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로코 R-Line의 국내 판매 가격은 4,220만원(VAT 포함)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시로코 R-Line은 시로코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바디라인에 스포티하고 특별한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져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고 밝혔다. 수평 라인이 두드러지는 고광택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로스바와 1.8m에 이르는 긴 루프에서 수직의 테일 게이트로 이어지는 특유의 실루엣과 근육질 넘치는 독특한 숄더 섹션으로 특징되는 시로코 R-Line은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준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들과는 달리 엔진 후드에 삽입된 폭스바겐 엠블럼과 19인치 루가노 알로이 휠, 그리고 넓게 디자인된 트래드 폭(앞뒤 각각 1,569mm, 1,575mm)을 통해 시로코 R-Line은 더욱 당당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시로코 R-Line에는 기존 시로코 디자인에 다이내믹하고 특별한 R-Line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서는 고성능 버전인 시로코 R과 동일한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후면부 블
쌍용차의 인기모델인 코란도C 2012년형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6일 신개념 CUV 코란도 C의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사양을 강화한 201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 사양 확대 및 신규 적용을 통해 코란도 C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차량 가격은 ▲CHIC 모델 2,035만원 ▲CLUBBY 모델 2,340만원~2,500만원 ▲CLASSY 모델 2,630만원~2,785만원이다. ▶운전자 안전 및 편의성 대폭 강화 2012년형 코란도 C는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휴대폰에서 재생하고 있는 오디오 파일을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와이퍼 ▲2열 중앙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신규 적용하였다.또한 ▲센터페시아에 카본 그레인을 기본 적용하여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1년 12월 등록보다는 19.8%, 2011년 1월 등록보다는 9.0% 증가한 9,441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347대, ▲메르세데스-벤츠 1,330대, ▲아우디 1,148대, ▲폴크스바겐 1,119대, ▲토요타 794대, ▲포드 369대, ▲크라이슬러 368대, ▲혼다 353대, ▲렉서스 294대, ▲미니 247대, ▲닛산 209대, ▲푸조 176대, ▲랜드로버 143대, ▲볼보 130대, ▲포르쉐 104대, ▲인피니티 95대, ▲재규어 88대, ▲스바루 71대, ▲캐딜락 48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되었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953대(41.9%), ▲2000cc~3000cc 미만 3,777대(40.0%), ▲3000cc~4000cc 미만 1,389대(14.7%), ▲4000cc 이상 322대(3.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840대(72.5%), 일본 1,816대(19.2%), 미국 785대(8.3%)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9,441대 중 개인구매가 5,113대로 54.2% 법인구
현대 쏘나타가 더욱 강력하고 경제적인 모델로 재 탄생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기존 2.0 가솔린 모델에 적용됐던 세타Ⅱ 엔진 대신 새로운 2.0 누우 CVVL엔진을 적용한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세타 엔진을 대체하는 차세대 중형 엔진인 누우 2.0 CVVL 엔진은 기존에일정한 높이로 열리던 흡기 밸브를 엔진 회전 속도에 따라 높이를 제어함으로써 흡입 공기량을 최적화해 엔진의 연비 및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다. CVVL 기술은 선진메이커들도 개발의 어려움으로 중도 포기할 정도의 고난도 밸브 구동기술로서 현대차는 이를 독자설계 및 개발함으로써 밸브구동 고유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엔진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가속 페달을 밟음에 따라 쓰로틀 밸브가 열리면서 공기 흡입량을 조절한 데 반해 CVVL 엔진은 고속구간에서는 밸브의 열리는 높이인 밸브 리프트를 증대해 흡입 공기량을 높이고, 저속구간에서는 밸브 리프트를 감소해 흡입 공기량을 적당하게 유지함으로써 엔진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가속감을 구현했다. 또한, 시동 초기에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코란도스포츠를 타고 험한 길 빙판 길 등 악조건을 주행체험 하는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4일과 5일 2회에 걸쳐 춘천 모터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주말의 레퍼토리를 바꿔 주는 레크리에이션 머신’ 코란도스포츠의 주행성능을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운행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첫 날 행사는 여성 드라이버 고객 50명을, 둘째 날은 4WD(4륜 구동) 오너 드라이버 중심으로 편성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및 코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론 교육 후 3개 그룹으로 편성돼 각각 트레이닝 존, 다이내믹 존, 오프로드 존에서 경사로, 범피/모글/시소 코스, 슬라럼 등 다양한 지형 및 장애물 코스와 눈∙빙판길 도로 실습을 통해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운행 노하우를 익혔다. 더불어 실습 종료 후 미션 드라이빙 대회를 열고 교육의 성과를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미션은 코란도스포츠의 적재 공간에 볼을 가득 싣고 코스를 달려 최대한 많은 볼을 남긴 채 안전하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는 것으로, 우수 참가자에게 차량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월 한 달간, 인피니티 대표 세단 모델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뉴 인피니티 G2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납금, 유예율, 할부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My Choice 유예할부 프로그램이나, 최대 450만원의 주유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My Choice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G25 럭셔리 모델(4,590만원/VAT포함)을 구매할 경우 최저 월 189,000원(선납금 40%, 유예율 50%, 유예할부기간 3년 기준)에 차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금 구매 시에도 주유비 250만원이 지원된다. 뉴 인피니티 G25는 인피니티 최초로 3,00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편의사양을 갖춘 엔트리 세단이다. 럭셔리 중형세단, 올 뉴 인피니티 M37(스타일/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구매고객이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유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현금 구매 시에는 주유비 최대 350만원을 제공한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컨셉카 ‘에센스’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프로토 타입 모델로 출품했던 소형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86’을 오는 4월 6일부터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직감 핸들링의 후륜 구동’을 컨셉트로 개발되었다. ‘86’은 토요타가 스바루와 함께 공동 개발한 스포츠카로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 기술과 토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 (D-4S)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차체 무게중심 높이가 460mm 에 불과해 종래의 스포츠카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평 대향 D-4S 엔진은 최고 출력 200 마력(ps)을 발휘함과 동시에 스포츠카임에도 불구하고 2.0L 엔진을 탑재한 세단을 능가하는 우수한 연비(JC08 모드 주행 연비 13.4 km/L)를 실현하였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로샤 (Sergio Rocha) GM아르헨티나/ 우루과이/파라과이 사장이 3월 1일 부로 한국지엠 새 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샤 사장은 1월부터 임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존 버터모어에 뒤이어 한국지엠 정식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팀 리 GMIO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세르지오 로샤가 성장하는 한국지엠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개발, 기획, 생산, 경영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샤 사장은 1979년 GM 브라질의 제품 개발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GM에 합류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GM 로사리오 공장 프로젝트의 제품 개발 및 제품 기획 책임자, GM 남미/아프리카/중동 지역 소형차 개발 총괄 임원 등 여러 핵심 직책들을 맡아 일했다. 특히 로샤 사장은 2006년 한국지엠의 전신인 지엠대우에서 제품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를 관장하는 부사장에 임명돼 2년간 한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디트로이트 GM 본사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일했으며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스마트 그리드와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과 통신 케이블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광복합 전력 케이블을 선보이며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배전용 12/20kV급 공기압(Air Blown) 광복합 전력 케이블 개발을 완료하고, 호주 전력청에 천만불(한화 약 112억원)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광복합 케이블과 달리 공기압 설치 방식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방식은 직경 3∼5㎜의 튜브를 케이블 안에 설치해 두고 광섬유선(fiber)을 고압 공기로 밀어 넣는 신개념 설치공법이다. 기존 광복합 케이블은 심선(心線)을 16개까지만 하나로 통합할 수 있으나, 이 방식은, 최대 144개까지 광케이블 심선을 묶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전력망•통신망 구축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맞출 수 있으며, 확장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과 달리 플라스틱 튜브와 피복의 이중 구조가 케이블을 보호하기 때문에 손상 위험이 낮고, 교체시 내부 케이블만 공기압을 이용해 바꿀 수가 있어, 운영 및 투자 비용이 절감된다. 아울러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전력 케이블의 온도를 측정, 이상 상태를
한국지엠은 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국내 부품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고, 회사의 미래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구매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로버트 소시아 GM글로벌 구매 부사장, 쟈니 살다나 GMIO구매 부사장을 비롯한 구매 관련 GM 고위 임원진과 안쿠시 오로라 영업·A/S·마케팅 부사장, 엠 벤카트람 구매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이원솔루텍 대표) 등 총 4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소시아 부사장은 “작년 한 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실적이 476만대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한국지엠 또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 여러분들의 의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살다나 부사장은 글로벌 GM의 구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유지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올해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있다. 기아자동차는 러시아 3대 자동차 전문 잡지로 꼽히는 ‘클락손’誌가 최근 발표한 ‘2011 골든 클락손 상’에서 현지 전략차종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가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골든 클락손 상’은 작년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안전성 ▲연비 ▲동력성능 ▲신기술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총 12개 차급별 1위를 가렸다. 프라이드는 디자인, 안전성, 동력성능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주요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이로써 프라이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으로 인정 받는 ‘골든 클락손 상’을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라이드는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기아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현지 전략 차종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을 갖춰 출시 직후부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총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 지난해 국내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는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유럽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가 2월 한 달간 어코드와 인사이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이번 한 달간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신형 3D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4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혼다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사이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등록세, 취득세, 공채(할인기준)에 대한 등록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모든 혜택은 2월 등록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높은 경제성을 보다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을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쉽게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스마트 모델은 기존 기본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하이브리드의 높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 차원에서 최적의 저가 모델을 선보였다”며, “유지비 절감을 위해 경차를 이용하는 법인 수요와 가격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 중인 친환경 중시 고객에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더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모델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기준 ▲2,865만원으로, 유지비 절감, 등록비 감면 및 공채 할인,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CJ E&M과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젝트 ‘보이스 코리아’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보이스 코리아’는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도전자들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 등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에서 2010년 ‘The Voice of Holland’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NBC社에서 ‘더 보이스’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방송되는 ‘보이스 코리아’에는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등 국내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들이 도전자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가는 진행 방식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닛산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자사의 아이코닉 모델 박스카 큐브(CUBE)를 최종 우승자의 특전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의전 및 특전 차량으로 노출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