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20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관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이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을 초청해 부산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근육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된 오랜 전통의 비영리 민간단체다. 최영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차체, 도장공장과 최종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김효성 위원장은 “자동차 생산 과정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들에게 부산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앞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동그라미회 캠프 지원 및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전달, 산복도로 문화복합공간 후원, 태풍 피해 극복 지원, 아름다운 가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
S-OIL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20일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 S-OIL 류열 사장, 하트하트재단 김영주 이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열렸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S-OIL의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8명이 ‘하트미라콜로 앙상블’로서 전국의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시행한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2017년 차량나눔 사업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하여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차량나눔 사업은 현재까지 총 347대의 차량을 후원하고 있e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식목일을 맞아 4일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가족 및 소모임 165팀 등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13,000m2 면적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딸나무 등 12종, 총 5,800그루의 묘목과 교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본 행사인 나무심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로로’와의 포토이벤트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탄소센터에서는 참가팀에게 에코화분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숲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라 사전 등록된 사업계획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도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에 무료로 배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어린이에게 나눠줬다. 투명우산은 비 오는 날 어린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우산이 필요한 개인은 홈페이지(http://childtu.or.kr)를 통해 오는 9월까지 매달 사연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이달 접수는 15일까지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개인당 50개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학교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도 진행한다.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상무는 "작년의 경우 1천500여건의 사연신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24일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정읍시를 찾아 물품 지원과 의료·미용봉사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세탁기, 냉장고, TV, 컴퓨터 등 총 1억 5천만원 상당으로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7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양방·한방 의료봉사와 미용봉사, 지역 내 독거노인 초청 다과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의료봉사에는 기아차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 문서영 교수, 강형원 교수 등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불경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 온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아차 노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자동차 노사는 서울 강남구 일대 탈북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기아드림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봄 나들이를 떠나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닫고 지내온 차량내부에서쾌쾌한 냄새 등으로 당황할 때가 있다. 겨울을 지낸 자동차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운행하면, 문제가 발생해 냄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에어컨에서 나는 찌든 냄새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찌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냄새의 주요 원인은 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에 있다. 찌든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송풍구에 알코올을 뿌리고 면봉이나 브러쉬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곰팡이로 인한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필터를 교체하고, 10분 정도 창문을 열고 송풍 기능을 작동하여 환기해준다. 보통 에어컨•히터 필터는 냄새가 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어컨•히터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지의 정전력이 약해져 여과 성능이 떨어지고, 곰팡이로 인해 오염도 될 수 있다. 따라서 평균 1만5,000km 운행 시, 혹은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한다. 평소에는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틈틈이 외부 순환 모드를 틀고 창문을 연 채 운전하는 것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기업 캐릭터인 ‘구도일’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공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OIL은 서울 마포 본사 및 울산 콤플렉스 인근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구도일 캐릭터와 ‘STOP! 어린이 승하차 시 꼭 멈춰주세요’ 문구가 새겨진 안전 스티커로 셔틀버스를 랩핑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 쿠션, 러그, 인디언 텐트, 컬러링 북 등 다양한 구도일 캐릭터 소품을 제공했다. 특히 S-OIL은 서울 마포구의 ‘연화 어린이집’과 울산 온산읍의 ‘온산 어린이집’을 방문해 5~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S-OIL이 작년에 선보인 구도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S-OIL은 구도일 안전지킴이 캠페인과 연계된 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처음 발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2탄 제작, 구도일 Shop 설치 및 구도일 캐릭터 상품 확대 등 올해도 새로운 컨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제 6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 및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 ~ 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쌍용자동차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쌍용자동차 노사가 1억 5천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5월 공모를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5월 틔움버스(일반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ek.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792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 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을 모집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2017 드림위드 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5명~15명 이내로 팀을 이뤄 4월 2일 18시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http://dreamwith.gni.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20여개 팀을 선발하며 5월 지역별 워크샵과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선발된 봉사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봉사활동비 지원금을 지원 받으며 우수 봉사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일부 팀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면 연이은 한파와 꽃샘추위 등 혹한기를 버텨낸 자동차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쉬가 봄철 안전 운행을 위한 봄맞이 자동차 점검 포인트 세가지를 소개한다. ▲ 1. 운전자 호흡기 지키는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캐빈필터라고 불리는 에어컨•히터 필터는 봄철 황사 먼지와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부품이다. 따라서 봄이 시작되면 에어컨•히터 필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겨우내 묵혀있던 찌든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악취의 주요 원인은 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에 있다. 따라서 에어컨 내 곰팡이 서식이 의심된다면 송풍구의 먼지를 알콜과 면봉, 브러쉬 등으로 제거하고,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청소 후에는 창문을 열고 10분 정도 송풍 기능을 작동하고 환기해준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냄새가 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어컨•히터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지의 정전력이 약해져 여과 성능이 떨어지고 곰팡이로 인해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평균 1만5,000 km 운행 시, 혹은 6개월마다 주기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지난 해 말 진행한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로 조성된 장학금 2천만원을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장학금 전달식은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 및 임직원, 주몽재활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닛산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지난 해 12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했다.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 시승신청 1건이 접수될 때마다 1만 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달간 해당 이벤트에 총 350여 명의 고객이 참여,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벤트 모금액에 한국닛산의 지원이 추가되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재활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은 “이번에 주몽재활원에 전달한 장학금은 고객 참여로 모금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닛산은 진정성 있는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는 21일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차 전무와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와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 수혜자와 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6명(각 180만원), 중학생 32명(각 180만원), 고등학생 114명(각 240만원), 2·3년제 대학생 7명(각 300만원), 4년제 대학생 14명(각 500만원) 등 총 193명에게 총 4억 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44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 기아 드림 장학금 사업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아차 노사가 매년 함께 진행하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012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지원했으며, 2021년까지 총 5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
KG 모빌리티(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으로,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관용차로 공급된 바 있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는 오프로드 기능과 첨단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디아 시빌’ 부대 임무에 맞게 설계된 사양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특히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 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