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품군을 망라한 전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일 차종의 모바일 앱으로는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프라이드는 올해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아차가 ‘제품에서 마케팅’까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세련된 앱 디자인과 함께, 3D 입체 화면과 쌍방향 조작 방식을 적용해 고객들이 ▲스티어링 휠 등 주요 사양을 조작하거나 ▲실내 공간을 둘러보는 등 실제 프라이드를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등 혁신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주요정보 ▲신기술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폴크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한국지역 결선을 갖고,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대회는 폴크스바겐 본사가 주관하는 전세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로 지속적인 경쟁 평가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도전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마스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대상을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4개부문으로 확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한국지역 결선에서는 전국 9개 딜러 社, 21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에서 딜러대표 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부문 별 6명씩, 총 24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확인하는 필기시험과 실제 상황 대처능력을 판단하는 롤 플레이, 전문 기술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각 부문 1위는 대구G&B 오토모빌 이재욱(세일즈 컨설턴트), 서울 염창 마이스터모터스 김태수(서비스 어드바이저), 서울 장안 클라쎄오토 권순직(마스터 테크니션), 서울 염창 마이스터모터스 송성덕(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 배럴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입한다. 낙찰자로는 중국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가 선정됐으며 국내 품질규격에 부합하는 휘발유를 제조하여 공급하게된다. 도입하는 휘발유는 일본산 및 싱가포르산 원재료를 바탕으로 대만 블렌딩 시설에서 국내규격에 적합한 휘발유를 제조한다. 페트로차이나(CNPC)는 세계 5위의 석유회사(PIW지 기준, 2011년말 기준)로 중국 국영석유회사이며 전세계에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자체적으로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세계적 석유기업이다 한편 수입산 휘발유는 입항지 샘플분석 결과 국내 품질기준을 통과하였고, 석유관리원의 최종 품질검사 완료 후 29일경 국내 통관 예정이라고 공사측은 밝혔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 한국명: 나세일)은 25일 서울 양천소방서에서 화재진압,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S-OIL은 ‘공상소방관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7월 화재 진압 중 추락하여 부상을 입은 경민호 소방경(45세) 등 30명에게 각각 200만원을 지원하며 쾌유를 빌었다. S-OIL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가 폭발, 추락사고, 화염노출, 감전 등으로 부상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7년째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직 소방관 발생 시 유족에게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매년 연말 모범 소방관을 포상하는 한편 해마다 순직소방관 자녀 1백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 부부 휴(休) 캠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가 국토해양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24일 열린 녹색물류학회 총회에서 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 간이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 30여년 간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지난 2010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항만물류협회장과 한국관세물류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위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한편 녹색물류학회는 물류와 환경분야 관련 연구를 통해 녹색물류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친환경 물류의 실현에 기여코자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물류와 환경 관련 학계 연구자, 연구소 및 기관 종사자, 기업체 관련업무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해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 24일(현지시각) 양일 벨기에 콘티치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쌍용자동차의 첫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15개국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올해 실적을 점검하고 2013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럽 지역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쌍용자동차 유럽 지역 부품 센터(SEPC)를 통한 부품 공급 확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함으로써 유럽 시장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로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칠레 산티아고에 중남미 지역 거점별 트레이닝 센터(RTC) 운영을 시작한 이래, 벨기에에 유럽 지역 RTC를 설치하는 등 순차적으로 확대해 현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콘퍼런스를 마친 뒤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의 현황과 향후 서비스 품질 재고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3년 세계 각지의 서비스 담당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전 세계 네트워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새롭게 태어난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 정황희씨는 40대 중반 자영업자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이다. 정황희씨는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세련된 디자인, 주행성능, 높은 연비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뉴 알티마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황희씨는 뉴 알티마는 중형 세단다운 고급스러움을 풍기면서도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먼저 눈길이 갔다. 거기에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연비까지 좋아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닛산은 뉴 알티마의 첫 번째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골프백 등을 증정했다. 첫 번째 고객을 맞은 뉴 알티마는 내외관, 파워트레인, 연비가 전면 개선된 풀 체인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거기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중력 시트를 장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며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준다. 더불어 각종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선수가 제네시스 프라다를 탄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3일 계동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KT 사격선수단)와 ‘제네시스 프라다’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진종오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연패에 빚나는 한국의 간판 사격 선수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달 선보인 ‘2013제네시스 프라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진종오 선수가 최근 구입 결정을 하면서 성사됐으며, 진종오 선수가 선택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배기량 3,800cc에 최고급 편의장비가 완비된 블랙 네로 색상의 ‘GP380’ 차량이다. 진종오 선수는 “현대자동차와 명품 패션브랜드 프라다가 협업해 만든 제네시스 프라다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뛰어난 상품성에 희소가치까지 가진 명품 자동차 제네시스 프라다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출시된 ‘2013제네시스 프라다’는 ▲3800cc급인 ‘GP380’모델을 추가해 트림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리어범퍼 부
한국토요타가 오는 11월 1일 스타일리쉬 크로스오버 벤자의 국내 출시에 앞서, 세계적인 명품 리빙퍼퓸 ‘밀레피오리’와의 제휴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요타와 밀레피오리는 우선 11월 1일 벤자의 국내 런칭 행사에서 ‘밀레피오리’의 리빙퍼퓸 제품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 공식적인 국내 런칭을 실시한다. 벤자 런칭 행사장을 ‘밀레피오리’ 의 독특한 향으로 채우는 ‘향기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다양한 향기 테스팅 및 차량용 리빙퍼퓸 소개,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밀레피오리’ 제품 증정 등 이색적인 ‘스타일리쉬 런칭’을 진행한다. 신차 출시를 차량 자체에 국한하지 않고, 런칭 공간의 ‘향기’를 접목한 출시행사는 수입차 업계 최초다. 고급 명품 브랜드의 매장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우아하고 독특한 향기는 바로 천연성분으로 만든 공간용 향수인 ‘리빙퍼퓸’ 때문. 병 속에 꽂아둔 대나무 스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은은하게 퍼진다. 지난 1994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탄생한 ‘밀레피오리’는. ‘Air Designer’를 컨셉으로 100여개가 넘는 독특한 향기 디자인과 품질로 리빙퍼퓸 업계에서 그 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000여개의 이탈리아 매장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3일 저녁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과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을 비롯한 BMW 코리아 임원진, 각 딜러사 사장 및 서비스 책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BMW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BMW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3년 6월까지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의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족도 평가(2회)를 진행한다. 또한 차량 모델,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된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BMW 서비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고객 좌담회를 실시한다. 이후 7월에는 평가단 해단식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에 대한 소개 및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며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활동을 마무리짓게 된다. 또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백서를 책자 형식으로 만들어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BMW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수동변속기(M/T) 모델이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수동변속기는 연비가 좋고 차값도 싸다는 경제성뿐아니라 CO2배출도 적은데다 운전하는 즐거움까지 느낄수 있는 1석3조의 잇점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동변속기의 장점은 많다. 쌍용차의 효자차인 코란도C CHIC모델은 연비가 자그만치 20.1km/l에 이른다. 동급모델중 최고의 연비를 구현한다. 코란도스포츠마니아모델도 4륜구동시스템에 15.8km/l의 높은 연비를 발휘한다. 세금도 싸다.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를 환급해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영구면제이다. 탄소배출량도 유로기준을 만족, 친환경성 강화했다. 이와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 최근 새로운 강점으로 부각되고있다. 왼발로 클로치를 밟고 기어를 넣는 움직임이 재미가 쏠쏠하다. 가속에 따라 제때에 변속을 시켜줘야 하기때문에 졸음운전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코란도스포츠 마니아의경우 4륜구동에 6단변속기를 장착,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볼수 있어 금상첨화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고유가시대 소비자들의 이같은 수요변화에 대응, 수동변속기 모델을 잇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도로주행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추천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의 소비자 협회에서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11월호에서 올 뉴 인피니티 JX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이 차량이 3열 패밀리 크로스오버로써 고급 SUV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주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 뉴 인피니티 JX는 넓고, 잘 마무리된 실내공간및 탑승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풍절음 및 외부의 소음이 거의 유입되지 않아 매우 조용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를 통해 높은 품질력을 입증 받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부드러운 주행감,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지닌 새로운 차원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다.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에 빛나는 3.5리터 VQ35DE 엔진을 탑재했으며, 인피니티 모델 중 최초로 무단변속기를 조합해, 연료 개선 효과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변속충격 없는 매끄러운 승차감을
차량 누적생산 1천500만대, 자동차 판매 연간 200만대, 연간 매출 15조원, 매년 1조원이상 신규 투자, 34종의 신차 출시, 전체생산의 90% 수출. 한국지엠이 지난 2002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이뤄낸 10년의 성과물들이다. 특히 작년에는 한국지엠으로의 새로운 사명변경과 함께 쉐보레라는 100년 역사의 브랜드를 도입, 성장의 발판을 더욱 굳게했다. 한국지엠이 올해 10월로 회사 출범 10년주년을 맞았다. 한국지엠은 지난 10년동안 생산, 수출, 매출 및 규모면에서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2002년 10월 17일 출범 이 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완성차 회사 가운데 하나로 자평하면서 이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10년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이 10년 동안 보여준 성과는 글로벌 GM의 기대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또 다른10년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적 생산량 1천500만대 돌파...전체 판매량의 90% 수출 한국지엠의 자동차생산은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 수출이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소모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이를 기념해 11월 9일까지 전국 21개 폴크스바겐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패키지 추가 5% 할인 및 유상수리 비용을 10% 할인해주는 ‘2012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출시된 본 서비스 패키지는 무상보증 기간(3년)이 끝난 고객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차를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09년 11월 9일 이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라이트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익스클루시브 패키지중 한가지 선택 가능해, 운전자 개인 주행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차량 관리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라이트 패키지는 정기점검 및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 필터, 좌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들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패키지에는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디젤 차량에 한함), 브레이크 패드(앞) 등 주행 거리에 따라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항목이 추가된다. 운행이 많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정비
현대•기아차가 ‘작고 강한 엔진’ 기술로 글로벌 파워트레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개최된 ‘2012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파워트레인 기술 설명회를 갖고 부문별 주요 기술 경쟁력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가솔린 엔진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엔진 다운사이징 및 터보차저 적용으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킨 ‘터보 직분사(GDI)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터보 기술’과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직분사 기술’이 만난 ‘터보 GDI 엔진’은 경제성(연비), 친환경성, 고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엔진이다. 현대ㆍ기아차는 현재 양산 중인 준중형급(1.6ℓ), 중형차급(2.0ℓ)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진 배기량은 작지만, 힘도 좋고 연비도 좋은 ‘작고 강한 엔진’을 만들어 새로운 운전하는 즐거움를 선사할 계획이다. 디젤 엔진 부문에서는 엑센트, i30,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