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의 이용방법등을 담은 인터넷 사용설명서 E-GUIDE(이-가이드)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E-GUIDE는 고객들을 위한 가이드 북을 웹 상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 설명 관련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비디오 갤러리, 차량의 각 부분 별 사용 방법을 글과 이미지로 제공하는 ▲작동 방법, 차량 관리 방법과 보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리 및 보증 그리고 오디오와 내비게이션의 사용 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특히, 동영상으로 차량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비디오 갤러리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뉴 SM5에 적용된 각종 새로운 기능에 대해, 동영상과 내래이션으로 설명함으로써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나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뉴 SM5의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퍼퓸 디퓨져,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운전석 마사지 시트 등과 같은 최첨단 웰빙 사양에 대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사용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은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사용 방법을 확인 할 수 있
도요타자동차가 가속 페달 부분에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0만대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요타자동차 측은 일부 모델의 경우 드물지만 가속 페달이 누르기 힘들거나, 눌려있거나, 혹은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속페달 잠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페달에 앞좌석 매트가 걸려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 페달 장치가 닳은 경우에 생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요타자동차 미국영업부의 어브 밀러 부대표는 성명을 내고 최근 몇달 동안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과 차에 대한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2010년 생산된 라브4와 코롤라, 매트릭스, ▲2005~2010년 생산된 아발론, ▲2007~2010년식 캠리와 툰드라, ▲2010년식 하이랜더, ▲2008~2010년식 세콰이아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도요타자동차는 운전 중 가속 페달이 잠길 경우 운전자는 가속 페달을 더이상 밟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지속적으로 밟아주면서 차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고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인도를 공식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첸나이에 있는 현대자동차 현지 공장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현대차 임직원들이 인도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민간외교의 첨병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동반 진출해 있는 부품업체들과의 협력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공장 시찰후 최권태 남인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롯데제과 등 첸나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인도에서 한국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하면서도 양국간 문화차이, 인프라 미비 등을 지적한 뒤 한.인도간 IT(정보기술)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현대차방문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이 안내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현대차 인도법인(Hyundai Motor India, HMI)은 1998년 9월 쌍트로 양산과 함께 본격적인 인도 공략에 들어갔으며,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있는 1, 2공장에서 쌍트로, 겟츠, 엑센트, 쏘나타, i2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가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됐다. 국토해양부는 24일 GM대우 라세티 승용차의 연료공급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9월25일부터 12월3일 사이에 생산ㆍ판매된 프리미어 1.8 모델 4천87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탱크와 엔진 사이의 공급관에서 기름이 샐 가능성이 있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GM대우가 내수 판매와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도입한 책임지역총판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M대우는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3개 신규 지역총판사가 지난 18일부로 대리점 영업계약을 모두 완료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차판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4개 지역총판사(社)가 전국을 8개로 나눈 지역별 권역에서 관할 권역 내 차량판매 및 고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전국 301개소의 GM대우 차량판매 대리점들은 해당 지역총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돼 영업 환경의 질적 향상과 판매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M대우 김성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내수 판매망의 가동과 함께 판매실적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한해 선보이게 될 신제품들이 새롭고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와 만나 내수 판매증대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GM대우는 책임지역총판제 도입으로 차별화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판매망 내 차량판매, 물류, 고객관리 시스템 일원화와 지역 거점별 복합매장 육성, 시장 특성을 반영한 고객지향 판촉 프
쌍용자동차는 21일 지난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된 불법파업과 관련해 파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손해배상청구를 포함한 민ㆍ형사상 고소고발 조치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6일 노사 대타협 당시 파업에 참가한 일반 조합원의 민ㆍ형사상 책임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갈등을 치유하고 회생의지를 모으기 위해 형사상 책임은 최대한 선처토록 노력하고 민사상 책임은 회생계획의 인가가 이루어지는 경우 취하하는 것으로 노사간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노사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무급휴직 대상자 선정 등 고용관계 회복 조치를 지난 10월말 완료한 이후 불법 파업 관련 참가자들에 대한 채증자료 분석 및 검증 작업을 통해 노사간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이미 지난 1월 11일 일반조합원 46명에 대한 형사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대상자 총 473명 중 일반 조합원 395명에 대해 소송을 취하한 것이다. 하지만 쌍용자동차는 금속노조 간부 등 불법파업 참가 외부인원 62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건에 대해서는 소 취하 없이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쌍용자동차 박영태
기아자동차가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0 시카고 오토쇼에 출품할 친환경 콘셉트카 ‘Ray’의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콘셉트카 Ray는 기아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서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이 차의 상세 제원과 각종 첨단 사양들은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0 시카고 오토쇼(2010 Chicago Auto Show)는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1,500 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먼저, 설 연휴기간 전인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하여,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성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자방국도에도 5개소 서비스코너 마련특히, 현대차는 고속도로 정체시 고객들이 우회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 업계 최초로 주요 지방국도 휴게소에도 5개소의 서비스코너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현대차는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1일 5,000여명씩 총 50,0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0일 GM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이천사 장학회’와 함께 장학금 전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100여명으로 인천, 군산, 창원, 보령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총 7 천만원의 장학금을 마련, 인천지역 내 거주하는 고등학생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접어야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은 곧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는 일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사 장학회 이현숙 회장(전 북인천여자중학교 교장)은 “한마음재단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미래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
기아차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웹사이트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에서 쏘울과 그랜드카니발 (수출명 : 세도나)이 2010 추천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쏘울은 ‘2만 달러 이하 왜건’ 부문에서, ▲그랜드카니발(수출명 : 세도나)은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량으로 선정되었으며,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등 뛰어난 가치를 지닌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아차 쏘울과 포르테는 에드먼즈닷컴의 ‘대학생이 선호하는 10대 차량’에도 선정되었다. ‘대학생이 선호하는 10대 차량’은 에드먼즈닷컴 웹사이트 방문객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쏘울과 포르테는 신세대들이 열광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에 높은 평가를 받아 마즈다 3, 혼다 피트 등과 함께 10대 차종에 올랐다. 특히, 쏘울은 최근 미국 자동차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으로부터도 2010 최고 해치백 모델로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기아차 쏘울은 지난해 3월 미국 시장에 출시 이래 2009년 총 3만 1,62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경쟁 차종인 닛산 큐브와 싸이언 xB를 따돌리며 박스형 소형차 부문에서
르노삼성 뉴 SM5가 시중에 첫 선을 보이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출시한 뉴 SM5가 출시 첫 날부터 계약대수 2,012대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단일차종으로는 최대 일일 계약대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일에 사전계약을 시작한 뉴 SM5는 출시 전까지 1만 4,000여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하고 이어 공식판매 시작 하루 만에 2,012대가 계약되는 이변을 낳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분당중앙지점 이귀헌 지점장은, “하루 평균 방문고객이 30여명 되는데 주말부터 방문객이 200명 이상으로 증폭하면서 뉴 SM5에 대한 고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 SM5는 기본 트림인 PE, SE, SE Plus, 스포티 트림 XE, 고급 트림 LE 및 최고 트림인 RE 등 6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 판매가격은 기본 ▲PE모델 2,080만원, ▲SE모델 2,200만원, ▲SE Plus모델 2,370만원, ▲XE모델 2,430만원, ▲LE모델 2,530만원 그리고 최상급 모델 ▲RE는 2,650만원이다.
유럽시장에서 도요타 렉서스가 약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의 BMW, 다임러 등 고급차 제조업체들의 2009년 유럽 판매량이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뒤진 것이다. 17일 브뤼셀 소재 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이뤄진 총 1천450만대의 자동차 판매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의 도요타 자동차는 7위로 올라섰다. 이에 반해 다임러, BMW가 각각 8, 9위로 밀린 것으로 집계됐다. BMW와 다임러는 폴크스바겐 계열의 경쟁사 아우디에 비해서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61만2천393대를 판매, 고급차 시장의 선두로 올라선 반면 다임러는 2위(59만3천88대)로 밀렸으며 BMW도 57만2천91대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은 포르투갈에서 영국, 루마니아에 이르기까지 유럽 각국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자동차 수요진작을 위해 시행한 중고차 보상판매가 소형, 고연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국소재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피터 켈리 선임이사는 지난해 각국 중고차 보상판매제도에 영향받았던 이들 BMW와 다임러 등의 대형, 고급차들이 경기 개선 기조에 따라 올해 견실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2011년 하이브리드차의 글로벌 생산 대수를 100만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2009년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규모다.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의 주력인 프리우스 생산을 늘리는 외에 향후 2∼3년내 새로운 하이브리드차를 10차종 정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국내생산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약 20%에서 내년엔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2009년에 도요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대수는 640만대였고, 이 가운데 8%인 50만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하이브리드차를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의 주력공장을 포함해 국내 6개 거점과 해외 4개 거점에서 생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전 현대차 임원 2명을 고위임원으로 영입, 주목을 끌고있다. 이들은 현대차에서 상품기획 및 해외영업을 담당했던 부사장급 임원으로 쌍용차에 스카우트됐다. 쌍용차는 새해 들어 이재완 전 현대차 상품기획본부장과 최종식 전 현대차 미국법인장을 각각 부사장 보직인 상품기획본부장과 글로벌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1975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간 연구소와 마케팅본부에서 상품기획을 맡아오다가 2008년 말 사직했다. 최 부사장은 77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4년 미국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줄곧 수출과 마케팅을 담당해오다가 2005년 퇴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들은 하반기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C200의 상품성을 높이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일을 맡게 될 것이라며 회사 경영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고위층 출신이 경쟁사로 자리를 옮긴 것은 이례적으로 이들의 영입은 전 현대차 사장출신인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들의 가세로 쌍용차의 품질이 한 단계 상승하고 수출시장도 한 층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를 18일 오픈했다. 사용자중심으로 단장된 새 홈페이지는 북유럽 스타일을 적용해 각각의 콘텐츠들을 직관적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다이내믹 배너 기능은 방문자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감성적인지 이성적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콘텐츠를 제시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MP3플레이어,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