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자동차산업의 고용 창출과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이 인재 확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물론 행사 기획에서부터 운영, 홍보까지 채용박람회의 전 부문을 총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300여개의 부품 협력사가 참가하고 총 5만여 명의 청년 인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의 채용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협력사들은 상반기 고졸 및 대졸 사무직 3,000명을 채용하고 올해 생산직을 포함 총 1만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자동차산업의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은 모닝에서 에쿠스까지 현대•기아차 전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전역에 해외사업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중소업체들이다. 또
현대차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인턴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과감하게 열린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인턴사원 지원서에서 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등 지원자들을 등급화하거나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소위 ‘스펙’을 기재하는 칸을 없애고, 본인의 실력과 열정으로만 선발하는 신개념 인턴사원 ‘H Innovator(H 이노베이터)’에 대한 지원을 20일 오후 2시까지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H Innovator’를 선발하기 위해 ‘스펙’을 없앤 대신, 인턴사원 지원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본인의 분야에서 실력과 열정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 마케팅 분야 지원자의 경우 입사지원 과제 3가지에 대한 답을 2,000자 이내로 제시하고, ▲ 디자인 분야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마감 바로 다음날인 21일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 개발과 플랜트의 경우 직무특성상 전공 관련 사항을 입사지원서에 기입하여야 하지만, 대신 기존과 달리 “자동차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표현하라”라는 질문이 유일한 자기소개서 문항이다. ▲제 2외국어 분야의 경우 독일어/러시아어/불어/스페인어/아랍어/이탈리아어/일본어/중국어/포르투갈어 9개 언어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전국 크라이슬러•Jeep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헬로우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문 테크니션들이 크라이슬러의 첨단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을 이용해 엔진오일, 냉각수와 부동액, 배터리, 라이트, 냉•난방장치, 와이퍼/워셔젯, 워셔액,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차량 외관 등 12개 항목에 걸친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의 순정 부품인 모파(Mopar?) 브랜드의 부품과 차량 악세서리를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봄철 빗길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에 대해서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주차안내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예년에 비해 유독 길고 추웠던 겨울철 차량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
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봄을 맞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A/S 거점에서 4~ 5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에어컨 필터 교환 이벤트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컨필터 교환 이벤트는 전국 459개 르노삼성자동차 A/S 거점에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리세정제, 극세사 타월, 물 티슈 등 사은품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에어컨 필터 교환은 봄철을 맞이하여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꽃가루, 황사 등 의 유입은 물론 세균과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1년에 1회 교환을 권장하고 있는 항목이며, 이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더불어, A/S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곧 다가올 황사철을 대비하여 고객들의 쾌적한 운전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높이기 위해 작은 것에서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무상점검: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오일 (점검 및 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 대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EU 최고 등급인 A/A등급(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 유럽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에코윙 S’를 상용화해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금호타이어가 해외 시장에서도 EU 타이어 라벨링의 최고 등급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EU 타이어 라벨링 A/A 등급은 이미 법안이 공표되어 자율시행 중인 우리나라 기준 1/1등급, 일본기준 AAA/a에 해당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등급임을 의미한다. EU 타이어 라벨링은 타이어의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 세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등급화하거나 수치를 표기한다.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에는 타이어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측정해 A부터 G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차량 주행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측정해 그 수준을 데시벨(dB)로 표기한다. 에코윙 ES01은 유럽 차량관련 안전 및 환경법규를 담당하고 있는 네덜란드 인증기관 ‘RDW’산하 시험소인 TCL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에서 A등급을 기록했으며, 회전저항(RR)은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공인 시험 기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2013년형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뉴체어맨 W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가치는 높이고 부담은 낮춘 2013년형 체어맨 H&W 출시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대중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H 뉴클래식 500S 고급형 모델의 가격을 경쟁사 준대형 모델보다도 저렴한 3,630만원으로 책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CEO’ 체어맨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뉴체어맨 W CW600에는 적은 부담으로 상위 모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트림을 마련했다. 전면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풍부한 볼륨감의 수직형 그릴로 변경하고 간결한 가로형 인테이크 홀을 적용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더욱 웅장하고 중후한 대형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 후면에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의 턴 시그널 램프를 정지등과 동일한 레드로 변경했으며, 도어 핸들 역시 차체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전체 디자인에 통일성을 높임으로써 세련미를 더했다. 쌍용자동차는 또한 제품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 후 3개월 이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트림에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있는 기아차의 K9에 적용된 9개 신기술이 전격공개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신차 ‘K9’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태블릿 PC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기아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하는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K9’에 적용되는 9가지 주요 신기술은 와 관련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와 관련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12.3인치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과 관련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이다. ‘K9’의 ▲3.3 모델은 5,300만원 ~ 6,500만원 사이에서, ▲3.8 모델은 6,350만원 ~ 8,75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K9’에 국내 최초로 탑재되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쉐보레가 국내 최고 인기의 대중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고,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2 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경기장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한국지엠은 SK와이번스 스폰서십과 더불어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스폰서십을 비롯,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 후원 등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자동차의 폭발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오는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기를 갖고 국내 레이싱 역사상 전례가 없는 팀 통산 6연패 달성을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5연패의 주역 크루즈 레이싱카를 변경된 대회 규정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김진
기아차가 전국 각 지역의 기아차 봉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4월~5월 두 달간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국내 소형 트럭 대표모델인 기아차 봉고를 보유한 전국 용달협회 회원과 주요 법인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용달협회가 연 2회씩 실시하는 각 지역별 소집기간에 맞춰 전국 120여 개소의 소집장소와 주요 법인업체 400여 개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봉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브레이크 관련 부품, 각종 밸브류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7000여 명의 봉고 고객들이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올해 1월에 출시된 2012년형 봉고Ⅲ 13대를 전국 각지의 점검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대표적인 소형 트럭으로 자리잡은 봉고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 필요로 하는 정비서비스를 펼치고 신형 봉고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대리점협의회는 7일 휴일 특근을 실시하는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 및 대리점협의회 임형주 회장(광주중앙영업소)을 비롯하여 지역본부장, 대리점협의회 집행간부 등 총 50여명은 평택공장의 생산 현장을 찾아 휴일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쌍용자동차는 생산 라인 참관을 포함한 이번 격려 방문을 통해 영업과 생산 현장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50여 개소 판매영업소 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단체로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주요 행사에 함께하는 등 중요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같은 생산현장 방문을 연례 실시하는 등 생산 과정 이해와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영업 활동 개선과 판매 증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부터 고객들과 함께하는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내 초대형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올해 대회는 현대차 출고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차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더 많은 고객들이 골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 경기는 전국 4,961개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에서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6주 동안 실시되며, 예선 참가자 중 상위 랭커 128명(남녀 각 64명)은 6월 18일 남양주 해비치 CC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을 방문해 게임 메뉴 중 ‘현대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선택하면 예선전에 자동 참가(중복참여 가능)되며 결선 진출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결선대회 참가자 중 1등에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제네시스를 시상하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고객사랑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한 달간 전국 5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토요타 스프링 페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주말 동안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해당 전시장에는 ‘안전’을 테마로 한 캠리의 에어백 광고 데코레이션을 비롯하여 토요타 전 차종 시승 체험, 세차 서비스,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바리스타의 유기농 고급 커피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한국토요타는 ‘안전은 옵션이 아니다’ 라는 주제로 값싼 2세대 디파워드 에어백을 적용할 수도 있었다. 대부분의 차들이 그렇게 하니까. 에어백은 보이지 않는 거니까. 하지만 캠리는 동급 최고 4세대 어드밴스드 10 에어백을 적용. 비싸지만 안전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디테일이었다라는 뉴 캠리 광고 캠페인을 실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뉴 캠리는 동급 최초로 무릎 에어백과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채택된 것을 포함, 동급 최고인 10개의 SRS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운전석과 보조석에 적용된 듀얼 스테이지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탑승자의 무게, 에어백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폭발 압력을 조절하
현대모비스가 도로주행 상황에따라 빛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다양한 기능의 헤드램프 신기술 개발에 성공, 이를 기아차 K9에 첫 적용한다. 현대모비스는 각종 주행조건에 따라 램프의 각도와 조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Full AFLS와 상․하향등을 자동전환시켜주는 하이빔 자동제어(HBA)의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동배광 가변형 전조등 시스템(풀 AFLS)는 곡선로를 비롯해 시가지, 고속도로, 교차로, 악천후 등의 도로상황과 날씨 등의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라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조명 각도 및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있다. 곡선로에서 스티어링 휠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전조등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에 머물렀던 기존의 AFLS에 비해 한층 더 진일보한 기술이라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예컨대 가로등이 설치돼 있거나 빛의 밝기가 충분한 시가지에서 전방을 향한 조명 빛을 줄이는 대신 빛을 좌우로 넓게 비춰 측면 사각지대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전방 원거리 시야 확보를 위해 조명각도를 줄여 빛을 모아 멀리 비춰준다. 또 우천 시에는 빛이 비에 반사돼 상대편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빛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인도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S전선은 3,500만 달러(한화 약 390억원)를 투자하여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바왈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고, 4일, 판딧 쉬브 찰란 랄 샤르마 하리아나 주지사, 김중근 주 인도 한국대사, 손종호 LS전선 사장(CEO), 구자은 LS전선 사장(COO) 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기존의 통신공장을 포함하여 약 20만 m²(약 6만평) 규모이며, 주 생산품목은 220kV급까지의 전력케이블과 OPGW(광복합가공지선) 등이다. 이번 준공으로 LS전선은 인도에서 연간 2억불 규모의 전력 케이블과 1억불 규모의 통신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인도 내 종합케이블 제조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북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선진국과 신흥 개발 시장에 모두 생산과 판매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통신 인프라 구축에 참여, 인도의 성장과 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전력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유무선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기존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던 대구 서비스센터를 동구 동호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BMW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17m²(약 1,064평) 넓이로 기존 서비스센터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워크베이 숫자도 31개로 늘려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향후 증축을 염두에 두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3층을 필요시 바로 증축하여 최대 22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여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서비스센터로 BMW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기술자가 BMW 최신 차량 진단장비와 설비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모성 부품 등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래인을 대폭 확충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