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아우디의 대표 세단 라인업 A4·A5·A6에 대한 ‘무이자 할부 및 299 Buy back 할부금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1월 특별 할부금융 프로모션은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A4·A5·A6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이용하거나 월 29만 9,000원을 납입하는 ‘299 Buy back 할부금융 캠페인’을 통해 부담 없이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단 라인업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특별 할부금융 프로모션은 ▲2023 A4 ▲2023 A5 스포트백 ▲2023 A6 등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먼저 무이자 할부의 경우 각 모델 별로 36개월, 48개월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할부 기간에 따라 30%~54%의 선수금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동안 잔금을 이자 없이 분할 납입하면 된다. 가령 2023 A4 40 TFSI (차량 가격 5,454만 2,000원)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 시 선수금 30%를 내고 36개월 간 월 100만 7,520원을 납입하면 된다. 2023 A5 스포트백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파격 혜택으로 내걸었던 ‘차량 구매 비용 100% 페이백’의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하고 16일 상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차 구매 비용의 전액을 되돌려주는 100% 페이백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진행한 ‘2023 지프·푸조 세일 페스타’ 혜택의 일환으로, 고객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세일 페스타가 진행된 11월 내 지프 차량(차종 무관) 또는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브랜드별 각 1명을 선정, 당첨자가 나온 일산 지프 전용 전시장과 푸조 수원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비 전액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각각 진행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구매하고 100% 페이백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박경철 씨(59세, 경기도 파주)가 선정됐다. 푸조는 ‘e-208 GT’를 구매한 이동준 씨(50세, 경기도 오산)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0,112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여러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달성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오세아니아가 전년 대비 37%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일본은 21% 증가로 전 세계 5위 시장에 진입했다. 한국은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전 세계 7위 시장으로 한 자리 올라섰다. 대만은 6.5%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도 역시 12% 성장과 함께 100대 공급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022년 대비 14% 증가한 3,987대를 인도했으며 미주 지역이 9% 증가(총 3,465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4% 증가(총 2,660대)로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0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961대), 중국, 홍콩, 마카오(845대), 영국(801대), 일본(660대), 중동(496대), 한국(434대), 이탈리아(409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올림픽 운영 차량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이자 올림픽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영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는 작년에 한국 출시한 ‘프리우스’, ‘알파드’, ‘하이랜더’를 비롯한 총 5종의 토요타 브랜드 차량이 운영 차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아이스 아레나에 렉서스 ‘RZ’와 ‘RX’, 토요타 ‘크라운’과 ‘하이랜더’ 차량까지 총 4종을 전시하여 최신 전동화 차량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이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토요타자동차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한국토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20일부터 전국 9개 전시장에서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고객 초청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자사 고객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는 20일 강남대로∙안양 평촌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22일 분당 정자 전시장 ▲23일 동탄∙천안∙청주 전시장 ▲24일 구리∙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단 5일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각 전시장 별로 ▲차량 덮개를 벗기는 언베일링 퍼포먼스 ▲차량 주요 기능 설명 ▲캘리그라피 고객 엔터테인먼트 행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 뉴 E-클래스’ 고유의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클래스 효성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BMW·MINI 울산 통합센터’를 새단장하여 오픈한다. BMW·MINI 울산 통합센터는 연면적 5,502.69m2(1,664.56평) 규모의 지상 7층, 지하 1층 건물에 BMW·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영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통합센터다.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9종의 BMW 모델과 5종의 MINI 모델을 전시해 BMW와 MINI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3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울산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일반 정비 뿐 아니라 사고 차량의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부터 순수전기차까지 BMW·MINI 전동화 모델을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는 고전압수리 전문 정비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BMW 울산 진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의 연계 운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성 모터스 BMW·MINI 울산 통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동성 모터스 BMW·MINI 울산 통합센터]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5>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 5(전기 SUV) ▲투싼(준중형 SUV)이, 기아는 ▲텔루라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모델의 일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왜고니어 S는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차(BE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왜고니어 S는 올 가을 미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이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왜고니어 S는 어떤 지형이든 주파할 수 있는 4xe 성능, 지프 고유의 첨단 기술 및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은 동급 최초로 LED를 적용했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One team’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한 변화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인사”라며 “R&D 원팀 체제를 통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희원 사장 프로필 :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1963년생 (만 60세)*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주요 경력- 현대차·기아) TVD본부장/부사장- 현대차·기아) 제품통합개발담당/부사장- 현대차·기아) 설계담당/부사장- 현대차·기아) 바디기술센터장/전무- 현대차·기아) 차체설계실장/상무- 현대차·기아) 플랫폼개발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업체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8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완성차업체의 점유율은 10%가량에 그쳤다. 14일 한화투자증권과 시장조사업체 워즈오토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완성차업체의 점유율은 78.9%를 기록했다. 토요타가 16만1천대로 48.8%를, 혼다가 7만5천대로 22.7%를 차지했다. 토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7.4%(2만5천대)였다. 일본 완성차업체들은 1990년대부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혼다 CR-V, 토요타 라브4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웠다. 국내 완성차업체는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일본보다는 약세다. 지난해 4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점유율은 각각 5.7%, 4.8%로 집계됐다. 두 회사 합산 점유율은 10.5%에 불과하다. 판매 대수로 보면 현대차 2만4천여대, 기아 2만여대 등이다. 현대차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하이브리드차는 투싼(4만311대)이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과도기적 시기에 한국 차가 미국 내 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고문(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달부터 회장직을 맡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ISO의 전략 방향과 정책을 이끈다. 1947년 설립돼 전 세계 17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ISO는 원활한 국제 무역을 돕고 산업혁신을 촉진하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표준을 개발·보급하는 비정부 기구다. 한국은 1963년 ISO에 가입한 이래 국표원이 대표 정부기관으로서 150여명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활동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회원국 투표를 거쳐 최초로 한국인 ISO 회장 수임에 성공했다. 조 회장은 현대오트론 대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현대모비스 대표에 취임했다. 지난해 대표직을 마치고 현재 현대모비스 고문으로 재임 중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 ISO 총회에서 ▲ ISO 2030 전략 구현 ▲ 글로벌 위기 대응 ▲ 개도국 참여 확대 ▲ 표준 보급 촉진 ▲ 교육 역량 강화 등 5가지를 핵심 정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조 회장의 정책은 ISO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난해 대내외 악재에도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해 700억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0% 가깝게 늘어난 북미 수출과 50% 이상 증가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나아가 자동차 수출 단가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K-자동차 산업이 질적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1.1% 증가한 70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022년 541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700억달러 돌파 역시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한국 자동차업계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폈는데, 이것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작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전년보다 31.3% 증가한 72만9천대, 수출액은 50.3% 늘어난 242억달러로 각각 역대 최다였다. 특히 전기차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58.1% 늘어난 34만9천대의 전기차가 수출돼 전체 친환경차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9.3% 증가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포드의 대표 아메리칸 머슬카,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출시에 앞서 16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올-뉴 포드 머스탱은 혁신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및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짜릿한 퍼포먼스와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획이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케이블 없이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구 위치, 별도의 공간 확보 등 기존 유선 충전 시 제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올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이번 어워드는 온라인 조사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였으며, 245만 건의 투표수로 총 19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폴스타는 수입 전기차 전문 브랜드 및 국내 전기차 제조사들을 제치고 전기차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 2024년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갈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마칸 일렉트릭의 신차용 타이어 3종을 설계하면서 포르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이러한 전기차의 모든 특성을 고려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은 사륜구동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여름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내부 구조 및 고무는 완벽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출력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포르쉐 전용 스페셜 마킹인 ‘NE0’이 표기된 이 타이어는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위한 회전 저항 성능과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최대 접지력에 대한 미쉐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이어의 수명과 무관하게 항상 최상의 성능 제공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은 겨울철 추운 날씨, 젖은 도로, 눈이 쌓인 도로에서 높은 안전성과 최고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의 사이프 고무 블록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제동거리가 잘 제어되도록 설계됐으며, 강화된 사이드월과 함께 SUV 타이어 고유의 견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한편, KGM은 지난 달 창립(1954년) 70주년을 기념해 196명에게 골드바 1954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2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LPG 직분사(LPDi)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강화한 4세대 시스템이다. 높아진 출력과 토크로 차량의 주행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유해 및 온실가스 배출은 크게 줄일 수 있어 더욱 환경 친화적인 LPG 엔진으로 평가 받는다. 국내에서 차세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LPG 승용차량이 양산된 사례는 아직 없다. 양사는 우선 연내에 프로토타입 시험차량을 제작하여 배기 및 연비, 엔진 내구 성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뒤 양산 개발 착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V12 엔 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12엔진은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탑재한 첫 플래그십 차량을 공개한 이후 25년간 이어진 계보의 정점에 선 역작이다. 최고출력 830마력, 최대 토크 1000Nm을 자랑하는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의 탁월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증명한다. 내연기관 최적화와 개선을 목표로 구동 과정의 모든 단계를 세분화하고 정제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결과,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한다. V12 엔진 하드웨어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콘로드, 재구성된 캠샤프트를 포함한 재설계된 실린더 헤드, 새로운 흡기 및 배기 포트다. 여기에 재배치된 점화 플러그와 새로운 고유량 연료 인젝터는 연소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새로운 고속 저관성 터보차저는 향상된 성능과 스로틀 반응을 보인다. 애스턴마틴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로베르토 페델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뉴 XT4’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XT4’는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최신의 캐딜락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추가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화를 이뤄낸 캐딜락의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이다.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 변화, ‘영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 적극 반영 ‘뉴 XT4’ 디자인은 캐딜락이 추구해온 ‘영 아메리칸 럭셔리’ 요소가 적극 활용되어 다이내믹한 스타일 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오브제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날렵하게 정돈된 수직형 시그니쳐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헤드램프가 더 욱 세련된 첫 인상을 완성한다. 새롭게 적용된 3가지 외장 컬러 ‘에메랄드 레이크 메탈릭’, ‘미드나잇 스카이 메탈릭, ‘딥 씨 메탈릭’을 포함한 총 6가지 컬러 포트폴리오는 ‘뉴 XT4’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XT4’의 인테리어는 차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5월 1일부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임기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위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민간 상업빌딩 내 로봇주차 상용화에 성공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지스 자산운용이 구축한 로봇 친화형 빌딩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동구 소재)'에 주차로봇을 포함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과 카셰어링 플랫폼을 결합한 상용화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 아울러 3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 빌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팩토리얼 성수 입주사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차량이 필요할 때 ▲전용 플랫폼으로 예약하면 ▲로봇이 발렛존으로 차량을 들어 이동시키고 ▲사용 반납 후 로봇이 발렛존에서 빈 공간으로 이동주차해주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시운전 수준이었던 주차로봇 테스트와 달리 카셰어링 플랫폼 내 스마트키로 사용자가 로봇을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했고, 24시간 콜센터를 통한 현장대응 메뉴얼도 만들어 로봇을 실제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에 접목시켰다. 또한 삼사는 이 날(30일) 팩토리얼 성수에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현동진 현대자동차·기아 상무, 강신단 현대위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필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심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BMW 및 MINI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BSI∙MSI가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연막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BMW 정품 필터류를 교체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종류 이상의 필터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티 스쿠터, 베이비 레이서, 미니어처 등 가족과 관련된 BMW 및 MINI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BMW 수납 박스를, MINI 오리지널 타이어 2본 교체 시 MINI 도어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