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로코 R-Line의 국내 판매 가격은 4,220만원(VAT 포함)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시로코 R-Line은 시로코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바디라인에 스포티하고 특별한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져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고 밝혔다. 수평 라인이 두드러지는 고광택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로스바와 1.8m에 이르는 긴 루프에서 수직의 테일 게이트로 이어지는 특유의 실루엣과 근육질 넘치는 독특한 숄더 섹션으로 특징되는 시로코 R-Line은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준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들과는 달리 엔진 후드에 삽입된 폭스바겐 엠블럼과 19인치 루가노 알로이 휠, 그리고 넓게 디자인된 트래드 폭(앞뒤 각각 1,569mm, 1,575mm)을 통해 시로코 R-Line은 더욱 당당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시로코 R-Line에는 기존 시로코 디자인에 다이내믹하고 특별한 R-Line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서는 고성능 버전인 시로코 R과 동일한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후면부 블
쌍용차의 인기모델인 코란도C 2012년형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6일 신개념 CUV 코란도 C의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사양을 강화한 201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 사양 확대 및 신규 적용을 통해 코란도 C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차량 가격은 ▲CHIC 모델 2,035만원 ▲CLUBBY 모델 2,340만원~2,500만원 ▲CLASSY 모델 2,630만원~2,785만원이다. ▶운전자 안전 및 편의성 대폭 강화 2012년형 코란도 C는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휴대폰에서 재생하고 있는 오디오 파일을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와이퍼 ▲2열 중앙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신규 적용하였다.또한 ▲센터페시아에 카본 그레인을 기본 적용하여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1년 12월 등록보다는 19.8%, 2011년 1월 등록보다는 9.0% 증가한 9,441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347대, ▲메르세데스-벤츠 1,330대, ▲아우디 1,148대, ▲폴크스바겐 1,119대, ▲토요타 794대, ▲포드 369대, ▲크라이슬러 368대, ▲혼다 353대, ▲렉서스 294대, ▲미니 247대, ▲닛산 209대, ▲푸조 176대, ▲랜드로버 143대, ▲볼보 130대, ▲포르쉐 104대, ▲인피니티 95대, ▲재규어 88대, ▲스바루 71대, ▲캐딜락 48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되었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953대(41.9%), ▲2000cc~3000cc 미만 3,777대(40.0%), ▲3000cc~4000cc 미만 1,389대(14.7%), ▲4000cc 이상 322대(3.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840대(72.5%), 일본 1,816대(19.2%), 미국 785대(8.3%)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9,441대 중 개인구매가 5,113대로 54.2% 법인구
현대 쏘나타가 더욱 강력하고 경제적인 모델로 재 탄생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기존 2.0 가솔린 모델에 적용됐던 세타Ⅱ 엔진 대신 새로운 2.0 누우 CVVL엔진을 적용한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세타 엔진을 대체하는 차세대 중형 엔진인 누우 2.0 CVVL 엔진은 기존에일정한 높이로 열리던 흡기 밸브를 엔진 회전 속도에 따라 높이를 제어함으로써 흡입 공기량을 최적화해 엔진의 연비 및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다. CVVL 기술은 선진메이커들도 개발의 어려움으로 중도 포기할 정도의 고난도 밸브 구동기술로서 현대차는 이를 독자설계 및 개발함으로써 밸브구동 고유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엔진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가속 페달을 밟음에 따라 쓰로틀 밸브가 열리면서 공기 흡입량을 조절한 데 반해 CVVL 엔진은 고속구간에서는 밸브의 열리는 높이인 밸브 리프트를 증대해 흡입 공기량을 높이고, 저속구간에서는 밸브 리프트를 감소해 흡입 공기량을 적당하게 유지함으로써 엔진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가속감을 구현했다. 또한, 시동 초기에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코란도스포츠를 타고 험한 길 빙판 길 등 악조건을 주행체험 하는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4일과 5일 2회에 걸쳐 춘천 모터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주말의 레퍼토리를 바꿔 주는 레크리에이션 머신’ 코란도스포츠의 주행성능을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운행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첫 날 행사는 여성 드라이버 고객 50명을, 둘째 날은 4WD(4륜 구동) 오너 드라이버 중심으로 편성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및 코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론 교육 후 3개 그룹으로 편성돼 각각 트레이닝 존, 다이내믹 존, 오프로드 존에서 경사로, 범피/모글/시소 코스, 슬라럼 등 다양한 지형 및 장애물 코스와 눈∙빙판길 도로 실습을 통해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운행 노하우를 익혔다. 더불어 실습 종료 후 미션 드라이빙 대회를 열고 교육의 성과를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미션은 코란도스포츠의 적재 공간에 볼을 가득 싣고 코스를 달려 최대한 많은 볼을 남긴 채 안전하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는 것으로, 우수 참가자에게 차량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월 한 달간, 인피니티 대표 세단 모델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뉴 인피니티 G2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납금, 유예율, 할부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My Choice 유예할부 프로그램이나, 최대 450만원의 주유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My Choice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G25 럭셔리 모델(4,590만원/VAT포함)을 구매할 경우 최저 월 189,000원(선납금 40%, 유예율 50%, 유예할부기간 3년 기준)에 차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금 구매 시에도 주유비 250만원이 지원된다. 뉴 인피니티 G25는 인피니티 최초로 3,00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편의사양을 갖춘 엔트리 세단이다. 럭셔리 중형세단, 올 뉴 인피니티 M37(스타일/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구매고객이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유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현금 구매 시에는 주유비 최대 350만원을 제공한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컨셉카 ‘에센스’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프로토 타입 모델로 출품했던 소형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86’을 오는 4월 6일부터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직감 핸들링의 후륜 구동’을 컨셉트로 개발되었다. ‘86’은 토요타가 스바루와 함께 공동 개발한 스포츠카로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 기술과 토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 (D-4S)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차체 무게중심 높이가 460mm 에 불과해 종래의 스포츠카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평 대향 D-4S 엔진은 최고 출력 200 마력(ps)을 발휘함과 동시에 스포츠카임에도 불구하고 2.0L 엔진을 탑재한 세단을 능가하는 우수한 연비(JC08 모드 주행 연비 13.4 km/L)를 실현하였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로샤 (Sergio Rocha) GM아르헨티나/ 우루과이/파라과이 사장이 3월 1일 부로 한국지엠 새 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샤 사장은 1월부터 임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존 버터모어에 뒤이어 한국지엠 정식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팀 리 GMIO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세르지오 로샤가 성장하는 한국지엠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개발, 기획, 생산, 경영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샤 사장은 1979년 GM 브라질의 제품 개발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GM에 합류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GM 로사리오 공장 프로젝트의 제품 개발 및 제품 기획 책임자, GM 남미/아프리카/중동 지역 소형차 개발 총괄 임원 등 여러 핵심 직책들을 맡아 일했다. 특히 로샤 사장은 2006년 한국지엠의 전신인 지엠대우에서 제품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를 관장하는 부사장에 임명돼 2년간 한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디트로이트 GM 본사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일했으며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스마트 그리드와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과 통신 케이블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광복합 전력 케이블을 선보이며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배전용 12/20kV급 공기압(Air Blown) 광복합 전력 케이블 개발을 완료하고, 호주 전력청에 천만불(한화 약 112억원)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광복합 케이블과 달리 공기압 설치 방식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방식은 직경 3∼5㎜의 튜브를 케이블 안에 설치해 두고 광섬유선(fiber)을 고압 공기로 밀어 넣는 신개념 설치공법이다. 기존 광복합 케이블은 심선(心線)을 16개까지만 하나로 통합할 수 있으나, 이 방식은, 최대 144개까지 광케이블 심선을 묶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전력망•통신망 구축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맞출 수 있으며, 확장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과 달리 플라스틱 튜브와 피복의 이중 구조가 케이블을 보호하기 때문에 손상 위험이 낮고, 교체시 내부 케이블만 공기압을 이용해 바꿀 수가 있어, 운영 및 투자 비용이 절감된다. 아울러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전력 케이블의 온도를 측정, 이상 상태를
한국지엠은 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국내 부품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고, 회사의 미래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구매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로버트 소시아 GM글로벌 구매 부사장, 쟈니 살다나 GMIO구매 부사장을 비롯한 구매 관련 GM 고위 임원진과 안쿠시 오로라 영업·A/S·마케팅 부사장, 엠 벤카트람 구매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이원솔루텍 대표) 등 총 4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소시아 부사장은 “작년 한 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실적이 476만대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한국지엠 또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 여러분들의 의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살다나 부사장은 글로벌 GM의 구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견조한 실적 유지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올해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있다. 기아자동차는 러시아 3대 자동차 전문 잡지로 꼽히는 ‘클락손’誌가 최근 발표한 ‘2011 골든 클락손 상’에서 현지 전략차종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가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골든 클락손 상’은 작년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안전성 ▲연비 ▲동력성능 ▲신기술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총 12개 차급별 1위를 가렸다. 프라이드는 디자인, 안전성, 동력성능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주요 경쟁차들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에서 당당히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이로써 프라이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상으로 인정 받는 ‘골든 클락손 상’을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라이드는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기아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현지 전략 차종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을 갖춰 출시 직후부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총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 지난해 국내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는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유럽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가 2월 한 달간 어코드와 인사이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이번 한 달간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신형 3D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4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혼다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사이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등록세, 취득세, 공채(할인기준)에 대한 등록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모든 혜택은 2월 등록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높은 경제성을 보다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을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쉽게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스마트 모델은 기존 기본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하이브리드의 높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 차원에서 최적의 저가 모델을 선보였다”며, “유지비 절감을 위해 경차를 이용하는 법인 수요와 가격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 중인 친환경 중시 고객에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더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모델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기준 ▲2,865만원으로, 유지비 절감, 등록비 감면 및 공채 할인,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CJ E&M과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젝트 ‘보이스 코리아’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보이스 코리아’는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도전자들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 등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에서 2010년 ‘The Voice of Holland’라는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NBC社에서 ‘더 보이스’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방송되는 ‘보이스 코리아’에는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등 국내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들이 도전자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가는 진행 방식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닛산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자사의 아이코닉 모델 박스카 큐브(CUBE)를 최종 우승자의 특전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의전 및 특전 차량으로 노출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
KG 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진흥원 본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 소장과 진흥원 서재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동차 주행 시험 및 충격 내구 시험 장비 등의 시설 및 시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차량 주행 성능 시험 및 평가 등과 관련해서도 시험 장비와 인력, 자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레벨 3단계 대중화에 대비한 평가체계 항목으로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 관련 기준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 및 양산 기술 확보 등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서울 강서 오토플렉스에 엔카진단 차량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엔카 안심거래존’ 서울 강서점을 공식 오픈했다. ‘엔카 안심거래존’은 엔카가 직접 진단한 중고차를 프라이빗 쇼룸에서 확인하고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거래 공간이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는 무사고 확인과 검수,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에서 차량 상태 양호(PASS) 판정을 받은 ‘엔카진단++’ 매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엔카진단’ 차량 탐색 후 안심거래존 이용을 예약하여 방문하면 된다. 차량 확인 및 상담 후에는 엔카가 직접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카믿고’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 '엔카진단++' 대상 차량을 구매 시, 기존 성능보증보험(30일 또는 2,000km)보다 연장된 '엔카성능보증'(90일 또는 5,000km)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7일 책임환불제'까지 더해 중고차 구매 전 과정에서 불안 요소를 줄이고 신뢰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향후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엔카 안심거래존’을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올해 하반기 중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 호텔·골프·스파 등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 등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식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관리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에 이르기까지 고객 일상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이틀간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솔루스 어드밴스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 기술과 안전 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균일한 마모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가 내년 1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서 볼의 처리와 수급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기아 차량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10년 1월 2일~2014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기아 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는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지식 및 운동 능력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된다.최종 선발된 볼키즈는 2026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6 호주오픈’에 참가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를 경험하고 호주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등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ballki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열고,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 기회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중구 중앙대로 157)에 문을 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1층은 브랜드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웰컴 존’으로, 차량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과 휴식을 위한 ‘웰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브랜드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진 ‘익스플로러 존’이다. KGM의 주요 차량들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미디어 월’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전시한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3층 ‘리프레시 존’은 부산 바다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시 공간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르노 그룹이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16만9773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와 다치아, 알핀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유럽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전동화 모델의 성과도 돋보였다. 올 상반기 르노 그룹의 실적을 견인한 주역은 르노 브랜드였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 기간 80만8000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는 올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 2위로 올라섰으며,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16.3%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과 중남미, 모로코 등 주요거점에서 거둔 좋은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 2025년 상반기 르노 그룹 판매의 44.6%는 전동화 모델들이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르노 그룹의 하이브리드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급증해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유럽 B-세그먼트 선두주자인 ‘르노 5 E-Tech’를 필두로 한 순수 전기차는 올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