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됐다.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 혁신적인 트윈파워 터보엔진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 ▶탁월한 효율성, 복합연비 18.7K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 투어링 타이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국내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1년간 타이어를 교체한 실제 2만 5천명의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조사된 것으로 금호타이어 제품들이 실제 북미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내구성, 마찰력, 조종안정성, 연비 등 타이어 제품 성능과 밀접한 항목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친밀도, 이미지, 구입과정, 매장 분위기 등에 대한 항목 또한 종합 점수로 산출한다. 본 조사는 특정제품이 아닌 제품군(예: UHP/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BMW 뉴 1시리즈 2개 모델이 새롭게 선 보였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 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1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모델로 한국에는 200대만 한정 배정 받았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대폭 늘려 2,500~3,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가격책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본사와 다양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했으며 B
쌍용차의 주력 SUV 렉스턴W가 인도시장을 달린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마힌드라가 인도 뭄바이에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뭄바이 인근 안데리 이스트에 있는 ‘호텔 라릿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부문 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등 많은 관계자 및 기자들이 참석하는 등 렉스턴 출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인도에서 출시되는 렉스턴은 한국에서도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온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이미 인도 고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아왔다 렉스턴은 델리 NCR(델리를 중심으로 한 연방수도권 지역)와 뭄바이 지역의 마힌드라 대리점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주요 도시에서는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RX5(M/T)가 176만 루피(한화 약 3,707만원), ▲RX7(A/T)가 196만 루피(한화 약 4,126만원)로 결정됐다. 렉스턴은 최신설비를 갖춘 푸네 인근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쌍용자동차와 인도에서 조달된 부품으로 조립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월 22일부로 홍보본부에 황은영 상무를 신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은영 신임 홍보본부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전문성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름: 황은영 (黃恩榮)-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 한국경영자총협회 국제팀장- 김&장 법률사무소 실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 이사- OECD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 활동
한국지엠이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말까지 대대적인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10년 동안 한국지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출범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지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은10년동안 받아온 고객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출범 10주년 기념일인 10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차량 판매 1대 당 2만원씩 적립,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말까지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쉐보레 코리아 페이스북에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10 명에게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www.facebook.com/chevroletkorea) 한편, 한국지엠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한달 간 “Love Safety, Love Chevrol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 구입시 무이자 36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Jee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Jeep 정신이 담긴 ‘Don’t Hold Back(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Jeep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은 Jeep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eepKorea) 내 사진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올려 공유하면 된다. 우수 작품들은 ‘Don’t Hold Back’에 맞는 사진과 스토리, 추천수와 공유 횟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되며, 12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최고의 Don’t Hold Back 포토스토리에 선정되는 1명에게는 고급 라이카 X2 카메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애플 맥북 에어, 우수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정일영 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유와 모험의 상징인 Jeep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총 8대의 K9 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K9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에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대회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WEC(세계 내구 선수권) 7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7일 발표했다. WEC 시즌 2승을 가능하게 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 2006년 시작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슈프라 하이브리드 레이싱으로 토카치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 후에도 중량의 경감, 출력의 향상을 주목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TS030 HYBBRID 용의 독창적인 파워트레인이 탄생했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브라질, 바레인, 이번 일본을 거쳐 2012년 10월 28일에 개최되는 상해 최종 대회를 앞두고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수여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7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자동차의 TS030 HYBRID #7는 최속 랩 타임 1분 28초 088을 기록하며 2위와 11.233초 차이를 벌이고 우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7일,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내, 외관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풀 체인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와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5세대 뉴 알티마는 기존 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다이내믹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숙한 세련미를 자아낸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알티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면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로,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한국타이어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6일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 생산∙기술부문에서 15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9일 발표하며 인성검사, 1차 면접(역량∙PT∙영어회화), 2차 면접(토론∙인성) 등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등 제 2외국어 우수 성적 소지자는 우대한다. 회사측은 지원자들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강한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비중있게 평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노크 앤 토크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은 16일 미디어 미팅에서 올해 10월 출범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4분기부터 ‘3대 혁신’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발판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사장의 발표내용이다. 1.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 3대 혁신 과제의 첫 번째는 바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이다. 이는 작년 11월 시빅 행사장에서 혼다 이토사장께서 금번 중장기내 10개 모델 도입을 발표했다. 그 약속의 일부를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한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저희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그리고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5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출시모델로서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혼다코리아는 연내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모델 5종을 대거 출시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사장은 16일, 하반기 혼다코리아의 주요 정책 및 경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미디어 미팅에서 오는 11월과 12월에 국내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시장확대를 위해 5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사장은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갖춘 CUV 크로스투어와 스포츠 해치백 모델인 시빅5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정 사장은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세단인 9세대 신형 어코드는 새롭게 혼다가 지향하는 ‘Earth Dream Technology’
포르쉐가 SUV 카이엔 시리즈의 신형 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한 카이엔 터보 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이엔 터보 S는 다각화된 액티브 섀시와 근육질의 외관으로 여타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 한층 개선된 견인력 등 기존 카이엔의 기본적인 장점은 예외 없이 유지된다. 연비는 카이엔 터보와 마찬가지로 유럽기준 100km당 11.5리터로, 카이엔 터보 S는 엔진 성능 대비 높은 연료효율성을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카이엔 터보 S의 엔진은 토크 역시 750뉴튼미터로 50뉴튼미터 더 강화되어 더욱 빠른 가속과 높아진 속력에 기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는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력은 시속 5km 빨라져 시속 283km를 기록한다.카이엔 터보S는 다이내믹한 성능 최고치를 발휘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리하여 기본 장치에 관련된 모든 조절 시스템을 포함했다.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PASM 댐핑 조절 장치의 결합은 카이엔 터보에서부터 적용된 사양이다. 여기에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은 굽은 도
기아차 K3가 중국시장에 상륙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6일(현지시간)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 천윈화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샤껑 산둥성 부성장, 수슈웨이 지난시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시장에서 ‘K3’는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줄 새로운 전략 차종”이라며, “K5, K2와 함께 중국에서도 기아차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K3’는 “감성적인 럭셔리 세단”을 콘셉트로 중국 내에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안전사양 확대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적극 알려 시장 주도 차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디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