 월드 투어’는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다.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현대차 최고경영자(CE0)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이 밖에도 주한 미국 대사 등을 지낸 성김 현대차 고문이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내정됐고,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 현대건설, 현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아르떼 행사에서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Revuelto Opera Unica)’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 람보르기니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현대차가 아이오닉 9(IONIQ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오닉 9은 현대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대형 SUV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겨 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인상적인 주행성능 및 충전, 향상된 효율성이 돋보이는 ‘기술을 통한 진보’를 완벽히 보여주는 프리미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 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11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5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디자인을 차별화한 한정판 모델 '에디션 원' 70대를 올해 먼저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G580은 4개의 바퀴…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 및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판도를 흔들 전망이다. 이번 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일상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모든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을 균형감 있…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일본의 유력 브랜드 토요타 · 닛산 · 혼다의 하이브리드 SUV를 제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싼타페를 포함…
기아는 5일 '더 뉴 스포티지'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더 뉴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1…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The 2025 K5는 트림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 20일 출시했다.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II’의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조합에 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고급감을 높였다.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패키지 II’를 파퓰러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
기아는 17일 광명시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광명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그해 7월 최종 선정된 이후, 광명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이용 효율성 향상 및 주행 중 탄소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광명시는 해당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역세권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데이터, 에너지, 안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컨소시엄과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아는 이 중 모빌리티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아의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인 '기아 비즈'를 활용한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솔루션을 운영한다.기아와 광명시는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사업지 선정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운영 및 유지 관리 ▲데이터 연계 및 시민 공유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이를 위해 기아는 광명역 인근 '광명 유플래닛 타워'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EV3와 EV4 5대를 공유 차량으로 도입하고 이후 PV5, EV5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KGM)가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를 토대로,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픈형 로봇 암&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견고하면서도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 기술적 균형미를 표현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올 가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하고 싶은 차량’을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4가지로, 케이카에서 판매중인 인기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제네시스 GV80 ▲기아 카니발 4세대 하이리무진 ▲현대 캐스퍼 중 1대를 정하고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선정 이유를 작성해 캡처한 후 이벤트 응모 링크에서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으로 BBQ 치킨세트 (10명), CU 편의점 1만원 모바일상품권 (25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 (75명) 등 실속 있는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가을 나들이 철 자동차로 소통하며 소소한 선물도 나누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깐느 기업광고제의 ‘기업 온라인-소셜미디어 영상 부문’에서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글로벌 SNS 콘텐츠 ‘Move Improved’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깐느 기업광고제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900여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MW, 티파니, 로레알, 에어버스, 아람코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 개성 있는 캠페인으로 경쟁력을 뽐냈으며, 현대모비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최종 수상 명단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의 ‘Move Improved’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휴먼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e-코너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숏폼 형태의 3부작 영상으로 제작됐다. 한 커플이 운전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각종 불편한 상황을 모비스의 신기술이 해결해준다는 컨셉으로, 해리포터에서 나올 법한 마법사와 명상가가 뜬금없이 등장해 유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일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모빌리티 신기술을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일상 속 에피소드에 유머러스하게 접목해, 자연스럽게 이해를 돕는 구성이 돋보인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볼보FH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양산된 대형 전기트럭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전세계 운송 영역에서 친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다. ‘볼보 FH 일렉트릭’은 저소음·무배출의 친환경 전기 구동 시스템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대형 전기트럭 모델로, 도심 운송과 장거리 물류에서 모두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90kW(약 666마력)의 출력으로 총중량 44톤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의 배터리 팩을 통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차세대 통합 구동계 기술인 ‘e-액슬’이 탑재되어 연료 효율성과 주행거리가 크게 향상되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FH 일렉트릭은 단순한 전기트럭을 넘어, 대형 상용차 전동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라며 “이번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
스텔란티스가 향후 4년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13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100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핵심 세그먼트에서 5종의 신규 차량 출시, 신규 4기통 엔진 생산, 일리노이·오하이오·미시간·인디애나주 공장에 5,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연간 완성차 생산 능력은 현재 대비 50% 증가하게 된다. 신규 제품 출시 외에도, 2029년까지 미국 내 모든 조립 공장에서 19건의 제품 변화 및 파워트레인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CEO 겸 북미 COO 안토니오 필로사는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내 투자로, 우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제조 기반을 강화하며, 미국 각 주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 100년을 시작하며, 고객을 전략의 중심에 두고 차량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일리노이주 미국 시장용 지프 체로키 및 컴패스 생산 확대를 위해 벨비디어 조립 공장을 재가동하며, 6억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발표에 포함된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5년간 약 72%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루고 전년 대비 약 7% 성장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특히 1967년 창립 이후 57년 만에 차량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올해에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