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는 29일 ‘국내기업 최초로 무독성 사업장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독성(Toxic Free) 사업장 선언이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벤젠, 포름알데이드 등이 함유된 고위험 화학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검증된 안전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약속이다. 전세계적으로 고위험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2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원진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78개 사업장 9,763개 제품에서 발암성 1,2급 성분이 9.5% 함유되었다는 언론보도 이후 타타대우상용차 노•사는 자발적으로 회사에서 사용중인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새롭게 인식해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생산된 친환경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 노사는 2011년 3월 원진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해 ‘국내최초로 유해성 화학물질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과거 사용했거나, 사용중인 462종의 화학물질 분석결과 고용노동부의 사용금지 물질로 지정된 벤젠과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위험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2012년부터 유해성 화학물질 저감 목표를 설정해 유럽연합에서
현대차는 미국 컨슈머리포트誌가 ‘2012년 차급별 최고 차량’으로 현대차 ‘쏘나타’를 중형차 부문 ‘최고의 차량’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는 미국시장 중형 차 부문 최대 경쟁자인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최고의 차’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誌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쏘나타의 신뢰성, 연비, 핸들링, 승차감 및 공간성 등 종합적인 차량 품질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대차 제네시스는 총 270개 평가모델 중 종합 8위로 4년 연속 ‘10대 최고 성능 차’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지난 16일 美 제이디파워社 내구품질조사에서 제네시스가 차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쏘나타까지 컨슈머리포트의 ‘최고의 차’를 수상, 미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 차급으로 넓혔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던 아반떼는 올해 평가에서도 스바루 ‘임프레자’에 이어 2위를 차지, 현대차가 소형차에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29일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아차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은 경기도 인근의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을 초청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아차 노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주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연간 5억원 규모로 10년간 총 5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유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아차 노사 특별장학금은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매년 200명의 유자녀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 지원하게 된다. 수혜 대상 유자녀 선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기아차 노사관계자로 구성된 장학금심사위원회에서 월소득, 주거현황, 시급성 등을 감안,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다. 한편 기아차 노사는 이번 상반기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지급에 이어, 하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4월
음성인식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시장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뉘앙스는 음식인식기술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애플이 아이폰 4S에 도입한 음성명령 도구인 시리의 음성인식엔진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특히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자동차 산업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이 가장 활발한 분야 중 하나로, 운전 중에 다양한 기기 조작을 음성으로 대신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자동차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뉘앙스는 국내 파트너사인 미디어젠(대표 고훈, www.mediazen.co.kr)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에 특화된 다양한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보다 진보된 음성인식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 스마트 카를 위한 핵심 기술로 제공할 계획이다. 뉘앙스의 차량 음성 인식 기술의 기능에는 ▲이름으로 전화 걸기, ▲시설 검색, ▲주소 검색, ▲원 샷 명령어 등이 있다. 운전자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BMW 엔듀로 바이크 G 650 G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G 650 GS와 ‘뉴 G 650 GS 세르타오’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G 650 GS와 뉴 G 650 GS 세르타오는 652cc 배기량의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을 탑재해 6,500rpm에서 35kW(48hp)의 최대 출력을, 5,000rpm에서 최대 토크 60 Nm (6.1kg•m)를 발휘한다. 특히 뉴 G 650 GS에 장착된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은 5단 기어와 결합돼 보다 경쾌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히팅 그립과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AB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었다. 새롭게 변화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BMW 엔듀로 바이크의 품격 있는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전모델과는 달라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뽐낸다. 특히 바이크의 전면은 싱글 실린더 엔듀로 바이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비대칭적인 새로운 헤드 라이트와 윈드쉴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날렵함을 강조하는 더욱 슬림한 바디 디자인도
토요타자동차는는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년 1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1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27.3%, 10.4%가 증가한 370,370대, 439,260대로 이를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809,630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세를 나타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한 일본 국내판매의 경우 토요타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9.4%가 증가한 130,608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 그룹 전체적으로 186,959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1.9% 증가를 기록,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1월 출시한 ‘아쿠아(프리우스C)’를 비롯, 프리우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토요타86등 공격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글로벌 생산이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이 세계 3대 요트대회의 하나인 ‘볼보 오션레이스’의 하이난 산야 기항을 축하하기 위해 2월 18, 19 양일간 아시아 8개국 5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올해 오션레이스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볼보그룹의 모바일 홍보센터에 초대받은 것은 물론, 2시간 동안의 항해를 통해 바다 위에서 직접 대회 요트들과 함께 오션레이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볼보트럭에 대한 역사와 기업문화 소개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과 야자수 거리로 둘러 쌓인 환상의 섬 산야에서 이틀간 자유로운 휴식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오션 레이스 리미티드 트럭 오너 박재호씨는 “요트 경기를 실제로 처음 접했는데, 매우 이색적이고 다이내믹했다. 이번을 계기로 해양 스포츠의 팬이 되었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볼보 오션레이스 기념트럭 출시와 함께 뜻 깊은 행사에 한국 고객들을 초청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초청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볼보그룹과 볼보트럭의 고객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인 SKF 코리아(지사장: 쟝자끄 스윈들링)는 산업재 시장의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개의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산업 사업부는 전략 산업 부문으로, ▲서비스 사업부는 지역 판매 및 서비스 부문으로 변경된다. 기존 자동차 사업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고객 자산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두게 될 새로운 2개 의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OEM업체 및 최종 사용자들에게 SKF의 폭넓은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F 그룹 톰 존스톤 회장은 “SKF는 산업재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수년 간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이를 위해 SKF는 신규 및 기존 공장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시행해 왔으며 SKF 솔루션 공장의 오픈, 관련 업체의 인수와 더불 어 R&D 부분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신설 사업부 마련을 통해 OEM 업체들과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판매 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SKF의 5가지 기술 플랫폼 - 베어링, 씰(seal). 메카트로닉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23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유영학 재단 이사장,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 및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정몽구 재단은 주요대학의 추천을 받은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전공 등 우수 대학생 등 58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몽구 재단은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 학생,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천안함 유자녀, 순직 경찰관 유자녀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히 정몽구 재단은 미래 국가발전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분야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참가 대학생들이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들이 피아노∙플릇 연주, 성악 등 공연을 펼치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가 ‘성공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나눔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며 참가 대학생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한미 양국이 한미 FTA를 발효키로 합의한데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1.우리 자동차업계는 양국정부가 한미 FTA를 오는 3월 15일 발효키로 합의한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크게 환영한다. 2.한미 FTA가 발효되면 4년후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완전 철폐되어 우리시장의 10배 규모인 1,500만대 거대 미국자동차시장을 우리업계가 선점하여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특히, 對美 자동차부문 수출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관세는 발효 즉시 철폐됨으로써 수출이 크게 늘어나 3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5,000여 중소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우리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소부품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우리나라 2조불 수출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C700X’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C700X는 혼다에서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70cm3의 수냉식 SOHC 병렬2기통 엔진을 적용하여 속도감 있는 고속 라이딩과 도심 속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레저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이다. 또한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시스템을 통해 41km/ℓ 의 경제적인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NC700X는 1,09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어드벤처급 모터사이클 입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21리터의 대용량 적재공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윈드스크린 등의 라이더를 배려한 편의사양도 장착하였다. 새롭게 출시된 NC700X는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혼다 모터사이클 특유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NC700X 출시 및 발매를 기념하여 2월 계약 고객에 한해 바이크 전용 다기능
르노삼성 전기차가 본격적인 렌터카사업 검증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내에서 시험중인 SM3 Z.E. 전기자동차를 전기차 렌터카 사업 모델 검증을 위해 운영하는 SK네트웍스에 지원하여 르노삼성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대상으로 검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한 분야인 지능형 운송분야에 주관사인 SK이노베이션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제주 스마트 그리드 단지에 SM3 Z.E. 전기차 5대를 지원했다. 이 중 4대를 SK네트웍스에 이관하여 렌터카 사업 검증에 시범 운행하기로 했으며, 제주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일부 숙소에 국내 표준을 적용하여 설치된 충전 스탠드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2월 17일 부터 5월 31일까지로 계획된 시범 운행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은 무료로 SM3 Z.E. 전기차를 렌트하여 이용할 수 있고, 이 후 렌터카 사업 전반에 걸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 후 일반인 대상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올 해 연말에는 SM3 Z.E. 전기차의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원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2주 동안 전국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 및 서비스센터에서 ‘BMW 모터사이클 봄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라이딩 계절에 앞서 겨우내 사용하지 않았던 모터사이클의 상태를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행 안전에 필수적인 항목들을 무상 점검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 중 유상수리 부품에 대해서는 20% 할인 혜택(타이어 교환 제외)을 제공한다. 또한, 유상수리 3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정품 엔진오일 2L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마모상태), 체인 및 벨트, 브레이크패드, 냉각수, 포크씰, 라이트 및 전기장치, 사이드스탠드 안전 장치, 클러치 오일, 브레이크 오일, BMW 진단기, 파이널 드라이브 오일, 변속기 오일, 엔진 싱크로, 앞·뒤 휠베어링 등 총 15가지다.
타타대우상용차가 1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정비, 부품, 판매 서비스를 한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는 6600m² (2000평) 부지에 10개의 정비 부스와 도장부스, 판금장비 등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추고, 신속한 정비와 함께 원활한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특히, 경기남부사업소는 고객휴게실, 사우나실, 수면실 등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은 편의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트럭의 정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전국에 70여개의 정비사업소, 110여개의 부품사업소를 구축한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정비 및 부품공급, 그리고 트럭 판매정보 등을 한번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신항에 이어 4번째로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으며, 올해까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1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정비와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대표: 김희철)은 오는 25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국내 최초로 럭셔리 스포츠 스쿠터인 ‘뉴 티맥스’를 선보인다. 야마하의 대표적인 럭셔리 스쿠터인 ‘티맥스’는 지난 2001년 출시돼 전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티맥스’는 3세대로 모델로 ‘Try the MAXimum(최고를 경험하라)’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엔진설계부터 모든 것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바뀌었다. ‘뉴 티맥스’에는 수랭식 병렬 2기통 530cc DOH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6.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단조 피스톤이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이전 모델보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높은 출력이 발휘돼 중저속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다. 밸런스피스톤은 12.5% 경량화 됐고 압력이 줄어 출력저하수치가 개선됐다. 또 배기량이 증가하면서 실린더 몸체로 새롭게 개발됐으며 연소실 형상도 변경됐다. 캠샤프트와 밸브, 밸브 스프링 등 엔진 주요 부품이 모두 새롭게 개발됐다. 엔진의 동력을 전달해 주는 클러치 시스템도 강한 토크를 발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라 불릴 만큼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1,080마력(CV)을 발휘하며 이 중 V12 엔진이 835마력, 전기모터가 245마력을 담당한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브랜드 최초의 첨단 기술이 더해져, 한정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노퓨슬로지는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바디로 차체 전체를 멀티 테크놀로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전면 구조에는 잘게 절단한 탄소섬유를 수지에 적셔 만든 포지드 컴포지트(단조 복합재)를 사용했다. 이 기술은 2007년 레벤톤에서 처음 선보인 뒤 발전을 거듭해 온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경량·고강성 구조다. 페노메노에는 레이싱카 수준의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온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