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2025년 새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5G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함께 4%대 이율의 할부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혜택도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해 적용하며 1월 아르카나, QM6, SM6 구매 혜택으로 설 귀성여비와 함께 이율 0%의 무이자 할부 상품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2025년 구매 고객부터 5년간 무상 지원하는 5G 데이터를 기존 월 20GB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새해 첫 달 그랑 콜레오스를 일반 정액불 할부로 구매하면 지난해보다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춘 4.7% 이율의 상품(최대 36개월)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던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새해부터 2.0 가솔린 터보 모델 구매 고객에도 확대 적용한다. 그랑 콜레오스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해 운행하다가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잔가보장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가치를 고객에게 보장하는 서비스다. 잔가보장율은 최대
<렉스턴>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KGM)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NEW 세일 페스타는 KGM이 고금리 시대에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무이자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NEW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의 경우 ▲렉스턴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 4WD 시스템 무상 장착(or 200만원 할인) ▲더 뉴 토레스 최대 7% 할인(최대 260만원) ▲액티언 최대 100만원 ▲코란도 최대 50만원 할인 ▲티볼리 20만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토레스 EVX는 최대 5% 할인과 충전케이블을 무상 제공하고 ▲코란도 EV는 최대 4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세일 페스타 모델의 경우 고객 혜택을 강화한 무이자 할부 조건을 별도로 마련했다. 더 뉴 토레스 및 액티언은 선수금 20%의 48개월 무이자부터 선수금 없는 4.5%~4.9%의 60~72개월 할부를, 티볼리 및 코란도는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 없는 4.5%~4.
제네시스의 대형 SUV인 GV80이 올해 국내시장에서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다. 국내 SUV 선호에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쿠페형 모델 추가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최다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29일 현대차 IR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은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서 총 3만6천81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월 GV80 첫 출시 후 연간 기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이전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20년 3만4천217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GV80의 부분 변경(페이스리스트) 모델 출시 이후 판매가 뚜렷하게 늘었다. GV80 부분 변경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전면 통풍구)에도 두 줄 다이아몬드 패턴을 입혀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고, 실내에 27인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였다. 지난해 말 출시돼 올해 1월부터 출고가 시작된 GV80 쿠페도 올해 누적 판매량이 2천951대를 기록했다. 모든 옵션을 포함할 경우 가격이 1억원을 넘는 GV80이 국내 대표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GV80의 경쟁차종으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은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치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5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또한, ‘마스터 드라이버 모리조’로 알려진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1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TGR과 모리조의 출발점인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TGR은 이번 행사에서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와 함께 마쿠하리 메세 노스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TGR 부스에는 토요타 랜드 크루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토요타 오토 바디에서 진행했던 '랜드 크루저 베이스’를 전시하는 등 토요타 그룹이 하나되어 ‘2025 도쿄 오토 살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KG 모빌리티(KGM)가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6일 KGM 평택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이용헌 미래모빌리티센터장과 HL클레무브 황준연 AD System R&D 센터장, 아이나비시스템즈 성득영 대표이사,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26년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K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DEEP CONTROL”의 자동 차선 변경과 고속도로 합류 및 이탈 제어 보조 등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DEEP CONTROL”은 차량의 가속과 감속 그리고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KGM은 ADAS 고도화 기술을 통해 운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조함으로써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GM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HL클레무브의 최첨단 ADA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하락폭이 확대되고, 일부 모델 시세가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1월 국산차는 전월 대비 하락폭이 0.7%p 확대되며, 1.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 팰리세이드(-4.7%), 기아 더 뉴 K5 3세대(-3.6%), 현대 쏘나타 디 엣지(-3.5%) 등 인기 모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월에는 현대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그랜저HG’는 출시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다만 전자식 옵션을 선호하는 수요로 인해, 그 인기가 ‘그랜저IG’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그랜저HG는 6.7% 하락한 반면 그랜저IG는 0%로 보합, 더 뉴 그랜저IG는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차는 지난 달보다 0.9%p 하락해 1.7%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Y(-5.3%), 벤츠 E-클래스 W213(-3.7%), BMW 5시리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BMW 코리아가 뉴욕 기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제작한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와 키스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로, 이달 초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4’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인 XM에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가 BMW와 함께 디자인한 독창적인 요소들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키스가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전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보라색 빛을 발하고,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보랏빛으로 나타난다. 측면에는 유리창 하단에 자리한 검은색 액센트 스트립 속에 363개의 LED를 배치해 보랏빛 조명 효과가 드러나며, 보라색으로 마감한 23인치 경합금 휠을 장착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아울러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M1의
현대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만에 거뜬히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특히 아이오닉 5는 드넓은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가파른 산길서부터 ‘케랄라’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두루 섭렵하며 자동차가 접할 수 있는 가혹한 주행환경들을 문제없이 극복해냈다.이로써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됐다.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은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와 같은 극한 조건에서 입
렉서스코리아는 고품질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인증중고차(CPO)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경남 지역 최초의 렉서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 및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렉서스 브랜드의 품질과 신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렉서스의 다섯번째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은 연면적 707.44m2 (약 214평) 규모로 최대 2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6층 옥상 주차장에는 약 15대의 차량을 추가로 전시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차량을 고객들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렉서스 서티파이드 부산창원’ 전시장은 렉서스 창원전시장 5층에 위치해 있어 1층에서는 신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정비와 판금보장 서비스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렉서스 공식 테크니션들이 총 191개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해 차량 품질을 보증한다. 아울러 할부와 리스 등의 파이낸셜 서비스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 제공 및 ‘렉서스
KH바텍 하노이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과 2,656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H바텍이 수년간 도전해 온 앤드플레이트 부품을 LG에너지솔루션 미주공장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2036년 12월까지로, 본격적인 양산은 2025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KH바텍의 2023년 연결 매출의 약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KH바텍은 베트남 타이응웬에 위치한 옌빈 공단에 261억 원 규모를 투자해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1월 28일 공시된 계획에 따르면, KH바텍은 총 63,847㎡(약 19,313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으며, 20,000㎡(약 6,050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는 친환경적인 칙소몰딩 설비가 도입되며,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자동차 디스플레이 브라켓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칙소몰딩 공법은 SF6(육불화황) 가스 사용을 배제하고 반용융 상태의 금속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다이캐스팅 공법 대비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KH바텍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방침에도 부합하는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KH바텍 관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를 연다. 연중 직원들이 제안한 수백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를 골라 현장 투표로 최우수작을 선정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아이디어 축제인 ‘2024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다.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된 아이템 가운데 6개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모빌리티 기술 분야 올해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780여 개 달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총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수상작 선정도 직원들이 직접 한다. 올해로 본선 무대에 오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개별 발표 후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현장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올해 엠필즈 페스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자식 브레이크 구조 개선과 증강현실 HUD 실감성 향상 기술 등 2건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 김은혜 연구원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주변 동료들과 아이디어 관련 많은 대화를 나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80개국 13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영역에 대해 정책, 활동, 인증 등 종합적인 관리 현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으로 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ESG 평가 결과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및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TISAX(독일 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정보보안인증) 획득 ▲인권영향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 제정 ▲협력사 ESG 역량강화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ESG경영의 점진적인 내재화를 통해 대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사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소형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로스는 전장 3,995mm, 전폭 1,805mm, 전고 1,625mm의 제원을 갖췄으며, 실내는 2,55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60:40 분할 시트 등을 적용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후석 통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타이어 성능 테스트의 공신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눈길 주행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짧은 제동거리 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수막 현상 테스트에서는 가장 높은 회전 가속력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공신력 높은 타이어 전문 테스트 등을 통해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 개발한 3.0L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CV), 최대 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 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새시를 적용해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 운영된다.█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에 하이테크 디테일 더한 외장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는 기존 3분할 구조의 주간주행등을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연결한 연속형 램프로 변경해 일체감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주간주행등 측면부에는 음각형태의 ‘STARIA’ 로고를 새롭게 적용해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고급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면부에 직사각형 블록 패턴의 신규 크롬 그릴을 적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제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280.5㎡ 규모로, 최신 아우디 CI를 반영한 프리미엄 전시 공간이다. 고객 동선과 차량 전시 특성을 고려해 설계해 제주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직관적으로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전시장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우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제주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고객들이 아우디가 추구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259, 1층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방문 또는 시승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