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됐다.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 혁신적인 트윈파워 터보엔진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 ▶탁월한 효율성, 복합연비 18.7K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 투어링 타이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국내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1년간 타이어를 교체한 실제 2만 5천명의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조사된 것으로 금호타이어 제품들이 실제 북미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내구성, 마찰력, 조종안정성, 연비 등 타이어 제품 성능과 밀접한 항목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친밀도, 이미지, 구입과정, 매장 분위기 등에 대한 항목 또한 종합 점수로 산출한다. 본 조사는 특정제품이 아닌 제품군(예: UHP/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BMW 뉴 1시리즈 2개 모델이 새롭게 선 보였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 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1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모델로 한국에는 200대만 한정 배정 받았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대폭 늘려 2,500~3,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가격책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본사와 다양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했으며 B
쌍용차의 주력 SUV 렉스턴W가 인도시장을 달린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마힌드라가 인도 뭄바이에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뭄바이 인근 안데리 이스트에 있는 ‘호텔 라릿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부문 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등 많은 관계자 및 기자들이 참석하는 등 렉스턴 출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인도에서 출시되는 렉스턴은 한국에서도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온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이미 인도 고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아왔다 렉스턴은 델리 NCR(델리를 중심으로 한 연방수도권 지역)와 뭄바이 지역의 마힌드라 대리점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주요 도시에서는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RX5(M/T)가 176만 루피(한화 약 3,707만원), ▲RX7(A/T)가 196만 루피(한화 약 4,126만원)로 결정됐다. 렉스턴은 최신설비를 갖춘 푸네 인근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쌍용자동차와 인도에서 조달된 부품으로 조립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월 22일부로 홍보본부에 황은영 상무를 신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은영 신임 홍보본부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전문성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름: 황은영 (黃恩榮)-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 한국경영자총협회 국제팀장- 김&장 법률사무소 실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 이사- OECD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 활동
한국지엠이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말까지 대대적인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10년 동안 한국지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출범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지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은10년동안 받아온 고객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출범 10주년 기념일인 10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차량 판매 1대 당 2만원씩 적립,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말까지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쉐보레 코리아 페이스북에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10 명에게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www.facebook.com/chevroletkorea) 한편, 한국지엠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한달 간 “Love Safety, Love Chevrol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 구입시 무이자 36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Jee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Jeep 정신이 담긴 ‘Don’t Hold Back(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Jeep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은 Jeep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eepKorea) 내 사진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올려 공유하면 된다. 우수 작품들은 ‘Don’t Hold Back’에 맞는 사진과 스토리, 추천수와 공유 횟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되며, 12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최고의 Don’t Hold Back 포토스토리에 선정되는 1명에게는 고급 라이카 X2 카메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애플 맥북 에어, 우수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정일영 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유와 모험의 상징인 Jeep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총 8대의 K9 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K9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에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대회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WEC(세계 내구 선수권) 7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7일 발표했다. WEC 시즌 2승을 가능하게 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 2006년 시작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슈프라 하이브리드 레이싱으로 토카치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 후에도 중량의 경감, 출력의 향상을 주목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TS030 HYBBRID 용의 독창적인 파워트레인이 탄생했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브라질, 바레인, 이번 일본을 거쳐 2012년 10월 28일에 개최되는 상해 최종 대회를 앞두고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수여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7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자동차의 TS030 HYBRID #7는 최속 랩 타임 1분 28초 088을 기록하며 2위와 11.233초 차이를 벌이고 우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7일,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내, 외관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풀 체인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와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5세대 뉴 알티마는 기존 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다이내믹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숙한 세련미를 자아낸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알티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면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로,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한국타이어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6일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 생산∙기술부문에서 15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9일 발표하며 인성검사, 1차 면접(역량∙PT∙영어회화), 2차 면접(토론∙인성) 등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등 제 2외국어 우수 성적 소지자는 우대한다. 회사측은 지원자들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강한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비중있게 평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노크 앤 토크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은 16일 미디어 미팅에서 올해 10월 출범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4분기부터 ‘3대 혁신’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발판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사장의 발표내용이다. 1.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 3대 혁신 과제의 첫 번째는 바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이다. 이는 작년 11월 시빅 행사장에서 혼다 이토사장께서 금번 중장기내 10개 모델 도입을 발표했다. 그 약속의 일부를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한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저희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그리고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5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출시모델로서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혼다코리아는 연내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모델 5종을 대거 출시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사장은 16일, 하반기 혼다코리아의 주요 정책 및 경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미디어 미팅에서 오는 11월과 12월에 국내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시장확대를 위해 5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사장은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갖춘 CUV 크로스투어와 스포츠 해치백 모델인 시빅5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정 사장은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세단인 9세대 신형 어코드는 새롭게 혼다가 지향하는 ‘Earth Dream Technology’
포르쉐가 SUV 카이엔 시리즈의 신형 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한 카이엔 터보 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이엔 터보 S는 다각화된 액티브 섀시와 근육질의 외관으로 여타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 한층 개선된 견인력 등 기존 카이엔의 기본적인 장점은 예외 없이 유지된다. 연비는 카이엔 터보와 마찬가지로 유럽기준 100km당 11.5리터로, 카이엔 터보 S는 엔진 성능 대비 높은 연료효율성을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카이엔 터보 S의 엔진은 토크 역시 750뉴튼미터로 50뉴튼미터 더 강화되어 더욱 빠른 가속과 높아진 속력에 기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는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력은 시속 5km 빨라져 시속 283km를 기록한다.카이엔 터보S는 다이내믹한 성능 최고치를 발휘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리하여 기본 장치에 관련된 모든 조절 시스템을 포함했다.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PASM 댐핑 조절 장치의 결합은 카이엔 터보에서부터 적용된 사양이다. 여기에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은 굽은 도
기아차 K3가 중국시장에 상륙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6일(현지시간)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 천윈화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샤껑 산둥성 부성장, 수슈웨이 지난시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시장에서 ‘K3’는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줄 새로운 전략 차종”이라며, “K5, K2와 함께 중국에서도 기아차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K3’는 “감성적인 럭셔리 세단”을 콘셉트로 중국 내에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안전사양 확대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적극 알려 시장 주도 차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대표 김명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행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은 상용차 브랜드와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업 사례로,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주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디지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프로그램으로 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우선 실시되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누적 3,000km 이상 주행한 만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에게는 주유권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만트럭의 모바일 차량 관리 앱 ‘MyMAN Korea’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동 등록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집계돼 평가에 반영된다. 만트럭은 본 캠페인을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을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 2023년 1분기(10,843억 원) 이후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BMW 뉴 R 1300 R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R 1300 RT는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성능은 물론 강력해진 박서 엔진과 최신 섀시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역동성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300 RT는 럭셔리 투어러의 세련미에 스포티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전반적으로 차체를 민첩하고 가벼워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대형 투어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박서 엔진과 첨단 자동 변속 시스템 뉴 R 1300 RT는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최신 1,300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kg·m(149Nm)를 발휘한다. 더불어 BMW 럭셔리 투어러 모델 최초로 자동 변속 시스템 ‘ASA’를 탑재했다. 자동 모드에서는 변속과 관련한 어떠한 동작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수동 모드 활용 시에는 클러치 조작 없이 오직 풋레버만으로 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적절한 수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 비용이 보험 보장 한도보다 높을 경우 초과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한 자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면책금)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으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또한 전손 침수 피해를 입은 BMW∙MINI 고객이 2025년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처리 및 폐차 증빙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재구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한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사고차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12일까지 동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고객에게 계절 맞춤형 무상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길어진 여름 시즌에 맞게 지난해 대비 2주 연장, 약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및 ‘푸조 라이온 하트’ 고객에게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동차 정비용품 전문 브랜드 뷔르트(Würth)의 ‘에어컨용 폼 세척제’를 이용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맞춤형 부품 패키지 및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관련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케어 패키지’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제외)와 배터리, 브레이크 디스크, 금호타이어 등에 15% 할인 제공하는 ‘썸머 드라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8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 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히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