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2일 베이징현대 총경리 백효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 1951년생, 경남- 경상대 축산학과, 단국대 행정학과(碩) 졸-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영업지원사업부장 상무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전무 베이징현대기차 판매본부장 전무 베이징현대기차 판매본부장 부사장 베이징현대 총경리 부사장
혼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2 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어코드 쿠페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3년 형 ‘어코드 쿠페 콘셉트’는 9세대 어코드 모델이며, 이전 모델과는 다른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앞범퍼에 새겨진 육각형 모양의 그릴과 깊이감 있는 다중반사 헤드라이트, 후미등에서 바디로 이어지는 옆라인 등은 역동성을 한층 부각시켜서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효율적인 실내 구조를 통해 개방적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2013년 형 신형 어코드의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개선된 파워트레인이다. 어코드 세단과 어코드 쿠페 모델은 혁신적으로 개선된 2.4L 16밸브 DOHC i-VTEC 4기통 직접분사 엔진을 탑재한 미국 최초의 모델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혼다의 친환경 기술인 Earth Dream Technology를 엿볼 수 있는 독립적인 2 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Two-motor plug-in Hybrid system 을 적용하여 진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보여준다. 새롭게 개발된 All New 2.4L 직접분사 엔진은 최대출력181마력과 17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막을 121일 앞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 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자 여수 명예시민이기도 한 정몽구 회장은 12일 여수를 방문,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을 만나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정몽구 회장은 여수엑스포 홍보관에서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척상황, 주요설비와 운영시스템, 각종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주요 전시관의 공사 공정률은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KTX 및 고속도로, 시내도로 등 주변 시설들도 공사가 이미 완료됐거나 상당부분 진척이 이뤄졌다. 이날 정몽구 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공사가 이 정도로 진척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수엑스포 관계자들과 여수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해양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는
5인 가족이 넉넉히 타고 강력한 성능과 리터당 15.6km의 경이로운 연비를 내는 국내 최초의 LUV 쌍용 코란도스포츠가 공식 출시됐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갖고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공식 선 보였다고 밝혔다.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 급증 등에 따라 레저활동을 지향하는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하여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한국형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혁신적인 연비 구현, 강력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춰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코란도스포츠는 쌍용자동차 만의 역동성과 강인함을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국내 유일 Leisure Utility Vehicle로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한 캐릭터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레저활동,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모델이다. ▶연간 세금 28,500원에 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이번에 출시된 코란도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세계 첫 선을 보일 신형 씨드(ceed)의 외관 사진을 공개했다.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까지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또한, 기아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 크롬 프레임 윈도우,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앞모습 등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갖췄다.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의 제원, 성능 등을 공개하며, 상반기 중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씨드는 지난 2006년말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이 가동되면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1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기아차의 유럽 판매를 이끌었다.한편, 세계적 모터쇼 중 하나인 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된다.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아반떼(MD) 모닝(TA) 그랜저(HG)의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아반떼 엑센트 포르테 순으로 많았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0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모델별 판매순위는 아반떼(MD) 1위, 모닝(TA) 2위, YF쏘나타로 나타났다. 내수판매 1위 현대 아반떼(MD)는 10,431대 판매로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모닝(TA)은 고유가 시대에 차량유지비 강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8,142대가 판매되어 2위를 차지했으며, YF쏘나타와 그랜저(HG)가 그 뒤를 이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2011년 연간 모델별 판매순위는 1위가 아반떼MD로 128,900대를 판매했으며 2위 모닝TA이 110,485대, 3위 그랜저HG는 105,758대를 판매했다. 특히 2010년에 3위에 그쳤던 아반떼(MD)가 1위를 차지했으며, 모닝TA가 고연비 경차의 잇점으로 3년 연속 2위를 지켰다. 지난해 랭킹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대형승용차 모델이 올해에는 그랜저HG가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93년 이후부터 ’10년까지 18년동안 ‘모델별 국내판매 베스트3’에 포함되던 쏘나타 모델이 올해에는 4위(YF쏘나타)에
포드코리아는 11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출시했다고 밝혔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600만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 SUV로, 작년 출시된 4세대 익스플로러가 2011년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610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익스플로러로, 최고 출력 243마력과 최대 토크 37.3kg.m를 낸다. 기존 모델보다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을 각각 20%, 15% 절감해 연비는 가솔린 SUV 중 최고 수준인 9.7㎞/ℓ다.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 구조, 전륜 구동 방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코너링 시 차량 흔들림을 줄였다.2t이 넘는 중량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장(5천5㎜)과 전폭(1천995㎜)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내며 견고한 보디와 팽창형 2열 좌석 벨트, 고강도 측면 충돌 튜브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럭셔리 SUV의 최강자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SUV, CUV 등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사에서 가격대비 가치, 기술혁신, 핸들링, 주행성능, 안전, 운전자 만족도 등 총 여섯 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 혼다 CR-V,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 등을 제치고 2012 북미 올해의 트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 대표 앤드 고스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로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더욱이 이번 상은 전 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고 밝혔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컨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 세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출시 이후 70여개에 달하는 놀라운
유럽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인 “Think Blue.”의 일환으로 오는 2018년까지 생산시설에서의 친환경성을 25%까지 개선시켜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각종 생산 폐기물 감축, 전력, 에너지 및 수자원 절감 등을 통해 생산시설에서의 친환경성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지어진 미국 테네시 주의 차타누가 공장은 최근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플래티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래티넘 LEED 인증은 빌딩 및 생산시설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증으로, 친환경 건물에 대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다양한 기술 및 모델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시작으로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1.6 TDI 블루모션, 투아렉 V6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탭 7.0 플러스에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적용한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18일 국내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구매고객에게 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는 토요타자동차의 고객관리 컨텐츠•운전자-차량간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블랙박스, 차량 진단•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이 접목된 스마트 기기이다. 특히,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는 한국토요타의 고객관리시스템인 e-CRB(Evolutionary Customer Relationship Building) 서버와 연계돼 차량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서비스를 알려 준다. 토요타페이스북과 연동돼 운전자간 연비 경쟁이 이뤄지는 에코 드라이빙(Eco-Driving) 등 쌍방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갤럭시탭 7.0 플러스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의 오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한국토요타의 프로모션과 차량 매뉴얼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이전 갤럭시탭 7인치 모델보다 얇아지고 기능이 향상된 제품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
혼다는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2 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인 ‘NSX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불어 신형 컴팩트 럭셔리 세단 ‘ILX콘셉트’와 2 세대 신형 ‘RDX프로토타입’ 도 함께 선보였다. ▶NSX 콘셉트카 혼다는 NSX 콘셉트에 경량화 바디와 차세대 V 형 6 기통 VTE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주행과 연비 성능을 극대화 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혼다의 고효율 고출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Sport Hybrid SH - AWD (R)(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를 적용하였다. Sport Hybrid SH - AWD (R) 는 엔진과 고효율 모터가 내장된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장치로 전륜 좌우를 독립적인 2 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전동식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구현된 Sport Hybrid SH - AWD (R) 은 좌우의 토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차량 선회에 필요한 힘을 스스로 만들어 혁신적인 감각의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토크 자체 제어 시스템은 슈퍼 스포츠카 특유의 가속과 뛰어난 환경연비 성능을 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2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반떼는 지난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이어 한국차로는 두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현대차는 미국 브랜드를 제외하고 벤츠와 함께 가장 많은 2개 차종을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 또는 실질적으로 변경된 차 중 연간 5천대 이상 판매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그 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북미 최고의 자동차 상이다. 이번 ‘2012 북미 올해의 차’에서는 수 십대의 신차 및 변경모델 중 1차 선정된 17개 차종이 1차 투표를 거쳤으며, 현대차 아반떼,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파사트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010년 말에 미국시장에 출시돼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지난 해 총 17만 2,669대가 판매되며, 미국시장에서 역대 연간 최대 판매량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최초의 디젤 모델인 ‘MINI 디젤’을 11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MINI 디젤은 MINI 브랜드 최초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MINI 쿠퍼 D, MINI 쿠퍼 SD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 MINI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 320d, 520d 등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MINI만의 혁신적인 ‘MINIMALISM‘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MINIMALISM‘기술은 MINI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느낌은 간직하면서도,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지구 환경을 위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인 MINI 쿠퍼 SD의 경우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 토크 31.1kg 을 발휘한다. MINI 쿠퍼 SE의 경우 20
3D와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자동차 여섯 개 모델 모두가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솔루션인 카티아(CATIA)를 통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 승용차 부분에 최종후보에 오른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포드의 포커스이며, 트럭 부분 최종후보로는 ▲BMW X3, ▲혼다 CR-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 6개 모두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제품으로 개발된 것으로, 30여년 동안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애용해온 다쏘시스템 PLM 솔루션이 업계 표준급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을 제품 설계를 비롯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사용하며, 자동차의 디자인, 안정성, 친환경을 도모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 최신 PLM 솔루션인 V6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단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세계 협력사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V6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한국지엠은 리얼 SUV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 출시기념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이달 24일까지 ‘쉐보레 캡티바 리얼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스키장을 찾은 겨울 스포츠 마니아 및 관광객들을 위해 스키장 슬로프 베이스 등에 캡티바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스키장 곤돌라를 쉐보레 캡티바로 꾸며 이색 신차 홍보를 펼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겨울철 최대 유동인구의 스키장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캡티바 2.0 모델 출시 축하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주말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캡티바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눈길 안전성을 직접 경험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캡티바 2.0 디젤 모델 출시 기념 키오스크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된다. 차량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쉐보레 키오스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 준비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선보인 바 있는 캡티바 2.2디젤과 2.4가솔린 모델에 이어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새 모델로, SUV 소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