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 하세요!” 르노삼성 자동차가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eco ACTION 캠페인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서울 양평 사업소, 서울 도봉 사업소, 부산 동래 사업소 등 직영 매장 3곳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 eco ACTION 캠페인을 전개했다.. 작년 7월에 자동차 타이어의 정기적인 체크를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5월부터는 정기적으로 매달 첫째 수요일마다 적정 공기압 유지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려 나가고 있다. 이번 4일, 정비나 차량 구매를 위해 3곳의 복합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공기압을 확인하여 타이어를 조정 해 주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경우 유류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파생 되는 경제적, 환경친화적 효과를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eco ACTION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허브 캔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친환경 운전 문화에 대한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일반적으로 공기압은 3개월마다 약 10%씩 줄어들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이익 32억 달러, 주당 1.77 달러의 이익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2010년 1분기 대비 47억 달러 증가한 362억 달러였다. 댄 애커슨 GM 회장 겸 CEO는 “우리의 1분기 실적은 계획한대로 달성됐다”며, “GM이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연비 신차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세계 시장에서 GM의 강력한 브랜드의 영향,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보통주주 당기순이익에는 GM이 보유하고 있는 델파이 지분과 앨리 파이낸셜 우선주를 매각하여 발생한 16억 달러와 3억 달러의 수입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또한, 회계 기준 변경에 따라 GME(GME; GM Europe, GM 유럽사업부문)에서 발생한 영업권감액비용 4억 달러와 함께 GMIO(GMIO; GM International Operations, GM해외사업부문)의 인도 합작회사에 영향을 주는 세제규정 개정과 관련해 발생한 총 1억 달러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특별항목들은 보통주주 당기순이익을 15억 달
기아자동차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 소재)으로 초청해 야외 나들이를 함께 하는 ‘사랑의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페스티벌’에서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을 돌봐온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아차 국내영업본부가 마련한 차량으로 이동해 돌고래 쇼 등 동물원 관람과 점심식사 등을 즐겼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이웃 초청 행사 외에도 판매우수 사원들이 함께 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은 월, 분기 등 기간별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의 명의로 장학금을 조성해 해당 지역 초ㆍ중ㆍ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458명의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이 참여해 1,108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총 2억4,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기아차는 올해 초 구제역 발생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제역 발생 75개 시∙군∙구에 생수, 컵라면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1%를 위한 렉스턴 아웃 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을 출시했다. 렉스턴 아웃 도어 에디션 모델은 오토캠핑 인구의 급성장 및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요트 및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Trailing Hitch)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인증을 취득하였다. P255/60R 18인치 브릿지스톤 타이어 및 타이어 수리킷,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고급 브라운 컬러의 천연 가죽 시트 및 콘솔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럭셔리 우드 그레인 등의 브라운 인테리어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 1% 안에서도 더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의 세련된 품격을 연출하였다. 이와 함께 2.7 XVT 엔진에 E-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 장착 및 파워 AWD 시스템 적용으로 주행 시 부드럽고 안정적인 차량제어가 가능하게 해주며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노면상태에서 ESP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구동 및 제동능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 차의 판매 가격은 3,814만원이다. 기존 「렉스턴」의 트림별 가격은 ▲RX4 2,495만원~2,6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1차 협력사에서 2ㆍ3차 협력사로 넓혀가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2ㆍ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우수협력사 벤치마킹(이하 벤치마킹)’과 세미나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에 집중하고 있다. ‘벤치마킹’은 현대모비스의 우수 1차 협력사 사업장에 2ㆍ3차 협력사 직원을 초청, 현장개선을 통한 품질향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창원과 인천에서 총 95개사 125명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원 ‘디엠테크’에서 열린 ‘벤치마킹’엔 가공 업종 관련 협력사 49개사가 참가했고, 인천 ‘성진피앤티’에는 프레스 업종 관련 46개사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엠테크’와 ‘성진피앤티’는 원자재 관리, 금형 및 설비 관리, 공정 관리, 품질 관리 및 기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총 55가지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2ㆍ3차 협력사들이 대부분 영세한 점을 감안해 1차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즉시 수행 가능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설명하여 효과적으로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나
▶현대차, 4월 34만대 판매...그랜저-아반떼 順 현대자동차는 2011년 4월 국내 60,073대, 해외 280,57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9.7% 증가한 340,647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현대차는 2011년 4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8.6% 증가한 60,07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1,265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3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 이상 팔린 그랜저는 출고대기 물량만 2만대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아반떼는 4월 10,189대를 판매했으며, 공급이 정상화된 엑센트는 1,951대가 팔려 동급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벨로스터는 사흘간 1,217대를 판매했다. 이외에 쏘나타 8,568대, 제네시스 2,688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8,009대로 작년 대비 25.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3,238대, 싼타페 2,228대 등 SUV 차종은 6,138대가 팔려 작년보다 29.6% 감소했다.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2% 증가한 13,076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850
혼다코리아는 5월 한 달 동안 혼다의 소형 모터사이클(125cc 이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드 투 러브 세일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즈 캠페인은 고연비 친환경 스쿠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PCX’와 ‘SCR110’,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 등 혼다의 대표적인 소형 모터사이클 구매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쿠폰 2매를 제공하며 쿠폰을 통해 차량의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의 무상 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일즈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www.hondakorea.co.kr) 또는 전국 딜러 5개점 및 소형판매점 14개점에 문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0조6,578억원 ▲영업이익 8,399억원 ▲당기순이익 9,53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1분기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30.4% 증가한 61만9,089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 쏘렌토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6.7% 증가한 10조6,578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매출액이 4조6천억원으로 전체의 43%, 북미가 3조 2천억원으로 30%, 유럽이 2조 7천억원으로 25%, 호주가 2천억원으로 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화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물량 증가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 판매관리비 지출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액 대비 7.9%인 8,399억원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도 9,53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
친환경 자동차인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전국 친환경 축제 행사장에 나타난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9일부터 6월11일까지 전국 9개 주요 친환경 행사에 순회 전시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29일 한국고양 꽃전시회를 시작으로 보성의 다향제, 무주의 반딧불 축제, 안성의 산내들 환경 축제 등 국내 대표적 9개 친환경 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친환경 순회전시회는 ▲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차전시 ▲ 고객들과 함께하는 기념 포토세션 ▲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 및 차량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장 차량상담코너에서는 하이브리드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 시스템, 특장점 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대전 오월드, 대구 이월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차의 중요성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이번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각지의 고객들을 찾아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현대자동차는 신개념 PUV 벨로스터의 1호차 주인공으로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이제석(29세)씨를 선정, 전달했다. 벨로스터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뉴욕 국제 오토쇼’의 현대차 부스에 이제석 씨를 초청해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는 ‘반전 포스터’ 등 기발한 광고로 국제 광고상을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제석 씨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잘 대변한다고 판단,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제석 씨는 “항상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광고인들에게 현대차와 벨로스터의 파격적인 시도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벨로스터의 독특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로스터는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비대칭 3도어 차량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차”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7의 후속모델의 쇼카, SM7 컨셉트의 디자인과 모터쇼에서 차량을 직접 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탈 싸이트 온라인 배너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SM7 컨셉트를 온라인상에서 유저가 직접 마우스 컨트롤을 하여 360도 보기, 전조등 켜기, 이동, 문 열기 등을 하여 영상 속 관람객의 다양한 반응을 만들어내면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최고급 노트북 센스 NT-900X3A-A51, 소니 최신형 디지털카메라 DSC-TX9 (3D 촬영)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 및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27일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7기 단원을 모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창단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7기에 참여할 대학생 5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 활동할 7기 청년봉사단은 중국, 인도, 브라질, 태국, 에티오피아 5개국에서 환경, 지역사회, 의료 분야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7기 청년봉사단은 ▲인도의 낙후 마을 시설 개보수 및 무료 진료 봉사에 120명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초지 조성과 빈곤층을 위한 주택 ‘기아가원’ 건립에 200명 ▲브라질의 집짓기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60명 ▲에티오피아 빈곤 마을 위생시설 건축 및 현지 진료활동 지원에 60명 ▲태국 낙후지역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아동시설 개보수 봉사에 60명 등 총 5백명을 파견해 현지 봉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봉사단 참가신청은 25일부터 5월10일까지 글로벌 청년봉사단 홈페이지(http://youth.hyundai-kiamotor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2~4년제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한국지엠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캡티바 오프로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초 출시한 리얼 SUV 캡티바를 예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의 예비 고객을 1박 2일 동안 충추호 인근으로 초청, 온/오프로드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캡티바는 리얼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을 자랑한다”며, “드러난 수치만으로 차량의 성능을 평가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직접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캡티바를 시승하고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캡티바는 2.2리터 VCDi 유로5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 하고 정교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2.2리터 디젤엔진은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첨단 가변 인터쿨러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184마력(3,800rpm) 및 최대토크 40.8kg.m (1,750~2,750 rp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르노삼성차 SM5와 현대차 YF쏘나타 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규모는 SM5 5만5,648대, SM3 10만 3,909대, 쏘나타 1만9,211대, 투싼ix 8,050대이다.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차의 SM5와 준중형 SM3, 현대차의 YF쏘나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ix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르노삼성의 경우 ▲2009년 8월12일부터 작년 10월29일까지 제작된 SM5 5만5,648대와 ▲2009년 4월23일부터 작년 8월10일 사이에 제작된 SM3 6만5,157대다. 이들 차량은 에어백 장치 불량으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4월1일부터 올해 1월16일 사이에 제작된 SM3 3만8,742대도 후부 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뒤따라오는 차량 확인이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에 들어간다. 작년 3월30일부터 5월17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1만9,211대와 작년 2월27일부터 4월17일까지 만들어진 투싼ix 8,050대도 후부 반사기 불량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에 생산되 차량을 소유한 자동차 소유자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차 한대에 무려 249억원인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미국 스타그룹은 중국 상하이모터쇼에 세계 최고가인 1억5000만 위안(249억원) 짜리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고 신문신보(新聞晨報)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에 금 도금을 입혔으며 10여종의 보석들이 한 세트로 판매되는 상품이다.차량 가격만 4200만위안이고 1억위안 짜리 최고급 비취를 비롯해 목걸이, 팔찌, 귀고리 등 1000만위안 상당의 장식품들이 포함됐다.올해로 5번째 상하이모터쇼에 참석하는 스타그룹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남편이 비싼 차를 구입하면 부인이 반대하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와 여성 소비용품의 가격 비율을 1대 2로 설계한 호화상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그는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의 한 부호가 전날 차량을 구경한 후 매우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면서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모터쇼에는 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인 ‘부가티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도 등장했다.이 차는 독일 폴크스바겐의 자회사 부가티가 양산형(量産型)으로 생산한 차종으로 지난해 7월 시험운행에서 평균 시속 431㎞를 기록, 세계에서 가장 빠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